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나유리
기사사진
금융위, "당분간 시장변동 커…내년 37.6조 시장안정 프로그램 유지"

"시장이 예상밖의 충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2025년에도 기존 규모로 유지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학계·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국 대선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것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 정책이 구체화될 때까지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참석자들은 "감세와 규제완화, 보호무역 등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와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구체화되고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시장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질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주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하면서 완화적인 통화정책 방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면서도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따라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채권 및 단기자금시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장유동성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면서도 "경기 회복지연과 기업실적 부진"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시장이 예상밖의 충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2025년에도 기존 규모로 유지한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은 내년에도 채권시장 및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최대 37조6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채권시장안정펀드 최대 20조원 ▲정책금융기관 회사채·기업어음(CP) 최대 10조원 ▲신용보증기금 프라이머리 자산담보부증권( P-CBO) 프로그램 2조8000억원 ▲금융투자업계 공동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 매입프로그램 최대 1조8000억원 ▲한국증권금융 증권사 유동성 지원 최대 3조원 등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인내싱(PF) 연착륙을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기금, 건설공제조합)은 최대 53조7000억원 규모의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PF사업자 보증 프로그램 최대 35조원 ▲PF정상화 지원펀드 최대 2조7000억원 ▲준공전 미분양 대출보증 최대 5조원 ▲은행·보험권 신디케이트론 최대 1조원 ▲비(非)주택 사업자보증, 비(非)아파트 보증 등 최대 10조원 등이다. 금융위는 부동산 PF와 관련한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조치를 오는 2025년 6월까지 연장하되 구체적인 정상화 시기 등은 2025년 상반기 중 제반여건을 감안하여 판단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충당금 적립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며 "부동산 PF 재구조화·정리 과정에서 제2금융권으로 건전성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자본금 확충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11-13 14:26:1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224억원…역대 최대

케이뱅크가 올해 3분기 1224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케이뱅크는 3분기 37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12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기준으로는 1년전과 비교해 220.2% 증가한 수준이다. 케이뱅크가 사상 최대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수가 늘며 여수신 잔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3분기말 케이뱅크 고객수가 1205만명을 기록했다"며 "파킹통장과 입출금통장이 인기를 끌며 고객이 몰렸다"고 말했다. 케이뱅크의 3분기 수신잔액은 22조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7% 늘었다. 지난 9월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기존한도 10억원을 폐지하고 고액예치(5000만원 초과) 잔액에 대해 연 3%의 금리를 적용했다. 고액예치 고객이 25% 늘며 수신금액이 증가했다은 설명이다. 여신잔액은 16조2000억원으로 같은기간 26.4% 증가했다.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잔액은 각각 4700억원, 2000억원 늘었다.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대출잔액 증가분의 70%가 대출갈아타기를 통해 유입됐다. 여수신을 통해 얻은 이자이익은 1074억원이다. 케이뱅크의 3분기 비이자이익은 120억원이다. 케이뱅크는 비이자이익을 확대하기 위해 올 3분기 국내채권과 미국국채투자서비스를 출시하고, 가상자산·채권·금·공모주 등 여러 투자등을 한데모은 '투자탭'을 신설했다. 케이뱅크의 연체율은 0.88%로 세분기 연속 하락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4.42%로 이익성장, 안전자산 비중이 증가해 전분기보다 0.56% 올랐다. 순이자마진(NIM)은 2.07%다. 케이뱅크는 이날 건전성 제고를 바탕으로 상생금융 실천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3분기 기준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전(33.3%)분기보다 1.2%(p) 하락한 34.5%를 기록했다. 최우형 은행장은 "분기, 연 누적으로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건전성 개선, 상생 금융 실천이라는 여러 성과를 냈다"라며 "내년에는 상장을 통해 영업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리테일 상품 개발과 중소기업대출(SME) 시장 확대, 테크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3 13:42:3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무늬만 대부업체인 불법사금융 퇴출"

"대부업 등록요건을 강화해 '무늬만 대부업체'인 불법 사금융업자는 퇴출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중인 대부업자 위주로 개편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 공정거래 종합 상담센터를 방문하고,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민생현장 점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대부업법이 개정으로 대부업 등록요건을 강화하면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공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등록요건을 강화해 무늬만 대부업체인 불법사금융업자를 퇴출하는 것"이라며 "건전한 대부업자 위주로 개편되면 대부업에 대한 신뢰가 향상돼 서민들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대부업자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강화한다. 김 부위원장은 "대부업체의 대다수가 지자체 등록 대상인 만큼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는 관리·감독에 신경써달라"며 "수사기관도 불법채권추심 행위를 뿌리뽑을수 있도록 수사역량을 총 동원해달라"고 말했다.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는 법률적 지원과 경제적 지원을 더한다. 김 부위원장은 "불법대부계약 무효화 소송, 채무자대리인 지원등의 법률적 지원뿐만 아니라 금융-고용-복지 프로그램 및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연계해 경제적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며 "근원적으로 서민자금공급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서민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10:58:5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신한갤러리 신진작가 전시회 '가변 부피' 개최

신한은행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전시회 '가변 부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박소정, 윤장호 신진작가와 채병훈 전시 기획자는 지난 '2024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Shinhan Young Artist Festa)'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 'Shinhan Young Artist Festa'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92명의 작가가 선정돼 167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작가들을 위해 전시 관련 비용과 작품 제작 관련 비용을 비롯해 전시 홍보 영상, 리플렛 제작, 관객과 함께하는 '그림 같은 오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가변 부피' 전시는 미술 작품 정보 중 유연한 크기를 의미하는 '가변 크기'를 바탕으로 입체적 물성의 다층적인 접근을 포함하기 위해 '부피'라는 개념을 실험하고 연구해 작품에 나타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갤러리 공간이 특별한 설치와 조각 작품으로 꾸며졌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신진작가 그룹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작품도 감상하고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함께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5년 진행될 신진작가 공모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접수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서 12월 3일까지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3 10:57:1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유가·환율 상승에…수입물가 3개월 만에 상승 전환

지난달 우리나라 수입물가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74달러를 넘어서고 원·달러 환율이 1360원까지 오르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11월 이후 물가가 소폭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4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7.61로 한달 전과 비교해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3.8%) 이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수입물가가 오른 이유는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이 컸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달 배럴당 74.94달러로 전월(73.52달러) 대비 1.9% 올랐다. 원·달러 환율도 상승했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환율은 1361원으로 한달전(1334.82)과 비교해 2% 올랐다. 고(高)유가·고 환율 여파로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4.1% 상승했다. 원유(3.9%)와 유연탄(6.4%)을 중심으로 오른 영향이다.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4.1%), 1차금속제품(2.9%) 등이 오르며 1.6% 상승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0.5%, 1.1% 올랐다. 특히 환율상승은 수입물가와 생산자물가를 밀어올려 물가상승을 부채질한다. 우리나라 경제는 수입의존도가 높은만큼 환율이 상승하면 원유, 곡물 등 수입 원자재 가격도 덩달아 오르기 때문이다. 유가 상승과 환율 상승이 맞물리면서 소비자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22.92로 전월대비 1.7%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석탄및석유제품(5.5%), 화학제품(2.1%) 등 공산품을 중심으로 수출물가를 끌어올렸다. 달러기준 수출금액지수는 0.1%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2.99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3.9%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8월 1.3% 떨어진 뒤 2개월 연속 올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수치다. 순상품교역지수가 개선됐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해외에 물건을 팔아서 사올수 있는 물건의 양이 늘었다는 의미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3 06:00:2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토스뱅크, ‘2024 국가고객만족도’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1위

토스뱅크가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고객의 만족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이번 조사에서 토스뱅크는 1년 이상 토스뱅크의 예.적금 또는 대출을 이용하고, 주 1회 이상 접속 및 거래를 진행한 20세에서 59세 사이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혁신 금융 서비스 도입 ▲금융사기 예방과 고객 보호 ▲대출 고객을 위한 편리성과 권리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와 평생 무료 환전을 선언한 '토스뱅크 외화 통장' 등을 출시했다. 또 금융사기 피해 고객들을 위해 '안심보상제'와 사기 이력이 있거나 의심되는 계죄로 이체 시도 시 '사기 의심 사이렌'을 작동해 사기 범죄 의심 이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을 계기로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2 15:49:3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보험금청구권 신탁 계약 체결

올해 50대에 들어선 김모씨는 최근 하나은행서 보험금 청구권 신탁을 계약했다. 만약의 사고로 사망할 경우 미성년자인 자녀가 사망보험금을 교육비와 생활비로 나눠 받을 수 있게 하려는 의도다. 하나은행은 12일 사망보험금을 신탁 재산으로 하는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출시하고, 은행권 최초로 1호, 2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권 신탁은 생명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위탁자)가 사고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금융기관(수탁자)에게 맡기면 사망이후 이전에 계약자가 정한 방식대로 유족이나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금 청구권 신탁은 사망보험금이 3000만원이상이면 누구나 계약가능하다. 사망보험금을 미성년 자녀를 위해 분할지급하거나, 자녀가 대학에 입학할때 목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하나은행의 보험금 청구권 신탁은 미성년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법적 분쟁 예방과 효율적인 자산 분배 등 고객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사망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다양한 상품을 신탁으로 운용해 수익자가 받게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 관계자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상품 출시를 통해 손님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2 15:48:3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국가고객만족도 은행부문 8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이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고객의 만족 수준을 계량화한 고객 만족 측정 지표다. 이날 신한은행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 고객접점·상품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해외여행 특화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실행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2 15:13:1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돈줄 죄는 은행들, 주담대 최대만기 40→30년 축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대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고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줄어들면 한도가 낮아진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우리은행은 지난 9월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인 주택담보대출 만기기간을 유지한다. 이외 새마을금고는 다음주부터 최대 4년의 주택담보대출 거치기간을 폐지하고 대출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기로 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34세 이하인 경우 40년으로 늘렸던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30년으로 줄였다"며 "연말 전에 가계대출 비중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일부 대출상품을 제한하고 중도상환수수료를 낮춰 상환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축소하는 이유는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때문이다. 앞서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 8월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1월 한달간 3조3000억원 증가하던 것에서 8월 9조3000억원까지 늘었다. 연초 금융당국에 보고한 연간 증가율 목표나 이후 수정된 목표(명목 국내총생산 성장률 이내)를 넘어선 은행이 많다는 분석이다. 10월말 기준 5대 은행의 작년말 대비 가계대출 증가율은 ▲KB국민은행 5.57% ▲신한은행 8.06% ▲하나은행 4.55% ▲우리은행 6.83% ▲NH농협은행 3.64% 수준이다. 이로 인해 대출 의존도가 높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현재 은행들은 대출시 DSR의 40%가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대출을 내주고 있다. DSR은 한 사람이 받은 대출의 연 상환액이 연 소득을 넘어서지 않도록 제한하는 규제다. 대출만기가 줄면 연 상환액이 증가해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예컨대 연 5000만원을 받는 직장인 A씨가 40년 만기, 연 4%의 금리로 3억5000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했다면 연 원리금 상환액은 1755만3416억원으로 연 소득 5000만원의 35.11%에 해당돼 받을 수 있다. 같은 조건에서 대출 만기만 30년으로 줄일 경우 연 원리금은 2005만1442원으로 늘어 연소득의 40.1% 해당돼 받을 수 없다. 금융권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심사를 강화하고 한도를 제한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금리까지 올려 보금자리론 금리와 비슷해진 만큼 조건이 맞다면 보금자리론과 같은 정책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2 15:08:0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한은 "편의점 옆 현금인출기…현금사용 줄며 경영상황 악화"

편의점 주변에 있는 비금융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이 줄면서 시중은행이 자체 운영하는 ATM과 공동 사용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결혼식 등 현금이 필요한 경우 해당은행의 계좌가 없더라도 시중은행 ATM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은 12일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10월중 은행권은 9조4000억원의 현금이 순발행되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평균수준(10조1000억원)에 근접했다. 시장금리가 하락하자 예비용 및 가치저장목적으로 화폐수요가 증가하고,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현금사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비대면 금융이 활발해지면서 화폐사용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김기원 한은 발권국장은 "현금사용이 감소하면서 화폐유통 시스템 참가기관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국민들의 현금 접근성이 저하되고 있다"며 "화폐유통시스템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 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이 발권한 화폐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현금수송회사, 시중은행ATM·비금융ATM이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화폐유통시스템은 현금의 공급, 유통, 보관사업 네트워크고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을 말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금중개자중 하나인 비금융ATM 운영업체의 경영여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비금융 ATM 운영업체는 현금사용이 줄고, 물가상승으로 운영비용이 상승하며 경영환경이 악화된 상태다. 일부 참석자는 시중은행이 자체 운영하는 ATM 일부를 비금융ATM 운영업체와 제휴해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인터넷은행을 제외하고 시중은행이 자체 운영하는 ATM에서는 타은행 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수 없다. 비금융 ATM 운영업체는 시중은행 ATM과의 경쟁이 줄어들어 수익이 증가하고, 시중은행은 ATM 관리부담이 경감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다만 또 다른 일부참석자들은 비금융 ATM운영업체와의 제휴가 확대되면 시중은행의 ATM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하나의 시중은행 ATM에서 모든 은행계좌의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만큼 또다른 시중은행이 운영하는 ATM은 줄어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협의회는 국민들의 현금사용이 당분간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일정수준에서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안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고령층 등 현금사용을 선호하는 고정 수요층이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국장은 "앞으로도 참가기관간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우리나라 화폐유통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11-12 12:00:2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강창구 한은 부장, OECD 국민계정회의 집행위원 위촉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강창구 국민계정부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민계정회의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한은은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4년 OECD 국민계정회의에서 한은 경제통계국 강창구 국민계정부장이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OECD 국민계정회의는 OECD, 국제연합(UN),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통계국(EUROSTAT) 등 국제기구와 OECD 회원국의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연례회의로 국민계정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 이번 위촉은 2013년 한은에서 국민계정회의 집행위원이 처음 배출된 이래 세번째 위촉이다. 한은은 "우리나라 GDP 통계 등 국민계정 편제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사회로부터 확인 받은 것"이라며 "국제논의에서 우리나라 입장을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25년 국민계정체계 이행을 앞두고 있다. 국민계정체계는 한 나라의 경제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계틀을 말한다. 한은은 "국민계정 작성기준인 '2025년 국민계정체계' 이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통계방법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OECD회원국과의 교류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2 11:45:1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