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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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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지역화폐 예산· · ·평가시스템 구축해야"

이혜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은 6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지역화폐 운영 관계자에게 '2023 지역화폐 예산 현황 및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정담회는 작년 11월 경기도지역화폐 시군별 현황 점검 정담회 진행 후 중간 점검으로 ▲예산 현황 ▲국비확보 현황 및 집행방안 ▲농민·농촌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지역화폐 발생 지원사업 보조 비율 ▲읍·면별 사용규모 격차 관련 등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지역화폐 운영 관계자는 농민·농촌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개선 사항으로 기존 연매출 10억 이상 또는 대규모점포인 경우에 해당되어 농·축협에서 농민·농촌 기본소득으로 결제가 불가하였으나, 이를 변경 농자재(비료, 농약, 종자, 비닐 등)와 면세유를 구입할 수 있도록 농·축협에서 농민·농촌 기본소득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 농민 지역화폐 사용 편의를 고려하여 정책수당 사용처가 확대됐다. 이혜원 의원은 "지난 정담회에서 제기한 지역화폐가 제대로 된 실효성 있는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세부적 데이터를 기초로 한 정확한 진단을 요구 했다."라며, "이를 적극적 대안 및 개선, 점검을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을 사용함에 있어 주민들에게 필요한 예산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평가와 반영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성과 평가를 위한 평가자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바란다", 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는 정책이 시행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7 11:20: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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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새해 첫 승진인사 단행

경기도가 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급 실장급 1명 ▲3급 국장급 5명 ▲4급 과장급 13명 ▲5급 승진교육 대상자 46명 등 총 65명의 승진자를 결정했다. 2급 실장급 승진자로 최병갑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3급 국장급 승진자로는 조창범 질병정책과장, 정구원 노동국장 직무대리,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직무대리를 승진결정하고, 공정식 전 과천부시장과 정순욱 전 동두천부시장을 3급 고위정책과정 교육파견 후보로 확정했다. 4급 과장급 승진자로 이정화 체납총괄팀장, 서갑수 교통정책팀장, 최흥락 여성기획팀장 등 13명을, 5급 승진교육 대상자로 46명을 결정해 2023년을 기회경기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도는 민선8기 비상경제대책 추진, 기회패키지, 맞손토크, 사회적경제원 설립, 2023년 본예산 편성과 조직개편 등 기회경기 청사진 수립에 기여한 공무원들이 다수 승진자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승진 인력들이 경기도의 기회수도 경기 도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승진자 중 여성공무원은 4급 4명, 5급 15명 등 총 19명으로 전체 65명 가운데 29%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를 출발점으로 향후 팀별, 개인별 업무 성과, 특히 특화정책을 개발 추진하는 공직자를 우선 발탁하여 승진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23-01-07 11:19: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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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개 공립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인증기관 선정

수원시는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3개 공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은 2017·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수원광교박물관은 2회 연속으로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2016년 11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으로 도입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난립과 방만한 운영을 제재하고 공립박물관의 운영을 내실화해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 272개를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공적책임 등을 평가해 평가 대상의 51.1%인 139개 공립박물관을 인증기관으로 선정하며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을 선정하고 선정된 박물관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시 박물관이 첫 평가부터 지속해서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적 효율성과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박물관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역사 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공립박물관의 모범적인 위상과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유물을 수집·보관하고, 질 높은 전시·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더 가깝고 친숙한 박물관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 3개 박물관은 운영, 전시, 유물 수집·보관,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수원박물관은 2020년 '전시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부문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23-01-07 06:24: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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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남북관통 '민자고속도로 전면 재검토' 촉구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5일 남양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남북관통 교통망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입장문에서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하남시 하산곡동 새능마을 입구까지 총 27.1km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것은 검단산을 횡으로 절단하겠다는 천인공노할 소식"이라고 비판하며,"민족의 명산, 하남시의 보물! 검단산의 가치는 돈으로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남양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검단산 허리를 뚫어 터널을 만들고, 산 중턱에 수십 개의 교각을 세워 다리(교량)를 만들고, 원주민의 주거지를 강제로 밀어내고 고속도로 IC를 만든다는 것은 천현동 일대를 몰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창우동·천현동·배알미동·신장동 일대의 주민들은 고속도로에서 365일 24시간 뿜어대는 매연과 소음으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며, 교통량 증가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될 것"이라며, "이번 민자고속도로 계획은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망 구축계획과는 무관하며, 남양주를 위한 일방적인 민자고속도로 건설계획"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양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남시가 희생양이 될 수 없다."라며,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하남시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이번 도로 계획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하며, 하남시민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 청취가 전제되지 않았기에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돼야한다."고 했다. 또 "누구를 위한 고속도로인가? 한번 훼손된 자연환경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검단산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와 검단산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검단산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건설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특정 기업이 막대한 이윤을 얻는 민자고속도로를 위해 하남시가 희생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마지막으로 "천현동 일대는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H2, 상산곡동 산업단지 등 무궁무진한 미래와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라고 설명하면서, "하남시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망가뜨리며 남양주의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할 이유는 없다."며 하남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2023-01-05 14:46: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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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고용 한파 녹였다"

하남시(시장 이현재)에서 운영하는 하남 일자리센터가 지난 2022년 고용 소외계층인 중장년, 새터민 등 하남시민 3천여명의 취업을 도우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경영 악화로 고용 한파가 우려됐지만, 하남 지역사회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및 중장년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하남시가 있었다. 치열한 재취업 준비 끝에 건설 현장 안전보건 관리 업체 사무직으로 입사한 한 구직자는 지난해 하남시가 운영한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의 재취업 컨설팅 지원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는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로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용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대1 집중 재취업 컨설팅을 통해 생애경력설계, 전직지원상담, 직업심리검사, 모의면접, 동행면접 등을 진행하여 자신감과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게 지원했다. 재취업 컨설팅을 받은 한 참가자는 "일대일 집중 재취업 컨설팅을 통해 지원하려는 기업의 평정요소를 고려한 실전 같은 모의면접을 치른 덕분에 실제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말했다. 이처럼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를 통해 160명이 재취업 컨설팅을 받게 되면서 총 147건의 취업 성공이 이루어졌다. 하남시에 정착한 한 새터민 역시 집중 취업서비스 도움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취업 성공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과 취업시장을 이해한 것은 물론 생애경력설계 등을 통해 자신감을 높인 결과다. 집중 취업서비스를 받은 한 새터민은 "대한민국에서 새터민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불안감을 상담사가 잘 이해해주어서 큰 위로를 받았다"며 "특히 지역에 대한 정보와 함께 취업시장을 이해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고용 소외계층이 적극적인 취업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배경에는 하남시의 현장밀착형 구직 지원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먼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구인기업 관리를 통해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지난해 총 15개 기업을 방문해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 등을 연계하며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또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취업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구직자를 찾아가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활동 기회를 확대했다. 일자리상담실에는 지난해 총 67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23명이 취업하는 결실을 맺었다. 지난 11월에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내일(My Job)을 만나는 날, 하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 7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하남시는 구직자가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58개 참여기업 중 우수·강소기업 20개가 참여하는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그동안 쌓은 취업 지원정책 노하우와 올해 신설된 청년일자리과 및 청년명예시장제를 본격 운영,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 먼저 시는 관내 만 18~34세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가칭)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전 프로그램'(30명)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50명)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1~2개월간 교육을 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령한다. 또 5개월간 진행되는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은 참여수당(도약준비금)으로 5개월에 걸쳐 월 50만원씩 총 250만원을 받으며, 이수 시 5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 하남시, 운영기관 3자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일대일 기초상담 ▲건강검진 및 생활 관리 ▲심리검사 및 상담 ▲진로 관련 검사 및 컨설팅 ▲직업체험 ▲직업기초능력 강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선정 시, 추가경정예산을 1회 편성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올해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한 어학시험 응시료도 지원한다. 관내 만 19~34세 미취업청년은 토익 등 취업 필수 스펙으로 분류되는 19종의 어학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의 재취업 컨설팅 지원 등 고용 소외계층의 취업을 도우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헀다"며 "하남시는 올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구직 지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롭게 신설된 청년일자리과와 청년명예시장제를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통한 개인 역량개발로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05 14:18:3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