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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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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라이프스타일 용품 제조기업 소셜빈에 투자

카카오벤처스가 라이프스타일 용품 전문 제조기업 소셜빈에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소셜빈은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KB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이 공동 투자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소셜빈은 유아, 반려동물, 생활 분야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소셜빈은 유아 식기 브랜드 '퍼기'를 운영 중이며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리틀클라우드', 생활용품 브랜드 '노멀라이프'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소셜빈의 대표 제품인 '고래식판'은 안전성과 재미있는 디자인을 강조한 유아용 친환경 식기다. 2017년 11월 출시한 고래식판은 실제 소비자 리뷰를 통한 입소문으로 하루 최대 7000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고, 2018년 말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김학수 소셜빈 대표는 "소셜빈은 제품의 기획과 개발 단계부터 사용자 경험과 니즈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극대화된 제품성을 추구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만족도를 전달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수석팀장은 "소셜빈은 창업 초기인 2013년부터 특유의 집념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며 굳건한 사업철학과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앞으로 소셜빈이 해당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넓혀가고 소비자에게 선호 받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19-01-15 14:57: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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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품의 기술 혁신 넘어 사용자 경험 가치 더한 디자인 선보일 것"

【샌프란시스코(미국)=구서윤 기자】 "기술과 기능 중심의 혁신이 훌륭하고 그 부분에 절대적 가치가 있지만, 그 부분에 사용자 경험의 가치를 더한 혁신을 보여주고 싶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삼성전자 북미 디자인 혁신센터(SDIC)에서 만난 페데리코 카살레뇨 센터장은 "사용자를 고려한 제품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 경험에 혁신을 주고 싶다"며 삼성의 디자인 철학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기술 조직이 첨단 기술 쪽의 혁신을 생각한다면 디자인 조직은 사용자 중심의 감성과 경험 가치를 바탕에 둔 혁신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프랑스 파리5대학에서 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MIT의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랩과 디자인 랩장을 역임하고, 강의 활동을 한 페데리코 카살레뇨 센터장은 사용자 경험에 혁신을 주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지난해 2월 삼성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디자인 방법론이나 방향성에 있어서 내가 경험한 부분을 삼성의 제품에 새롭게 도입하고 혁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카메라 제품이라면, 삼성의 카메라 성능에 대한 부분은 이미 경쟁력이 있지만 경험적 측면에서 새롭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또 그는 "디자인센터는 사용자가 카메라를 사용하는 시점부터 사용 이후까지 전체적으로 고려해 사용자 경험 가치를 디자인한다"며 "사용자가 카메라를 통해 궁극적으로 얻으려는 게 뭔지 이해하고 정의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폴더블 폰의 디자인에 대해선 "폴더블 폰이 갖고 있는 하드웨어 특징 자체가 굉장한 혁신이고 새로운 게 맞다"며 "삼성은 기술적 혁신 이외에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적 가치를 줄지에 대해 많이 연구 중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실리콘밸리의 첨단 기술과 문화를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SDIC를 운영하고 있다. SDIC에는 현재 34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R&D 센터, 미국 내 학교 등과 협업하며 디자인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북미 전역의 UX 디자인 전문업체와 글로벌 디자인 스쿨 등과도 활발히 협업·교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94년 실리콘밸리 팔로알토에 미국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연구소를 2008년에 LA로 옮겼고, 2012년 샌프란시스코로 다시 이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실리콘밸리의 문화와 트렌드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연구소를 SDIC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재편했다. SDIC는 융복합 인재들을 채용해 디자인 전공자 외에도 인문학·경영학·소프트웨어·컴퓨터 과학 전공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또한 SDIC는 일하는 방식에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문화를 접목해 실무 디자이너들이 시제품을 만들어보고 개선점을 찾아 발전시키는 과정을 빠르게 반복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들은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해볼 수 있다. SDIC가 개발한 주요 제품으로는 기어 아이콘X, 기어 핏2, 기어 핏2 프로, 기어 아이콘X 등이 있으며 이 제품들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DEA 어워드, iF 어워드 등에서 수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디자인 혁신을 위해 1996년 '디자인 혁명'을 선언하고 2001년부터 CEO 직속의 디자인경영센터를 설립했다. 삼성전자는 서울·브라질 상파울루·미국 샌프란시스코·인도 노이다·일본 도쿄·영국 런던·중국 베이징 등에 총 7개의 글로벌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에 약 1500명 규모의 디자이너를 갖추고 있다.

2019-01-15 11:31:34 구서윤 기자
메트로신문 1월 15일자 한줄뉴스

▲내년 총선을 앞두고 1기 원년 정치인 장관들의 개각이 예고된 가운데 국토교통부 산하의 대표 공공기관장도 줄줄이 교체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지난 4년간 베이징시와 추진해온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이 성과없는 치적 쌓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직 연예인과 고위직 공무원이 대학에 입학해 수업에 출석하지 않고도 학점과 학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 '빅2'가 올해 수주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음 달 수주목표를 발표하겠다며 올해 목표 달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반도체 역사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반도체 부문 미주총괄사옥을 방문해 미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나라 퇴직연금 가입자 10명 중 9명은 연금 가입 후 운용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수료 체계가 내실화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1위 직판 여행사 '노랑풍선'이 이달 말 코스닥시장 상장에 재도전한다.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정책인 신혼희망타운이 평택 고덕에서 두 번째 분양을 시작한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거주의무기간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한겨울에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공기청정기 등 '클린가전'의 인기가 난방가전보다 높아지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글로벌 고객 공략을 위해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5개 국가의 최정상급 뷰티 인플루언서'5명과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가사노동 문화,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의류 관리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9-01-15 07:00:00 구서윤 기자
1월 14일-인사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 장재원 △인구정책실 아동학대대응과장 김우기 ◆여성가족부 ◇과장급 승진 △장관비서관 김영옥 △직무파견(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점검단) 유정미 ◇과장급 전보 △성별영향평가과장 박정애 △청소년정책과장 최은주 △청소년활동진흥과장 장석준 △청소년활동안전과장 박선옥 △청소년자립지원과장 황우정 △가족지원과장 조신숙 △권익지원과장 류기옥 ◆서울문화재단 ◇전보 △제휴협력실장 한지연 △혁신감사실장 김해보 △경영기획실장 김필국 △예술창작본부장 임미혜 △지역문화본부장 박승현 △공간기획본부장 백승우 △제휴협력실 메세나팀장 유동균 △제휴협력실 홍보팀장 이규승 △혁신감사실 감사팀장 서동진 △경영기획실 경영기획팀장 남미진 △경영기획실 경영관리팀장 주한식 △경영기획실 경영지원팀장 백성운 △경영기획실 인사혁신팀장 정일한 △예술창작본부 예술기획팀장 이정연 △예술창작본부 예술교육팀장 박상혁 △예술창작본부 예술축제팀장 서명구 ▲지역문화본부 문화기획팀장 김진환 △지역문화본부 생활문화팀장 이현아 △지역문화본부 극장운영팀장 장재환 △지역문화본부 무대기술팀장 이정욱 △공간기획본부 공간기획1팀장 이정훈 △공간기획본부 공간기획2팀장 김수현 △공간기획본부 공간기획3팀장 최정필 ◆전북 전주시 ◇과장급 △감사담당관 박경규 △시민안전담당관 유영문 △기획예산과장 유경수 △세정과장 박경희 △자원순환과장 최병집 △환경위생과장 최춘희 △에너지전환과장 박문석 △관광산업과장 정상택 △걷고싶은도시과장 박영봉 △공동체육성과장 김성남 △의회사무국 고호진 ▲의회사무국(전문위원) 송탁식 △보건행정과장 최성식 △수도행정과장 은시문 △중소기업과장 강병구 △교육청소년과 김진영 △관광산업과 조현숙 ◆충남 당진시 ◇서기관(4급) 승진 △자치행정국장 박종희 △건설도시국장 현명기 ◇사무관(5급) 승진 △감사법무담당관 이영한 △경로장애인과장 이기종 △건강증진과장 김종범 △의회전문위원 김은태 △보건위생과장 문현춘 ◇사무관(5급) 전보 △지속가능발전담당관 박형서 △소통협력새마을과장 공영식 △평생학습체육과장 정영환 △민원정보과장 김유진 △경제에너지과장 김지환 △문화관광과장 이일순 △항만수산과장 한영우 △산림녹지과장 김천겸 △허가과장 최경호 △교통과장 신현배 △보건소장 직무대리 겸 보건행정과장 이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김민호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장 이재중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류영환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장명환 △시립도서관장 홍승선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선태 △석문면장 김종현 △대호지면장 이종우 △정미면장 구우회 △순성면장 박병선 △당진3동장 조정호 ◆경기도 용인시 ◇4급(지방서기관) 승진 △처인구보건소장 조순구 ◇5급(지방사무관) 승진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함미영 △처인구 세무과장 직무대리 김종국 △처인구 건축허가1과장 전진만△처인구 원삼면장 직무대리 정무필 △기흥구 영덕동장 직무대리 홍현미 △기흥구 구성동장 직무대리 강동열 △수지구 풍덕천1동장 직무대리 고광섭 △수지구 풍덕천2동장 직무대리 박형열 ◇4급(지방서기관) 전보 △수지구보건소장 이성순◇5급(지방사무관) 전보 △재정국 세정과장 조양진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장 송명선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난연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경숙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박영춘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이기옥 △도서관사업소 동부도서관장 남상미 △도서관사업소 서부도서관장 고진아 △환경위생사업소 위생과장 김언년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정해수 △상수도사업소 정수과장 한일규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정창ㅇ균 △처인구 포곡읍장 허광만 △처인구 이동읍장 정창수 △처인구 유림동장 이병인 △수지구 민원봉사과장 임영선 ◆전북 완주군 ◇4급 승진 △재정관리과 오경택 ◇5급 승진 △행정지원과 이희수 △재난안전과 황정순 △관광체육과 유원옥 △사회복지과 박도희 △문화예술과 서진순 △의회사무국 정홍관 △보건소 심해경 △재난안전과 이동열 ◆한국전력공사 ◇1(나)직급 이동 ◇본사 △감사실 조사팀장 김문선 △전력시장처 전력거래실장 최현근 △노사협력처 한일병원 파견 김건중 △상생협력처 갈등조정실장 서정욱 △중소벤처지원처 동반성장실장 최명호 △자재처 구매실장 김제동 △에너지신사업처 신사업기획실장 한규완 신사업개발실장 이중호 △기술기획처 기술전략실장 한경남 △기후변화대응처 신재생사업실장 박동환 도서전력실장 박희영 한국해상풍력 파견 심은보 △영업운영처 영업운영실장 박무흥 △영업계획처 요금정책실장 신경휴 △배전계획처 배전계획실장 김준오 △배전운영처 배전운영실장 전시식 △계통계획처 동북아연계실장 송호승 △송변전건설처 송전건설실장 서철수 △송변전운영처 변전운영실장 김병헌 △신송전사업처 신송전건설실장 김종채 변환건설실장 이명희 △해외사업관리처 사업운영실장 김상문 멕시코노르떼법인장 정재완 △해외사업개발처 화력개발1실장 이정호 화력개발2실장 이현찬 △해외발전기술처 사업관리기술실장 채호성 △해외원전사업처 원전계약금융실장 전찬혁 △UAE원전건설처 계약관리실장 이달훈 ◇남서울본부 △기획관리실장 황상호 △전력사업처장 금병선 △구로금천지사장 왕윤찬 △서초지사장 손덕기 △동서울전력지사장 곽희섭 ◇인천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종희 △서인천지사장 정보용 ▲강화지사장 이완희 ◇경기북부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일권 △전력사업처장 주낙경 △전력관리처장 박윤석 △구리지사장 김준연 △포천지사장 박준락 △양평지사장 이성식 △남양주지사장 김영환 △동두천지사장 이경윤 △가평지사장 류규현 △구리전력지사장 최선식 △고양전력지사장 장인덕 ◇경기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유용 △전력사업처장 황영익 △화성지사장 김종명 △광주지사장 정창진 △서수원지사장 황익구 △서용인지사장 노관래 △안성지사장 조성훈 △이천지사장 채기묵 △서평택지사장 최경영 △동용인지사장 성현식 △여주지사장 채준수 △하남지사장 강병연 △군포전력지사장 이상원 △평택전력지사장 김영기 ◇강원본부 △기획관리실장 남해춘 △홍천지사장 김상현 △속초지사장 김채현 ◇충북본부 △기획관리실장 허봉일 △전력사업처장 방삼진 △충주지사장 이재수 △제천지사장 최재창△음성지사장 박경수 ◇대전세종충남본부 △기획관리실장 조원장 △전력사업처장 정낙헌 △아산지사장 설규환 △서대전지사장 안윤근 △세종지사장 조석철 △당진지사장 김성일 △보령지사장 오재신 △논산지사장 안용진 ▲홍성지사장 윤규원 △태안지사장 권영대 △부여지사장 장승복 △예산지사장 백종목 △금산지사장 김기호 ◇전북본부 △기획관리실장 임종삼 △전력사업처장 김영일 △군산지사장 이철호 △남전주지사장 김선안 △김제지사장 라영균 △정읍지사장 김주성 △고창지사장 임한우 ◇광주전남본부 △기획관리실장 정춘택 △순천지사장 김종필 △광산지사장 이용덕 △서광주지사장 박득원△목포지사장 김흥택 △나주지사장 박원근 △해남지사장 최홍숙 △영암지사장 문창희 △화순지사장 유태봉 △광양지사장 박영제 △보성지사장 신영대 △무안지사장 김윤철 △순천전력지사장 황인목 △강진전력지사장 한양주 ◇대구본부 △전력사업처장 유두진 △김천지사장 조성대 △칠곡지사장 박홍렬 △포항전력지사장 윤성곤 ◇경북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진곤 △전력사업처장 나재학 △전력관리처장 서문철 △상주지사장 최상조 △영주지사장 김치구 △의성지사장 허영욱 △문경지사장 진용섭 ◇부산울산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영광 △전력사업처장 이정렬 △중부산지사장 김태환 △북부산지사장 김경호 △서부산지사장 김관봉 △북부산전력지사장 임정갑 △동부산전력지사장 박태군 ◇경남본부 △전력사업처장 지상호 △마산지사장 김상노 △사천지사장 한명철 △거창지사장 전영준 △함안지사장 손영규 △창녕지사장 조하연 ◇제주본부 △기획관리실장 김기형◇사옥건설처 △사옥설계실장 유재용 ◇경인건설본부 △동서계통건설실장 박세형 ◇중부건설본부 △설계실장 민병문 △건설환경실장 김상영 △전북건설지사장 최영성 △광주전남건설지사장 손홍철 ◇남부건설본부 △대구경북건설지사장 김재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10대 집행 임원 구성 ◇회장 △이근영(프레시안 경영대표) ◇감사 △민병복 (뉴스핌 대표) ◇부회장 △김상규(더팩트 대표) △이의춘(미디어펜 대표) △최정식(보안뉴스 대표) ◇대변인 △이종엽(프라임경제 대표) ◇이사 △박애경(투데이신문 대표) △이석봉(HelloDD(대덕넷) 대표) △이장규(메트로신문 대표) △이형운(시사위크 대표) △조상현(데일리한국/스포츠한국 대표) △조용만(비즈니스워치 대표) ◆신아일보 △전남 서부권 취재본부장 조규대 △전남 무안 주재기자(부장) 김판국 ◆디지털타임스 △논설위원 박영서 ◆글로벌이코노믹 △산업2부장(부국장) 이진우 △산업부 차장 민철

2019-01-14 20:11:15 구서윤 기자
1월 14일-부고

▲김영환(전 부산소방재난본부 홍보팀장)씨 별세, 14일 오전 7시 30분, 부산시민장례식장 303호, 발인 16일 오전 6시 ☎051-636-4444 ▲견일영(전 경북고등학교 교장)씨 별세, 견석기(사진작가)·수경(음악교사)·유경(주부)씨 부친상, 신정훈(한국전력공사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 13일 오전, 경산 세명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5일 오전 10시 ☎053-816-4444 ▲이윤호(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씨 별세, 건모(아산병원 치과대학 레지던트)씨 부친상 = 13일 오전 7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2-2072-2020 ▲이기봉씨 별세, 이연주·이혜범씨 부친상, 김승룡(한화투자증권 WM기획팀 팀장)·김민석(서울S클리닉 원장)씨 장인상 = 14일, 서울보라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02-836-6900 ▲백창기씨 별세, 백성흠(현대·기아 미국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백민영(주부), 백민정(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상무)씨 부친상·이위환(한화손해보험 상무), 김성현(옴니 파트너스 대표이사)씨 빙부상·윤주미(주부)씨 시부상=1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B1층 1호실. 발인 17일 ☎02-3010-2000 ▲박소순 씨 별세, 윤정희(영화배우)씨 모친상·백건우(피아니스트)씨 장모상 = 1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45분 ☎02-2258-5940 ▲윤복자씨 별세, 박한철(전 헌법재판소장)씨 부인상 = 14일 오전 11시, 서울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강원도 원주시 선영. ☎ 02-3779-1526 ▲장홍섭 씨 별세, 송신용(대전일보 대기자 겸 논설위원) 씨 장인상 = 14일 오전 2시,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 16일 오전 6시. ☎ 032-340-7300

2019-01-14 20:11: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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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7일까지 'a7 III 대학생 리뷰어' 모집

소니코리아가 14일부터 27일까지 2420만 화소의 10연사 풀프레임 미러리스 'a7 III'를 체험하는 'a7 III 대학생 리뷰어'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과 카메라를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일반학과 재학생과 사진·영상 관련 학과 재학생, 두 그룹으로 나눠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a7 III 대학생 리뷰어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a7 III 제품과 주요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 결과는 29일 소니코리아 알파 사이트 및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인원은 31일에 진행되는 발대식 및 제품 세미나를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총 8주 동안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한국인 사진작가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로 선정된 김주원 풍경사진가와 알파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수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 사진작가의 특별한 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다. 8인의 a7 III 대학생 리뷰어들은 체험 제품 리뷰 포스팅 미션을 수행하며, 개인별 미션과 함께 팀별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소니코리아는 각 그룹별 심사를 통해 최우수 리뷰어(2명)에게 본인이 체험한 a7 III와 렌즈를 증정하며, 우수 리뷰어(2명)에게는 본인이 체험한 a7 III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장학금 100만원(2명)과 장학금 50만원(2명)의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특별 할인 구매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a7 III 대학생 리뷰어'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14 16:51: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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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어린이·청소년 실명 예방 캠페인 2019년에도 지속

캐논이 국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해 어린이, 청소년 실명을 예방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을 2019년에도 지속한다. 캐논의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첨모난생, 안검하수 등 각종 안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약 5년 8개월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206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깨끗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캐논은 '회사의 성장과 번영을 통해 세계의 번영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자'는 기업철학인 '공생(共生)'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019년에도 캐논은 포커스 온 캠페인을 이어가며 실명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캠페인 진행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저시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은 물론, 수술 지원이 필요한 차상위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포커스온 캠페인은 일반인들도 동참해 기부할 수 있다. 캐논 공식 페이스북 '안녕, 오늘'에서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세상의 풍경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거나, 캐논 유저들이 공유한 사진에 댓글을 남기면 정해진 금액만큼 캐논이 대신 기부한다. 한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잠재력 있는 대학생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11년째 진행 중인 '미래작가상', 올바른 사진 촬영 문화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조성하기 위한 '굿셔터 캠페인' 등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19-01-14 16:49: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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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삼성전자 실리콘밸리 사옥, "반도체 모습의 건물, 혁신 상징"

【산호세(미국)=구서윤 기자】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산호세 국제공항에 내려 차로 15분쯤 달리자 낮고 평범한 건물들 사이로 높고 웅장한 하얀색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외관은 3개의 층으로 나뉜 것처럼 보였고 촘촘하게 나 있는 창문이 특징이다. 한 눈에 봐도 특이한 이 건물의 정체는 반도체의 단면 구조를 형상화한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미주총괄법인(DSA)이다.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DSA) 오종훈 상무는 건물의 형상에 대해 "총 10층짜리 건물을 3개 층으로 나눴으며 3개는 '삼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반도체의 단면을 잘라서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이 건물의 모습과 거의 같다"며 "말하자면 이 건물은 엄청나게 큰 반도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근무하는 직원들은 반도체 안에 있는 전자 같은 존재로 알아서 움직이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건물은 2016년 준공된 신사옥으로 반도체 부문 미주총괄과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직원들이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산호세 랜드마크, '삼성전자 미주총괄 사옥' 산호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속하는 도시로 실리콘밸리의 핵심 지역 중 하나다. 실리콘밸리는 전 세계 주요 IT 기업들의 '메카'이자, 새로운 혁신 기업이 가장 먼저 탄생하는 스타트업의 요람인 동시에 여러 대학에서 우수한 인력이 지속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곳이다. 산호세에는 삼성 반도체를 포함해 인텔, 시스코 시스템스, 이베이, 페이팔 등 세계적인 IT 회사가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3단으로 적층한 모양의 삼성전자 미주총괄 사옥은 실리콘밸리에서 반도체 업계를 상징하는 건물로 통한다. 건물 입구에 들어서자 몸통에 파란색 'SAMSUNG' 로고를 박은 하얀색 로봇이 눈에 띈다. 수십여개의 카메라와 센서를 탑재한 보안 로봇이다. 총 3대의 보안 로봇이 사옥 주변과 주차장을 순회하며 24시간 감시를 통해 수상한 인물의 출입을 제한한다. 미주총괄 사옥은 직원들의 창의성 발휘를 위한 건강한 업무 환경도 갖추고 있다. 건물의 3개 층마다 야외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8층에서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테니스, 농구, 배구 코트와 함께 피트니스센터와 음악감상실도 운영한다. 피트니스센터에선 로봇팔과 관련한 뉴스가 나오고 있어 IT 기업의 공간이라는 게 느껴졌다. 미주 총괄 사옥의 또 다른 특징은 친환경 건물이라는 점이다. 연간 최대 80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으며 32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오종훈 상무는 "옥상엔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의 10%를 충당하고 있다"며 "매년 미국 환경부가 발표하는 '100대 친환경 기업'에서 7위에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상위권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IT 회사가 자리하고 있다. 점심시간이 되어 방문한 구내식당은 호텔의 뷔페식당을 방불케 했다. 한식, 일식, 맥시칸, 아메리칸, 이탈리안, 인디안 등 14개의 구역으로 넓게 펼쳐져 있으며 주문 즉시 조리해줘 직원들은 매일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오종훈 상무는 "실리콘밸리에서 한식을 매일 제공하는 구내식당은 여기뿐"이라며 인프라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 반도체 연구·개발 전초기지 삼성전자가 1983년 판매개발법인을 설립하면서 처음 미국에 진출한 DS부문 미주총괄은 삼성전자 반도체 역사의 한 축을 맡고 있다. 1986년 첫 작품으로 1MB D램을 개발했으며, 1992년 세계 최초의 64M D램 개발을 지원했다. 2010년에는 연간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이곳에는 반도체 개발과 영업·마케팅을 담당하는 인력 1000여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미주총괄은 현재 차세대 메모리 그리고 전장 반도체 등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빅데이터에 특화된 키밸류 SSD, 인공지능 머신러닝용 스마트SSD, 고속 네트워크용 SSD와 스토리지를 결합한 NVMeoF SSD 등 새로운 솔루션으로 고객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미주총괄이 지난 10월 개최한 '삼성 테크 데이 2018'에는 글로벌 IT업체, 애널리스트, 파워 블로거 등 500여명이 참가해 최신 IT·반도체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사업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실리콘밸리에 미주총괄 외에도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와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등을 운영하며 차세대 반도체 부품과 AI 등 혁신 기술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유망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 등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2013년 전략적 개방형 혁신을 위해 설립된 삼성전략혁신센터는 미국 실리콘밸리, 이스라엘, 프랑스 등에 글로벌 혁신 허브를 운영하며 전사차원의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 중이다. AI, 5G, 자동차, 디지털 헬스 케어 등에서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 산업 발굴을 위한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CEO 서밋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석학과 투자 전문가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략혁신센터는 벤처 투자 전용 펀드인 삼성 카탈리스트 펀드를 통해 매년 수 백개의 스타트업 회사를 분석하고 투자 중이다. 2013년부터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약 40여개 회사에 투자했으며, 향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분야까지 투자영역을 확대해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리서치 아메리카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그리고 플랫폼 분야에서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IoT, 스마트 머신 등을 차세대 핵심 기술로 선정해 연구역량을 집중하며 삼성전자의 신규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삼성전자 제품에 적용해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전달해왔다. 한편, 2018년 1월에 개소한 실리콘밸리 AI 연구센터는 실리콘 밸리에서 배출되는 인공지능 관련 우수인력·기업들과 기술적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의 AI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19-01-14 14:3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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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헥 삼성전자 AI 연구센터 전무 "AI 시장, 개인화된 AI로 급속히 발전할 것"

【산호세(미국)=구서윤 기자】"현재 초기 단계의 인공지능(AI) 시장이 향후 멀티 디바이스 플랫폼에 기반해 개인화된 AI로 급속히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삼성전자 미국 실리콘밸리 AI 연구센터 래리 헥(Larry Heck) 전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미주 총괄에서 '삼성전자 AI 연구 방향과 비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헥 전무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출신의 AI 석학이다. 헥 전무는 "현재의 AI 어시스턴트들은 사용자의 질문이나 요청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대화가 끊기고 활용도가 낮지만, 앞으로는 질의응답을 통해 사용자로부터 학습하고 다양한 디바이스들로부터 정보를 입수해 최적의 개인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AI 어시스턴트들이 한 두개의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개발돼 있어 해당 디바이스의 사용성에 집중돼 있다면, 향후의 AI 플랫폼은 사용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기들과 함께 공존하는 형태로 발전해 사용자 개개인의 특성이 반영된 진정한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그는 "이를 위해 보다 많은 기기들에 AI 플랫폼을 탑재해야 하고 각 디바이스들은 음성, 시각, 터치, 모션 등의 다양한 센서들을 통해 유기적으로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TV, 스마트가전, 스마트폰 등 커넥티드 디바이스들을 매년 5억대 이상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강점이 크다. 예를 들어,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영화를 예매할 때 음성으로 특정 좌석을 선택하는 것은 어렵지만, TV나 냉장고의 스크린을 통해 좌석표를 보여준다면 보다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헥 전무는 "AI는 다양한 기기들과 그 기기들에 탑재된 센서들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과 니즈를 이해하게 될 때 배움의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도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삼성전자는 다양한 분야의 가전과 IT 제품을 통해 축적한 사용자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으로 개인화된 AI 발전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북미 AI센터들은 모든 사용자들의 삶에 편리함을 주고 삼성전자의 미래사업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AI 연구센터는 한국 AI 총괄센터를 포함해 미국(실리콘밸리, 뉴욕), 영국(케임브리지),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러시아(모스크바) 등 AI 기반 기술과 인재가 풍부한 7개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향후 AI 주요 추진 방향은 ▲철저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저 센트릭' ▲지속적으로 학습해 성능을 높이는 '올웨이즈 러닝' ▲멀티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를 지원하는 '올웨이즈 데어' ▲사용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도움이 되는 '올웨이즈 헬프풀'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올웨이즈 세이프' 등이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글로벌 AI 연구센터를 주축으로 삼성전자는 음성인식, 로보틱스, 시각인식, 머신 러닝과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북미에 있는 AI 연구센터들은 ▲음성인식과 시각인식을 기반으로 사람과 같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렉션 ▲보다 빠르고 손쉽게 AI 연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발자 툴 등 차세대 빅스비 선행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19-01-14 11: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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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리콘밸리서 4차 산업혁명 주도…첨단 연구·협업 조직 운영

【산호세(미국)=구서윤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혁신 조직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5G,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혁신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실리콘밸리에 ▲반도체(DS)부문 미주총괄(DSA·Device Solutions Americas)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Samsung Research America) ▲삼성전략혁신센터(SSIC·Samsung Strategy & Innovation Center) 등을 운영하며 차세대 반도체 부품과 AI 등 혁신 기술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유망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 등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실리콘밸리는 전 세계 주요 IT 기업들의 본산이자, 새로운 혁신 기업이 가장 먼저 탄생하는 스타트업의 요람이다. 또한 여러 대학에서 우수한 인력이 지속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첨단 연구·협업 조직을 운영하며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핵심기술 확보에 나서는 동시에 우수한 인력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한 실리콘밸리에서 ▲테크 데이(차세대 반도체 솔루션 공개) ▲테크 포럼(우수 인재와의 교류) ▲파운드리 포럼(파운드리 차세대 로드맵 공개) ▲글로벌 CEO 서밋(글로벌 석학, 투자자, 전문가 간 교류)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현지 기술 기업 등과의 교류도 강화하고 있다. 2016년에 준공해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과 SSIC가 사용하는 신사옥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3단으로 적층한 모양으로 설계되어 실리콘밸리에서 반도체 업계를 상징하는 건물로 자리 잡았다. 건물은 3개 층마다 야외정원을 두고 테니스, 농구, 배구 코트는 물론 피트니스센터와 음악감상실도 운영하며 직원들을 위한 창의적이면서 건강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연간 최대 800 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32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건물 시스템을 갖췄다. SRA 사옥은 2015년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완공됐으며, 현지의 다양한 연구소를 한곳에 집결해 차세대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 연구·개발 전초기지, DS부문 미주총괄(DSA) 삼성전자가 1983년 판매개발법인을 설립하면서 처음 미국에 진출한 DS부문 미주총괄에는 반도체 개발과 영업·마케팅을 담당하는 인력 약 1000여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1992년 64메가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주총괄은 현재 차세대 메모리 그리고 전장 반도체 등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빅데이터에 특화된 KV(Key Value) SSD, 인공지능 머신러닝용 SmartSSD, 고속 네트워크용 SSD와 스토리지를 결합한 NVMeoF(NVME over Fabric) SSD 등 새로운 솔루션으로 고객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미주총괄이 지난 10월 개최한 '삼성 테크 데이 2018'에는 글로벌 IT업체, 애널리스트, 파워 블로거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해 최신 IT·반도체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사업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2013년 전략적 개방형 혁신을 위해 설립된 SSIC는 미국 실리콘밸리, 이스라엘, 프랑스 등에 글로벌 혁신 허브를 운영하며 전사차원의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 중이다. 삼성전략혁신센터는 AI, 5G, 자동차, 디지털 헬스 케어 등에서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 산업 발굴을 위한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CEO 서밋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석학과 투자 전문가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략혁신센터는 벤처 투자 전용 펀드인 삼성 카탈리스트 펀드를 통해 매년 수 백개의 스타트업 회사를 분석하고 투자 중이다. 2013년부터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약 40여개 회사에 투자했으며, 향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분야까지 투자영역을 확대해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AI 로드맵 구축,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 삼성리서치 아메리카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그리고 플랫폼 분야에서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리서치 아메리카는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IoT, 스마트 머신 등을 차세대 핵심 기술로 선정해 연구역량을 집중하며 삼성전자의 신규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삼성전자 제품에 적용해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전달해 왔다. 2018년 1월에 개소한 실리콘밸리 AI 연구센터는 실리콘 밸리에서 배출되는 인공지능 관련 우수인력·기업들과 기술적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의 AI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19-01-14 11: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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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에 로고까지 교체… 새 옷 갈아입은 스타트업 '정체성 굳히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트업들이 기업 정체성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사명이나 로고를 교체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고정하는 효과를 얻고 업종 내 전문성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는 지난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딜리버리(배달)'라는 단어를 포함하는 직관적인 사명을 통해 기업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 브랜딩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포부다. 중고나라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큐딜리온은 지난해 9월 '중고나라'로 사명을 변경했다. 큐딜리온이라는 사명에서는 중고 거래를 돕는 회사라는 걸 느끼기 어려웠다. 중고나라는 1800만 회원을 보유한 만큼, 중고거래를 중심축으로 자원의 선순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브랜드로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업 로고나 브랜드 로고를 교체하며 혁신을 꾀한 스타트업도 있다. 배달 대행 서비스를 하는 물류 스타트업 그룹 바로고는 지난해 6월 기업 로고를 변경했다. 바로고는 새 브랜드 로고에 '세상의 모든 사업자와 고객을 이륜차로 연결한다'는 기업 철학을 담았다. 부동산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해 12월 다방, 다방프로, 방주인을 통합한 브랜드 로고(BI)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람(人)과 집(戶)을 연결하고,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만들어 간다'는 다방의 미션과 '수평, 신뢰' 등 다방의 핵심 키워드를 담아냈다.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지난달 브랜드 로고를 전격 교체했다. 새롭게 바뀐 로고는 '뱅크샐러드=돈' 이라는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국내 화폐단위인 원화(\) 기호를 기울여 알파벳 B모양으로 변형했다. 여기에 동전 모양까지 가미해 뱅크샐러드 이니셜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로고 교체와 함께 뱅크샐러드는 내돈관리 종합 금융 서비스로의 정체성 확립 및 대중화를 위해 '신경꺼도 내돈관리' 캠페인도 함게 진행 중이다. 어렵고 복잡하게만 여겼던 금융 서비스들이 뱅크샐러드 하나면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관리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바로고 관계자는 "기업 로고는 기업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새로운 로고에 기업 철학을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바뀐 기업 로고를 라이더 굿즈(배달기사 용품)와 사옥 내 인테리어에 적용시키면서 일관성 있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9-01-13 16: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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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네이버 생활환경지능 기술에 4일간 5000명 이상 관람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처음으로 참가한 네이버가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끝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로보틱스,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위치와 이동 기반의 '생활환경지능 기술을 선보인 네이버·네이버랩스의 부스에는 4일 동안 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다.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 개방형 야외 부스로 설계돼 별도로 관람객 수를 세지는 않았지만, 기념품으로 제공한 5000개의 에코백이 모두 소진되어 실제 관람객은 5000명을 훌쩍 넘겼다는 설명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5G 브레인리스 로봇 제어에 성공한 엠비덱스와 실내 자율주행 가이드 로봇 어라운드G의 시연 시간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한동안 안전을 위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현장에서 엠비덱스의 시연을 지켜본 결과 많은 관람객들이 시연이 진행될 때마다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8일 부스를 오픈하자 마자 점검을 위해 찾은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엠비덱스와 그라운드G의 움직임이 날이 갈수록 자연스러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전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으며 모바일 매핑 시스템 'R1' 등 총 4개 제품에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을 수상했던 네이버랩스는 인텔, 엔비디아, 퀄컴, P&G, LG전자, LG유플러스, SM엔터 등 부스에 방문한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LG전자와는 CES 기간 중 전격적으로 로봇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데 합의하기도 했다. 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 학자인 UCLA 데니스 홍 교수는 "네이버가 만든 로봇팔 앰비덱스는 예술의 경지"라며 "CES에 나온 로봇 중 최고의 승자"라고 극찬했다. 이미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 기업 퀄컴, 초정밀지도 및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도업체 히어, 위치기반 서비스 기업 포스퀘어 등 굵직한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네이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무대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CES 행사 전후로 AP, 데일리미러, 씨넷 등 네이버에 대한 여러 외신들의 기대와 관심도 엿볼 수 있었다. 행사 시작에 앞서 AP와 마켓워치는 네이버와 네이버랩스에 대한 소개와 CES 첫 참가 소식을 상세히 다뤘다. 7일 개최된 CES 미디어 전용 행사인 펩컴에서는 네이버의 기술력을 다루려는 외신들의 열띤 취재 경쟁이 이어졌다. 엠비덱스에 대해 씨넷은 CES 2019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로봇 기술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영국 매체 데일리미러는 영리함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공장과 집에서 모두 쓰일 수 있는 로봇이라 호평했다. USA 투데이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기술들을 소개하며 네이버의 부스 사진을 담았다.

2019-01-13 12: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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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곳곳에 보이는 8K TV, 상용화 시점은 2020년쯤

【라스베이거스(미국)=구서윤 기자】8K TV 시장의 기술력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 2019에 참가한 TV 업체들은 앞다퉈 8K TV를 선보였다. 8K TV의 시장 개화를 앞두고 글로벌 TV 제조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8K TV는 총 3300만개의 화소로 4K의 4배, 풀HD의 16배 수준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한다.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를 통해 8K TV를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98인치의 초대형 QLED 8K TV를 공개하며 QLED 8K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2·75·82·85인치의 QLED 8K TV를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는 88인치의 8K 올레드 TV와 8K 슈퍼 울트라HD TV를 처음 공개했다. LG전자는 올레드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나노셀' 기술을 탑재한 슈퍼 울트라 HD TV로 프리미엄 LCD TV 시장 공략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 업체 소니도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8K TV를 공개했다. 8K LCD TV인 '브라비아 마스터 시리즈 Z9G'는 98인치와 85인치로 구성됐다. TV 업계가 초고화질과 대형화를 추구하는 모양새다. 8K 초고해상도 알고리즘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차세대 이미지 프로세서 X1 얼티미트를 탑재했고, 8K X-리얼리티 프로를 통해 콘텐츠를 8K 해상도로 업컨버팅한다. 샤프는 8K TV를 이어붙인 280인치 비디오 월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5G와 연동한 8K TV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규격의 8K TV를 전시했다. 중국 업체도 앞다퉈 8K TV를 전면에 내세웠다. 부스를 방문해본 결과 중국의 TV 1·2위 업체인 하이센스, TCL을 포함해 스카이워스, 콩카, 창홍, 하이얼 등이 8K TV를 전시하고 있었다. 전시장의 모습만 보면 당장 8K TV가 눈앞에 펼쳐질 것 같지만 8K TV 시장은 당분간 확대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내에 8K TV의 판매량이 100만대가 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대부분의 관측이다. 전체 글로벌 TV 시장 규모가 2억대인 걸 감안하면 미미한 수치다. 높은 가격, 콘텐츠 부족 등이 주된 이유다. 그럼에도 8K TV가 속속 등장하는 데 상직적인 의미는 있다. 신기술에 시도가 있어야 발전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를 살펴보면 신기술이 등장하자마자 시장을 지배하게 된 경우를 찾기 어렵다. 2006년 풀HD TV가 등장했고 2010년이 되어서야 완전히 풀HD TV 시장으로 넘어갔다. 4K TV는 2012년 등장했지만 시장이 성장하는데 6년 정도가 소요됐다. 업계 관계자는 "TV 시장 트렌드를 보면 8K와 대형화가 동시에 가는 추세인데, 이렇다보니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는 가격에 상품을 내놓는 게 어렵다"며 "많은 제작업체들이 8K 콘텐츠를 만들어 사람들이 8K TV로 콘텐츠를 시청하게 되는 8K TV의 상용화 시점은 2020년에서 2021년 사이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IMG::20190111000133.jpg::C::540::하이얼이 CES 2019에서 전시한 8K TV. /라스베이거스(미국)=구서윤 기자}!]

2019-01-11 20:44:09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