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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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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1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및 최고 경영자상 수상

롯데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서비스 대상에서 20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한다. 롯데건설은 올해 층간소음 전담 조직을 꾸려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거주자들을 위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또한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일반 공동주택과는 차별화된 3가지의 타입의 실버주택 단위평면을 개발하여 마곡 MICE 복합단지에 최초로 적용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더불어 하석주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공 품질 개선 ▲임직원 서비스 매뉴얼 재정립 및 고객 접점 응대 서비스 강화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혁신 등을 인정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고객에게 우수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입지선정, 상품개발,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20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과 더불어 대표이사의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1-07-08 15:33: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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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층간소음 실험동 착공식 개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8일 층간소음 저감 연구와 기술개발, 실증을 위한 층간소음 실험동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오는 2022년 4월 개관하는 층간소음 연구시설은 용인시 기흥구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390㎡ 규모로 건립된다. 총 100억원을 투자해 층간소음 실증 연구를 위한 10세대의 실증 주택과 측정실, 체험실 등을 구축한다. 층간소음 연구만을 위한 연구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층간소음 연구시설은 국내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는 4가지 구조형식을 모두 적용해 구조별 층간소음 영향을 일괄적으로 연구하고 검증해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실제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벽식 구조를 비롯해 기둥과 보로 구성된 라멘식, 기둥식, 혼합식(벽+기둥) 등 총 4가지 종류의 구조 형식을 연구시설 실증 주택에 각각 적용한다. 지금까지는 4가지 방식을 모두 적용한 연구시설이 없어 각각의 구조별 층간소음 영향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검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바닥 슬래브 두께를 높여 층간소음을 줄이는 최신 기술 트렌드도 반영한다. 기존 연구시설에서 150~210mm의 슬래브 두께에 대해서만 성능 검증이 가능했던 것을 넘어 210~300m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슬래브 두께와 층간소음 연관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바닥 재료와 내부마감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시설을 외부에 개방할 계획이다. 우선 공동연구 협약을 맺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연구를 진행하면서 향후 정부연구기관 등에 개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일반인도 층간소음 연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 체험실을 운영한다. 삼성물산 층간소음연구소 소장인 김재호 부사장은 "삼성물산은 이번 연구시설 착공을 계기로 기술 개발과 검증은 물론, 적극적인 외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1-07-08 15:11: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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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주공2단지도 예비안전진단 통과…재건축 '가속'

서울 도봉구 아파트 가격이 재건축 낭보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창동 주공 19단지 아파트 전경./정연우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아파트가 재건축 낭보로 집값이 강세다. 8일 도봉구청에 따르면 창동주공2단지는 최근 예비안전진단(현지 조사)을 통과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990년 7월 준공된 750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36~49㎡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203%로 지하철 4호선 창동역과도 가깝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첫 관문으로 D등급(조건부 통과)이나 E등급(재건축 가능)을 받아야만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할 수 있다. 도봉구 내 재건축 아파트들은 지난해 말부터 재건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앞서 창동주공17~19단지와 창동상아1차 아파트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해 정밀안전진단을 준비 중이며 '방학 신동아'와 '창동주공1단지' 역시 현장 실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기존 창동역과 노원역에 더해 2027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정차역이 들어설 예정이다.지난달 18일에는 10년 넘게 지역 내 흉물로 남아 있던 창동민자역사의 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창동역 일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재건축 소식까지 더해 도봉 일대 아파트는 창동 주공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5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6% 상승했으며, 서울은 0.12%에서 0.15%로 올맀다. 그 중 도봉구는 노원구와 함께 각각 0.16%, 0.29%씩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창동 주공17단지 전용면적 36㎡는 6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5억1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18단지 전용 32㎡는 5억3000만원, 19단지는 전용 59㎡가 9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19단지 전용 59㎡는 지난 4월 9억원을 돌파한 9억5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라며 "제건축이 일찌감치 진행 중인 18,19단지는 재건축에 대한 집주인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매물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노원도 재건축에 가속이 붙었다. 상계 주공9단지는 지난 달 7일 예비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으며 13단지도 5월 말 예비안전진단 문턱을 넘었다. 지금까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상계주공아파트 단지는 7곳(1·2·3·9·11·13·16단지)에 달한다. 이 가운데 1단지와 3단지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준비 중이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7-08 14:57: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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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연결에도…김포 집값 상승, 지하철 2·5호선 연장 검토

서부권광역급행철도노선 이른 바 GTX-D노선의 강남행 불발에도 김포 일대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1단지 전용 84㎡는 현재 6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6억23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한강호반베르디움 전용 59㎡는 지난달보다 호가 1억원이 오른 5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구래동에 있는 한강신도시푸르지오3차 전용 59㎡는 호가가 소폭 상승한 4억7500만원에 매물이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 달 4억6000만원에 실거래 된 바 있다. 김포한강아이파크 역시 전용 75㎡가 5억3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김포는 지난해 인근에 있는 고양, 파주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그에 따른 풍선효과로 집값이 고공행진을 찍은 바 있다. 같은 해 11월 조정대사이역으로 지정 된 후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경기 김포에서 부천까지 연결될 예정이던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서울 여의도와 용산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지난달 29일 결론 났지만 아파트 매매 호가는 크게 내리지 않고 있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노선이 강남은 가지 않지만 일부 열차가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지난 다음 GTX-B 노선(인천 송도~경기 남양주 마석) 철로를 통해 용산역까지 가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근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국 대도시권을 잇는 광역철도 41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도시권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5년 동안 7조1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과 함께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의 강남 직결 무산으로 논란이 일자 서울지하철 2·5호선을 인천·김포 지역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부동산114가 조사한 지난 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김포 한강신도시는 전주 대비 0.10% 올랐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경기 김포와 인천 검단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쪽으로 철도망 연결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1-07-07 15:42: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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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부동산문제, 지방균형발전이 해답

부동산 정책은 지난 4·7재보궐 선거에 이어 오는 2022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도 후보들의 주된 공약으로 급부상했다. 정부는 집값 안정의 해결방안으로 수도권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주택 공급책을 제시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지는 미지수다. 지난 20년 동안 수도권 아파트값이 일정 주기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것을 봤을 때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개발 방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3기 신도시가 세워진다 해도 집값 폭등을 잠재울 지 의문이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은 연일 상승세를 찍고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의 사정은 그렇지 못하다. 분양시장만 봐도 수도권 지역은 청약경쟁이 치열하지만 비수도권 지역은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집값을 결정하는 가장 큰 이유로 흔히 교통과 학군을 꼽는다. 현재 국내 철도 교통망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디음 정부는 부동산 정책 실행의 첫 번째 안으로 서울에 집중된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교통은 물론 대학과 기업을 지방에 유치해 인구의 이동을 모색해야 한다. 정부는 4차 국가철도망계획을 통해 수도권광역철도급행노선(GTX)을 확정했지만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먼 이야기다. 지방 주요 도시를 살펴보면 지하철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 수 개월 동안 GTX 노선 직결 여부에 따라 지역 주민 간 희비가 엇갈렸다. GTX-A노선이 시작되는 고양, 파주와 GTX-C가 지나는 인덕원 지역은 반기는 반면 김포지역 주민들은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이른 바 GTX-D노선이 강남이 아닌 용산으로 직결되자 정부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정부가 서울 지하철 2·5호선의 연결을 검토하겠다고 제시했지만 김포 주민들의 분노를 식힐 수 있을 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한 개 도시를 세우기 위해서는 '선 교통 후 개발' 원칙이 필요하다. 정부는 지난 수 년간 25개의 정책을 발표하며 부동산 수요자들의 비난 속에서 진땀을 흘렸다. 신중하지 못한 정책을 내세운 뒤 여론에 따라 매번 안건을 수정하기 보다는 하나의 제대로 된 정책을 제시하는 게 좋지 않을까. 다음 정권이 실패를 거울삼아 장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1-07-07 15:30: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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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 체결

호반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은 협력사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한다. 동반위는 호반건설 협력사의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 지표 개발, 협력사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 ESG 지원사업으로는 건설업계 첫 사례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협력사의 ESG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우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사들의 ESG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호반그룹과 동반위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반은 지난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경영안정자금 60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21-07-07 15:25: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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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상반기 리모델링수주 '호조'…ESG경영 박차

DL이앤씨 사옥인 'D타워 돈의문' 전경./DL이앤씨 국내 건설사 중 다섯 곳이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 상반기 국내 정비사업 수주액이 총 1조7935억원을 기록해 1위를 나타냈다. 대우건설, 쌍용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등 건설사도 상반기 수주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올해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한지 약 한 달 만에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DL이앤씨는 지난 5월 경기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3225억원)' 사업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했고 지난달 5일에는 경기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2159억원)'의 시공권을 따냈다. 지난달 12일에는 경기 군포시 '율곡마을주공3단지 리모델링(4950억원)' 사업을 수주했다. 상반기 국내 정비사업 수주 실적 2위를 기록한 대우건설은 올해 1월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4501억원)'을 시작으로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2865억원)'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1024억원)' ▲'창원 신월3구역 재건축(1881억원)' ▲'대구 내당시영아파트 재건축(1484억원)'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리모델링 사업지로는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1741억원)' ▲'수지 현대 아파트 리모델링(3876억원)' 등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상반기 7개 사업지에서 총 1조7372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전년도 전체 수주액 8728억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통의 강자' 쌍용건설은 총 1조3400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국내 정비사업 실적 3위에 올랐다. 쌍용건설은 지난 3월 경기 광명시 '철산한신 리모델링(4500억원)'에 이어 5월 서울 송파구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8000억원)'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역시 리모델링,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에서 시공권을 따내 총 1조2919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1월 경기 용인시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2300억원)'을 시작으로 ▲서울 합정동 가로주택사업(504억원) ▲대전 '도마변동1구역(1906억원)' ▲대구 '신암19구역 재건축사업(1813억원)' 등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아파트 리모델링' 수주에 이어 지난달 경기 '수원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며 상반기 국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2731억원을 기록했다. 리모델링 법규 정비 이후 포스코건설이 국내 최초로 착공에 나선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9차 아파트'는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GS건설 사옥 '그랑서울' 전경/GS건설 GS건설은 ▲3월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2196억원)' ▲4월 경남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5554억원)' 등 외에도 다수의 리모델링 사업에서 수주고를 올렸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문정건영아파트 리모델링(2207억원)', 5월 서울 마포구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933억원)' 등을 따내 4개 사업에서 총 1조890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밖에 각 건설사들은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ESG 경영 투자에도 힘쓰며 채권 발행 등을 진행 중이다. DL이앤씨가 대림산업에서 분할된 이후 발행한 첫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 3년물 채권 1500억원, 5년물 채권 500억원에 총 2250억원이 몰렸다. DL이앤씨는 발행액을 3년물 채권 2000억원, 5년물 채권 950억원으로 늘려 총 2950억원 자금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채권에는 사회적채권과 녹색채권이 포함됐다. DL이앤씨는 해당 자금을 국내 현장 및 친환경 건축물 건설 프로젝트, 외주용역비 및 협력사의 상생 대출, 상생 펀드 투자(ESG)로 사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2000억원은 국내 현장 자재대 및 외주 용역비로 사용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역시 지난달 말 ESG채권 중 녹색채권 6300억원을 시중금리 대비 0.01~0.02%포인트 낮게 발행했다. LH는 발행액 전액을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의 에너지절약형 주택건설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도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먼저 ESG채권을 발행해 ESG경영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7월과 올해 3월 두 번에 걸쳐 총 26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해당 자금은 녹색건물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축물 건설과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공사기성금 조기지급 재원 등으로 사용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 규제 강화로 먹거리가 줄어들자 리모델링 시장이 상대적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라며 "1기 신도시가 노후화 되면서 리모델링 사업이 수도권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7-06 14:56: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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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2021 하반기 건설업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 선정

호반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 하반기 건설업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2021 하반기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사고사망재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이밖에 입찰참가심사기준의 산재예방실적평가 70점 이상, 산업재해발생률(사고사망만인율) 평균 0.5배 이하, 시공 공사금액 120억 이상 건설현장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2021 하반기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 중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 내 건설사는 호반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뿐이다. 호반건설 등 대상 업체들은 자율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할 경우 프로그램 이행 기간 동안 3대 취약시기(동절기, 장마철, 해빙기) 감독과 추락 감독을 유예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1년부터 '건설업 자율안전보건컨설팅 사업'을 통해 공사금액 120억원 이상의 중·대형 건설현장에 대해 건설업체가 외부 안전보건 컨설팅업체를 선정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게 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부터 현장의 안전감시단을 1.5배 증원했고, 위험 작업 진행 시 상주 관리 체제로 강화했다"며 "호반건설은 자체 개발한 위험성평가시스템인 HAPS을 현장 적용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하는 등 안전경영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자체 개발한 위험성평가시스템인 HAPS(Hoban Accident Prevention System)을 각 현장에 적용하고 9대 고위험작업이 진행되는 현장은 현장과 본사가 연계 모니터링하면서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호반건설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21-07-06 13:42: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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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 수주

금호건설은 전남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는 전남 여수시 소호동 945번지 일대 1만9677㎡를 대상으로 용적률 85.0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4층 공동주택 10개동 1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101㎡, 89㎡, 84㎡등 이다. 총 공사비는 551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1개월이다. 이달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68-1번지에 위치한다.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는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했다.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며 자신만의 개성대로 테라스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주변 자연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단지 내부 조경은 입주민에게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숲속가든, 힐링가든, 피트니스가든, 리빙가든, 오션뷰가든 등 다양한 테마를 품고 있는 정원을 배치해 단지 어디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유실수와 아름다운 야생화가 어우러진 산책로와 어린이를 위한 테마놀이터까지도 조성된다. 소호동 테라스하우스는 여수시 학동 도심생활권 내에 위치했다. 단지 인근에는 디오션리조트,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여수자동차극장 등이 있으며 여수항과 함께 여수 밤바다의 명소로 불리는 소호 동동다리의 연장공사가 오는 2024년 완료된다. 연장된 소호 동동다리가 단지 앞을 지나도록 계획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자연친화적이고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갖춘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금호건설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10:56: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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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전달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최대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김병철 상무와 임직원 6명,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김종국 위원장과 대책위원 8명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인재개발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왔다. 연간 10~15명의 장학생 규모를 2015년 30명으로 늘렸고, 2017년부터는 연간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2019년도부터는 연간 40명으로 장학금 혜택 인원을 늘려 미래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올해 기준 장학금 지원 누적금액은 4억1000여만원에 이르며, 38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를 통한 장학금 지원 외에도 지난 2017년도에는 무주고 기숙사 덕유관을 증축 기증하는 등 무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힘써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가는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10:01: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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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2.1조에 대우건설 품는다

중흥건설이 2조1000억원에 대우건설을 품는다. 인수가는 지난달 본입찰 당시 제시한 2조3000억원보다 2000억원 낮아졌다. KDB산업은행의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KDBI)는 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흥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스카이레이크컨소시엄을 예비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매각대금, 거래 신속성, 대우건설의 성장과 안정적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며 "향후 매각 절차를 진행해 대우건설의 경영안정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재입찰 과정에서 특정 기업에 힘을 실어주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법적인 절차를 거쳐 철저하게 원칙을 준수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일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중흥건설과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재입찰을 진행했다. 본입찰에서 중흥건설은 2조3000억원,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은 1조8000억원을 써냈지만 두 회사 간 제시한 가격이 차이가 크다는 이유로 재입찰을 진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정비실사 이후 본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이 남았다"라며 "본계약 체결까지는 약 1~2개월가량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매각은 향후 공정성 시비에서 자유롭지 않을 전망이다. 당초 KDB인베스트먼트 측은 본입찰을 앞두고 약 500억원의 입찰 보증금을 걸면서 '3% 이상 가격 조정은 없다'고 못박은 바 있지만 재입찰 매각 작업을 졸속으로 진행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원칙대로라면 중흥건설은 최초 제시한 2조3000억원에서 3%에 해당하는 690억원가량의 가격 조정만 이뤄질 수 있었지만 재입찰을 통해 인수가격 수 천억원가량을 떨어뜨렸다. 재입찰이 사실상 입찰가를 낮추기 위해 진행되는 상황에서 대우건설 노조는 이 같은 절차가 밀실·졸속·특혜매각이라고 반발하며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매각대응 비상대책위원회 출정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의 반발과 함께 국민청원까지 제기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지난 2일 '대우건설 매각과정 관련 졸속, 특혜매각 의혹을 수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왔다. 청원인은 "입찰가를 높게 썼다는 이유로 재입찰을 진행한다고 하니,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밀실·특혜매각이 아니면 무엇이냐"며 "정책금융기관이 주도하는 국가자산 매각을 이리도 졸속으로 진행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계약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현재로선 어떤 입장도 밝힐 상황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1999년 대우그룹 해체 이후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됐다가 2010년 현재의 KDB산업은행 산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가 최종 인수 협상이 결렬됐다.

2021-07-05 16:13: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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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7월 전국 3개단지 897가구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89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가구 ▲영구임대주택 143가구 ▲국민임대주택 110가구로, 경기도·경상북도·전라남도 등지에서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및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국가유공자, 수급자 등을 1순위 대상자로 선정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안성아양 B-1블록'은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7월 2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했다. 해당 주택은 '후분양'으로 공급돼 당첨자는 계약 후 2개월만에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 이후 장기간동안 입주를 기다리는 선분양에 비해 중도금 대출비용, 임대료 등을 절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공급주택은 ▲74㎡형 280가구 ▲84㎡형 364가구 등 총 644가구다. 이 중, 551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위한 특별공급으로, 93가구는 일반공급으로 공급되며, 주택형별 특별공급 신청이 미달될 경우, 잔여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억원으로, 3.3㎡당 평균 900만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한편 모집일정은 ▲청약접수(7월 12일~14일) ▲당첨자 발표(7월 26일) ▲계약체결(9월 9일~14일)이다.

2021-07-05 10:06: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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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20%p 확대, 노원 등 중저가 아파트 상승

재건축이 진행 중인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전경./정연우 기자 이달부터 무주택 실수요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혜택이 최대 20%포인트(p) 확대되면서 자금부담이 덜한 노원일대 중저가 아파트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노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데다 재건축도 속도가 붙고 있어 앞으로도 오름세가 예상된다. LTV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은 8000만원 이하에서 9000만원 이하(생애 최초 구입 1억원 미만)로 상향 조정되고, 주택가격 기준도 투기과열지구는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 조정대상지역은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높아진다. 다만 대출한도는 4억원 이내로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가 적용된다. 4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0.11%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가 각각 0.13%, 0.10%씩 올랐다. 서울은 외곽지역 중저가 아파트와 재건축이 상승 흐름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 ▲노원(0.22%) ▲강남(0.19%) ▲강북(0.17%) ▲구로(0.15%) ▲동대문(0.14%) ▲도봉(0.13%) ▲동작(0.13%) ▲서초(0.13%) 순으로 올랐다.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한 노원구의 아파트를 살펴보면 상계 주공1단지 아파트는 전용면적 32㎡가 5억55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올해 1월 4억8000만원, 3월 5억원에 팔리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1단지 역시 상승세다. 이파트 전용 79㎡는 현재 10억원을 넘긴 11억원에 매물이 있다. 이 면적형의 경우 지난 4월 6억원에 팔렸지만 6월에는 9억63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상계주공아파트는 1~16단지 가운데 공무원 임대 아파트인 15단지와 재건축 사업을 끝낸 8단지(포레나노원)를 제외하고 나머지 14개 단지가 모두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계주공6단지의 경우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현지 부동산 중계업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32㎡는 현재 5억~6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밖에 월계동 미륭, 미성, 삼호3차 아파트와 월계동 꿈의숲SK뷰도 1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전세의 경우 서울은 중구(0.00%)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에서 올랐다. 지역별로는 ▲관악(0.18%) ▲노원(0.18%) ▲강북(0.16%) ▲은평(0.13%) ▲강남(0.12%) ▲구로(0.12%) ▲광진(0.11%) ▲강서(0.10%) ▲서초(0.10%) ▲양천(0.10%) 순으로 상승하며 물건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LTV 우대 혜택 확대로 자금부담이 덜한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세수요가 매수로 선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서울 외곽 및 수도권의 중저가 아파트값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7-04 11:11:1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