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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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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데이터 중심 제품군 대거 공개…데이터 시장 정조준

인텔이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전송하고, 저장하고, 처리하는 데 최적화한 데이터 중심의 제품군을 대거 공개했다. 기존 PC 중심의 시장에서 인텔리전트 엣지부터 멀티 클라우드까지 데이터를 다루는 데 필요한 모든 사업군으로 제품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인텔은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포함해 6개 제품군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한 제품군은 데이터의 이동을 위한 인텔 이더넷 800 시리즈, 저장을 위한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인텔 DC SSD, 처리를 위한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인텔 제온 D-1600 프로세서, 인텔 애질렉스 FPGA 등이다. 인텔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제품군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 시대에서 무궁무진한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 데이터의 절반 이상이 최근 2년 이내에 생성되었으며, 그중 분석된 데이터는 2% 미만에 불과하다. 중요한 데이터가 많이 생성되고 있지만 업체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 통찰력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아직 굉장한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텔은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면서 5G 확산도 견인한다는 목표다. 인텔코리아 백남기 전무는 "요즘 5G가 화두인데 5G 시대에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인텔의 제품군이 총망라되는 동시에 인텔이 데이터 중심 회사로 변모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데이터 중심의 전 세계 시장 규모가 2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인텔이 이 시장을 정조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한 제품 중 대표적으로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지난 2017년 발표한 1세대 제품의 후속작으로 성능, AI(인공지능), 추론, 네트워크 기능, 혁신적인 퍼시스턴트 메모리 대역폭, 보안성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뤘으며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를 처음으로 지원하며, 기존 D램과 결합 시 최대 36테라바이트(TB) 규모의 시스템 메모리 용량을 제공한다. 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50종 이상의 신제품 프로세서가 포함되며, AI 추론 워크로드 가속에 중점을 둔 '인텔 딥러닝 부스트' 기능이 탑재됐다 인텔은 광범위한 생태계의 지원과 고객들의 빠른 도입으로 인해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인텔 제온 D-1600 프로세서,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및 인텔 SSD D5-P4326은 이날 모두 공식 공개됐다. 인텔 이더넷 800 시리즈는 오늘부터 샘플링이 제공되며, 생산 일정은 2019년 3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10㎚ FPGA의 새로운 인텔 애질렉스 FPGA 제품군은 2019년 하반기부터 샘플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텔은 인텔 제온 플래티넘 9200 프로세서가 탑재된 시스템이 2019년 상반기에 출하되고, 올 하반기에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텔 옵테인 DC SSD D4800X의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19-04-03 15:23: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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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중앙대 다빈치 창의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MOU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중앙대학교와 '다빈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산학협력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나카무라 히데아키 부문 사장, 중앙대학교 김창수 총장이 참석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뜻을 모았다. 멀티 미디어를 활용한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강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니코리아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공을 위한 학생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빈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교수-학습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성공적인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이날 국내 대학 최초로 소니의 '비전 익스체인지'를 활용해 구축된 2개의 다빈치 클래스룸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비전 익스체인지는 새로운 차원의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교육 솔루션으로 강사와 학생들이 쌍방향 학습 및 상호 협력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몰입 환경을 조성해준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은 "소니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늘 다빈치 클래스룸 개소식을 통해 학생의 성공을 지원하는 대학을 만들고, 나아가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중앙대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나카무라 히데아키 부문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니가 보유한 최첨단 교육 및 강의 솔루션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빈치 창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기반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03 14:02: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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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제11회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 시작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제 11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PR챌린지는 전국 총 100개 대학, 100개 팀(약 500명)을 선발해 공모전 관련 교육 및 바이럴 콘텐츠 기획법 등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가 직접 나서 참가 학생들에게 인생 성공 비결 및 공존공영의 정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파나소닉코리아 PR챌린지는 직접 기획한 마케팅 홍보 기획서를 실행해볼 수 있는 체험형 공모전이다. 파나소닉코리아 브랜드 공식 대학생 홍보대사, 방학 인턴십 기회 제공,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총 5000만원에 가까운 장학금을 지원하고 2학기 프로그램인 CSR홍보대사에서는 파나소닉 일본 본사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노운하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약 50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PR 공모전 최대 규모의 파나소닉 PR 챌린지가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기존의 10년을 넘어 새로운 10년을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의 꿈과 열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상위 우수팀에게는(1팀) 장학금 1000만원 수여를 비롯해 18개 팀에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최종 미션을 모두 수행한 팀 전원에게 홍보대사 수료증과 1년간 공식 홍보대사 자격을 부여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대학생들은 파나소닉코리아 방학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및 파나소닉코리아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문화활동 참가 및 파나소닉 행사 스태프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2019-04-03 14:00: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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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봄맞이 엑스붐고·포켓포토·톤플러스 등 할인전

LG전자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무선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포켓포토, 빔프로젝터 등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풍성한 선물과 알찬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달 30일까지 LG 베스트샵,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LG전자 매장(온라인, 납품 제외)에서 LG 엑스붐 Go(PK7·PK5·PK3), LG 포켓포토(PC389), LG 톤플러스(HBS-2000·HBS-1700·HBS-835S)를 구입한 후,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품 등록 및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 시네빔,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파타고니아 토트백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LG 엑스붐 Go(PK7)와 LG포켓포토(PC389)를 단품으로 구매하면 각각 스탠리 아웃도어 머그와 인화지 1매를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제품을 두 가지 이상 교차해서 구매하면 최대 9만원의 할인 혜택과 무료 인화지 등이 제공된다. 생활 방수기능과 긴 사용 시간으로 야외활동 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LG 엑스붐 Go(PK5, PK7)와 LG시네빔(PK50KA·PH550)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6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G엑스붐Go(PK3·PK5·PK7)와 LG 포켓포토(PC389)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만원 할인과 인화지 2매를 제공하고, LG엑스붐Go(PK3·PK5·PK7)와 LG톤플러스(HBS-2000)를 함께 구매할 경우 톤플러스 3만원 할인과 함께 LG엑스붐Go 모델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LG 톤플러스(HBS-2000)와 포켓포토(PC389) 동시 구매 시 3만원 할인 혜택과 인화지 2매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03 13:59: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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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중소상인 대상 혜택 서비스 제공…건강검진 최대 85% 할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자영업자나 중소상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제휴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세무 관리, 구인 매칭, 소액 대출에 이어 통신, 렌털, 건강 검진, 가전제품 등으로 점차 혜택 범위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온라인 공간 '사장님사이트' 내에 '제휴 혜택' 페이지를 개설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제휴 혜택은 자영업자로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배달의민족이 여러 업체와 제휴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제휴 혜택 분야는 통신, 렌털, 가전제품 및 건강 검진 등으로 다양하다. 가게 운영에 들어가는 고정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개인 사업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비용을 줄여 자영업자 중소상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눈에 띄는 제휴 서비스는 건강 검진 할인 혜택이다. 종합건강검진 정보 사이트 '검진가자'와의 제휴를 통해 건강 검진을 최대 85%(약 60만 원 상당)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업주 본인은 물론 가족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진받을 수 있는 병원도 전국에 걸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음식점 운영에 필수적인 인터넷, 통신, 렌털 비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광고주가 아니더라도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 가입해 인터넷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가입 시 3개월 동안 LG전자 전용몰에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주방가전 렌털비 할인은 SK매직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업주는 정수기,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 오븐 등의 주방가전을 15% 할인된 가격에 렌털할 수 있다. 이 밖에 배달의민족 사장님 대상 전용몰을 통해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가전도 구매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이 같은 제휴 혜택 범위를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04-03 09:11: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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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헌영 신임 회장(강원대 총장)이 정부의 대학 등록금 동결로 인한 대학 재정 위기를 토로하고 재정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국내 대기업 중 13개 기업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가 이른바 '조국(민정수석비서관)-조현옥(인사수석비서관) 경질'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산 답방'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모양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국제통화기금(IMF) 권고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추경예산을 준비해 4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석유·채소 가격 하락과 서비스요금 상승률 둔화 등의 영향으로 1년 전과 비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0%대를 기록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1일 한미연합훈련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을 협의하고, 양국의 긴밀한 군사동맹을 재확인했다. ▲KT가 8만원대에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를 선보이며 '5G 전쟁'에 대비할 강력한 무기를 내놓았다. ▲네이버가 모바일 웹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실검)를 없애고 검색창과 바로가기 버튼만 남겨둔 새로운 첫 화면을 선보인다. ▲한솔제지가 태림포장과 전주페이퍼 두 회사 인수를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창업기업의 생존율이 일반 기업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금융그룹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해외사업에 적극적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의 저성장·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수익창출을 위해선 해외 시장 진출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상품기획 및 개발사례 분석'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금융투자상품 및 관련 서비스의 기획·개발, 마케팅 등 제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단기 교육과정이다. ▲주요 건설사가 브랜드 고급화·주거상품 차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40여만 가구의 아파트 분양 대전이 펼쳐지는 데다, 수도권 알짜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을 앞두고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열풍이 불면서 유통업계는 친환경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마약투약 의혹이 불거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관련해 남양유업이 회사 경영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초부터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19-04-03 07:00:00 구서윤 기자
4월 2일-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간선급행버스체계과장 박진홍 ◆통계청 ◇일반고위직공무원 임용 △통계개발원장 전영일 ◆청주시 ◇서기관 승진 △환경관리본부장 장상두 ◇사무관 전보 △상생협력담당관 임헌석 △복지정책과장 전용운 △안전정책과장 김연인 △문예운영과장 박은향 △흥덕구 행정지원과장 이관동 ◇사무관 승진 내정 △김흥동 안장헌 이상호 하우동 정영수 안용혁 한승순 정현기 권오익 김관순 강연수 권경애 김기석 양진호 임은규 김현숙 반순환 이진숙 김병성 김병만 강민주 성강제 ◇학예연구관 승진 내정 △이승철 ◇농촌지도관 승진 내정 △김운배 ◆대신증권 ◇전무 신규선임 △리스크관리부문장 길기모 ◇준법감시인 신규선임 △준법지원부문장 이성근 ◇부서장 신규선임 △자산신탁설립추진부 박현수 ◇지점장 신규선임 △대림동지점 서훈석 ◇부서장 전보 △WM추진부 신재범 ◆서울대 △사무국장 박융수 ◆경희대 ◇서울캠퍼스 △이과대학 행정실장 정진봉 △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겸 의과대학 행정실장 손용기 △경영대학원 행정실장 오세윤 ◇국제캠퍼스 △국제부총장실 행정부처장 겸 혜정박물관 행정부처장 김학정 △산학협력단 사무국장 겸 산학진흥실 산학진흥실장 김윤호 △미래혁신원 미래혁신단 미래인재센터장 박진호 ◆건양대학교병원 △심사평가실장 황원민(진료부장·신장내과장 겸직) △응급의학과장 이재광 ◆한국언론인연합회 △이사 겸 사무처장 최형근 ◆스포츠조선 ◇이사 △경영지원본부장 박진형 ◇부국장대우 △편집국장 민창기 ◇부장 △스포츠콘텐츠팀장 박재호 ◇부장대우 △엔터테인먼트팀장 김성원 △스포츠콘텐츠팀원 권인하 △영상콘텐츠팀원 최문영 △영상콘텐츠팀원 정재근 △경제산업팀원 김소형 △경제산업팀원 이정혁 △편집팀원 김변호 △광고영업팀원 안홍식 ◇차장 △동영상팀장 문성원 ◇차장대우 △스포츠콘텐츠팀원 박상경 △스포츠콘텐츠팀원 김진회 ◇과장대우 △총무팀원 김유래 ◆글로벌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 윤기설 △글로벌경제연구소장 한창호 △편집국 사진영상팀장(국장급) 양윤모

2019-04-02 2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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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실검 없앤다…뉴스 편집도 중단

네이버가 3일 모바일 웹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실검)를 없애고 검색창과 바로가기 버튼만 남겨둔 새로운 첫 화면을 선보인다. 지금까지는 모바일 웹 첫 화면에서 5개의 뉴스와 실검을 제공했었다. 이로써 네이버는 지난 2009년 모바일 웹을 처음 내놓은 이후 10년 만에 전면 개편을 하게 됐다. 웹과 달리 네이버 앱은 5개의 뉴스와 실검을 노출하는 첫 화면을 기본 화면으로 유지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개편안 발표 후 모바일 앱 베타 버전을 통해 사용자가 새로운 화면을 경험하도록 하는 동시에 이용 행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앱과 웹의 첫 화면을 다르게 적용하기로 결론 내렸다. 다만 앱과 웹 모두에서 하나의 화면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용자는 설정을 통해 원하는 첫 화면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기본 설정값만 앱에서는 기존 화면, 웹에서는 새로운 화면이 되는 것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에 뉴스와 실검이 제공되는 첫 화면을 사용한 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버전과 신버전을 자유롭게 쓰도록 했다"며 "최종적으로는 새로운 모바일 첫화면으로 다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업데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네이버는 지난달 28일 안드로이드에 새로운 네이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앱을 업데이트했다. iOS 이용자는 지난 2월부터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기능' 앱을 사용할 수 있었다. 새로운 웹 버전은 간결함에 집중했다. 검색창을 중심으로 아래에 뉴스, 검색차트, 메일 등 자주 쓰이는 바로가기 버튼을 배치했다. 뉴스, 실검 등 익숙한 콘텐츠는 홈의 오른쪽에서, 쇼핑과 페이 등은 홈의 왼쪽에서 접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을 좌우로 밀거나 상단 내비게이션 바를 눌러 원하는 주제를 찾아볼 수 있다. 전면 개편과 함께 네이버는 뉴스를 제공하는 화면의 자체 편집에서도 손을 뗀다. 자체 편집 영역을 없애고 AiRS(에어스) 알고리즘 기반 자동 추천 기사로 대체한다. 에어스는 네이버가 자체 연구·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추천시스템으로 2017년 2월 처음 선보였다. 이용자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패턴을 분석해 비슷한 관심사의 사람들이 많이 본 콘텐츠를 먼저 보여주는 협력필터와 문서의 충실도 및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품질모델이 결합되어 콘텐츠를 추천한다. 이용자의 관심에 따라 각각 다른 뉴스가 노출된다. 그간 한정적으로 에어스가 적용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PC 뉴스홈의 이시각 주요뉴스와 기존 버전의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 기사도 자동 추천 뉴스로 변경된다. 꾸준히 제기되어 온 기사 배열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언론사와 이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로써 네이버 뉴스 서비스는 이용자가 구독한 언론사의 기사와 에어스를 통한 추천 기사로 구성된다. 이번 뉴스 서비스 변화로 약 18년 동안 네이버 첫 화면에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던 내부 수동 큐레이팅 시스템도 자연스레 종료됐다.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 유봉석 리더는 "뉴스 편집 자동화는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정보, 사람과 사람을 직접 연결하는 네이버 본연의 가치에도 부합하는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네이버 뉴스 서비스를 통해 평소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매체의 기사를 편리하게 접하고, 선택한 매체의 편집 가치를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02 15: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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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전국 어디든 3m 단위로 나눠 보는 정밀 지도 기능 제공

카카오가 자사의 모바일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에서 2일부터 정밀 지도 서비스 'W3W'(세 단어 주소)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능 업데이트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존 지도 서비스가 지번이나 장소명을 기반으로 하는데 비해, W3W는 국내 지도상의 모든 위치를 3×3m 크기의 격자망으로 나누어 자체적인 주소를 만들어 낸다. 주소는 3개 단어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판교역 북쪽 1번 출구 30미터 앞은 '///물컵.부과.입학', 반포한강공원 2주차장 서편 10미터 지점은 '///초여름.이긴다.색상'으로 나타나는 식이다. 3개 단어는 3m 단위로 무작위로 지정돼 있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맵의 지도 화면에서 원하는 위치를 길게 터치하고 있으면 나타나는 메뉴 중 '///W3W' 를 선택하면 된다. 위치를 선택하면 3개의 단어로 구성된 주소가 나타나며, 해당 주소를 카카오맵에서 확인하고 카카오톡이나 SNS를 이용해 공유하거나 게시할 수 있다. W3W 주소를 공유 받은 사람은 카카오맵을 실행해 보낸이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길안내도 이용 가능하다. W3W 기능은 지번이나 장소명만으로 표기하기 어려운 위치를 정확히 표기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등산을 하거나 배낚시를 할 때, 공원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도심이나 큰 건물 내에서 위치를 설명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이용 가능하다. 자신만의 장소를 기록하고 추억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이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W3W기술은 세계적으로 의료, 구난, 여행,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에 있다. 국제 연합(UN)을 비롯해 에어비앤비,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양한 기구와 국가, 기업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업데이트는 영국의 유명 스타트업 'what3words'와의 제휴를 통해 이루어졌다. what3words는 기존 주소 체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13년 영국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의 위치를 3×3m 크기, 약 57조개 격자망으로 나누어 격자망마다 세 단어의 주소를 부여하는 혁신적인 주소체계를 개발했다. 현재까지 15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아 27개 언어·170여개 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한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 조성윤 맵서비스 팀장은 "W3W 기능은 기존 지도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더 정밀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며 "자신만의 장소나 위치를 기록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4-02 10:59: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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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스마트폰 시장 선점하는 삼성, LG·화웨이·샤오미도 상반기 출격

삼성전자가 오는 5일 세계 최초로 5G(5세대 이동통신)용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를 국내에 출시한다. 5G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이용자도 대거 끌어모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 상황은 유리하다. 우선 국내 이동통신 3사가 5G 전용 요금제 확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갤럭시 S10 5G의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이통3사가 지난달 갤럭시S10 LTE 모델을 출시하면서 추후 5G 모델로 교체할 경우 기존 LTE모델 출고가를 전액 보상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전체 구매자의 최대 30%가 이 프로모션에 가입했다. 10명 중 3명이 5G 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고 미리 밝힌 셈이다. 당분간 시장에 경쟁상대도 없다. 국내에선 LG전자가 19일 5G 스마트폰을 출시를 예고했다. 모토로라가 11일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5G 스마트폰을 출시하지만, 5G를 구현하기 위해선 스마트폰에 별도의 모듈을 끼워야 하기 때문에 진정한 5G 스마트폰 대열에 끼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2주가량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은 갤럭시 S10 5G뿐이다. 삼성전자는 10년 전부터 5G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그후 5G 표준화를 주도했으며 5G 칩셋부터 스마트폰, 통신장비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번 갤럭시 S10 5G 출시로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1일 국내 이동통신 3사와 5G 네트워크를 상용화한 데 이어 5G 이동통신 선도업체임을 입증하게 됐다. 5G는 기존 4G(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도 시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고사양 게임도 가능해져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오는 19일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를 출시한다. V50 씽큐는 6.4인치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5개의 카메라(후면3개, 전면2개)와 4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6GB 램을 갖췄으며, 128GB의 내장 메모리로 출시된다. 가격은 119만 9000원이다. 가격으로만 보면 갤럭시 S10 5G 보다 20만원가량 저렴하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초기 출시되는 5G 스마트폰의 가격은 1000달러(약 113만원) 이상이 될 것인데, 가격 책정이 시장 확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LG전자는 5월 말까지 LG V5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2만원 상당의 'LG 듀얼 스크린'을 증정한다. 듀얼 스크린은 5G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한 탈착식 제품으로, 여닫을 수 있는 플립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글로벌 업체도 상반기 중 5G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경쟁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우선, 샤오미가 오는 5월 '미믹스3 5G'를 출시한다. 약 76만원의 가격으로 나올 예정이어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는 6월 5G 폴더블폰 '메이트X'를 출시할 계획이다. 폴더블인 만큼 가격은 약 293만원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는 5월 출시 예정이다. 이밖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비보·원플러스·ZTE 등도 상반기 중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은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5G가 보편화되고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계속 등장하면서 5G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5G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올해 410만대에서 2020년 2570만대, 2021년 1억700만대, 2023년 3억4300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2019-04-01 15:25:5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