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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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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그룹감독제도 정교화…모범규준 앞당겨 5월부터 실시"

금융그룹감독제도 개선방안 전후비교/금융위원회 "금융그룹감독제도 개선방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정된 '모범규준'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4일 '금융그룹 CEO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금융그룹 모범규준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모범규준은 오는 7월 만료로,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연장·시행하겠다는 설명이다. 은 위원장은 "제도운영을 통해 위험관리 측면에서는 제도가 상당 부분 안착된 측면이 있지만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해선 아직까지 선제적 관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며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모범규준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은 위원장은 제도운영 경험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 중인 제도 개선방안을 소개했다. 먼저 은 위원장은 그룹위험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위험평가방식을 개선하고 위험관리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집중위험과 전이위험 평가로 나누어 추진되던 자본적정성 평가를 통합해 단일의 평가체계롤 개편하겠다"며 "그룹위험의 평가등급을 세분화하고 필요자본 가산시 등급이 우수한 금융그룹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그룹위험을 시장이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금융그룹 차원의 '공시'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간 금융그룹 차원의 현황은 금융당국이 자료제출을 통해 모니터링했지만 시장의 공정한 평가를 받긴 어려웠다"며 "그룹 내 금융회사별로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종합해 이해하기 쉬운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대규모 거래 등 주요 위험 요인은 수시보고하도록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금융그룹감독제도 개선방안 추진계획/금융위원회 이밖에도 은 위원장은 금융그룹 차원의 '내부통제체계 규율'도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그룹 공통의 내부 통제 정책, 현안을 협의챈ㄹ을 통해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범규준 틀 내에서 각 금융그룹들이 자율적으로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종합해 모범규준 개정안을 오는 4월까지 확정한다. 또 모범규준 개정과 연계해 그룹위험 평가, 금융그룹 공시 등의 세부방안을 확정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2-24 15: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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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F, "韓, 변호사·회계사도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해야"

금융위원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 참석해 한국의 자금 세탁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금지 제도의 운영에 대한 상호평가 결과를 토의 했다/금융위원회 앞으로 변호사·회계사 등 비금융 사업자도 자금 세탁방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한 FATF 국제기준 이행실태는 오는 6월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 참석해 한국의 자금 세탁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금지 제도의 운영에 대한 상호평가 결과를 토의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FATF는 한국이 자금세탁·테러자금 조달 위험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결실한 법률적·제도적 장치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FATF는 변호사·회계사 등 특정 비금융사업자도 자금 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금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금지 이행감독을 강화해 법인과 신탁이 자금세탁에 악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자금세탁범죄 수사·기소에 우선순위를 두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FATF는 디지털 신분증을 활용한 고객확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확인을 하는 경우 FATF국제기준 적용에 관한 지침서의 내용을 고려할 것을 권장했다. FATF국제기준 적용에 관한 지침서는 고객확인과 검증, 지속적인 고객확인에 대한 FATF의 의무사항들이 디지털 신분증 제도의 주요 요소들과 부합하는지에 관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FATF는 오는 6월 가상자산 거래를 이용한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FATF 국제기준 이행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또 가상자산 송금시 송금인과 수취인 정보 규정 (Travel Rule) 이행을 위해 민간전문가 그룹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한편 FATF는 국제기준 이행에 중대한 결함이 있어 고위험으로 분류하는 국가에 대한 조치로, 북한을 대응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약속된 시한이 상당기간 지났음에도 제도를 개선하지 않아 일시 유예했던 대응조치를 다시 적용하기로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2-24 11:21: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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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대출 실시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광주광역시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대출'에 5000만원을 출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2011년부터 '북구청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년대비 2000만원을 증액한 5000만원을 광주광역시 북구에 별도 출연한다. 총 22억5000만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따. 대상기업은 광주 북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제조업과 건설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업체 ·도소매업, 외식업, 서비스업 등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업체)으로 광주은행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추천을 받은 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대출기간은 최대 5년 이내이다. 또한 고객이 부담하는 보증비율은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100%로 우대적용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2%포인트까지 특별우대하며, 대출 실행 후 2년간 북구청에서 2%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김재춘 영업추진부장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기업,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과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21 15:55: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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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 2월 21일자 한줄 뉴스

▲올해 3월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이 전면 도입된다. 사립유치원이 국가로부터 받는 지원금과 학부모들로부터 받는 원비 등 재원에 따른 수입과 지출 이력 모니터링이 가능해 교비회계의 부정사용이 어려워진다. ▲서울시가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시속 50km로 낮춘 결과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고 주행 시간이 약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요 공공기관의 체험형 인턴 채용규모가 1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12개 기관의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올해 주요 공공기관에서 총 1만415명의 체험형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집 근처에서 여가와 문화, 쇼핑 등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올인빌(All in Vill)이 주거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그룹이 경영 목표를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으로 공식화했다. ▲우태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그동안 산업부 실장급 인사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맡았는데, 차관 출신 인사가 온 것은 처음이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격리 대상이 800여명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발생한 한·일 경제보복과 미·중 무역 갈등 등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로 저성장 늪에 빠진 국내 산업계에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자산운용 수익 확보를 위해 투자대상을 확대하고 자산운용의 자율성을 높여주는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금융업권은 채용계획 수립 시 성별에 따른 인원수를 조정할 수 없다. ▲정부는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동대문에 시내면세점 2호점을 열고 서울 강북 상권 공략에 나선다. ▲아워홈이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신제품 2종을 선보이고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선출시했다. ▲대웅제약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2020-02-21 06:00:00 나유리 기자
부고_2월 20일

▲정금순씨 별세, 송병태(전 광주 광산구청장)씨 모친상 = 20일 오후, 광주 광산구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62-951-1004 ▲송용석(전 서울시우회 사무총장)씨 별세, 송승준(서울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과장)씨 부친상 = 20일 오전 10시,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 3호실, 발인 22일 오전 11시. 02-2650-2743 ▲김익선씨 별세, 이충엽씨 모친상, 이해영(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고문)씨 장모상 = 20일 오후 2시,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055-249-1000 ▲오재연(전 중도일보 천안본부 국장·전 디트뉴스24 상무이사)씨 별세, 오광일·오현일(천안풍세산업단지 사무국 차장)씨 부친상 = 19일 오후 1시1분, 충남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1일 오전 9시30분, 장지 천주교성환공원묘원. 041-621-8013 ▲제일용(전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전 LG화재해상보험 부사장)씨 별세, 박갑연씨 남편상, 제영수(정형외과 의사)·제영태(EG 경영지원실 사장)·제유성(화가)·제현아(성악가)씨 부친상, 이찬영(전 금융감독원 자문역)·최재황(LS오토모티브 부장)씨 장인상, 이은주·신동희씨 시부상 = 20일 낮 12시4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27-7594 ▲이창갑(전 충남대 총장)씨 별세 = 20일 오전 3시 20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2일 오전. 042-280-8181 ▲김판줄씨 별세, 김수언(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김정언(크래프톤 근무)씨 부친상, 조수현(삼성서울병원 전문간호사)·최윤교(엠코코리아 수석)씨 시부상, 최남수(두산중공업 부장)씨 장인상 = 20일 오전 3시, 창원경상대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55-214-1911 ▲김선기씨 별세, 김유정(KBS미디어 방송아카데미 차장)·김유화·김유진·김유나(우리은행 신도림동지점)씨 부친상, 문승용(이데일리 디자인팀 부장)·전유승(우리은행 까치산역 지점장)·신희준(아시아나항공 인천운항정비팀 대리)씨 장인상 = 19일 오후 4시 45분, 이대서울병원(마곡)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21일 오후 3시. 02-6986-4456

2020-02-20 21:13:03 나유리 기자
인사_2월 20일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김병환 ◆대한상공회의소 ◇부장 승진 △고용노동정책팀장 전인식 △홍보실장 조영준 △투자환경개선팀장 신해진 ◇신규 보임 △상공희운영총괄팀장 권오윤 ◇전보 △산업혁신운영팀장 김성열 △대외협력팀장 임충현 △회원CEO팀장 이강민 △규제혁신팀장 정범식 △아주협력팀장 이성우 △스마트제조혁신팀장 임철 △농식품산업협력TF 팀장 겸 사업재편지원TF팀장 김진곡 △인적자원개발지원팀장 정관용 △자격평가기획팀장 오주원 △자격평가운영팀장 엄성용 △유통물류정책팀장 강명수 △서비스산업지원팀장 이상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장병원 △전무 이재국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최성재 △여신운영그룹 김영주 △IT그룹 윤완식 △개인고객그룹 임찬희 ◇부행장 전보 △CIB그룹 서정학 △소비자브랜드그룹 최석호 △경영지원그룹 전규백 ◇지역본부장급 승진 △강남지역본부 주현 △강동지역본부 김은희 △경기남부지역본부 박청준 △검사부 김응수 ◇지역본부장급 전보 △남중지역본부 김종갑 △경서지역본부 문창환 △글로벌사업부 김형일 ◇본부 부서장 승진 △총무부(조사역) 조성희 ◇본부 부서장 전보 △창업벤처기업부 최재령 △퇴직연금부 황인범 △기술금융부 김정모 △기관고객부 박철웅 △본부기업금융센터 백미현 △기업디지털채널부 탁창호 △개인디지털채널부 오기곤 △IBK고객센터 여환숙 △자금부 박상배 △자금운용부 김규섭 △부산·울산·경남그룹 기관영업팀 이건우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김치엽 △점포운영부 안신정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윤태훈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이혁재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정현관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윤진태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봉한 △대구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김재현 △여신관리부 조형관 △인력개발부 백창열 △프로세스혁신부 여신지원팀 이희국 △경영지원그룹 전산센터구축팀 송주용 △홍보부 이승은 △소비자브랜드그룹 개인·신용정보관리팀 이유정 △바른경영실 유일광 △검사부(수석검사역) 이병탁 ◇WM센터장 전보 △울산WM센터 박경수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도당동기업금융 유성대 △서시화기업금융 서구원 △동수원기업금융 김병철 ◇지점장 승진 △삼양동 권오덕 △논산 이태환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쑤저우쿤산지행) 김훈철 ◇지점장 전보 △강남구청 정은민 △강남구청역 김경섭 △강남역 이도경 △논현역 김이곤 △도곡팰리스 김원유 △무역센터 홍용남 △방배중앙 김용욱 △서초남 윤동희 △선릉역 신욱희 △압구정동 강희전 △테헤란로중앙 이종민 △위례 서영완 △중곡동 박병철 △하남풍산 마승열 △공릉동 김의수 △광적 이재근 △양주 정인호 △의정부 이상직 △장위동 김기회 △청계8가 이명한 △포천 정의상 △MBC 이광우 △등촌역 최진관 △마곡발산역 조광진 △마곡신방화역 탁남준 △마포역 오승주 △마포중앙 김기운 △목동쉐르빌 김영 △문래중앙 장영수 △서여의도 이종민 △신수동 조일형 △여의도IFC 최태호 △영등포 이성희 △제주 진형종 △가산IT밸리 최정탁 △가산테크노 이정준 △광명 장윤봉 △구로중앙 안계재 △온수역 김광현 △과천 문호준 △서울대역 김국종 △신대방역 정병헌 △안양 이병덕 △호계중앙 한도희 △신촌 권은숙 △아현역 주병수 △파주광탄 유삼구 △행신동 조태영 △대학로 홍승부 △독립문 성시훈 △동대문 유상열 △뚝섬역 안재현 △성수희망 유희식 △약수동 남성종 △용산전자 박범수 △인사동 손기태 △청계5가 오성훈 △남동중견기업센터 장재희 △검단산업단지 박선준 △남동사랑 여정구 △송도GCF 이영주 △연수 남춘희 △인천 박덕환 △인천항 김성익 △계산역 강여경 △부천쌍용3차 홍미숙 △부천테크노 정성수 △소사 이명삼 △송내역 강태욱 △역곡 이기섭 △원종동 정진용 △평택비전동 이주헌 △포승공단 손정국 △화성봉담 목경수 △화성장안 허순옥 △화성팔탄 박춘우 △분당수내역 김양겸 △서판교 박광수 △반월중앙 신황현 △시화중앙 이재성 △시흥능곡 정영선 △신고잔 김동수 △안산중앙 우치환 △영통 김석현 △영통대로 기완서 △영통신동 주상철 △죽전 김용일 △흥덕 김경식 △덕천동 서임주 △명지국제신도시 정희석 △범천동 신기섭 △부산시청역 조사환 △부산역 홍말표 △부평동 안홍원 △사상공단 곽종욱 △사상디지털밸리 정진량 △초읍동 이효성 △김해삼계 차경후 △김해중앙 고효석 △마산 김창석 △미음산단 정연동 △창원반송 김명수 △팔용동 조환규 △금사공단 이한열 △남산동 박필희 △대연동 신영출 △동래 고선규 △망미동 김성한 △울산남외동 김국완 △울산중앙 박찬일 △경산 임봉주 △송현동 윤학기 △영천 김상욱 △외동공단 이찬형 △포항공단 권기덕 △달성공단 박규영 △대구유통단지 이호동 △대구중앙 최창현 △오송 임종한 △유성반석역 김용찬 △천안불당 원유진 △천안청수 박병권 △청주율량 고성진 △광산 양용석 △군산 박종구 △남원 양회령 △동광주 김춘기 △봉선동 이홍석 △상무 김종양 △여수 이용윤 △하남공단 유충열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진희 △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분행) 김원섭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양분행) 지민수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현덕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선릉역 김치용 △양재동 박정철 △문정법조타운 서한재 △문래동 이윤환 △가산디지털중앙 양영찬 △구로디지털 김성훈 △호계동 전지은 △김포 김철민 △김포통진 김성창 △가좌공단 이현숙 △검단 신상균 △남동2단지 조상준 △남동공단 이경태 △송림동 최광석 △주안 전재건 △주안공단사랑 이순석 △작전역 조상현 △송탄 박희진 △안성 김경환 △오산 정용태 △화성발안 홍승만 △화성팔탄 백은영 △경안 음미애 △성남하이테크 권재헌 △반월 고석현 △시화 오영석 △군포공단 최유식 △동수원 박제선 △영통 노성구 △용인 원장희 △신평동 김정주 △양산 정헌주 △구미 박경일 △대구3공단 장영규 △대구유통단지 권혁부 △비산동 김민경 △대전 최성호 △아산 우삼명 △음성 이용복 △하남공단 황인근 ◇개설준비위원장 전보 △화성왕림 시성철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이성민 △김동일 △김평곤 △정운학 △이희우 △송광성 △박삼동 △김병찬 △우영일 △문종화 △변현영 △이석현 △고경녕 △신재형 △김성진 △박정옥 △권숙희 △윤 미 △최영미 △황수화 △윤영삼 △장점수 △최규선 △최유선 △김경록 △황정현 △김민찬 △김성수 △홍정실 △박송이 △고재정 △김연희 △지민선 △박사준 △정현정 △김덕곤 △박영경 △곽구택 △백미자 △김준섭 △조풍연 △나성우 △백경철 △심종수 △김형철 △이진우 △정의혁 △김진생 △신기용 △최철호 △김원애 △정은영 △김형철 △변중호 △김영욱 △이근호 △박병삼 △한태영 △조삼제 △나우식 △이재민 △조인철 △정연호 △박동순 △이명철 △김명희 △박영옥 △김현정 △이성경 △김재문 △오정순 △박재술 △김수원 △성경완 △최준석

2020-02-20 21:05: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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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0년 상반기 인사 실시…전무인사 미뤄져

IBK기업은행이 전무이사와 일부 자회사 대표인사를 제외하고 인사를 단행했다. 기업은행은 통상 상반기 중 임직원을 포함한 원 샷(One Shot)인사를 단행하지만, 전무 후보에 대한 청와대 인사 검증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업은행은 20일 부행장 4명, 지역본부장급 4명을 포함한 2197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윤 행장 취임 후 이루어진 첫 번째 인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취임부터 인사원칙으로 강조한 "공정과 포용, 성과와 실력"에 대한 신임 행장의 의지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은행 성과 기여가 큰 영업점 직원에 대한 승진규모가 커졌다. 특히 격오지에서 근무한 직원의 승진을 일선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대했다. 성과와 역량도 공정하게 심사해 역대 최대규모로 여성인력을 승진시켰다. 지난달 취임식에서 "유리천장은 반드시 걷어내어 양성평등을 실현하겠다"는 윤행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은행은 이날 신임 부행장으로 최성재 글로벌사업부장을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으로, 김영주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여신운영그룹장으로, 윤완식 경서지역본부장을 IT그룹장으로, 임찬희 강남지역본부장을 개인고객그룹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최성재 부행장은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문가로 동아시아 금융벨트 조기 구축 등 기업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주 부행장은 소탈한 성품과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갖췄으며, 여신기획·심사, 리스크관리 등 중소기업대출과 관련된 핵심업무를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여신통'이라는 평가다. 윤완식 부행장은 균형 있는 기업·개인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금융의 최대 격전지인 반월·시화지역에서 탁월한 실적을 창출해 2019년 지역본부 중 전국 1위의 경영성과를 거양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찬희 부행장은 고객관리 부문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고액자산가와 성장성이 큰 중소·중견기업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강남지역에서 기업은행의 입지를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신임 본부장으로는 각 지역의 핵심점포에서 탁월한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영업점장 3명과 내부통제 강화와 여신관리 부문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은 본부 부서장 1명이 승진했다. 기업은행은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비이자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을 마련하고, 현장과의 밀착 소통을 위해 은행장 직속의 바른경영실을 신설했다.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금융사기대응팀도 마련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현장의견에 중점을 둔 공정·성과 중심 조직 운영을 위한 윤 행장의 첫 결과물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 TF 등을 통해 신임 행장의 경영철학이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6:47: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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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회장, 농어업 위원회 참석…“어·수산업 관심과 지원 필요”

수협중앙회는 임준택 회장이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에 참석해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수협에 따르면 이날 임 회장은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뿐만 아니라 농·어촌 간에도 격차가 있으며 각종 정책이나 사업 추진 시 상대적으로 수산업은 농업보다 혜택이 부족하다"며 "향후 각종 정책 추진 시 어업인도 농업인과 동등한 혜택을 받아 어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그는 "수협도 본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분야별 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는 제4차(2020~2024) 농어업인 삶의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안), 농어촌 서비스기준 개편(안), 농어촌 영향평가제도 운용지침 제정(안)에 대한 심의 및 2018년 농어업인 복지실태 조사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는 농어업인의 복지증진, 농어촌의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개발에 관한 정책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위원장(국무총리), 정부위원 15명,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임준택 수협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이날 임준택 수협회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0-02-20 11:41: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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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후 사고 없었다면 90% 환급…혁신금융서비스 9건지정

앞으로 보험 가입 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익의 90% 이상을 계약자에게 환불해주는 서비스가 나온다. 신분증 없이 은행을 방문했더라도 휴대폰 앱으로 본인인증만 하면 가입 시 스캔했던 신분증을 확인해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보험료 사후 정산형 건강보험 등 9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 규제에 가로막혀 출시할 수 없었던 서비스를 2~4년간 시범 운영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금융위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 중 미래에셋생명의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은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이다. 보험가입자 집단을 분류해 보험사고 발생하지 않으면 이익의 90%이상을 계약자에게 환급해주는 서비스다. 보험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계약자는 이익의 100%를 환급받는다. 현재 보험업감독규정상 무배당보험손익과 자본계정운용손익은 주주지분으로 처리하는데, 특례를 적용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이익에 한정해 유배당보험이익(위험율차 배당)과 유사한 효과를 갖는 무배당 보험상품의 개발을 허용한 것이다. 금융위는 이 서비스가 보험료를 사후 정산해 무사고 가능성을 높이고, 저렴한 보험료를 책정할 수 있어 소비자 이익을 증가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장에 단체보험을 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오는 4월 출시된다. 단체보험의 경우 5인 이상으로 구성되지 않으면 기초서류를 사전 신고해야 하다. 사전신고 없이도 단체보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특례를 허용해 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산재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이 신분증 없이 은행을 방문했을 때 은행 앱을 통해 본인인증만 하면, 기존에 제출한 신분증 스캔을 통해 실명을 확인하는 서비스도 나온다. 통상 대면거래시 고객의 신분증 원본으로 실명확인해야 하지만, 앱의 생채인증·6자리PIN인증, 신분증 스캔이미지와 실물 대조등을 통해서도 실명확인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적용했다. 금융위는 신분증 실물과 신분증 스캔본의 사진 대조시 동일인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내부 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소비자 보호 방안을 제출한다는 부가조건을 붙여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렌탈 중개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이 부족한 중소 렌탈 사업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도 나온다. 신한카드의 렌탈 프로세싱 대행 서비스는 렌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고,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 렌탈 사업자로부터 렌탈료 입금관리, 연체관리 등 업무를 위탁 받아 수행한다. 이 외에도 개인간 중고차 거래시 중고차 결제 플랫폼을 통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서비스는 오는 8월 출시된다. 중고차 플랫폼에 안심결제(에스크로) 기능을 추가해 신용카드를 통해 거래 대금을 수납할 수 있게 했다. 금융위는 카드 부정사용 및 불법현금융통 방지방안과 수수료 등 이용가격을 고지하고, 일시불 외 거래에 대한 이자율 등을 안내하는 부가조건을 붙여 금융서비스로 지정한다.

2020-02-20 10:00:0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