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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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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브랜드 입증…아우디 자존심 RS 라인업 '매료'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모델의 주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차량에 장착된 고성능 타이어가 강력한 파워트레인의 힘을 완벽하게 노면에 전달하면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는 오랜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고 아우디를 비롯해 독일 브랜드의 타이어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우디의 자존심 RS 라인업에 연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브랜드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RS(Renn Sport) 라인업은 아우디의 모든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브랜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라인업과 더불어 글로벌 3대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RS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기본이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 테스트도 완료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일찍부터 엄격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과정을 거쳐 아우디의 초고성능 모델인 'RS4 아반트' 및 'RS5 쿠페', 'TT RS'와 플래그십 SUV 'Q8'와 '뉴 아우디 SQ8 TDI'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파워트레인을 통해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강력한 엔진을 기반으로 일반 도로 주행은 물론, 레이싱 서킷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아우디 RS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압도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우디의 SUV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RS Q8'은 물론 초고성능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RS 7 Sportback)'과 슈퍼 왜건 'RS6 아반트(RS6 Avante)'까지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 3)'와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 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아우디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소재 보강벨트 적용으로 최상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interlocking)' 구조의 그루브 디자인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 강력한 접지력을 확보하여 높은 제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기술의 합성실리카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마일리지를 향상시키고,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In-outside dual pitch)'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향상과 주행 중 소음을 최소화했다. 아우디와 같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스포츠 레이싱 모델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테크노돔'을 비롯해 전 세계 각 대륙에 위치한 4개의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로 구축한 글로벌 하이테크 R&D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8 14:27:36 양성운 기자 2021-06-28 14:27:36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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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GVC 재편 대응 제약·바이오 설명회'…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산업 변화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KOTRA(코트라)는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대응 제약·바이오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변화된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권역별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약 공급망 차질을 경험한 미국, 유럽 정부는 국가 주도산업 육성 정책과 핵심 의약품 생산시설의 내재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이유택 보스턴 대학교 교수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아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설명회 연사로 나서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권역별 제약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진입 기회를 모색한다. 프랑크 투쌍 바이오공급망연맹(BSMA) 유럽지부 공동설립자는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는 정부의 내재화 전략에 대응해 원료 의약품의 유럽연합(EU) 리쇼어링(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정부의 관심 증대와 적극적인 부흥정책은 아시아 국가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이어 다음 달 2일까지 동유럽, 동남아·대양주 등 권역별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간의 화상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해외기업 40여개사가 참가해 의약품 분야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초래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변화는 우리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요인"이라며 "코로나19 대처로 한국의 국제적 신뢰가 높아진 상황에서 KOTRA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기회요인을 실질 비즈니스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8 13:5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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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민 60%이상 원자력 발전 현상태 유지·확대 입장

원전 비중에 대한 국민 입장/전경련 제공. 정부가 석탄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발전 비중을 확대하는 에너지전환정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국민 세 명중 두 명은(66.4%)은 원자력발전 비중을 현행과 같이 유지하거나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63.4%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전기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국민 1091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석탄·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화력발전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응답은 73.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53.5%나 됐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은 39.8%, 현행과 같이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6.6%로,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과 다르게 원자력 발전 비중을 유지·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6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18세 이상 20대 이하 응답자 중에서는 78.1%가 유지·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 속도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빠르다'는 응답이 38.3%로 가장 많았고, '느리다'가 32.9%, '적절하다'가 28.8%였다.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발전원별 부정적 외부효과를 묻는 질문에는 화력 발전으로 인한 온실가스·미세먼지 발생(50.2%)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인한 자연파괴·불안정한 전력공급(28.5%), 원자력 발전소 사고 가능성·폐기물 발생(21.3%)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63.4%가 반대 입장이었고, 찬성은 36.6%였다. 전기요금 인상에 찬성하는 응답자 중에서는 1천∼2천원까지 추가 부담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28.7%로 가장 많았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 의식이 개선됐음을 보여준다"며 "화력발전 비중이 높고 재생에너지발전 잠재량도 부족한 우리나라 현실을 감안해 원자력발전을 탄소감축 수단으로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28 13:5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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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 새롭게 시행되는 '개정 노조법' 개선 촉구…"기업 경영 어려워질 것"

손경식 경총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30대 기업 CHO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경총 제공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8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 "최근 제정되거나 개정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노동관계법·제도들은 기업 경영활동을 어렵게 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손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30대 기업 CHO 간담회'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핵심규제 완화와 함께 노사관계 선진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자리는 결국 기업이 만들어 낸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특히 7월 6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노조법은 해고자·실업자의 노조가입 허용으로 노사분규를 더 많이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며 "해고자·실업자가 노조에 가입하게 되면 단체교섭에서 해고자 복직이나 실업급여 지원 등 과도한 요구가 빈번히 제기되고 파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는 기업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서는 노사 간 힘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체근로 허용, 직장점거 금지 등 사용자의 대항권을 국제 기준에 맞게 보완하고, 사용자만 일방적으로 처벌하도록 돼있는 부당노동행위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7월 6일부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개편 논의가 시작되는 '근로시간면제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 회장은 "노조활동 경비는 노조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유급 노조활동'을 더 인정하도록 노동계 편향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 정부가 근로시간면제 논의를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주 52시간제 확대 시행과 관련해서는 "50인 미만 사업장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연장근로를 월 단위나 연 단위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추가적인 근로시간 유연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서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라며 "우리 경제 수준이나 코로나19 충격 같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향후 상당기간 최저임금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보완도 시급하다고 지목했다. 손 회장은 "기업과 경영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산업재해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면서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의 포괄적이고 모호한 경영자 책임 규정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1-06-28 11:1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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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강화

대우조선해양 시흥 R&D캠퍼스 내 친환경 연료 육상 시험소 대우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회사는 한화디펜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등 국내 전문기관·기업 등 13곳과 컨소시엄을 맺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국책 과제로 발주한 '한국형 친환경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를 개발한다. ESS는 연료전지와 함께 차세대 선박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전 세계 해운·조선업계에서는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 선박기술에 관심이 높다. 컨소시엄은 3년 내 리튬배터리 기반 ESS를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고 국내 조선업체가 건조할 대형 선박에 싣겠다는 구상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시흥R&D캠퍼스 내 연구 연구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 시제품에 대한 친환경 연료 육상시험소(LBTS) 구축부터 다양한 시험절차와 실선 탑재를 위한 안전성 검증, 이후 최종 평가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중심 역할을 맡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조선과 한화디펜스는 해군 차세대 중형 잠수함에 들어가는 ESS를 공동 개발하는 등 기술·노하우를 이미 갖고 있다. 회사 측은 과제를 마친 후 해외 주요 선급에서 인증받아 제품 표준화도 추진한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원장은 "이번 과제 수행으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대용량 ESS를 개발해 선주들에게 차별화 된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어 해외 주요 선급의 인증을 통해 제품 표준화 추진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1-06-27 14:2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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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종합대전 '넥스트라이즈 2021, 서울' 개막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와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스타트업 종합대전 '넥스트라이즈 2021, 서울'이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구자열 무역협회장, 이동걸 산업은행장,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막을 축하하고 벤처업계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참가기업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대·중견기업 116개사, 벤처 투자사 42개사, 스타트업 673개사가 참가해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전시 공간에도 스타트업 251개사, 대기업 8개사, 대학교 및 주한외국공관 10여개가 참가해 국내 스타트업과 협력을 모색한다. 올해는 포스코, BMW, 아마존 웹서비스(AWS), 벤츠, DB 쉥커 등 기업과 해외 스타트업도 다수 참가해 글로벌 페어로써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포스코는 기업관에서 자사 벤처플랫폼을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활동을 소개한다. BMW의 한국 테크오피스를 총괄하는 줄리안 클라우스 매니저는 "넥스트라이즈에서 기술 수준과 완성도가 높은 다양한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을 만나고 있다"며 "BMW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의 테크 스타트업과 본격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개최되는 온·오프 글로벌 컨퍼런스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공지능, 모빌리티, 오픈 이노베이션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110여 명이 참여해 총 10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UCLA 데니스 홍 교수, 구글의 젠 카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등이 무대에 오르며 둘째 날에는 골드만삭드 이재현 아시아투자부문 대표, 하이브 박지원 대표,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부사장 등이 참가한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워크샵도 펼쳐진다. 구글과 카카오에서 인적자원(HR) 부문 임원을 지낸 퀀텀인사이트의 황성현 대표 첫날 오전, 실리콘밸리에서 검증된 성과관리도구로서 OKR(Objective & Key Results) 워크샵을 진행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유니티 등도 국내 기업 대상 빅테크 기업의 기술전략 워크샵을 진행한다. 청년고용 확대와 스타트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설명회에도 신청이 몰리면서 스타트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박필재 무역협회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은 "넥스트라이즈를 기반으로 포춘500대 기업 등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결을 더욱 강화해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27 13:1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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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시장 지역별 차별화 전략 결실…싼타크루즈·아이오닉5·EV6 등 기대↑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지역별 차별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이 가진 환경적 한계를 넘고 친환경차 시장의 빠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의 생산 및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분에 국내는 물론 유럽과 동남아, 북미 시장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동화 모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모델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확보한 현대차·기아는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핵심 시장인 유럽 시장 공략에 집중한 결과다. 현대차·기아는 유럽 시장에서 지난 5월까지 총 22만7919대(현대차 13만1719대, 기아 9만620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0월 누적 1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2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14년 쏘울EV로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2014년 662대에 불과했던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2017년 처음으로 연간 1만대를 넘겼다. 2018년 코나EV와 니로EV가 투입되면서 매년 2배씩 증가하며 지난해에는 9만5917대를 판매했다. 올해 역시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99.5% 늘어난 4만3965가 판매돼 처음으로 연간 10만대 판매를 넘어설 전망이다. 차종별로는 코나EV가 누적 판매 9만1302대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는 니로EV(5만8,774대), 아이오닉(구형)EV(4만3대), 쏘울EV(3만7,426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아이오닉5는 유럽시장에서 지난달 처음으로 414대가 판매됐다. 유럽에 배정된 3000대 물량이 사전 예약 첫날 완판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아이오닉5에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도 가세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아 EV6 역시 유럽에서 사전예약 7300대를 기록했다. EV6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 잠재 고객만 2만6000여명에 달한다. 또 일본 완성차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빠르게 판매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올해 1∼5월 베트남 합산 판매량은 4만7860대로 도요타(2만4112대)의 약 2배에 달했다. 현대차는 2만4420대로 도요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기아는 2만3440대로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이후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부터 2개월 연속 월별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현대차가 도요타를 꺾고 1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는 그랜드 i10, 엑센트, 아반떼, 코나, 투싼, 싼타페, 포터 등이 생산되고 있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인데다 연간 시장 규모도 작년 33만4000여대까지 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대차·기아의 판매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현대차·기아가 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도 역시 세계 2위의 인구 수를 바탕으로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만큼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인도에서 합산 판매량 3만6501대를 기록하며 마루티스즈키(3만2903대)를 처음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5월 누적으로는 현대차가 23만208대를 판매해 마루티스즈키(59만8748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8만2019대를 판매해 3위인 타타(12만4135대)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연내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사업(BaaS·Battery as a Service)과 전기차 금융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 시장도 현지화 모델로 판매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소형 픽업 '싼타크루즈' 양산에 돌입했다. 그동안 약점이었던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하면서 현지 점유율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앨라배마에 있는 공장에서 2022년형 싼타크루즈 양산에 돌입했다. 이르면 9월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픽업트럭 차량은 미국에서 지난 2019년 310만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전체 판매 자동차 중 픽업트럭 비율은 17.7%에 달한다. 교외 지역에서의 단독주택 생활이 흔하고, 인건비가 높아 물건을 직접 운송하는 북미지역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앞서 기아는 북미 전용 대형 SUV 텔루라이드로 흥행몰이 중이다. 텔루라이드는 2019년 3월 미국에서 출시한 이후 18만 대 이상 판매되며, 미국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출시 이후 줄곧 월 5000~7000대 가량 판매됐다. 코로나19 이후 현지 공장 셧다운 등 악재가 겹치면서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최근에는 생산 재개 등으로 판매량이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텔루라이드에 이어 현대차 싼타크루즈 출시로 현지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가) 단순히 잘만든 차량을 세계 시장에 출시하는 것보다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전략형 모델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유럽의 경우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 인프라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27 13:1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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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유럽-한국 기업 간 해상풍력 기술 협력 적극 지원

코트라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해상풍력 프로젝트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기업이 해상풍력 글로벌 기업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 국가대기업이 국내 해상풍력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KOTRA(코트라)는 유럽 기업과 한국 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코트라가 6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해상풍력 프로젝트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영국 등 유럽 해상풍력 기업과 한국 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가 간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도 제품생산과 공급망에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실행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업이 쓰는 전기에너지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RE100' 움직임은 글로벌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요한 재생에너지 공급원으로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네덜란드 로열더치셸, 벨기에 파크윈드 등 유럽 해상풍력 개발사는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공동진출에 관심이 있다. 또 덴마크 베스타스는 상담회에 참가해 풍력터빈 제조에 필요한 부품 공급선 확대를 타진한다. 최근 수소 에너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상풍력 발전과 수소 생산을 연계하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한다. 온라인 비대면 화상 상담회는 28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로열더치셸, 파크윈드, 베스타스, 얀데눌 등 해외 참가기업 9개사의 수요에 맞춰 국내기업 24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해상풍력 공급망 진입 확대와 제3국 프로젝트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증가로 해외 기업들이 우리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의 국내 기자재 구매 확대와 제3국 공동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7 11:33: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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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모든 계열 상장사 ESG 위원회 신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그룹이 모든 상장회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 2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주 각각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결의했다. 사외이사 중 1인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통해 각 사 ESG 중장기 전략 및 정책 수립과 이행 현황 점검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주)한화와 한화생명은 지난 3월, 한화솔루션은 5월 이사회를 거쳐 ESG위원회 설치를 완료했다. 한화투자증권도 7월 중에 이사회 결의를 거쳐 ESG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한화그룹 7개 상장사의 ESG위원회 설치가 마무리 되는 셈이다. 상장사 외에 비상장사인 한화자산운용도 지난 4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추진과제 이행과 ESG 관련 투자 현황 점검 등 ESG를 운용철학으로 내재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화그룹 모든 상장사가 법령상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위한 전제조건이자 제도적 장치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상장회사 ESG위원회는 위원의 3분의 2 이상(또는 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위원장도 사외이사가 맡아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각 사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 기구로서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공정·복지), 고객 및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모든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한화그룹은 지난 5월 계열사 ESG 경영 지원·자문 및 그룹 차원의 ESG 활동을 위한'한화그룹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한화그룹 ESG위원회는 사업 분야별 ESG 전략 과제 수립 지원과 정보 공유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각 계열사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화그룹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환경경영 실천 및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 중심의 계열사 독립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 김승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ESG가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잡았다"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주문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그룹 금융회사는 탄소제로시대를 향한'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주)한화, 한화솔루션 등은 친환경 에너지사업 투자를 위한 ESG채권 발행에 나서 잇단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그룹 내부 출신 사외이사 배제, 사외이사 중심의 감사위원회와 ESG위원회 구성, 여성과 외국인 사외이사 선임 등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

2021-06-27 11:33: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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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中 자동차 강판 시장 공략…현지 기업과 합작사업 추진

포스코와 하북강철이 25일 온라인으로 중국내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사업 서명식을 개최했다. 하북강철 우용 동사장(왼쪽부터), 왕난위 총경리, 포스코 김학동 철강부문장, 최정우 회장. 포스코가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자동차 강판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기업과 손을 잡는다. 포스코는 중국 하북강철집단(이하 하북강철)과 중국내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학동 철강부문장 및 하북강철 우용 동사장, 왕난위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합작계약 서명식을 개최하고 각각 50% 지분을 보유한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포스코는 하북강철과의 합작을 통해 세계 최대 자동차강판 시장인 중국에서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자동차강판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북강철은 2020년 기준 조강 44백만톤을 생산한 중국 2위, 세계 3위의 철강사로 포스코와 함께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되어 있다. 포스코와 하북강철은 각각 3억 달러씩 총 6억 달러를 투자해 하북성 당산시 라오팅 경제개발구에 90만톤급의 도금강판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말 준공한다는 목표다. 또 현재 포스코가 중국 광동성에서 운영중인 연산 45만톤 규모의 광동CGL을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합작회사는 135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소재가 되는 냉연코일은 양사가 지분비율에 따라 절반씩 공급한다. 포스코는 이번 하북강철과의 협력을 계기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중국내 자동차강판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은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32%인 25백만대를 생산한 세계 1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향후에도 세계 최대 자동차강판 수요시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2021-06-25 17:29: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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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아반떼 중고차 시장서 귀한몸…'두달 연속 판매가 시세 상승'

AJ셀카 6월 중고차 정보. 기아의 경차 모닝과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AJ셀카가 공개한 6월 '내차팔기' 중고차 거래 자료에 따르면 거래량 상위 차량을 분석한 결과 주요 차량의 중고차 시세 평균 증감률은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판매가 시세 상승 추세로 차량을 판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달 판매 거래 시세 상승을 이끈 차종은 올 뉴 모닝(13.1%)와 아반떼 AD(10.1%)로 중고차 시장에서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아반떼는 전월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던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시세를 회복했다. 최근 기름값 상승 등의 영향에 따라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지면서 자연스럽게 거래 시세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에 반해 G80(-7.7%)와 그랜저 HG(-2.8%) 등 고급 세단 차종의 시세는 하락했다. 그러나 중고차 전문가들은 대형 세단에 대한 선호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만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시세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중고차 시세 상승을 이끈 상위 차종 중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면 SUV 차량의 여전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올 뉴 투싼과 올 뉴 쏘렌토가 거래량 상위 5위 안에 안착하며 SUV 차종에서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하였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둔 시점에 중고차 시장에서의 주요 차종들의 거래 시세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상승세가 기대된다"며 "이러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간단한 신청 절차와 정확한 시세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들이 내차팔기를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6-25 12:38: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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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표 중형 세단 K5 연식 변경 출시…상품 경쟁력 강화

기아 더 2022 K5 하이브리드 전측면. 기아가 중형 세단 K5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는 더 2022 K5의 가격 인상 폭은 최소화하면서 상품 경쟁력은 강화하는 등 연식변경을 통해 현대차 쏘나타와 한국지엠 말리부, 르노삼성 SM6 등과 격차 벌이기에 나선다. 25일 기아에 따르면 '더 2022 K5'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별로 기본화 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용 디자인을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기존에 적용된 수평 패턴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어 이빨을 연상케 하는 샤크 투쓰 패턴으로 변경했다. 이는 기존 샤크 스킨 그릴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과감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그릴 재질 역시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을 적용하여 강인한 인상을 더했다. 트렌디 트림과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해당 트림에 없던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프레스티지는 전방 주차 거리경고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 적용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이 트렌디 2381만원, 프레스티지 2631만원, 노블레스 2822만원, 시그니처 3092만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2459만원, 프레스티지 2749만원, 노블레스 2940만원, 시그니처 3171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777만원, 프레스티지 2975만원, 노블레스 3168만원, 시그니처 3384만원 ▲2.0 LPI 모델은 프레스티지 2675만원, 노블레스 2940만원, 시그니처 3087만원이다. 한편 기아의 K5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12월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18개월간 영업용을 제외하고 총 11만 2581대가 판매됐으며, 작년 한 해동안은 7만 9072대가 판매되며 중형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2 K5는 고객의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만큼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형 세단 1위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5 12:0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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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업계 최초 '디지털 기반' 통합보고서 발간

현대제철은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담은 통합보고서 '2021 비욘드스틸'을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통합보고서에 '자원순환경제·지속가능한사회·책임있는 비즈니스'라는 3대지향점을 담았다. 이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각 부문의 성과와 가치실현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표준에 맞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체계 수립을 선언했다. 이번 통합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철강업체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웹리포트(WebReport)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통합보고서는 접속한 기기에 따라 웹페이지의 크기가 자동적으로 조정되는 '반응형웹'으로 구현된다. 모든 기기(컴퓨터, 휴대전화, 태블릿 등)에서 편리하게 접속 가능하다. 또 ESG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여 이해관계자가 보다 편리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따로 마련했다. 사용자는 웹리포트를 통해 통합보고서 전체 자료와 ESG의각 분야별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든 정량화 데이터의 분야별·연도별열람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인쇄물로 발간되던 통합보고서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100% 전환해 종이 제작 및 인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적극 동참한 것이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통합보고서를 통해 "과거기업의 경쟁력이 산업구조와 시장 상황의 변화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좌우됐다면, 이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기업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5 09:4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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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와 상생발전으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최정우 포스코 회장 포스코가 협력사와 상생발전을 통해 철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 격차해소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 나선다 포스코는 24일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포항·광양지역 포스코 협력사 노사대표로 구성된 '협력사 상생협의회'를 열고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양측은 자율적인 사회적 합의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발전과 함께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여건 조성, 임금 격차 해소 및 복리후생 개선에 노력하고, 협력사가 전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90여 개 지역 협력사는 공동선언을 존중하며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상생발전과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은 "공동선언은 포용적 성장의 실현을 위한 사회적인 대화의 모범사례"라며 "대중소기업간 대화와 소통의 모델로 산업계에서 활용할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협력사의 헌신과 솔선수범으로 지금의 포스코가 있을 수 있었다"면서 "나아가 100년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상생발전이라는 기본가치를 실현하며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헌덕 포항 협력사 상생협의회 공동의장은 "포스코가 항상 최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협력사도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선언에 따른 실천 방안으로 협력사들은 올해 안에 포항과 광양에 각각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포스코는 재원을 출연한다. 기금은 협력사 직원들의 자녀 장학금 제도 마련을 비롯해 복리후생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혜택을 받게 되는 협력사 직원은 1만6천여명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를 포함한 5개 그룹사는 2018년 3년간 대중소기업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3년간 7천771억원 규모의 지원계약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협력사와 공동사용을 위해 휴양 시설을 확충하고, 포항과 광양지역 협력사 직원 자녀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도 운영 중이다. 올 초에는 협력사 안전조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도 신설했다.

2021-06-24 16:2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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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어 조선업계도 노사 갈등으로 깊은 고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홈페이지 국내 산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로 초대형 악재가 사라지며 각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산업계가 살아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노조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조선업계가 노조 등살에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 교섭의 포문은 열었지만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하기 휴가전 임단협 타결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2달이나 빠른 지난달 26일 노사간 임단협 교섭 상견례를 갖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 주요 안건으로 임금인상과 전년 당기순이익 30% 성과급 지급을 비롯해 현 60세 정년을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인 65세까지 늘려달라는 정년연장안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임금교섭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임금동결과 무분규 교섭이라는 대승적 결단을 내린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노조는 내달까지 회사 측이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면 쟁의행위에 돌입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노사 갈등이 최근 현대차가 미국에 8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심화된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당시 노조측은 "해외공장 투자로 인한 조합원 불신이 큰 마당에 노조와 상의도 없이 천문학적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은 5만 조합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노조의 요구와 관련해 조합원 사이에서는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노조의 주장과 달리 오히려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는 정년 연장에 대한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어 노노 갈등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국지엠도 지난달 말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교섭에 본격 나섰지만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3년간 임금동결한 만큼 올해 임금인상과 성과급 지급, 정년연장 등의 노조 제시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초 서바이벌 플랜을 통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노사 갈등도 심화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기존 노조가 임금협상 과정에서 회사를 압박하기 위해 파업을 벌이고 있지만 조합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년째 임단협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소수노조가 재교섭을 요구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어서다. 다만 기업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경우 회사의 부담을 커질 수 밖에 없다. 조선업계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주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노사 갈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임금을 올려달라며 파업 강도를 높이고 있고,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매각 반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생산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22일 제94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6~9일 매일 8시간씩 전면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지금의 노조 집행부가 지난해 1월 출범한 이후 전면 파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2019·2020년 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지난 4월 총회에서 부결됐는데도 사측과의 교섭이 재개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연일 수주 낭보를 전하며 순항하던 현대중공업은 노조의 파업으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수주 목표 80% 이상을 달성했지만 노사 갈등으로 하반기 사업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노사 갈등이 심상치 않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르면 올해 말 현대중공업과의 기업결합을 앞두고 있지만 노조의 반대가 거세지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청와대(서울)·경남도청(경남 창원)·거제시청 등에서 동시 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사업 호황기 진입을 앞두고 대우조선해양을 매각하는 것은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항변하며 이번 매각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산업계 분위기가 최근 살아나고 있지만 매년 반복되는 임단협에 따른 노사 갈등으로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노사가 글로벌 기업과 경쟁을 위해 한 팀이라는 인식으로 협력해 빠른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6-24 15:48: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