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연우
기사사진
[2020 국감] 중산층 공공임대 공급 방안, 11월 발표 예정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중산층도 살 수 있는 중대형 공공임대 공급 방안 등을 포함한 공공임대 개선 대책을 다음달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중산층을 위한 공공임대 방안에 대한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김 장관은 "공공임대의 평형을 확대해 중산층에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재정당국과 협의 중이고 11월 중에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려드릴 것"이라며 "재정당국의 지원 방침에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8월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임대를 중산층까지 포함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질 좋은 평생주택'으로 만드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국토부는 유형통합 임대에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도록 면적을 85㎡까지 늘리고 중위소득 기준도 130%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김 장관은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가 3기 신도시 등에 다양하게 구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공공임대의 질을 높이고 획기적으로 양을 늘리는 것은 제가 장관하는 동안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며 "공공임대가 면적이 너무 좁고 건축자재나 마감재의 질이 떨어지면 소셜믹스를 이루는 것도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공공주택을 건설할 때 중소기업 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한 제도의 개선 방안도 검토할 방침을 시사했다. 김 장관은 "품질 검사를 해서 하자가 있는 중기 제품이 있어도 중기 제품이라는 이유로 계속 조달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제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것이 변하지 않는 한 공공주택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런 모든 내용을 모아서 11월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10-23 17:32:07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2020 국감] 집값 상승, 금리 인하가 최대 원인 …정책은 유지할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재 시행되는 부동산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23일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현재 금리가 역대 최저치로 내려갔고 시중에 돈은 넘쳐 흘려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 최적의 상황이 됐다"며 "결국 부동산 매매를 통한 수익을 낮출 수밖에 없고, 그런 측면에서 보유세 등을 강화한 2018년 9·13 대책이 시장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전세시장 불안에 대해서도 "임대차 3법 통과로 예상된 상황"이라며 "임대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부동산 종합대책 중에서 9·13 대책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9·13 대책 이후 지난해 초까지 시장이 안정됐으나 이후 금리가 인하되면서 시장이 상승 전환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 시장의 부동산 투자 이익을 환수하면서 투자에 대한 기대심리를 줄이는 게 필요하다"며 현 부동산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2020-10-23 14:58:5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3Q 영업이익 전년 동기 比 33.4% 감소

현대건설은 23일 2020년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4%감소한 459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12조6455억원, 당기순이익은 3498억원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매출은 견고한 국내 주택 실적과 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 개선공사 등 국내 플랜트 공사 본격화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12조6455억원(전년 대비 -0.01%)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감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장기화 예상에 따른 보수적 회계처리가 원인으로 보인다. 수주는 홍콩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공사,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공사, 고덕 강일 공동주택 지구, 대전북연결선 제2공구 사업 등 국내·외 공사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한 21조 89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연간 수주 목표 25.1조원의 약 87.2%를 달성한 금액이다. 수주잔고도 전년 말 대비 16.4% 증가한 65조5623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8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전년 말 대비 14.7% 증가한 209.2%,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0.9% 감소한 108.2%를 기록했다. 특히,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5436억원이며, 순 현금도 2조9797억원으로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계속되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속에서도 설계·기술·수행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미래 신 성장 동력 발굴로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3 14:16:34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2020 국감] 국토부, 전세난 해결위해 월세 세액공제 확대 논의 할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난 해결을 위해 월세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월세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세액공제 등을 통해 세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에 대해 공감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재정당국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연간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가 기준시가 3억원을 넘지 않는 주택에 거주 중일 때 75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있다. 박 의원은 "세액공제가 가능한 주택의 기준시가는 높이고 세액공제 한도도 확대해줄 필요가 있다"면서 "전세난 해결을 위해 월세 임차인에 대한 혜택을 늘려 월세에서 전세로 옮겨가는 수요를 차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전셋값이 오르는 것은 새로운 임대차법 시행의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금리 인하 때문"이라며 "현재 월세는 하락세인데, 금리 인하로 월세 수요는 전세로 옮겨가고 있으나 집주인의 월세 공급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0-10-23 14:16:1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두 번째 비대면 걸음 기부 활동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와 협업해 올해 두 번째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설레는 발걸음'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1차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560명이 참여해 1달여동안 총 2억2500여 걸음(1인당 평균 약 14만4000여 걸음)을 기록했다. 당초 기부 목표 걸음은 3000만보였으나 750%를 초과 달성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서울지역 5개 쪽방촌에 30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보양식' 2600인분과 생수 8만8500병을 기부했다. 이번 2차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만 참여한 1차 캠페인 규모를 확대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참여기간은 11월15일까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차 캠페인의 참여 열기를 반영해 목표 걸음 수를 3억걸음으로 정하고, 걸음 기부를 통해 서울 쪽방촌에 3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비대면 사회공헌'을 ▲온라인 ▲재택 ▲무인 등 3개 분야로 나눠 임직원과 가족들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차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외에도 무인 물품수거를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올해 두 차례에 걸쳐 11000점의 물품(약 3200만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비대면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엔지니어링/건설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 자녀들도 참여할 수 있는 '희망티 캠페인'을 펼쳐 기후 난민 아동들에게 직접그린 티셔츠와 영양결핍 치료식도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열의를 담아내기 위해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을 다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0-23 13:43:34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국내 건설사, 3분기 실적 '맑음' 예보…안전은 '흐림'

국내 5대 대형 건설사 로고 이미지 올해 국내사업 비중을 늘린 대형 건설사들이 3분기 실적 발표(23일)를 앞두고 실적 방어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각 사업장에서 14명의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해외사업 부진을 국내 주택사업을 통해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설사 3Q, 주택사업으로 청신호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은 국내 주택시장에서 서울과 부산 등 주택시장이 활황인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다.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전략을 내세우면 3분기 실적에 파란불을 켰다. 현대건설은 해외 비중이 전체 매출의 40%을 차지하고 있어 이라크 등 해외 현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추가 비용이 올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3분기 호 실적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림산업은 올해 해외보다 국내산업 비중이 높아 코로나19 영향을 경쟁사보다 덜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지난해 인수한 합성고무생산업체인 미국 카리플렉스 사업부 실적 인식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 점도 재무지표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3분기 해외사업장 셧다운 등으로 인한 원가율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택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분양에 힘입어 이를 상쇄했다는 평이다. 올해 역시 누적 분양물량이 2만6000가구를 달성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을 기록했다. 연간 목표량으로 내세운 3만5000가구 공급도 무난할 것이란 예측이다. GS건설은 지난 19일 3분기 매출 2조32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2조3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 감소했고, 순이익은 968억원으로 43.97% 줄었다. 신규 수주는 2조8270억원으로 6.4% 증가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주택사업 실적 개선을 이뤄낸 점이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수주는 부진했지만 주택 매출을 통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100대 기업 사업장서 14건 사망 사고 발생 3분기 실적 방어가 점쳐지고 있지만 상위 100대 건설사 사업장에서 총 14명의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지며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3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동부건설로 3명의 건설 노동자가 동부건설 사업장에서 사망했다. 이밖에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11개 대형 건설사의 건설 현장에서 각 1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GS건설은 지난 2분기 동안에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지난 8월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1명이 숨져 인명 사고가 재발했다. 대우건설과 한신공영도 지난 2분기에 각 1건의 사망 사고를 낸 데 이어 3분기에 또다시 인명 사고가 났다.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하는 '징벌적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7~9월간 앞서 2분기 동안 사망사고 발생한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 143곳에 대해 특별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206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으며, 추락방지시설 설치 미흡, 주요 구조부 철근 노출, 정기안전점검 계획수립 미흡 등 부적정한 시공사례 4건이 적발됐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며, 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벌점 및 과태료 처분이 최종 결정된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건설현장이 보다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위 건설사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하는 '징벌적 현장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업계가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22 15:20:14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기술연구소 스마트건설 분야 전문가 채용…서류접수 11월 8일까지

현대건설이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할 스마트건설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2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스마트건설관리, 스마트 교통, 스마트 시티로 나뉜다. 스마트 건설관리의 모집분야는 디지털 현장관리, 디지털 측량시스템, 로보틱스(프로그래밍/제어), BIM모델링 등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 경력 충족자 ▲컴퓨터 언어 활용 가능자 ▲관련 프로젝트 유경험자 ▲BIM S/W 활용능력 보유자 우대 ▲건축·토목·측량·지형공간정보기사 등 유관 자격 보유자 우대 등이다. 스마트 교통의 모집분야는 도로, 철도, 공항·항공 등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석사+3년 이상 경력자(설계사 또는 시공사) ▲관련 분야 참여 경험 보유자 ▲영어 등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민간투자사업 및 T/K 등 프로젝트 제안 경험자 우대 등이다. 스마트 시티의 모집분야는 도시계획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석사+3년 이상 경력자 ▲IoT(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 또는 플랫폼 개발(또는 참여) 경력자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위한 코딩 역량(Python, R 등)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사업참여 경험자 우대 ▲IoT 관련 플랫폼 개발 경험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11월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10-22 15:19:57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건설,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문화행사 열어

포스코건설이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포스코건설이 '기업시민'으로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더샵갤러리의 문화행사는 22일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스틸아트와 사진 전시회, 인디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인문학자 양명수 교수는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신학과 인문학, 종교 등을 넘나드는 깊은 성찰과 삶의 지혜를 제시해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26일부터 31일까지는 지난 9월 서울 문래동에서 철공소를 운영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스틸아트' 4점과 문래동의 지역 특색이 담긴 사진 28점을 더샵갤러리 1층에서 전시한다. 다음달 5일에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 어디서 살 것인가' 라는 주제로 미래주거문화를 전망하는 강연도 진행한다. 이어서 인디밴드 '9와 숫자들'의 공연과 '부동산 유튜버 김학렬'씨의 강연 등도 차례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갤러리투어와 일반고객대상 관람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 위치했으며, 투어 예약 및 상세 내용은 더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22 14:57:5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롯데건설, 고양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분양

롯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가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GTX-A노선·서해선(예정)이 대곡역을 지나갈 예정이어서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구축될 전망이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서해선(대곡~소사)이 개통 시에는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까지 한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향후 총 7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능곡초·중·고가 있으며 토당청소년수련관, 고양시립행신도서관, 고양 어린이 박물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토당어린이공원, 지도공원이 근처에 있다. 주변으로 농협, 이마트(화정점), 롯데마트(화정점/고양점), 능곡우체국, 고양경찰서, 능곡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으며, 이케아·스타필드(고양점), 킨텍스 등도 이동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단지 주변에 총 1만여 가구의 능곡뉴타운이 조성돼 전망은 좋다는 평이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갖춰질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교통을 비롯해 교육, 편의, 주거환경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풍부한 개발호재도 갖춰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당해,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정당계약은 11월16일~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67-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2020-10-22 11:46:2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강서지역 전월세 강세…마곡 전세호가, 10억 돌파

서울 전역이 전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서구 마곡동 아파트 전세호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전경/연합뉴스 신축 아파트가 많은 서울 강서구 마곡일대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 22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서울 전역이 전세품귀 현상을 겪고 있지만 강서구 마곡동은 '마곡엠밸리' 아파트 단지 위주로 전·월세 물건이 제법 나왔다. 이 아파트 단지는 대부분 지난 2014년~2016년 준공됐다. 9단지의 경우 오는 2021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세는 호가가 평균적으로 1억5000만~2억원 가량 오른 모습이다. 등록된 전세 물건을 살펴보면 마곡엠밸리2단지(전용면적 84㎡)가 8억원에 물건이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 7월 5억8000만원, 8월 6억5000만원에 계약되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6단지(전용면적 114.91㎡)는 9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면적형은 임대차법 시행 이전에 7억8000만원에 계약됐다"며 "호가 11억원을 제시하는 집주인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5억8000만원에 계약된 8단지(전용면적 84.88㎡)는 7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전용면적 84.98㎡)는 8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8월 5억5000만원, 9월 6억원에 계약됐다. 월세가격도 상승세다. 전세난으로 월세 계약 비율이 증가하면서 시세가 계약에 반영되고 있다. 마곡엠밸리4단지(전용면적 84.56㎡)가 보증금 5억원, 월세 1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5월 보증금 3억 월세 9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5단지 전용면적 114.91㎡는 보증금 7억원, 월세 12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의 경우 지난 6월 보증금 4억원 월세 65만원에 계약됐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마곡엠밸리의 경우 집주인들이 실거주하다가 최근 이주를 결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전·월세 물건이 제법 있는 편이다"라며 "9단지는 오는 2021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이 시기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KB부동산 리브온이 지난 1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서울 전세가격은 비강남권지역 위주로 올랐다. 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낸 곳은 강서구로 전 주 대비 0.81% 올랐다. 그 뒤는 성북구(0.80%), 은평구(0.71%), 성동구(0.66%), 노원구(0.58%)였다. 반면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완화되고 있다. 지난 달 21일 0.28%의 상승폭을 나타낸 서울 매매가격은 이달 5일 0.24%, 12일 0.22%를 나타내며 누그러지고 있다. 성북구(0.30%), 성동구(0.29%), 마포구(0.29%), 영등포구(0.27%), 강남구(0.27%)가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상승을 보일 뿐이었다. 전체 거래량 대비 매매거래 비율도 월별로 줄고 있다. 6월 이후 3개월 연속 전체 아파트 거래량 중 매매비율이 하락 중이다. 한 때 패닉바잉(공황구매)을 나타냈던 서울 아파트 거래비율은 8월 55.56%(10만6969건 중 5만9429건)로 나타났다. 이는 64.72%(15만8348건 중 10만 2482건)의 매매거래량 비율을 기록한 6월 보다 9.16% 낮아진 수치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전셋값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며 "마곡지역은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가 밀집된 곳이며 지하철역 근처 오피스텔이 많아 향후 전·월세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22 10:13:24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 개관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22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134가구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18가구 ▲59㎡B 346가구 ▲59㎡C 166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 당 9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2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50% 취득세 감면 혜택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비율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1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타운으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이다.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이 높고, 무엇보다 오는 2021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이곳에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 또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오는 2021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초에는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됐고,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깝다. 길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으며,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도 많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확보된 총 6개의 반도체 공장 부지 가운데 절반이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이다. 약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는 평이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도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있다.

2020-10-22 09:08:1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신규 입주 물량 감소…전세난 장기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세난에 숨통을 틔워 줄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마저 계속 줄고 있어 전세난 장기화가 우려된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45%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울 전세난이 쉽게 잡히지 않고 수도권으로 번져 전세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7월 말 새 임대차 법이 시행된 이후 전세 물건이 크게 줄면서 전셋값이 3개월째 급등하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기존 전셋집에서 2년 더 거주하려는 세입자가 크게 늘어나고, 실거주 요건 강화로 세를 놨던 집에 직접 들어가 살려는 집주인이 늘었다.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도 전세품귀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집주인이 새 아파트에 직접 들어가 사는 경우 기존에 거주하던 주택이 임대차 시장에 나오게 되고, 자녀 교육 등의 이유로 이사를 미루는 경우 새집은 보통 전세를 놓기 때문에 전세 공급에 숨통을 터 준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최근 3개월 동안 크게 감소했다. 7월 4만1154가구이던 전국의 입주 물량은 8월 3만8261가구, 9월 3만1443가구로 줄었고, 이달에도 2만1987가구로 전월보다 1만가구 가깝게 감소했다. 서울·경기는 7월 2만3362가구에서 8월 2만2725가구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달에는 1만100가구로 전월 대비 반 토막이 났고, 이달도 1만2805가구로 7∼8월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이달 1만3951가구에 이어 11월 1만5083가구, 12월 1만9500가구로 늘어나 다소 공급 사정이 나아질 예정이다. 그러나 서울은 11월 입주 물량이 702가구(3개 단지)에 불과해 다음 달까지는 공급 상황이 나아지기 어려워 보인다. 서울은 12월 8588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어 연말에야 다소 전세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아파트 입주 물량 부족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내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6만5594가구로, 올해보다 26.5%(9만5726가구) 감소한다. 서울만 보면 내년 입주 물량은 2만6940가구로 올해(4만8758가구)보다 44.7%(2만1818가구) 급감해 반 토막이 난다. 경기도 역시 내년 10만1711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올해와 비교하면 22.1%(2만2476가구) 줄어든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세 품귀 속에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마저 올해보다 줄어 전세난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 같다"며 "여기에 매매 수요 일부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급을 기다리면서 몇 년간 더 임대차 시장에 머무를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세난 심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2020-10-21 15:20:05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SK건설, 글로벌 통신 개발 기업과 손잡고 안전 경영 위한 플랫폼 구축

SK건설이 글로벌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 SK건설은 미국의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아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 공동 기술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은 현장 근로자 및 관리자에게 산업재해 빅데이터에서 수집·분석한 위험정보 등을 실시간 휴대기기로 제공해주는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협약식 행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앨런 살마시 비아 최고경영자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앨런 살마시는 한국기업과 오랜 인연이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무선 통신 사업부 사장 재임 시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개발 및 도입을 이끌었으며, 1990년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관련 기술 기반 통신기기를 한국시장에 공급했다. 2014년부터 통신장비 및 플랫폼 개발기업 비아를 설립해 플랫폼 응용프로그램과 이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아가 보유한 지능형 에지 컴퓨팅 플랫폼 기술은 중앙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기술의 단점을 보완한 데이터 분산처리 기술이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필수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건설현장은 지하공간 등 특수환경으로 무선인터넷 구축이 힘들고, 유선인터넷은 일정 공사가 진행될 때까지 설치가 까다로워 안전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SK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한 건설현장에서도 원활한 안전정보 제공이 가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선도적으로 축적해 향후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K건설은 올 초부터 SK C&C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해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비아와의 협약으로 더욱 강화된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글로벌 통신 플랫폼 기업인 비아와 함께 건설현장에서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안전 경영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1 14:57:3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