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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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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 '열강2'에 사활 건 엠게임

국내 중견 게임사 엠게임이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에 사활을 거는 상황을 맞았다. 엠게임은 지난해 매출 307억3000만원, 영업이익 -130억 5000만원, 당기순이익 -58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된 것이다. 엠게임은 매출 감소의 원인이 국내 시장에서 신작 온라인게임의 부진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영업 활동에 의한 손실은 약 10억원이지만, 2010년부터 선보인 부진한 성적의 자체 개발작들의 개발비 등 대폭적인 일시 상각으로 인한 손실 확대가 주요한 원인이라 분석했다. 결국 3월 말 사전등록 이벤트를 앞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와 하반기 중국 공개서비스 예정인 '열혈강호2'에 회사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고강도 구조조정 단행, 간접비 감소를 위한 서비스 방식 변환 등 장기적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2014년은 '프린세스메이커'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박차를 가해 신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열혈강호2'의 중국 서비스 및 신규 모바일게임의 수출 등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턴어라운드를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15 12:45: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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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e스포츠선수 열정 담은 영화 상영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 투 플레이'를 넥슨 아레나에서 상영한다. 23일 낮 12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상영되는 '프리투플레이'는 도타 2 선수인 우크라이나의 다니엘 이슈틴, 싱가포르의 베니딕트 림, 북미의 클린튼 루미스 등 세계적인 프로 선수 세 명을 주연으로 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최고 수준의 e스포츠 선수들이 겪는 도전과 희생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2011년 처음 시작된 도타 2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 '인터내셔널'에서 1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e스포츠 선수와 게임 업계에 대한 편견과 시각을 달리 보여준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성민 실장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e스포츠 선수들이 일상에서 겪는 갈등과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한 게임의 장르를 떠나 e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사람을 위한 영화이기도 해 넥슨 아레나에서 상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13일부터 19일까지 도타 2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넥슨 페이지, 각종 도타 2 커뮤니티에서 참가 신청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초대권을 제공한다. '프리 투 플레이'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카스트로 극장에서 시사회가 열리며 20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스팀'에서 상영된다.

2014-03-14 17:36: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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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미는 RPG '드래곤코인즈' 출시

NHN엔터테인먼트의 RPG '드래곤코인즈 for Kakao'가 1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신작은 앞뒤로 움직이는 이동장치를 사용해 테이블에 놓인 코인을 밀어내고 획득하는 방식의 코인도저 게임에 카드 배틀 RPG를 결합한 '코인RPG'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장르다. 코인도저의 기본 룰대로 동전을 밀어내어 떨어뜨리는 것이 목표이며 동전이 떨어진 위치에 자리한 내 몬스터가 스킬을 발휘해 적을 공격하게 된다. 화면을 터치해 코인을 떨어뜨리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으로 단순한 재미를 제공하며 처음 접한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몬스터의 속성, 스킬, 공격 타이밍 등을 활용한 전략이 중요해지고, 몬스터 육성 등 RPG요소가 접목되어 게임에 몰입도를 더한다. '드래곤코인즈'는 일본에서 2012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국내 출시 버전은 카카오톡과 연동돼 친구 초대는 물론 자랑하기, 카카오톡 친구 몬스터 불러오기 등 소셜 요소까지 가미하며 일본에서 입증된 게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출시와 함께 개그맨 김준호가 등장하는 유쾌한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김준호는 영상에서 '김준호가 미는 게임'이라는 컨셉트로 각종 도구를 사용해 '드래곤코인즈'를 밀어 주는 연기를 코믹하게 선보이며 게임을 홍보한다.

2014-03-14 14:05:1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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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안엑스포2014 관람객 4만명 육박

12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SECON 2014(세계 보안 엑스포 2014)'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80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SECON 2014(세계 보안 엑스포 2014)'는 최근 고객정보 유출사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대응방안을 비롯한 정보보호 솔루션과 영상보안시스템, 출입통제시스템 등 모든 보안기기와 대테러 장비, 지능형 교통안전 시스템 등 안전한 사회 구현과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모든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통합보안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세계 보안 엑스포 2014는 국내 1·2위 보안기업인 에스원, ADT캡스가 동시에 대형부스를 가지고 참여해 첨단보안 장비와 이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에스원은 '에스원의 하루'라는 콘셉트로 고객의 주변에서 항상 이루어지고 있는 에스원의 종합 안심 서비스를 설명하는 '스토리 '과 에스원SVMS(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와 에스원ACCESS(통합 출입관리 솔루션), 통합 보안 시스템 및 최신 감지기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한 '테크존'을 내세웠다. ADT캡스는 보안에서부터 빌딩관리와 에너지 관리를 한 번에 해주는 맞춤형 중대형 빌딩 통합관리 솔루션 ADT사이트큐브, 고화질 영상을 통한 빈틈없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인터넷을 통한 모바일, PC원격 모니터링의 ADT뷰가드, 고성능 UTM 장비와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로 효율적인 네트워크보안을 관리하는 ADT옥타넷,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보안 및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보안 ADT캄까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2014-03-14 14:05:0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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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대항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기본 콘텐츠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플레이어들이 경험할 영웅, 스킨, 탈것 그리고 경험치 및 진척 시스템에 대한 세부 내용을 14일 공개했다. 히어로즈는 블리자드 게임들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영웅들이 모여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게임으로 지난 블리즈컨 2013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국내 온라인게임 1위를 질주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항마로 꼽힌다. 히어로즈에서는 주 단위 로테이션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 5명의 영웅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경험치를 쌓아서 7레벨을 달성하면 하나의 칸이 늘어나 매주 6명의 영웅을 체험할 수 있다. 5레벨 달성 이후부터 지급되는 게임 내 통화(골드)를 모아서 영웅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으며 6레벨부터는 추가 경험치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가 주어진다. 블리자드는 이러한 유저별 진척 시스템과 함께 '체험하기' 시스템을 도입해 어떤 영웅이든 로테이션 여부와 상관없이 각 영웅의 기술과 궁극기, 그리고 특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체험하기 시스템을 활용해 궁극기 변경,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등 영웅의 테스트를 위한 모든 것이 체험 가능하며 실제 전장에서 어떠한 활약을 할지를 미리 볼 수 있다.

2014-03-14 11:26:26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