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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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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드릴십 매각 성공…잔여 드릴십 매각 기대감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십.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시추 선사와 드릴십 1척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드릴십은 깊은 수심의 해역에서 원유·가스 시추 작업을 할 수 있는 선박을 말한다. 이번 매각에 성공한 드릴십은 2014년 그리스 오션리그사로부터 수주한 선박으로 매각 금액은 2억4500만달러(약 2890억원)다. 첫 수주 후 2019년 계약이 해지되자 삼성중공업이 '선박 건조 후 매각'을 추진해왔다. 삼성중공업은 선체 크리닝, 시운전 등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3년 1분기 안에 인도할 예정이다. 매입처는 내년 10월15일까지 인도일을 확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삼성중공업이 계약금(1500만달러)을 몰수할 수 있다. 이번 매각으로 삼성중공업은 유상증자에 이어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하게 되면서 재무구조가 한층 건실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유가 상승 추세에 힘입어 시추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나머지 남은 드릴십 3척도 조속히 매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6월 이탈리아 사이펨과 드릴십 1척의 용선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 계약에는 매입 옵션이 포함돼 향후 완전 매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2021-12-01 15:00: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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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022년도 임원인사 내정…친환경 신사업 본격적인 추진

정찬수 GS EPS 대표이사. GS그룹이 2022년도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는 신성장 사업 전문 인력을 중용하고 외부 인력을 적극 영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GS그룹은 ▲대표이사 선임 3명 및 전배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8명, 전배 1명 ▲상무 신규 선임 20명 ▲외부 영입 3명 등 총 43명에 대한 2022년도 임원인사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유임시키는 한편 GS글로벌, GS E&R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선임된 대표이사는 GS EPS 정찬수 사장(전배), GS E&R 김석환 사장(신규 선임), GS글로벌 이영환 사장(신규 선임 및 사장 승진),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전무(신규 선임 및 외부 영입) 등 4명이다. 정찬수 사장은 GS E&R 대표에서 GS EPS 대표이사로 자리를 이동한다. ㈜GS 재무팀장(CFO) 김석환 사장은 GS E&R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GS칼텍스 S&T본부장 이영환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GS글로벌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외부에서 새롭게 영입한 여인창 전무는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GS칼텍스의 최고안전책임자(CS(H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인 이두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한다. 또 ㈜GS 미래사업팀장을 맡고있는 허서홍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GS칼텍스 윤활유사업본부장 이승훈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S&T본부장을 맡는다.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와 GS EPS 발전사업본부장 이강범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김석환 GS E&R 사장. 아울러 GS건설 Global Engineering본부장 조성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플랜트부문대표를 맡는다. 이 외 자이S&D 대표이사 엄관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6명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이와 함께 ㈜GS 최누리 상무, GS파워 김응환 상무, GS칼텍스 김영주 상무·오영철 상무, GS리테일 정재형 상무·주운석 상무, GS건설 권혁태 상무, 송정훈 상무 등 8명은 전무로 승진한다. GS에너지 경영기획부문장 이태형 전무는 ㈜GS의 재무팀장(CFO) 겸 PM(Portfolio Management)팀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GS그룹 전반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거나 추진할 인력을 대거 승진시켰다는 점이다. 전체 임원 승진 및 신규 선임자(외부영입 포함) 총 43명 중 20%가 넘는 9명이 GS의 각 사업영역에서 신사업 전략과 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다. 이는 GS그룹이 올 한 해 전 계열사에 걸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 신성장 동력에 힘을 더욱 싣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표적으로 ㈜GS의 허준녕 부사장은 GS가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외부에서 영입한 인물로서 미래에셋 글로벌투자부문과 UBS뉴욕본사 등에서 국제적인 기업인수합병을 이끌어온 투자전문가다. 이두희 GS칼텍스 사장 이와 함께 ㈜GS 미래사업팀장 허서홍 전무는 GS그룹 전반의 신사업 투자전략을 수립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시너지 및 대규모 M&A 추진 등에 적극 나서고 있음에 따라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친환경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 계열사의 인력을 중용했다.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GS E&R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석환 사장은 ㈜GS의 재무팀장(CFO)이자 GS그룹 친환경협의체의 ESG분과장을 맡아 그룹사 전반의 ESG 경영체계 확산을 주도해왔다. 김석환 사장의 선임으로 인해 석탄발전사업 영역의 GS E&R이 향후 암모니아 혼소발전, 풍력과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강화 등 사업적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외에도 GS건설 환경사업본부장 송정훈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폐기물 재처리 및 소각 신기술, 담수화 등 GS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신사업에 더욱 힘을 실었으며, GS리테일에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한 품질관리, 공정방송, 친환경 배송 등을 주도해 온 주운석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GS 전반의 ESG 경영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는 평가다. GS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기존과 다른 비즈니스를 발굴해 확장시켜 나가는 '뉴 투 빅(New to Big)'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라며 "허태수 회장 취임 3년차를 맞는 내년에는 GS의 디지털 친환경을 통한 미래성장 전략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1 15:0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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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국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 수주…친환경적 신개념 처리 방식 도입

서부발전 가스터빈과 FlameSheet 모형 한화가 미국에서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2022년까지 상업가동 중인 천연가스 가스터빈에 수소혼소율 40%를 적용한다. 기존 상업가동 중인 수소혼소 가스터빈은 네덜란드 남부지역 발전소에 수소혼소율 25%를 적용한 것으로 첫번째 수소혼소 상업발전 사례였다. 이번에 수주한 미국 Linden Cogeneration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에는 172MW급 가스터빈 1기에 종전보다 높은 40% 수준의 수소혼소율을 적용한다. 이번 수주에 적용된 질소산화물 처리기술도 주목된다. 질소산화물은 미세먼지, 스모그,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환경오염물질로 이를 처리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한화의 최신 기술인 Flame Sheet는 수소혼소를 적용하면서도 질소산화물 발생을 9ppm 이하로 줄여 국내 대기환경 관련 규제를 준수한다. 이번 사업은 인근 정유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도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부생가스는 태워버릴 경우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해 문제가 됐다. 그러나 이번 사업에서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연료비를 현저히 낮추면서도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면서 연료비를 낮춰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3중 연료(Triple Fuel, 천연가스/부생가스/초저유황 디젤유) 기술도 적용했다. 허리케인 등으로 정전이 잦은 북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액체연료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맞춤 개조한다. 자연재해로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될 경우 저장이 용이한 액체연료로도 발전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한화의 수소혼소 기술은 노후화된 가스터빈 활용과 탄소배출 저감을 놓고 고민 중인 다른 발전소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생가스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유시설에 추가 적용이 기대된다. 한화임팩트는 지난 3월 한국서부발전과 '수소혼소 발전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린뉴딜 저탄소 발전분야 수소혼소 기술 개발·실증과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수소혼소율 최대 55%를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최대 20% 이상 저감하는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가스터빈 1기에 수소혼소 발전을 적용해 연간 이산화탄소 1600만톤을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을 2050년에서 2047년으로 3년 단축을 목표로 해 탄소중립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2021-12-01 15:0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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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디지털 영업 플랫폼 확대 운영…모든 석유화학제품 온라인서

디지털 영업을 위해 LG Chem On에 접속하는 LG화학 영업사원의 모습. LG화학의 모든 석유화학 제품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LG화학은 디지털 영업 플랫폼 'LG켐온(Chem On)'을 석유화학 전 제품군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LG켐온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하듯 석유화학제품을 쉽게 살펴보고, 언택트로 기술 협업과 실시간 주문 현황 파악까지 가능하도록 만든 통합 영업 플랫폼이다. LG켐온은 지난 6월 고부가합성수지(ABS)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협업 기능을 1차 오픈했다. 12월부터는 재활용 플라스틱(PCR), 생분해성 소재를 포함해 LG화학의 450여개 전체 석유화학제품으로 영역을 넓혔다. 기술 협업뿐 아니라 실시간 배송·주문 조회와 C&C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LG화학은 대면 영업에 의존해 왔던 석유화학업계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 세계 석유화학 기업 중 최초로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고객 접점 업무를 제공해 왔다. 이번 제품군 확대로 고객들은 LG켐온을 통해 더욱 쉽게 제품을 탐색하고 기술 협업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6개월간 사이트를 방문한 1만2000여명의 고객 중 제품 상세 스펙 정보를 내려받은 고객은 2780명에 달했다. 실제로 프로젝트 의뢰 버튼을 클릭한 비율도 전체 방문자 중 12.2%로 일반적인 B2B 시장에서의 웹사이트 목표 전환 비율(6~11%) 보다 높았다는 설명이다. 영어와 중국어를 지원하는 만큼 글로벌 고객사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LG켐온 전체 방문자의 40%는 한국 외 지역 고객으로 중국(7%)과 미국(6%) 지역에서 방문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인도(4%)와 일본(2%)이 뒤를 이었고 이 외에도 남미와 유럽, 아시아 권역 고객들이 LG켐온을 찾았다. LG화학은 고객의 목소리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주문 기능 추가 도입과 검색 세분화, 언어권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기술적인 접근뿐 아니라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고객 지향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1 13:48: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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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N' 유럽서 상품성·기술력 인정

현대자동차가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에서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국 BBC 탑기어매거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2021 탑기어 어워드(2021 Top Gear Magazine Award)'에서 현대차와 'i20 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발표했다. 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만에 다시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시장에서의 호평을 이어갔다. 이번에 현대차가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이유는 ▲고성능 해치백 'i30 N'과 i20 N의 뛰어난 성능 ▲고성능 CUV '코나 N'의 실용성과 운전 재미를 겸비한 다재다능함 ▲수소전기차 '넥쏘'의 첨단기술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혁신성 등 다양하고 도전적인 상품 라인업을 갖춘 데다, 최근 괄목할 기술적 성장으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자동차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등이 심사위원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현대차 i20 N은 탑기어 전문 심사위원단의 주행 테스트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i20 N이 주행 역동성과 운전의 재미가 가장 뛰어난 차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i20 N은 지난달 3일 '탑기어 스피드위크'에서 역동적인 핸들링과 고른 주행능력을 앞세워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BMW M5 CS, 포르쉐 911 GT3, 아우디 RS e-트론 GT 등 총 24종의 강력한 경쟁모델들을 제치고 우승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탑기어 관계자는 "레이스 트랙이나 일반 도로 어디서든 안정적이고 재미가 넘치는 주행능력을 선보인 i20 N는 올해의 차에 가장 부합한 차"라며 "3년 전에 이어 현대차를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한데에는 고성능 차들 외에도 혁신적인 라인업으로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점이 주요하게 반영됐다"고 밝혔다. BBC 탑기어 매거진은 1993년 창간한 영국 4대 자동차 전문지로, 일반 소비자 대상 신차 및 경쟁모델 비교 평가, 시승기, 차량 구매 정보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2021-12-01 13:47: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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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블록체인 기반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프로젝트 참여…산업 종사자 및 환경 보호 기대

한국타이어 R&D 센터 한국테크노돔 외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블록체인 기반 천연 고무 제조 이력 추적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을 싣는다. 한국타이어는 블록체인 기반 이력 추적 시스템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프로젝트 '프로젝트 트리(PROJECT TREE)'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 트리는 국제 무역회사인 이토추(ITOCHU)가 주도하면서 천연고무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천연고무의 원물 공급부터 제조 및 판매 이력 추적을 가능하게 만드는 첫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는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표로 이토추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이력 추적 시스템을 이용하는 프로젝트 트리에 참여하게 됐다. 천연고무는 타이어의 주요 원료로써 전 세계 천연고무 사용량의 약 70%가 타이어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천연고무 생산량의 약 85%가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소규모 농장으로부터 공급되고 있어, 생산 및 조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삼림 벌채·빈곤 등 지속가능성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타이어 산업이 안고 있다. 이에 프로젝트 트리에선 인도네시아 최대 천연고무 가공업체 중 하나인 아네카 부미 프라타마와 거래일자와 장소 등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과 연동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산림 보호지역이 아닌 곳에서 채취한 천연고무만을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프로젝트 트리 지원 제조사에 공급할 수 있다. 야생생물 서식지 보존과 이탄지(습지) 농사도 규제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젝트 트리를 통해 제조한 타이어를 '퀵핏(Kwik Fit)', '스태이플턴스(Stapletons)' 등 대규모 자동차 정비 서비스 브랜드를 운영 중인 영국시장 최대 타이어 유통업체 유로피언 타이어 엔터프라이즈(ETEL)와 파트너십을 맺고 판매할 예정이다. 영국에서 프로젝트 트리 타이어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거래를 기록하고 추적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는 소규모 농장, 수집원, 지역 상인들을 위해 농기구, 비료, 교육, 인센티브 지급 등 지속가능성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젝트 트리 활동은 한국타이어가 매년 수립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목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 2018년 천연고무 공급망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제정하고 천연고무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플랫폼(GPSNR)에 가입했다"며 "최근 새로운 GSPNR 가이드라인에 따라 천연고무 정책을 개정하며 공급망 가치 강화에 한 층 힘을 실었다"고 말했다.

2021-12-01 13:4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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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프리머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판매량 꾸준히 성장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AS강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그동안 고객 접점 강화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2년 연속 제품 만족도 1위에 올랐다. 덕분에 판매량도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1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만2318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 증가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역동적인 성장을 하게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자리하고 있다. 볼보 관계자는 지난해 런칭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를 중심으로, 고객이 차량을 소유하는 과정에 있어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서비스센터 14% 확대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서비스 네트워크에 총 1500억 원을 투자해 서비스센터와 워크베이를 지금보다 2배 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볼보를 소유한 고객이 어디서나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 정비기사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서비스 차별화 전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업계 최초로 테크니션이 예약 접수부터 수리, 출차까지 직접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개인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이 각각 자신의 분야만 담당하던 기존 방식을 깨고, 테크니션이 예약부터 차량 진단, 수리 등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고객은 전담 테크니션을 통해 상담부터 수리까지 모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브랜드 공식 어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를 통해 실시간 서비스센터 예약을 포함해, 차량 입고 후 정비, 검수, 완료 등 과정을 알려주는 푸시 알림 기능, 정비 이력 조회 기능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고 있다. 또 보증 기간이 끝난 고객이 유상 수리를 진행한 순정 부품에 대해 횟수와 상관없이 무상 교체해 주는 '평생부품 보증'을 업계 최초로 제공해 타 브랜드 대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고객 만족도 강화를 통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 인사이트 주관 '2021 자동차 기획조사' 중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전 브랜드 중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2021-12-01 13:4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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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12월 한달간 주요부품 할인…전 차종 시승회 진행

토요타코리아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과 전 차종 시승회. 토요타코리아가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전국 25곳의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에서 '2021 토요타 윈터 서비스 캠페인'과 '인조이 유어 윈터 드라이브' 전 차종 시승회를 실시한다. 이날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2021 토요타 윈터 서비스'는 겨울철 안전 운전과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12v 배터리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캐빈 에어 필터 ▲에어 케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엔진 플러시 첨가제의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무상 차량살균소독 서비스가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겨울철 보습을 위한 립밤을 증정(소진 시 종료)할 예정이다.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인조이 유어 윈터 드라이브' 전 차종 시승회도 실시된다. 이번 시승회에 참여한 고객 중 시승 이후 12월 31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LG 와인셀러 미니'를 선물로 증정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문 테크니션의 꼼꼼한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분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겨울에도 매력적인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이번 시승회에서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1 13:4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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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랑의 김치 나눔 통해 취약계층 겨울 지원

카허 카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이사장과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30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열린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차량에 김치를 싣는 모습.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11월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10톤의 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 지역 80여개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한마음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과 윤명옥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는 대신, 미리 준비한 김치를 포장 상자에 배분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한국지엠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은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함께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매년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GM의 글로벌 핵심 행동 양식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포함해 총 275톤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기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2021-12-01 07:20: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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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5번째 '아름다운 하루' 시행…임직원 기증품 판매수익금 전달

11월 3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제 15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홍명희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왼쪽)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임직원 기증 물품을 통한 수익금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간다. 동국제강은 11월 30일 서울, 인천, 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동국제강이 물품 재활용을 통한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해 온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전 계열사가 참여하며,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하여 임직원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임원 애장품 임직원 경매 이벤트 'DK옥션'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한다. 동국제강은 지난 10월 말부터 약 3주간 서울 본사를 포함한 4개 사업장 3개 계열사로부터 모은 기증 물품 8425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기증품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동인천점, 해운대점을 통해 판매된다. 동국제강은 판매 수익금으로 방한 용품, 식료품 등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제작하여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이와 함께 임원 애장품 경매 'DK옥션'을 통해 발생한 808만원의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귀 난치성 질병을 겪고 있는 환아의 수술이나 재활 치료비, 생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장세욱 부회장은 개인 성금 1천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소규모로 열린 기부식 행사에 참석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코로나19로 판매 봉사활동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소규모라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가게와의 소중한 인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 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NGO 단체다.

2021-11-30 16:08: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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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BMW 순수 전기차 'iX' 디자인·주행성능 럭셔리 담아

BMW가 2014년 순수전기차 i3를 국내에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기차의 존재를 알렸다면 iX 모델은 BMW의 친환경차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들이 내연기관 차량에 맞춰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전기차를 통해 만족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이번에 BMW가 선보인 플래그십 순수 전기 모델 iX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요소를 다양하게 반영했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월 22일 공식 공개한 iX는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2200대가 계약되는 등 SUV 전기차 시장에서 흥행을 예고 했다. 이에 최근 BMW코라이가 출시한 iX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를 출발해 경기도 파주까지 왕복 180km 구간에서 BMW iX xDrive40 모델로 진행했다. 디자인은 친환경차 답게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다. 물론 '돼지코', '토끼이빨'이라는 혹평을 받던 수직형 키드니 그릴을 채택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는 호(好)에 가깝다. 수직형 키드니 그릴은 카메라와 레이더, 각종 센서가 통합돼 지능형 패널 역할을 한다. 후면은 수직 그릴과 대비되는 리어라이트가 눈길을 끈다. 극로도 얇게 디자인 된 라이트는 앞모습과 달리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차체는 X5 수준의 전장과 전폭, BMW X6의 전고, 그리고 BMW X7의 휠 크기를 자랑한다. 실내는 경쟁 전기차들과 확실히 다른 느낌을 준다. BMW가 오랜 시간 고집하던 실내 디자인에서 완전히 벗어나 여백의 미를 살리면서도 고급스럽게 포인트를 줬다. 특히 크리스탈 다이얼과 시트 컨트롤러는 럭셔리한 느낌을 담아냈다. 또 시트와 대시보드 소재는 올리브 잎 추출물로 가공된 친환경 천연가죽을 사용했고, 센터 콘솔은 FSC 인증 목재로 제작한 패널을 적용해 편안한 라운지 감각을 더했다. 주행성능은 매력적이다. 우선 BMW iX의 운전석에 앉으면 BMW 그룹 최초로 적용된 육각형 스티어링 휠이 반갑게 맞아준다. 기존 차량들이 원형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적응됐다. 차량을 컨트롤하는데 부담없었다. 시승 모델인 iX xDrive40의 최고 출력은 326마력이며 제로백(0∼100km 가속 시간)은 6.1초,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기준 313km다. 차량 주행에 나서자 적응형 회생제동이 자동으로 실행됐다. 도로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감지해 속도를 낮추며 배터리 회생과 함께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운전자가 가속페달만을 사용해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브레이크는 위급한 상황이 아닐경우 별도로 밟지 않아도 될정도였다. 운전자는 3단계로 회생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가장 강력한 에너지 회수로 주행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B모드에 놓으면 된다.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자 빠르게 치고 나갔다. 운전 모드는 이피션트, 스포츠, 퍼스널 세 가지로 구성됐는데, 스포츠 모드로 주행하면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을 들을 수 있다. 고속 주행과 고속 코너링시 정숙성과 안정감도 뛰어났다. BMW iX의 차체는 동급 최초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 고강도 강철, 알루미늄 등을 사용해 무게는 줄이고 강성은 높였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짧은 주행거리다. iX xDrive40은 1회 충전에 313㎞를 주행할 수 있다. 경쟁 브랜드의 벤츠 'EQC'(309㎞)나 아우디 'e-트론'(307㎞)보다 주행거리가 길지만 현대차그룹이 출시한 전기차 모델의 주행거리가 400km에 육박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으로 남았다. 가격은 BMW iX는 iX Drive40 모델이 1억 2260만 원, iX xDrive50 모델이 1억 4630만 원이다.

2021-11-30 15:35: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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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부산행 항공권 더블 할인 '광클전' 실시…최저가 1만9500원부터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이 김포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노선에서 최대 3만원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부산행 '광클전'을 실시한다. 에어서울 회원은 오는 12월 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운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항공 운임 합계 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을, 항공 운임 합계 5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할인 항공권에 운임 할인 쿠폰까지 적용하면 김포~부산 편도총액 기준 1만9500원부터다. 운임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월~목 주중이다. 에어서울은 항공권 할인과 더불어 탑승객 대상으로 호텔, 렌터카,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제휴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라마다 앙코르 바이 원덤 해운대에서도 탑승객 혜택 할인가에 예약 가능하다. 렌터카 역시 롯데렌터카 김해공항 영업소에서 최대 45%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레저 부문은 요트탈래&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 최대 2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의 할인가보다도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연말 부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제휴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30 14:29: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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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출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

혼다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여과 프로세스. 혼다코리아가 12월 1일부터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코리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는 과일 추출물 기반으로 제작된 친환경 항균 필터다. 특수구조의 3중 필터 기술을 통해 여과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PM2.5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먼지를 90% 이상 차단하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까지 제거해 자동차 실내의 공기 청정 기능을 극대화시킨다. 혼다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는 일본산업표준(Japan Industrial Standards, JIS)을 통과했으며, 국내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1N1) 및 코로나 바이러스(HcoV 229E) 99.9% 제거 성능을 인증 받았다. 또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확인신고까지 완료하여 성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한 제품이다. 혼다코리아에서는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출시 기념 이벤트로 1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신규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이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 시, 10가지 항목 무상점검 및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소모품 교환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2021-11-30 14:29: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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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언니' 김연경, 캐딜락과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진행…소방관 지원 동참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가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의 '차량용 소화기'에 소개하고 있다. 캐딜락코리아는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와 함께하는 소방관 지원 캠페인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금 마련을 위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 1000개가 판매 시작 50분만에 완판돼 3000만원이 모아졌다. 올해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가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에 에스컬레이드 전면 디자인 및 김연경 선수의 친필 사인이 삽입된 '차량용 소화기'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방관 지원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김연경 선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를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알렸다. 소화기는 소비자가가 4만원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1인당 최대 2개까지 개당 5000원의 가격으로 구매했다. 잔여 금액은 김연경 선수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전체 수익금으로 기부 기금 3000만원을 마련했다. 최은영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부장)은 "캐딜락은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기업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며 "김연경 선수와 함께 한 이번 기금 마련 캠페인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일선 소방관들에게 작으나마 알찬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 시 2·3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소방차용 기립형 안전 경고등을 지난 5월 전주 덕진소방서와 전주 완산소방서, 작년에는 청주 서부소방서에 각각 기부했다. 또 사회적기업 '119레오'와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한 폐방화복을 업사이클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을 소방단체에 전달한바 있다.

2021-11-30 13:44: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