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나유리
기사사진
금융위,'제약·바이오 기업 공시 가이드라인'…임상시험 중단 시 후속조치 공시해야

앞으로 코스닥 시장의 제약·바이오 기업은 공시기준에 맞춰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임상시험 중지, 시판중인 의약품의 허가 취소와 같은 주요 공시정보는 모범 양식에 맞춰 작성한다. 임상시험, 품목허가, 기술이전 계약 관련 리스크 등에는 투자 주의문구를 삽입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약·바이오 기업을 위한 포괄공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전문적이고 복잡해 기업이 판단해 공시할 경우 충실도가 떨어질 수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위험을 명확히 인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제약·바이오 기업은 임상시험, 품목허가, 기술도입·이전계약, 국책과제, 특허권 계약 등으로 분리된 카테고리에 따라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특히 임상시험과 같은 주요 공시정보는 제시된 모범 양식에 따라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주요 공시정보는 주가 또는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예컨대 임상시험 계획 승인사항의 위반이나 임상시험자 자료집의 허위 기재 등으로 규제기관이 임상시험을 중지한 경우 주요정보에 해당한다. 이 경우 임상시험 중지 조치에 대한 상장법인 회신과 이에 대한 규제기관의 후속조치도 공시해야 한다. 또 상장법인이 임상시험진행의 중도 포기, 취소, 장기간 중지 등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경우에도 해상사실을 공시해야 한다. 투자위험도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 통계적으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약물이 최종 신약으로 허가받을 확률은 약 9.6%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는 기업 스스로 판단한 공시정보에만 의존해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임상시험, 품목허가, 기술이전계약 관련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주의문구도 삽입한다. '임상 3상 승인을 위한 FDA 대면 미팅 예정' 등과 같이 투자판단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불확실한 정보는 공시를 제한한다. '임상 0상 승인'을 ''임상 0상 계획 승인' 등으로 명확히 해 투자자의 오인도 방지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충실한 공시가 투자자에게는 합리적인 투자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장에는 공시투명성이 높아져 신뢰도가 높아지고,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2월 중 코스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에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0-02-09 12:00:0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중소·중견·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간접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소상공인에 신규로 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 및 보증의 만기를 연장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경제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중소·중견·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부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중소 ·중견 기업에 약 1조9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 기업은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신규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은행은 중소·중견 기업 당 최대 7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중소·소상공인에게 최대 5억원을 지원하고 최대 1.0%포인트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을 85%에서 90%로 상향하고, 보증료율을 최대 2.0%포인트 낮춘다. 이미 정책금융 기관의 대출과 보증을 사용하고 6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중견기업은 희망 시 연장도 가능하다. 정책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과 보증은 요청시 만기가 1년간 연장되고 원금의 상환도 1년간 유예된다. 중국 후베이성 지역 봉쇄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도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은 매입대금 결제 등이 지연되는 경우 발생하는 가산금리를 감면해주고 부도 등록을 한달 간 유예한다. 수입기업에 대해서도 수입신용장의 만기를 1년간 연장한다. 금융위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자금지원을 강화한다. 전통시장 상인회 소속 사업자는 상인회를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한 전통시장 영세상인이다.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최장 2년간 연 4.5%이내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은 2% 고정금리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역 신용보증재단은 피해 소상공인에 업체당 7000만원 한도로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보증비율은 85%에서 100%로 늘리고, 보증료율은 1.0%에서 0.8%로 낮춘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최장 8년간 최저 1.5%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6등급 이하 저신용자와 차상위계층이하의 저소득층 영세 자영업자에 2000억원 한도로 최장 5년까지 연 4.5%이내에서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은행, 카드사 등 금융회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11개 은행은 금융지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수·출입 중소기업, 관광·여행·숙박·음식점 등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에 신규대출을 진행한다. 8개 전업카드사는 피해를 입은 영세·중소 가맹점에 무이자할부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가맹점주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유예한다. 금융위는 피해기업 상담·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금융지원에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금융감독원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내 전담창구로 연락하면 된다. 산업은행·기업은행의 경우에는 가까운 점포를 방문하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피해기업에 대한 상담과 신규자금 지원은 즉시 시행 된다"며 "피해기업에 대한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해당되는 경우 바로 정책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7 10:10:0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7일자 한줄뉴스

▲대학 석박사과정생 등 학문후속세대 지원을 위한 정부 사업 예산이 크게 증액됐다. 연간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4080억 원, 7년간 2조8560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학로 소극장 131곳과 박물관, 공연장 등 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 71곳의 방역소독을 매주 1회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정경두 국방장관이 인도와의 방산협력에 적극 나서면서, 인도 방위산업 특별지역에 진출해 한국 방산업체가 세금 감면 등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3958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연봉 차이는 더 벌어졌다.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이 자연 친화형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신한금융그룹이 2년 연속 KB금융그룹을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를 지켰다. ▲하나금융투자의 증자로 자기자본 4조원대 증권사는 7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에서 3만6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1차 조사단 발표 이후 논란이 지속됐던 ESS화재 원인이 결국 '배터리 결함'으로 판명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ESS화재 2차조사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발생했던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원인에 대해 최종 발표했다. 2차 조사위는 지난해 8월 이후 발생한 ESS화재 5건 가운데 4건에서 배터리 결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대규모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또 부품 협력사의 중국 공장 방역 강화를 통해 현지 임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공장 조기 생산 재개 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국내 중소 부품 협력사들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원활한 국내 부품 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국내 산업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7일부터 모든 생산 공장을 멈추기로 했다. 이미 울산 5공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생산을 멈추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미 이번주까지 잠정적으로 공장을 멈춰 세운 상태다.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다음주부터 공장을 세워야할 처지에 놓였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구개발(R&D)에 올해 약 10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일 부터 중국 입국자가 아니더라도 의사 소견에 따라 의심되는 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GS홈쇼핑이 직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되자 6일부터 생방송을 중단했으며 본사 사옥도 폐쇄했다.

2020-02-07 06:00:0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 작년 당기순이익 5622억원…전년대비 12%↑

BNK금융그룹은 6일 지난해 5622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2%(601억원)증가한 수준이다. 은행의 순이자마진 하락으로 이자이익은 감소했으나 건전성 개선에 따른 대손비용 축소와 비은행계열사 및 비이자 수익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BNK금융은 설명했다. 이자이익이 은행부문의 NIM 하락 영향으로 전년대비 1,567억원(6.7%) 감소했으나, 비은행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비이자이익은 전년대비 1,521억원(87.8%)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3,748억원, 1,817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고, BNK캐피탈 789억원, BNK투자증권 210억원, BNK저축은행 200억원 등 비은행부문도 전년대비 250억원(25.0%)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수익성 지표도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총자산이익률(ROA) 0.58%, 자기자본이익률(ROE) 7.04%로 전년대비 각각 0.03%포인트, 0.29%포인트 증가했다.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판매관리비용률(CIR)도 50.69%를 기록했다. 다만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조건부자본증권의 자본인정금액 산출방식 변경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확대 영향으로 전년대비 각각 0.20%포인트 및 0.01%포인트 하락한 12.95%와 9.54%를 기록했다. 이날 BNK금융은 지역경기 부진에도 양호한 성과를 낸 배경으로 비은행부문 강화 및 비이자수익 확대를 꼽았다. 명형국 그룹 전략재무부문장(CFO)은 "2020년에도 건전성 개선과 비은행, 비이자 수익 확대의 경영전략을 유지하는 가운데 순이자마진(NIM) 안정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매년 지속적인 배당성향 상향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안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IMG::20200206000211.jpg::C::540::BNK금융그룹 주요 경영지표 현황/BNK금융그룹}!]

2020-02-06 17:03:13 나유리 기자
인사-2월 6일

◆문화재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윤순호 ◇과장급 전보 △문화재활용국 국제협력과장 김지성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장 임형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이은석 ◇국장급 교육훈련 파견 △국방대학교 강경환 ◇과장급 교육훈련 파견 △세종연구소 이종희 △통일교육원 유재걸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융복합기술심사국장 김지수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현구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직위 승진) △절충교역과장 조민식 ◆경남도교육청(유·초등) [교육장·직속기관장] ◇신임 교육장·직속기관장 △사천교육지원청 김법곤 △거제교육지원청 유영갑 △함안교육지원청 정상율 △산청교육지원청 장태분 △함양교육지원청 이종윤 △경상남도교육청 산촌유학교육원 오인태 [장학(교육연구)관] ◇본청 과장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김정희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강호경 ◇전직(교장·공모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장종욱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박영구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김성근 △진주교육지원청 김영옥 △김해교육지원청 김승오 △창녕교육지원청 김정애 △남해교육지원청 이명주 ◇전보(장학관·교육연구관)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이외숙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분원 김정희 △양산교육지원청 박종현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창원 명서초 원기복 △창원 소답초 류경이 △창원 의창초 주창돈 △창원 창원초 하현희 △김해 김해외동초 김진규 △밀양 밀주초 장운익 △남해 미조초 정순자 △함양 함양초 노명환 △거창 창동초 박은우 △통영잠포학교 박용학 [교(원)장] ◇중임(초등교장) △창원 도계초 안영선 △창원 사화초 이남식 △창원 상북초 이영대 △창원 자여초 성기엽 △창원 창원한들초 이수광 △마산 감천초 강정미 △마산 마산신월초 성경은 △마산 봉덕초 양정숙 △마산 삼계초 정중기 △진주 금산초 유정희 △진주 문산초 강은희 △진주 봉곡초 박정희 △진주 수곡초 정영선 △진주 충무공초 오은숙 △김해 월산초 강은원 △김해 이작초 정삼옥 △밀양 초동초 김명섭 △거제 거제고현초 김민규 △거제 아주초 윤성운 △거제 옥포초 박종찬 △양산 가양초 박정민 △함안 호암초 박순기 △남해 지족초 임경숙 ◇중임(유치원장) △창원 토월유 홍경혜 ◇전보(초등교장) △창원 안민초 허은호 △마산 산호초 손연식 △마산 성호초 윤정애 △마산 양덕초 손득춘 △마산 완월초 조필래 △마산 용마초 최정숙 △마산 월영초 박순점 △마산 하북초 김연정 △마산 현동초 윤영숙 △진해 덕산초 이민선 △진해 안청초 변경희 △진해 웅동초 이숙남 △진해 웅천초 김종식 △진해 제황초 오성택 △진해 진해냉천초 하은숙 △진해 풍호초 김상연 △진주 금곡초 정분임 △진주 금호초 천현숙 △진주 무지개초 강동숙 △진주 미천초 김점순 △진주 서진초 강옥순 △진주 장재초 김계옥 △진주 정촌초 이영주 △진주 주약초 강선자 △진주 지수초 이희숙 △진주 진주초 이영숙 △통영 원평초 안경애 △통영 유영초 조필제 △통영 충렬초 김현숙 △통영 통영초 원필숙 △사천 대방초 윤영순 △사천 동성초 석길환 △김해 계동초 최영숙 △김해 금동초 전계숙 △김해 김해율산초 강홍중 △김해 분성초 박봉호 △김해 삼방초 김선숙 △김해 석봉초 이향점 △김해 신어초 조숙남 △김해 율하초 심광보 △김해 이북초 안남수 △김해 진례초 최선희 △김해 한림초 임철종 △밀양 부북초 이두흠 △밀양 산외초 강인석 △밀양 삼랑진초 이종조 △거제 마전초 곽선열 △거제 사등초 박춘섭 △거제 양지초 이순복 △거제 중곡초 이성림 △양산 소토초 변준섭 △양산 신기초 김민성 △의령 남산초 권순현 △의령 대의초 김정란 △의령 화정초 석현원 △고성 거류초 김보상 △산청 금서초 장회경 △산청 산청초 백남순 △함양 백전초 안창남 △거창 남상초 고영기 △거창 남하초 김유학 △거창 마리초 변명규 △합천 쌍백초 허태순 △합천 영전초 송옥희 △합천 용주초 이원희 ◇전보(유치원장) △진해 곰내유 윤영일 △진주 진주누리유 전경옥 △진주 한울유 강경숙 △밀양 밀양유 이경화 △함안 함안유 주득선 △창녕 창녕유 허정숙 ◇승진(초등교장) △마산 가고파초 강래동 △마산 진전초 윤구석 △마산 해운초 이성수 △통영 남포초 유상길 △통영 원량초 송삼영 △통영 인평초 서회영 △통영 한려초 정숙임 △사천 노산초 박찬이 △사천 삼천포초 구제공 △김해 대동초 이연미 △밀양 산동초 정진수 △거제 거제상동초 박재희 △거제 연초초 허명순 △거제 장목초 구향숙 △거제 진목초 위종건 △거제 하청초 정순희 △양산 금오초중 최진호 △양산 상북초 김수찬 △양산 신명초 김일경 △양산 양주초 서경숙 △양산 영천초 최천학 △양산 오봉초 이학정 △양산 웅상초 권해정 △양산 평산초 권영득 △양산 하북초 임종인 △의령 궁류초 남정숙 △의령 낙서초 송순옥 △의령 유곡초 김민숙 △의령 정곡초 정선희 △함안 월촌초 이혜정 △창녕 대지초 홍미자 △창녕 이방초 서보장 △고성 구만초 김우영 △고성 동해초 성해언 △고성 삼산초 홍성표 △고성 율천초 최 미 △남해 고현초 백종필 △남해 도마초 정금도 △하동 궁항초 정민석 △하동 쌍계초 김성호 △거창 거창초 신정희 △거창 월천초 김미경 ◇승진(유치원장) △창원 창원남산유 정영희 △거제 거제유 박은좌 △의령 의령유 이명자 △하동 하동유 정영숙 ◇공모(초등교장) △창원 창원남산초 김기태 △진주 관봉초 박문희 △거제 거제초 백승룡 △양산 가촌초 박재영 △하동 화개초 김점중 △거창 주상초 송성동 [교(원)감] ◇전보(초등교감) △창원(창원) 곽민동 △창원(창원) 김덕자 △창원(창원) 박성근 △창원(창원) 장영경 △창원(마산) 정민숙 △창원(진해) 조영래 △진주 김춘애 △진주 현정숙 △사천 박남준 △사천 정정남 △김해 민영종 △김해 배정환 △거제 서영인 △거제 이동근 △의령 송민정 △함안 이동일 ◇전보(유치원감) △창원(창원) 정혜경 △진주 강미경 △진주 김민선 △거제 김미경 △창녕 한지미 △고성 김경숙 △남해 이정숙 △하동 최수연 △산청 한기숙 △함양 박미숙 △합천 이영란 ◇승진(초등교감) △창원(창원) 박두명 △창원(마산) 조재호 △창원(진해) 김범숙 △창원(진해) 이미선 △창원(진해) 장지은 △창원(진해) 허경호 △김해 김명희 △김해 김종영 △김해 배상열 △김해 변정환 △김해 양미현 △김해 양선영 △김해 한정수 △밀양 남국종 △양산 김성실 △양산 김종희 △양산 김혜정 △양산 박강식 △양산 변수란 △양산 안중안 △양산 양성준 △양산 하한수 △양산 황정선 △함안 윤재순 △함안 조양래 △함양 이동호 △거창 이은숙 △거창 정영혜 △거창 정창범 △합천 안미선 ◇승진(원감) △창원(마산) 이점자 △창원(진해) 양미옥 △김해 배해정 △밀양 김병순 △거제 정경윤 △거제 최창숙 △양산 김민경 △양산 김봉선 △양산 정의선 △양산 조미숙 ◇전직(교육전문직원→교감) △창원(마산) 김정혜 △진주 김현지 △김해 김경숙 △밀양 이종원 ◇전직(교육전문직원→원감) △창원(마산) 황미 [장학(교육연구)사] ◇전보(교육전문직원) △본청 정책기획관 강창대 △본청 정책기획관 김영회 △본청 안전총괄담당관 조성대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김경래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김은경(유)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임미은 △본청 학교정책국 교육과정과 조순금 △본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오영범 △본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이동수 △본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신재봉 △본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이정은 △본청 행정국 교육혁신추진단 홍기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최진수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강태경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곽형준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최 혁 △창원교육지원청 정은주 △창원교육지원청 진현정 △창원교육지원청 최명옥 △진주교육지원청 김성렬 △사천교육지원청 김숙이 △김해교육지원청 이경점 △김해교육지원청 이경희(유) △밀양교육지원청 하경호 △거제교육지원청 박천주 △거제교육지원청 이호일 △양산교육지원청 정연주 ◇전직(교감→교육전문직원) △통영교육지원청 류은주 △거제교육지원청 공미련 △함안교육지원청 김연정 △함양교육지원청 최영수 ◇전직(원감→교육전문직원)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박경숙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조필례 ◇전직(교사→교육전문직원)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백기열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조용국 △본청 미래교육국 평생교육급식과 정혜숙(영양)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구민회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우경미(유)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조혜진(특수) △진주교육지원청 성복선 △사천교육지원청 황연아 △김해교육지원청 권영웅 △양산교육지원청 백정원(유) △고성교육지원청 김동욱 △남해교육지원청 강수연 △남해교육지원청 전수정 △하동교육지원청 안혜진 △하동교육지원청 임화숙 △거창교육지원청 정종성 △합천교육지원청 한태희 ◆경남도교육청(중등) [교장급] ◇교육장 △창원교육지원청 정우석 △양산교육지원청 박종대 △진주교육지원청 허인수 △고성교육지원청 곽봉종 ◇본청 과장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정홍균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박세권 ◇직속기관장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이석희 ◇전직(장학관↔교장) △통영여자고등학교 최병헌 △김해교육지원청 강신영 △도계중학교 강 주 △웅천고등학교 강계천 △관동중학교 강인숙 △김해대청고등학교 강호상 △수월중학교 김철수 △고성동중학교 김회정 △김해율하고등학교 이서영 △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 정영렬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하정원 △창원봉림고등학교 황성윤 ◇전직(교감→장학관·교육연구관)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김상문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민재식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전제동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홍정희 ◇교장 승진(장학사→교장) △해운중학교 이중화 △감계중학교 정윤남 ◇교장 승진(교감→교장) △생림중학교 강창옥 △미리벌중학교 김봉애 △석동중학교 김재길 △화개중학교 김희경 △설천중학교 박종후 △거제중앙고등학교 박주환 △양산중학교 박진수 △밀양여자중학교 백태정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서행련 △창원예술학교 심규철 △거창공업고등학교 안병규 △김해삼문고등학교 이동욱 △진해냉천중학교 이성락 △마산용마고등학교 이용수 △수남중학교 이종민 △서창고등학교 임계수 △범어고등학교 임성택 △김해대동중학교 정동석 △진해고등학교 정성진 △활천중학교 하정화 △거제장평중학교 허 엽 △경남산업고등학교 홍세철 ◇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강인수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김익수 △거창교육지원청 김인수 △창원교육지원청 성갑선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이은지 △과학교육원 이화순 △교육연수원 장정익 △거제교육지원청 정병일 △합천교육지원청 차수범 ◇교장 전보 △연초중학교 김기산 △반송중학교 안혜련 △모산중학교 이광봉 △진해용원고등학교 이근배 △산청중학교 정한규 △양곡중학교 최대용 △김해여자중학교 김경희 △창녕슈퍼텍고등학교 김계태 △경남항공고등학교 김금룡 △창원중앙여자고등학교 김대수 △김해수남고등학교 김미원 △김해분성고등학교 김소동 △초계중학교 김진희 △물금고등학교 박규하 △진주여자중학교 박상병 △단성고등학교 박정희 △거창덕유중학교 신현배 △곤양중학교 안성인 △대곡고등학교 양상수 △경남정보고등학교 양재석 △김해삼방고등학교 오의균 △하청중학교 이도상 △함안중학교 이상오 △함양여자중학교 이영수 △소가야중학교 이한기 △마산중학교 임미란 △진서고등학교 정화영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최노식 △통영중앙중학교 하재태 ◇장학관 전보 △창원교육지원청 김주석 ◇교장 중임 △김해외국어고등학교 강무석 △창원사파고등학교 김관용 △김해건설고등학교 김호영 △거창여자중학교 문삼종 △거제중앙중학교 손정충 △삼가중학교 이성인 △수동중학교 하옥둘 △연초고등학교 한문수 △경남과학고등학교 한철우 △거창중학교 허덕수 ◇공모교장 △김해가야고등학교 권명숙 △거제제일고등학교 김민환 △거창연극고등학교 서용수 △금곡무지개고등학교 조생연 △한다사중학교 하 철 △성포중학교 함영복 [교감급] ◇교감 전보 △거제공업고등학교 박종배 △통영고등학교 김덕일 △진주(중) 김병길 △창원[창원](중) 김영혜 △장유고등학교 김인석 △김해(중) 김희곤 △사천(중) 박태식 △창원[마산](중) 서광엽 △초계고등학교 안종길 △김해제일고등학교 양상진 △창원[창원](중) 위재원 △함안(중) 이근세 △창원중앙고등학교 이성태 △창원[창원](중) 이연삼 △남해(중) 이영수 △하동고등학교 이종인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임창수 △합천고등학교 장재구 △산청(중) 정경수 △합포고등학교 조황배 △창원[마산](중) 차경순 △진주(중) 최용환 △창원[창원](중) 하길조 △삼천포공업고등학교 하병형 ◇교육전문직원 전보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강은경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박계정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박관영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박미현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박영애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 박을순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 양경식 △경상남도교육청 행정국 교육혁신추진단 오용주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이영희 △경상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정화영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조경순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조정희 ◇교감 승진(교사→교감) △남해(중) 강미선 △김해(중) 강종석 △웅천고등학교 고득용 △함안(중) 구남이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권오영 △김해(중) 김노곤 △통영(중) 김서연 △김해삼방고등학교 김영도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김영철 △밀양(중) 김완수 △창원[마산](중) 김재인 △김해(중) 김종세 △양산(중) 김창수 △창원[창원](중) 김화선 △김해(중) 김효제 △경남항공고등학교 남상규 △창원봉림고등학교 류미순 △김해(중) 신동진 △양산(중) 옥철종 △경남산업고등학교 위재수 △창녕(중) 윤란자 △의령(중) 윤해영 △창원[마산](중) 이강식 △창원[진해](중) 이두성 △구산고등학교 이영문 △창원과학고등학교 이창수 △창원[진해](중) 정재헌 △김해(중) 정종영 △창원[창원](중) 허종문 ◇전직(교감→장학사)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교육과정과 김지종 ◇전직(장학사→교감) △진주(중) 박종태 △창원[마산](중) 송기호 △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 이미숙 △창원[마산](중) 황영숙 ◇전직(교사→장학사·교육연구사)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 강기현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김결수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김동기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김둘련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교육과정과 김선향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김시론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김재우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 김향숙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노해수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류영길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 문정원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박유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교육과정과 박윤정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백혜란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 서병희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 심우향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염정희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유병준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 이연호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 이영주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 이인숙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 이정하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이혜진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이환출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장희선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 정찬수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조규환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최우람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최재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하상수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황진석 ◇전직(교육연구사→장학사) △경상남도교육청 행정국 총무과 전진양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교육과정과 정창욱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김철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이상래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정재훈 ◇교육부 교류 △교육부 구경모 △경상남도교육청 감사관 김서연

2020-02-06 15:40:0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김지완 BNK금융 회장 이사회 단독 후보… 연임 확정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확정됐다. 사실상 연임확정이다. BNK금융그룹은 6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김지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치면 3년 간 연임하게 된다. 앞서 BNK금융은 지난달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경영승계 절차 개시했다. 이날 BNK금융은 후보 추천 원칙과 후보군 확정, 향후 절차 및 일정 등을 논의한 후 같은 날 서류 심사 평가를 통해 1차 후보군 5명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2월 4일 프리젠테이션 평가 및 2월 6일 면접 평가를 통해 경영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 종합적인 검증뿐만 아니라,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까지 고려하여 김지완 회장을 일치된 의견으로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김 회장은 BNK금융이 자사 주가 시세조작과 채용 비리 등으로 한창 시끄러웠던 2017년 9월 회장에 취임한 후 그룹 지배구조와 기업문화 개선에 힘쓰면서 조직을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비은행·비이자 중심으로 금융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조직 내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추위는 "김 후보의 경영 성과를 통해 경영능력을 검증했으며,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금융 그룹의 중장기 경영계획인 'GROW 2023'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현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2020-02-06 15:13:0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한화금융계열사, 디지털시대 맞춰 새 성과관리체계 도입

한화생명 등 한화금융 계열사가 새로운 성과관리체계를 도입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고 6일 밝혔다.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은 주로 IT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사용돼 왔다.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의 25%가 실행하고 있다. 특히 40명의 소수 조직이었던 구글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결정적 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OKR은 기존 성과관리지표인 KPI에 비해 스피드를 최대한 끌어 올렸다. KPI는 연 단위 평가인데 비해, OKR은 짧게는 수 주, 길게는 분기 단위로 목표 관리가 가능하다. 대내외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 디지털 혁신 시대에 가장 적합한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또 OKR은 회사가 먼저 목표를 정하면, 부서와 직원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쌍방향 방식이다. 반면, KPI는 지금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용하는 지표로서, 주로 하향식(Top-down)으로 목표 수립이 이뤄진다. 한화금융 계열사는 OKR 진척도를 수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T 시스템도 구축한다. 운영 전담조직과 코치를 양성하고, 중간점검 및 리뷰를 할 수 있는 협의체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금융 계열사 관계자는 "핀테크(FinTech)가 아닌 테크핀(TechFin)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디지털 기술이 금융업 전반을 견인한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전사적 OKR 도입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한화금융 계열사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06 11:39:32 나유리 기자
DGB자산운용, 종합자산운용사로 전환

DGB자산운용이 종합자산운용사로 전환한다. DGB자산운용은 새로운 사업 인가로 부동산 공모펀드, 혼합 및 특별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새롭게 출시할 채비에 나서 다양한 국내 및 해외 대체투자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DGB자산운용의 전환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고밝혔다. DGB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박정홍 대표가 새롭게 선임됐으며 11월에 종합운용사 전환을 위해 금융위에 모든 사업 영역에서 펀드 운용이 가능하도록 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지방은행 금융지주 소속 종합자산운용사인 DGB자산운용은 새로운 사업 인가로 부동산 공모펀드, 혼합 및 특별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새롭게 출시할 채비에 나서 다양한 국내 및 해외 대체투자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로부터 안정적인 경영실적, 금융투자업력 등 인가 요건을 충족하여 종합자산운용사 전환 인가를 받은 바, 2020년 종합자산운용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지난 2016년 DGB금융그룹 가족이 된 DGB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수탁고는 7조 3000억원(2020년 1월말 기준, 설정액 기준)에 이른다. 이번 인가로 DGB자산운용은 기존의 전통 자산인 주식, 채권 뿐만 아니라 부동산, 혼합 및 특별 자산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새로운 공모 및 사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DGB자산운용은 최근 대체투자본부 내 글로벌투자솔루션팀을 신설,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체투자 상품의 다양화 및 차별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DGB자산운용의 한 관계자는 "국내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사모펀드 위주의 국내 금융시장에서 침체된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종합자산운용사 전환으로 수익다변화를 통한 종합금융그룹 경쟁력 제고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종합금융그룹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0-02-06 07:01:4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3월 중 금융분야 데이터 활용·유통 가이드라인 마련

앞으로 금융회사는 고객의 신용도, 소비특성 등을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내놓을 수 있다. 비식별화된 개인의 부채 정보, 연령·업권·지역별 부채 정보 등을 연구기관에 제공해 가계부채 현황 연구, 리스크 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는 8월부터 신용정보법 등 데이터 3법이 개정되는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은행, 보험, 금융투자회사 등에 빅데이터 활용업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경우 그간 빅데이터 부수업무가 신고된 사례가 없어 업무 가능 여부가 불명확한 측면이 있었다"며 "신용정보법이 허용하고 있는 빅데이터 업무를 금융회사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석해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에 따르면 신용평가(CB)사에 허용된 부수업무는 ▲가명정보나 익명처리한 정보를 이용·제공하는 업무 ▲개인신용정보, 그 밖의 정보를 기초로 하는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업무 등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금융회사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 활용절차, 필요한 정보보안 조치 등을 안내한다. 우선 오는 3월까지 금융회사의 데이터 활용 유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동의서 개편, 정보보호 상시평가제 등 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한다. 정보주체인 금융소비자가 내용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활용 동의서 등을 단순화 시각화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같은 금융회사와 공공 및 타 산업 부문과의 데이터 융합·활용은 데이터 활용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데이터 결합과 활용은 신서비스 출현과 연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2-06 06:26:3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기업은행, 신종코로나 피해 중국 우한지역 지원

IBK기업은행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5일 IBK중국법인을 통해 중국 우한적십자회에 200만 위안을 기부하고, 국내에서는 격리자 확산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에 이재민용 구호키트 4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국 우한적십자회는 중국정부가 지정한 공식 후원기관이다.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우한지역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국내 지자체에 지원되는 구호키트는 세면도구, 마스크, 속옷, 모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진천군, 아산시, 고양시 등에 지원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함께 재난 상황을 대비해 구호키트를 제작했다. 기업은행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우한에 지점을 두고 있다. 지난 31일 본국 직원 2명이 전세기를 통해 일시 귀국 후 진천에 머물고 있다. 우한 지점장은 진천에서 우한 현지 직원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현지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중국법인은 우한 현지 직원에게 마스크, 장갑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우한 지점은 현재 IBK 중국법인 직할 체제로 관리 중이며, 향후 사태가 안정되면 본국 직원은 현지로 복귀할 예정이다.

2020-02-05 16:07:5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