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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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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현대차, 더 뉴 캐스퍼, 제품 경쟁력 입증…車협회 이달의 차 선정

현대자동차의 '더 뉴 캐스퍼'가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4년 11월의 차에 현대차 더 뉴 캐스퍼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링컨의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현대자동차 더 뉴 캐스퍼(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더 뉴 캐스퍼가 31.3점(50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현대차 더 뉴 캐스퍼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7.0점(10점 만점)을 받았고, 안정성 및 편의 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6.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2021년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인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캐스퍼는 SUV의 단단함을 부각하도록 디자인을 개선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 장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지프 어벤저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24-11-06 10:16: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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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24 테크포럼' 개최…"혁신기술로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

포스코그룹이 6일 포스텍에서 2024년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을 개최했다.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사업의 주요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 논의하는 행사이다. 1989년을 시작으로 올해 3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지주사 출범 이후 포스코그룹 기술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결속을 다지고,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비롯해 그룹 핵심 기술들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며 기술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시우 포스코 사장,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기술총괄,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등 주요 그룹사 대표와 기술 분야 임직원 1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항상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돌파구를 찾아왔다. 현재 회사가 글로벌 불확실성과 캐즘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그룹 탄소중립 추진에 있어 중요한 한 축인 원료업체들과 협력강화의 일환으로 호주 원료 리오 틴토의 사이먼 패리 탄소중립 담당 임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원료회사의 전략 및 철강사와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또 이날 초일류를 위한 미래혁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자 고객-엔지니어-연구원-중소기업 간 협업 등으로 기술개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포스코 기술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기술대상은 혁신상(2), 창의상(4), 도약상(3), 도전상(3), 총 12건으로, 광양 제강부 김관형 대리가 'Digital Twin기반, 전로 One-Touch 조업 기술'로 1등상을 대표로 수상했다.

2024-11-06 10:11: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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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중고차 고객 서비스 강화…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기아가 6일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했다. 리멤버스는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인증 중고차 고객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량 출고 단계에선 ▲외관 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코팅 서비스 ▲200개 검사 항목 품질 인증서 ▲셀프 세차 키트(세차 샴푸, 유리세정제, 실내클리너, 휠크리너, 타이어 광택제, 외부광택 왁스 등 6종)를 제공한다. 셀프 세차 키트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 브랜드 '소낙스(SONAX)' 제품이다. 또 보증 기간은 최대 1년, 2만㎞까지 연장하는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폭넓게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기아 커넥트'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차량 원격제어, 길 안내, 디지털 키 등 첨단 커넥티드 카 기능을 중고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10만원 상당의 '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문 상담사의 기아멤버스 및 리멤버스 혜택 안내 서비스 ▲국내 85개 '소낙스 카케어'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세차 서비스(나이스케어) 쿠폰 등을 제공한다. 리멤버스 출시와 함께 기아는 인증 중고차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는 "인증 중고차 고객도 '기아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 후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6 09:59: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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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미래 먹거리 확보 집중…환승여객 수요 창출 나서

제주항공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환승여객 수요 창출에 집중한다. 제주항공은 현재 취항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50개 도시, 73개 노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선 조합을 통해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 증대, 고객 선택권 확대 등은 물론 신규 수요를 발굴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미 제주항공은 엔데믹 이후 일본 소도시 신규 취항과 동남아 신규 노선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인천공항과 히로시마공항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히로시마에서 출발해 인천을 거쳐 태국,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으로 이어지는 환승 상품을 개발했다. 이 외에도 마쓰야마, 태국, 베트남 등을 경유하는 다양한 환승 옵션을 제공해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환승여객 수요 증가로 나타났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경유한 환승객 수는 9만9570명으로 지난해 대비 35% 증가했다. 다만 전체 국제선 수송객 대비 환승객 비중은 1.5%에 그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환승여객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2014년 제주항공을 이용한 환승객은 1000여명에 불과했지만 약 5년 만에 150배 넘게 성장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2021년 1856명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9만7092명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환승객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신규 취항, 해외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노선 조합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발굴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6 09:5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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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경영철학' 타이어뱅크,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에 1800만원 상당 장난감 기부

타이어뱅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에 1800만원 상당의 장남감을 기부했다. 타이어뱅크는 11월 5일 세종시 새롬동에 위치한 세종시 가족센터에서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강조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타이어뱅크는 이번에 약 1800만원 상당 251점의 장난감을 기부 했다. 기부된 장난감들은 반곡, 소담, 보람동 등 세종시 관내 총 18개의 공동 육아 나눔터에 전달 된다. 타이어뱅크 이재진 대표이사는 "세종시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뜻 깊은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타이어뱅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연탄 기부, 어린이날 맞이 간식 기부, 육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한 타이어 할인 제공 등 형식적인 기부가 아닌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를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24-11-06 09:59: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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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글로벌 MRO 시장 공략 위해 밥콕과 '맞손'

LIG넥스원이 글로벌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공략을 위해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이하 밥콕)과 손을잡았다. LIG넥스원은 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유로나발 2024 전시회 현장에서 밥콕과 MRO 개발 및 협력을 위한 포괄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식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과 마크 골드삭 밥콕 해외사업본부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밥콕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MRO 시장 진출 및 확장,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한다. 또 ▲글로벌 MRO 분야 협업 추진 ▲Training Center 운영 노하우 교류 ▲신규 무기체계 개발·양산 기술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태식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은 "앞으로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은 지속가능한 MRO 역량 확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협약이 해외 시장에서 LIG넥스원의 입지를 한층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에 본사를 둔 밥콕은 무기체계의 개발을 포함하여 운영유지에 필요한 전문적 MRO 서비스를 다양한 지역에 신속하게 지원하며, 경제적이고 장기적인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방위산업체이다.

2024-11-06 09:5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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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올해 3분기 영업익 1372억원 기록…단일 분기 매출액 3분기 연속 경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3813억원, 영업이익 137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8.3%, 38.9% 증가했다. 특히 한국앤컴퍼니는 단일 분기 기준 3분기 연속 매출액 기록을 경신하며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조현범 회장 주도로 추진 중인 글로벌 프리미엄 성장 전략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프리미엄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제품 판매 증가, 국내 업계 유일의 미국 현지 생산기지 보유 기업이라는 이점을 활용하여 판매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를 지속한 점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영향력을 지속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해 AGM 배터리 국내 출시에 이어, 올해에는 AMF 제품까지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한 '한국' 브랜드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핵심 사업 회사 한국타이어의 지분법 이익 증가 요인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BMW 'M5', '메르세데스-AMG GT 쿠페' 등 고성능 차량을 비롯한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R&D 혁신을 통해 확보한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토대로 현재 전 세계 50여 개 브랜드 280여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4-11-05 16:20: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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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본업 중심 실적 개선 뚜렷…3분기 영업익 805억원 기록

롯데렌탈이 본업인 렌탈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며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5일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85억원, 영업이익 8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4.5% 증가, 1.2% 감소한 수치다. 사업 모델을 중고차 매각에서 렌탈로 전환하며 일시적 손익 감소가 발생해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는 것이 롯데렌탈 설명이다. 3분기 오토 장기(신차, 중고차)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1.4% 증가했다. 마이카(개인 신차 장기렌터카) 실적 개선과 동시에 마이카 세이브(중고차 장기렌터카)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본업 위주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끌어냈다. 롯데렌탈은 4분기에는 모든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적이 개선되고 마이카 세이브 만기 물량이 도래하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최진환 사장은 "4분기에는 모든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적 개선 및 마이카 세이브 만기 물량 도래로 전사 이익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탄탄한 본업 위주의 실적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확대하며 모빌리티 산업 내 넘버 원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렌탈은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향후 3개년 동안 연간 당기순이익의 40%(배당 30%, 자사주 10%)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선포하고 지난 7월부터 약 1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11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와의 약속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은 전년 수준의 배당과 매입한 자사주 소각을 통해 높은 주주환원율을 유지하고, 지속 성장을 통해 주주환원 금액을 매년 증대할 계획이다.

2024-11-05 16:14: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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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년 KS-SQI 항공사 부문 1위…3년 연속 서비스 품질 인정받아

대한항공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SQI는 2000년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대한항공은 8가지의 KS-SQI 평가 항목 가운데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차원에서 타 항공사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월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플랫폼 구축을 마쳤으며, 내년 2월까지 머신러닝과 생성형 AI 등을 접목해 서비스를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 보잉의 최신 항공기 B787-10을 도입한 한편 전사적인 '서비스개선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연주 대한항공 고객서비스실장은 "이번 1위 선정은 대한항공이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소비자 편의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과 소통하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15:40: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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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시장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정원정 부사장 '더 뉴 스포티지' 자신감

"준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입니다."(정원정 기아 부사장) 31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아의 '스포티지'가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XYZ Seoul'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더 뉴 스포티지'를 공개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스포티지는 매번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기아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성장했다"며 "국내 95만, 글로벌 770만 고객이 찾은 기아의 얼굴이자 혁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감을 주는 디자인'이라는 기아의 브랜드 철학에 맞게 진화하는 스포티지를 통해 새로운 혁신의 장을 열겠다"며 "준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뉴 스포티지는 내외장 디자인은 물론 기술적인 부분에서 신차 수준으로 진화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화 주행 기술을 넣는 등 주행 성능도 높였다. 또 차량과 사용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특히 가솔린 1.6터보 모델에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용준 기아 국내상품1팀장은 "국내 소비자들은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좋아해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며 "자동변속기가 기존 DCT 변속기보다 연비가 떨어지지만 다른 방식을 통해 연비를 기존과 동일하게 맞췄다"고 말했다. 더 뉴 스포티지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와 위험 상황을 시트 진동을 통해 알려준다. 여기에 기아 모델 중 최초로 운전자 상태를 모니터링해주는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헤리티지 블루를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그래비티 그레이 ▲퓨전 블랙 ▲베스타 블루 ▲정글 우드 그린(X-Line 전용) ▲쉐도우 매트 그레이(X-Line 전용)를 더해 총 8종을 운영한다. 내장은 신규 색상인 ▲라운지 브라운을 비롯 ▲블랙 ▲네이비 그레이를 포함해 총 3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2836만원부터, 2.0 LPi 모델이 2901만원부터 시작된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3315만원부터 3964만원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전 모델 대비 트림에 따라 200만원가량 인상됐다.

2024-11-05 15:0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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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싱가포르 해외 탐방 실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지역 아동들의 글로벌 경험과 생태 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5일 동안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 가정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해외 탐방 프로그램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탐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 해외 탐방은 '다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 공헌 목표를 반영해 친환경을 테마로 반영했다. 참가 아동들은 싱가포르의 생태 관광지를 방문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했다. 아시아 최초의 야생 리버 사파리 '리버원더스'를 시작으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자연 체험 프로그램, 랩소디 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둘러봤다. 탐방 이틀 차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무역법인을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의 시간도 가졌다. 참가 아동들에게는 레디백, 친환경 어메니티, 캡모자,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해외탐방 웰컴패키지'도 제공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탐방이 아동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05 14:52: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