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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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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21주기…범현대가 한자리에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1주기를 앞두고 범(汎) 현대가 인사들이 20일 정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에 모였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21주기 하루 전인 이날 저녁 범 현대가 인사들은 차례대로 청운동 자택을 찾아 제사를 지냈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자별로 시간대를 나눠 순차적으로 제사를 지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5시쯤 정 명예회장의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가장 먼저 참석했다. 이후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 이사장의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이 제사를 지냈다. 이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선 성우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081580) 회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범현대가 인사들은 고 정 명예회장의 기일인 21일 전후로 그룹별로 나눠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6월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회장 500마리의 소를 이끌고 북한으로 출발하는 모습.

2022-03-20 22:37: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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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경제5단체장과 만남…'기업규제↓·일자리 ↑' 기대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를 비롯한 경제 5단체장과 만남을 갖는다. 윤 당선인과 경제단체장들은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 재계 애로사항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제단체들은 윤 정부에서 민간 주도의 '역동적 혁신 성장'을 경제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오는 21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을 만난다. 오찬 장소와 시간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만남은 대통령인수위원회가 최근 전경련에 경제 단체장과의 만남을 주선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경제 단체장들의 시간과 조율해 21일 만남을 정했다. 윤 당선인은 회동에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 의견 청취와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분과 인수위원 등이 배석할 가능성도 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불필요한 기업 규제를 철폐하고 기업의 창의와 혁신을 장려해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늘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동안 당선인과 경제단체와의 첫 만남은 새 정부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메시지로 사용돼 왔다는 점에서 경제계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이명박 당선인은 2007년 대선이 끝난 후 첫 공식 방문지로 전경련을 선택한 바 있다. 박근혜 당선인도 2012년 경제단체를 직접 방문했다. 특히 가장 먼저 중소기업기중앙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재계는 인수위가 전경련을 통해 윤 당선인의 경제계 만남을 타진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현 정부에서 대접받지 못했던 전경련이 윤석열 정권을 기점으로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다. 전경련은 대기업 대변인 역할을 했지만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며 위상이 급격히 추락했다.

2022-03-20 14:1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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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폭스바겐 대표 고성능 차량 3종 '골프 GTI·골프 R·티구안 R'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 장착한 폭스바겐 티구안 R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I'와 스포츠카 '골프 R',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구안 R' 등 3개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들 차량에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3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골프 GTI와 골프 R은 폭스바겐 골프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차량이다. 티구안 R은 베스트셀러 SUV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타이어는 골프 GTI와 골프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와 '벤투스 S1 에보2 SUV'를 공급한다. 특히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 21인치 고인치 타이어가 단독으로 장착돼 눈길을 끈다. 벤투스 S1 에보3는 초고성능 타이어로 고강도 비드 코어와 강화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을 장착해 높은 주행 안정성과 방향성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경량 레이온 카카스(타이어 골격)와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 소재로 만든 보강벨트를 적용해 주행과 조향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 천연 레진을 사용한 고성능 트레드 컴파운드를 통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접지력과 제동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과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다. 특히 사이드월에는 특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제타'를 시작으로 전략적 협업을 맺어 '폴로' '골프' '파사트' '업' '비틀' '투란' '티구안' 'ID.4' 등 폭스바겐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폭스바겐에서 진행한 'ID.4 미국 투어'에선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X EV'를 장착하고 총 5만6327㎞를 주행해 단일 국가에서 전기차로 연속 여행을 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했다.

2022-03-20 12:5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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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위기 상황서 생명 구한 의인 3명 정규직 채용

포스코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포스코히어로즈' 이수형씨(왼쪽부터), 임주현씨, 정한호씨 포스코그룹은 의로운 행동으로 생명을 구한 '포스코히어로즈'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히어로즈는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을 벌여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힘쓴 의인으로, 외부 추천과 포스코청암재단 심사위원회의 자체 발굴을 통해 수시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6명이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돼 장학금 등을 지원받았다. 포스코그룹은 올해부터 의인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스코 또는 그룹사에 취업을 희망할 경우 가산점 등으로 우대한다. 포스코그룹이 이번에 채용한 의인들은 해난사고와 화재 현장에서 다른 이의 생명을 구한 정한호(24), 임주현(50), 이수형(51)씨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의인 채용에 대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돕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2021년 부터 신입사원 공채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 참여자, 모범시민상·의인상 수상자를 우대하고 있다.

2022-03-20 12:4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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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대졸 신입사원 채용…2014년 이후 최대 규모

현대중공업그룹이 경기도 판교에 건립중인 GRC의 조감도.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21일부터 자사 인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할 신입사원은 400여 명 규모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연초 선발을 완료한 수시 채용 인원 400여 명을 포함, 올 상반기에만 80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조선업 불황이 시작된 2014년 이후 최대 규모다. 조선해양·건설기계·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선발하며, 모집 분야는 설계, 연구, 생산관리, 영업, 재경, ICT(정보통신기술) 등이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조선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물량 증가와 더불어 조선업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에 있는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의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관련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그간 조선업 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2016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모집, 지난해까지 총 3,000여 명을 채용하며 조선산업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정량적 요소 등 획일적인 기준만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다면적으로 평가하여 회사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도전정신과 적극적인 의지를 함양한 인재라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2022-03-20 12:4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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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석유공사-원익머트리얼즈와 암모니아 기반 수소사업 협력…수소사업 생태계 구축 나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왼쪽부터), 김맹윤 한화 글로벌 부문 대표, 한정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가 암모니아 기반 수소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한화는 글로벌 부문은 지난 18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국석유공사, ㈜원익머트리얼즈와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암모니아는 부피당 수소를 저장하는 밀도가 액화수소보다 높아 수소를 경제적으로 저장·운반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는 물질이다. 기존 액화 암모니아 운송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들 3개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암모니아 도입, 저장 인프라 구축, 암모니아 분해(크래킹·Cracking)를 통한 수소 생산·공급 등 수소 생태계 전 주기에 걸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화는 1992년부터 암모니아를 활용해 화약의 원료인 질산을 생산해오며 고도의 암모니아 취급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산유국 석유회사 등의 암모니아를 도입할 수 있는 고객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고, 수소의 저장과 비축, 공급을 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강점이다. ㈜원익머트리얼즈는 핵심 촉매기술 등 암모니아 분해 시스템 설계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김맹윤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이 발전소, 산업시설 등 대규모 수소 수요가 예상되는 수요처에 친환경 암모니아 기반의 청정수소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수소경제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3-20 11:5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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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리얼 밸류' 경영 통한 기업가치 제고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첫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가치 제고에 속도를 높인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명실상부한 100년 기업으로 태어나는 원년"이라며 "포스코홀딩스는 '리얼 밸류'(Real Value) 경영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이 강조한 리얼밸류는 기업 활동으로 창출되는 모든 가치의 총합으로, 사회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가치 등을 뜻한다. 철강기업에서 창출한 기업가치에서 그룹사 전체에서 발생하는 가치를 포스코홀딩스를 통해 하나로 모으고, '기업 시민'으로 대표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성과까지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는 그룹의 균형성장을 위한 토대로 미래 포트폴리오 개발, 그룹사업 개편과 시너지 확보, ESG 경영 리딩과 기업 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축적된 유무형자산을 활용하는 동시에 친환경 미래소재·미래에너지 사업을 강화해 경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탄소중립 이니셔티브'로 환경적 가치를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의 지향점으로 ▲철강 탄소중립 완성 ▲신(新)모빌리티 견인 ▲그린에너지 선도 ▲미래 주거 실현 ▲글로벌 식량자원 확보 등을 제시했다. 나아가 오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를 3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 회장은 "지주회사 전환을 발판으로 삼아 7대 사업의 균형 성장을 가속화하고 사업 정체성 또한 철강에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올라온 안건들은 모두 통과됐다. 해당 안건은 ▲제54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사내이사로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대표이사 사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손성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와 유진녕 엔젤식스플러스 공동대표(전 LG화학 사장)를 새롭게 선임하고, 박희재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를 재선임했다.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또 이날 주총에는 주주들의 주주친화정책과 관련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 최대 실적에도 배당성향이 30%보다 낮은 현금배당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최 회장은 "전년보다 2배가 넘는 1만7000원을 배당해 포스코의 배당수익률은 6.1%로 국내 다른 대기업의 2% 내외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신성장 투자에 많은 재원이 필요한 만큼 주주들의 이해를 구하면서 적절한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또 구체적인 자사주 소각 시기를 묻는 주주 질의도 이어졌다. 최 회장은 "보유 중인 자사주 중 일부를 연내 소각할 예정"이라며"시장의 기대를 반영해 현재 회사가 보유 중인 13.26% 자사주 중 최적의 규모와 시기를 검토, 연내 자사주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수립하고, 주주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부연했다.

2022-03-18 16:2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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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국내 자율주행 분야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나서

코트라는18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한국 자율주행 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왼쪽)이 업무협약서 체결 후 조성환 KAAMI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국내 자율주행 분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와 자율주행 분야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정 KPMG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은 연평균 41% 성장해 2035년에는 약 1조12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급성장하는 자율주행산업에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의 전문성을 통해 효과적인 국내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분야 국내기업의 해외 마케팅 사업 협력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시장동향, 기업정보 및 지원제도 공유 ▲자율주행 분야 특화 마케팅 공동 수행 등을 협력 추진할 방침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기존 자동차산업 외에 IT,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협업이 필요한 자율주행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8 14:48: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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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등 중고차 시장 진출 '합법'…생태계 지각변동 본격화

서울의 한 중고차 시장. 국내 중고차 시장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관할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가 17일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합법적으로 가능해졌다. 대기업의 시장 진출로 중고차 생태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심의위는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미지정한 사유에 대해 ▲규모의 영세성 기준 부적합 ▲소비자 후생 증진 효과 ▲동반성장위원회 실태조사·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들었다. 다만 심의위는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는 않지만, 현대차 및 기아의 중고자동차 시장 진출 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가 충분히 예상된다는 점에는 동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통해 이러한 우려 사항들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도 이같은 결정을 반기는 모습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가 중고차판매업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미지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KAMA는 "그동안의 비정상 상황을 정상적으로 전환해줬다는 측면은 물론이고 향후 중고차 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적극 환영한다"며 "완성차 업체들은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준수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존 중고차 매매상들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며 선택폭 확대를 통한 소비자 권익 증대 등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완성차 업체들은 앞으로 ▲5년, 10만km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한 인증 중고차 사업 추진 ▲단계적 시장 진출 ▲대상이외 물량의 경매 등을 활용한 중고차 매매업계에 대한 공급 ▲중고차 판매원 대상 신기술, 고객 응대 교육 지원 등 상생안 이행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중고차 성능·상태 등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021년 말 기준 신규등록 차량은 174만대이며, 중고차는 387만대로 중고차 거래가 신규 차량의 2.2배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제 질 낮은 물건이 유통되는 '레몬마켓'이라는 오명을 벗고,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중고차 업계는 대기업 진출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 중고차 매매업체들은 그간 경매로 매물을 확보해 판매하는 중고차 시장에 자금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완성차 업체가 진출하면서 시장 독점과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대기업 진출을 제한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후 2019년 2월 보호기간이 만료됐다. 그해 11월 중고차 매매업계가 생계업 적합업종 지정을 재요청했지만, 중기부가 법정기한인 2020년 5월까지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현재까지 시간만 끌어왔다. 이날 정부가 생계형 적합업종 미지정으로 결론을 내면서 2019년 첫 논의가 시작된 이래 3년 만에 마무리를 짓게 됐다.

2022-03-18 14:31: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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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친절한 볼보씨' XC60, 안전에 첨단기술 입히다

신형 볼보 XC60 주행모습. '안전의 대명사'라는 이미지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볼보자동차가 첨단 기술을 더해 한층 스마트해졌다. 볼보자동차는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K텔레콤의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그대로 차량에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설정은 물론 음악 재생, 에어컨·히터 작동 등을 모두 음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국어 음성 인식률이 96%에 달해 실제 주행중 운전자의 명령을 빠르게 인식해 적용했다. 4년 만에 부분변경을 통해 국내 시장에 돌아온 볼보 XC60의 시승을 통해 차량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경험했다. XC60의 디자인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전면부는 90클러스터에 이어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범퍼 및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과 함께 넓은 차체를 강조하는 크롬바가 추가됐다. 특히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의 망치 손잡이 부분이 중앙 그릴까지 닿도록 늘렸다. 차량 뒤쪽 머플러를 범퍼 안쪽으로 숨겨 친환경적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북유럽 인테리어 감성 담고 있었다. 스웨덴의 크리스탈 브랜드 오레포스(Orrefos)가 제작한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은은함을 더했으며 갈색 나파 가죽시트와 전연 나무(드리프트 우드)는 아늑함을 전달했다. 크기는 전장 4710㎜, 전폭 1900㎜, 전고 1645㎜, 휠베이스 2865㎜로 실내공간은 여유로웠다. 1열과 2열 모두 키 177㎝의 성인이 탑승해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했다. 적재 공간은 483L에서 최대 1410L로 여유롭다. XC60의 가장 큰 변화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그동안 볼보자동차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된 내비게이션은 사라졌다. 볼보가 300억원을 투자해 SK텔레콤과 공동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TMAP 내비게이션과 취향 기반 음악플레이어 플로(FLO)를 지원한다. 볼보 XC60 B6 센서스 우선 차량의 시동을 걸고 '아리아'를 부르면 즉각 반응한다. "아리아 남산케이블카주차장"이라고 말하면 스스로 목적지를 지정하고 내비게이션을 작동한다. 이동 중 목적지가 변경될 경우에도 내비게이션 지도나 스마트폰에서 설정할 필요 없이 '아리아'를 부르고 목적지를 재설정하면 된다. 주행중 운전석 계기판에도 티맵이 표시돼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내비게이션 이 외에도 냉난방 설정이나 음악 재생도 음성으로 가능하다. 주행성능은 부족함이 없었다. XC60은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등 3가지 파워트레인과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조합으로 출시된다. 시승은 운전의 재미를 강조한 B6 모델로 엔진의 최고출력은 300마력(5400 rpm), 최대토크는 42.8kgm(2100~4800rpm)이다. 제로백은 불과 6.2초에 불과하다. 초반은 부드럽고 안정적인 가속력을 선보였지만 시속 100㎞ 이상 고속 주행에서는 부족함 없이 뛰어난 가속력을 즐길 수 있었다. 또 노면소음과 풍절음은 느껴지지 않았다. 신형 볼보 XC60. 전동화 트렌드에 맞게 배기구를 안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안전의 볼보답게 안전 기술도 더욱 진화됐다. 신형 XC60에는 레이다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의 ADAS 플랫폼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도로 위 사고 위험 시 긴급 제동하는 '시티 세이프티',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XC60의 국내 판매 가격은 B5 모멘텀(6190만원), B5 인스크립션 (6800만원), B6 R-Design 에디션 (6900만원), B6 인스크립션(7200만원), T8 인스크립션(8370만원)이다.

2022-03-17 13:26: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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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효율성 강화와 테크 기업으로 전환 가속화…ID.3·트리니티 주목

폭스바겐 브랜드 CEO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그룹이 효율성 강화와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을 큰 폭으로 늘린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전기차 수요 급증에 대응해 전용 공장 전환과 신규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새로운 연구개발(R&D)센터 운영에 나서는 등 전동화 전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폭스바겐은 16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2022년 연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함께 올해 전략 이행을 위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가속화 전략으로 폭스바겐은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며 "올해도 폭스바겐 브랜드는 비즈니스의 탄력성을 강화하면서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강타한 차량용 반도체 문제 등 공급망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폭스바겐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490만대로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위기 속 수익성은 오히려 높아졌다. 차량 판매 수익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761억 유로를 달성했고, 특수항목 반영 전 영업이익도 2020년보다 20억 유로 급증한 25억 유로로 집계됐다. 전기차 부문의 성과는 더욱 인상적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36만9000대의 배터리 전기차(BEV)를 전 세계에 공급했다. 2020년과 비교해 두 배나 늘어난 수치다. 이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10만6000대, 전기차가 26만3000대를 차지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에만 3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했다. ID.4와 ID.5를 비롯해 중국 시장에서는 이미 ID.6 모델을 선보였다. 폭스바겐은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 대응을 위해 생산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독일 츠비카우 공장을 전기차 전용 생산시설로 전환하고, 독일 엠덴과 하노버,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도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 가속화 전략 1년 성과 및 2022년 전망.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는 2023년부터 폭스바겐 최초 순수 전기차인 ID.3 생산을 시작하고 이후 2026년에는 두 번째 전기차 '트리니티'를 생산할 예정이다. 트리니티는 충전시간을 크게 단축하면서도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700㎞에 달한다.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도 들어갈 예정이다. 볼프스부르크에서 개발되는 트리니티 모델의 토대는 새로운 SSP 플랫폼이다. 또 폭스바겐은 주요 공장 인근에 건설된 전용 생산 시설에 약 2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를 위해 8억 유로를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SSP와 트리니티 개발이 이 곳에서 이뤄지게 된다. 이를 통해 자동차 프로젝트 기간을 54개월에서 40개월로 줄이는 등 개발 기간을 25% 단축한다는 목표다. 폭스바겐 브랜드 CFO 알렉산더 자이츠는 "2023년에 매출 수익률 6% 달성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했다"며 "2022년에는 새롭게 설정된 2023년 목표 수익률 달성을 위한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은 현재 진행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폭스바겐 그룹의 공급망,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새로운 목표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개 방향은 폭스바겐 승용차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브란트슈타터 CEO는 "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글로벌 공급망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불가능하다"며 "다만 지난해에도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말했다.

2022-03-17 13:23: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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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10년 만에 가솔린 모델 선보여…3008·5008 SUV 가솔린 사전 계약 진행

푸조 3008 SUV 및 5008 SUV의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모델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오는 4월 공식 출시를 앞둔 푸조 3008 SUV 및 5008 SUV 1.2 가솔린 엔진(이하 퓨어테크)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푸조는 브랜드의 대표 SUV 라인업인 3008과 5008 SUV에 가솔린 엔진을 국내 첫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선택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3008 SUV는 1.2 퓨어테크 가솔린과 1.5 블루HDi 디젤 엔진을 갖추게 됐으며, 5008 SUV는 1.2 퓨어테크 가솔린, 1.5 및 2.0 블루HDi 디젤 엔진 등 3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 엔진은 편의 품목 등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GT, GT팩 등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푸조의 베스트셀링 SUV인 3008 SUV는 지난해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강렬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자율주행 레벨2 수준으로 향상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트림인 GT팩의 경우 미스트랄 나파 가죽 시트와 앞좌석 마사지 시트, 포칼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5008 SUV는 합리적인 가격에 7인승의 실용성을 제공하는 명실공히 푸조의 대표 플래그십 SUV이다.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쳐 유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스타일의 외관을 자랑하며, 실내는 시트의 다양한 활용으로 우수한 적재 공간이 장점이다. 2열 시트는 1:1:1로 폴딩 가능하며, 3열과 2열, 조수석 시트까지 접으면 최대 3.2m의 긴 적재물을 실을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한국 시장의 트렌드 및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푸조 브랜드로서는 10여 년 만에 가솔린 모델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을 최우선 사항에 두고 항상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008 SUV의 1.2 퓨어테크는 알뤼르 4350만원, GT 4620만원, GT팩 4920만원이며, 5008 SUV 1.2 퓨어테크는 알뤼르 4770만원, GT가 5070만원, GT팩이 5270만원이다.

2022-03-17 13:23: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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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3월 '봄 마중 프로모션' 진행

한성자동차 3월 '봄 마중 프로모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봄 마중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봄 마중 프로모션'은 캠핑, 여행 등 장거리 이동이 잦은 봄철을 대비해 고객들이 차량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편안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증 연장 또는 서비스 패키지 구매 시 바우처 증정 ▲클래식 고객 대상 유상 수리 금액에 따른 특별 혜택 ▲타이어 스페셜 프로모션 ▲사고 수리 케어 서비스 등 총 4가지 혜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통합서비스(ISP) 만료 이후에도 차량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 보증연장 프로그램 혹은 컴팩트·컴팩트 플러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구매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만원 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바우처를 통해 골프, 캠핑용품, 향수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채로운 컬렉션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기념품 증정, 소모품 가격 할인 서비스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겨울철 마모된 타이어를 할인가에 교체할 수 있는 '타이어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3월은 차량의 퍼포먼스와 안전 모두를 잡기 위해 차량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세심한 운전을 생각해 이번 '봄 마중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2-03-16 15:3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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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 기업 3M, 9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한국쓰리엠(3M)은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로부터 '2022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인증은 업계에서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을 준수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공헌하는 기업에게 제공된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의 독자적인 '윤리 지수(EQ : Ethics Quotient)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문화, 환경, 사회, 거버넌스 요인, 안전, 형평성 및 포용성, 사회 정의 에 대한 200개 이상의 질문을 통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 22개국에서 136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3M은 올해 선정된 전세계 7개 산업 기업 중 하나다. 3M은 120년간 윤리적 기업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전세계 3M 임직원들은 '3M처럼 행동하기'라는 윤리 강령을 통해 구체적이고도 뛰어난 3M만의 기업 윤리 의식에 의해 행동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직원, 파트너, 주주, 지역 사회와의 절대적인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한국3M은 우리나라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2002년부터 '3M 사이언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언스 앳 홈'을 통해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에서의 과학 체험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엔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여학생 22명을 선발해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STEM 분야 현직자와 이공계 여대생을 연계하는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과학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한국쓰리엠도 거버넌스와 공동체에 헌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6 15:32: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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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 박차…현대車 인니 공장 준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거점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자동차는 아세안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거점을 인도네시아에 구축하고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양산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물론 인구 6억 이상의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장을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16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시 델타마스공단에서 현지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거점"이라며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인도네시아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크레타 이어 아이오닉5 양산…아세안 시장 전략적 교두보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델타마스 공단 내 77만7000㎡ 부지에 지어졌으며 연내 15만대, 향후 25만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총 투자규모는 제품 개발과 공장 운영비 포함 약 15억5000만달러(약 1조8200억원)에 달한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엔진·의장·도장·프레스·차체 공장·모빌리티 혁신센터 등을 갖춘 현대차 최초의 아세안 지역 완성차 공장이다.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현대차의 전략 차종 육성부터 생산·판매까지 가능하다는 의미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져 있고, 인도네시아 최대 항만이자 동남아시아 해운 중심지인 탄중 프리오크(Tanjung Priok)에선 남동쪽으로 약 60km 거리에 있다. 공장 앞에서 자카르타까지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으며 이 도로는 인도네시아 정치·경제 중심지인 자바섬의 동쪽과 서쪽 끝까지 연결돼 있다. 교통이 편리하므로 우수 인재 확보와 아세안 지역 수출이 용이해 아세안 시장의 자동차 허브로서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 후 아이오닉5 양산도 시작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가 아세안에서 생산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EV)이자 인도네시아 진출 브랜드 중 첫 현지 생산 전기차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서 전용 전기차를 생산하며 아세안 각국의 친환경차 전환 정책을 촉진하고, 도요타·혼다 등 일본 완성차 브랜드들이 70% 이상 점유한 아세안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코나 일렉트릭을 총 605대 판매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에서 약 8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아이오닉5 양산으로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지난 1월부터 '크레타'를 양산, 2월부터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판매를 시작,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중 싼타페를, 하반기에는 아세안 전략차로 신규 개발한 미래 지향적 소형 다목적차(MPV)를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전경 ◆인도네시아 정부 전기차 확대 정책…미래 성장 동력 확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EV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대통령령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회사가 현지 부품과 인력 등을 활용해 현지화율 조건을 만족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부품 수입 관세 및 사치세(15%)를 면제해주며 정부에서 사용하는 차량도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매년 1만대 이상, 총 13만여대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현지화 전략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배터리셀 공급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배터리셀 공장도 건설 중이다.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산업 단지 내 총 33만㎡ 면적의 합작공장 부지에서 공사를 시작한 배터리셀 합작공장은 내년 상반기 완공해 2024년 상반기 중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의 배터리셀은 2024년부터 생산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순수 전기차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를 비롯해 향후 개발될 다양한 EV에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공장 건립으로 아세안 신시장 개척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아세안 시장은 완성차에 대한 역외 관세가 국가별로 최대 80%에 이를 정도로 관세 장벽이 높지만 아세안자유무역협정(AFTA)에 따라 2018년부터 부품 현지화율이 40% 이상일 경우 협정 참가국 간 무관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아세안 국가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도네시아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연 100만대 이상의 자동차가 판매된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과 반도체 부품 부족 현상 등으로 인해 판매가 주춤했으나 2025년 이후 다시 연간 100만대 이상 판매하는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5개국의 자동차 시장은 2025년 약 35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전경 ◆주문 생산·온라인 판매로 혁신 이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와 아세안 지역에서 조기에 안정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판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와 주문 생산 방식(BTO)을 적용한다. 현대차는 본사와 인도네시아간 상품개발부터 양산까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 출시를 위해 국내 부품사와 현지 부품사간의 기술 제휴를 추진하며 현지 부품사의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소비자의 주문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주문 생산 방식(BTO)'을 새롭게 적용했다. 주문 생산 방식은 소비자들은 제품 사양을 주문 시 선택할 수 있고 생산자는 재고 관리 비용 등을 낮출 수 있다. 현대차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클릭투바이'를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에서 금융, 결제까지 가능한 온라인 완전 판매를 구현했다. 또 현지 몰링(Malling) 문화를 고려해 인도네시아 주요 쇼핑몰 내에 딜러를 입점시켜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적 오프라인 거점으로 구축한 '시티스토어'를 현재까지 10곳 열었다. 시티스토어를 비롯한 전국적 판매 네트워크도 조기에 구축했다. 고객 접근성, 지역별 수요 등을 고려해 지난해까지 100개의 딜러망을 열었고 중장기적으로 150곳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멤버십 기반 차량·라이프 스타일 혜택과 시승·정비 서비스를 통합한 모빌리티 멤버십 플랫폼 '마이 현대'를 현지에 선보였으며 모바일 기반의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크레타에 이어 향후 출시 모델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2022-03-16 15:16: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