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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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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3'

꼼꼼IT리뷰 -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3 덴마크 간판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오디오 기기들은 무척 비싸지만 성능과 디자인이 워낙 뛰어나 일단 손에 넣은 뒤에는 가격에 대한 불만이 봄눈 녹듯이 사라진다. 그래도 비싼 건 어쩔 수 있는 일이다. 스마트폰에 연결해 쓸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조차 100만원대이니 어지간해선 '지르기' 어렵다. 그런데 '베오플레이 H3'라는 이어폰은 상대적으로 구입 부담이 덜하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43만원이지만 온라인몰에서는 30만원대 후반에 살 수 있다. 이번에 써본 모델은 최근 출시된 '골드 에디션'이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기본 틀이 매우 세련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 하우징이 골드 컬러로 처리돼 주위 사람의 시선을 붙잡는다. 고가의 알루미늄을 사용했기 때문인지 일반 이어폰과 달리 무게가 느껴진다. 이어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들어보면 제품의 크기를 의심하게 된다. 헤드폰 못지 않은 웅장하고 풍부한 소리를 들려준다. 10.8mm의 드라이버와 초소형 베이스유닛, 소리의 누출을 최소화하는 23개의 공기구멍 덕인데 이어폰에서 낼 수 있는 궁극의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는 셈이다. 저음, 중저음, 고음을 가리지 않고 원음을 충실히 전달한다. 이 제품의 백미는 장시간 사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다는 점이다. 일반 제품은 10분만 끼고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는 반면 베오플레이 H3는 귀의 모양과 굴곡을 연구해 설계된 4가지 크기의 맞춤형 이어캡을 적용해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다. 골드 에디션 외에 이미 나온 블랙, 레드, 실버 컬러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2014-03-10 11:01:5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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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세대 먹거리' 로봇 상용화 움직임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최근 공식적인 자리에서 "로봇과 지내는 것이 일상이 되는 시기가 곧 온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구글의 로봇 사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미 구글은 미국 국방부에 로봇을 공급하는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포함해 최근 6개월 새 8개 로봇업체를 인수하면서 차세대 먹거리가 로봇임을 만천하에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구글 검색 이후 구글의 최대 히트작으로 평가받는 '안드로이드 OS'를 만든 앤디 루빈 수석 부사장이 로봇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가까운 미래에 구글이 세상을 놀라게 할 로봇을 선보일 조짐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먼저 구글은 사람이 아닌 로봇이 전자제품을 만드는 이른바 '로봇 공장'을 짓기 위해 애플의 하청업체로 유명한 폭스콘과 지난달 손잡았다. 구글이 로봇 비즈니스 상용화에 앞서 폭스콘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레이 커즈와일 구글 엔지니어링 이사의 언론 노출도 최근 잦아졌다. 그는 2년전 인공지능 파트 연구개발을 위해 구글에 입사한 인물로 인터넷의 부상과 로봇 체스 챔피언 등장을 예견해 주목받았다. 그는 최근 "인간보다 더 유창하게 대화할 수 있는 로봇이 곧 나올 것"이라고 또 한번 장담했고 "2029년께 사람의 지능을 넘어서는 로봇도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의 첫 예언인 인터넷의 부상과 로봇 체스 챔피언의 등장은 현실이 됐다.

2014-03-09 13:53:0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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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임직원 어린이병원 건립 위해 마라톤 풀코스 도전

넥슨 직원들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마라톤 풀코스를 달린다. 넥슨, 네오플, 게임하이 등 넥슨 컴퍼니 임직원들로 구성된 '넥슨 러너즈'는 16일 열리는 '2014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넥슨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스무살의 넥슨, Run Together!'라는 슬로건 하에 넥슨 컴퍼니 구성원들 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넥슨 러너즈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총 42.195km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며, 대회 종료 후 넥슨 컴퍼니차원에서 마련한1억 원을 푸르메재단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함께 넥슨 러너즈의 완주를 응원하는 SNS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까지 넥슨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홍진호의 응원글에 페이스북 이용자가 누르는 '좋아요' 한 건당 2222원의 기부금을 마련, 대회 종료 후 넥슨 러너즈가 홍진호와 이벤트 참가자를 대표해 푸르메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홍진호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이라는 좋은 취지로 달리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숫자 '2'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보다 많은 기부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4-03-07 16:34: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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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예비 사장님들에게 3000만원 투자한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대학생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 기업(2인 이상)이며, 모집 분야는 인터넷 온라인 서비스 및 모바일 서비스 부문이다. 참여 방법은 31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아이디어 제안서 혹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e메일(contact@neoply.com)로 접수하면 되며, 1년 이내 창업 기업은 사업 계획서 및 구성원이 포함된 회사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4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은 '도전코스'와 '실전코스'로 나뉜다. 선발된 모든 참가자들은 네오플라이의 지원 프로그램(사무공간, 각종 사무기기, 식사 등 무상제공)과 함께 2개월 간 사업계획 구체화 및 팀 빌딩을 지원받게 된다. 이 코스를 통과 할 경우 10개월 간 지원 프로그램 추가 제공,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출시단계까지 3000만원 상당의 투자를 받는 '실전코스' 과정을 거치게 된다. 네오플라이는 이외에도 다년간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 참가자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전코스 이후에는 네오위즈게임즈 계열사인 지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연계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14-03-07 13:58:1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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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 한화 앤드류 앨버스 올 최고 용병투수 예상

한화 이글스의 앤드류 앨버스가 올해 프로야구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할 용병 투수로 뽑혔다. 프로야구 열혈 팬이 많은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외국인 투수'를 선정하는 설문을 2월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실시했다. 총 2677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2014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 데니스 홀튼(기아), 로스 울프(SK), 앤드류 앨버스(한화), J.D. 마틴(삼성), 코리 리오단(LG), 크리스 볼스테드 (두산), 태드 웨버(NC)를 후보로 선정했다. 708표(26.45%)로 1위를 차지한 앤드류 앨버스는 지난해까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한 선수로 현역 메이저리거로 영입이 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앨버스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10경기에 등판해 2승5패(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승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완봉승을 거두는 등 다양한 구질과 안정된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2위는 일본 프로야구 다승왕 출신의 데니스 홀튼(기아)이 446표 (16.6%)로 차지했다. 홀튼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으로 지난해 18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103.2이닝을 던져 85피안타, 45실점(43자책), 32볼넷, 67탈삼진,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일본 리그 6시즌 동안 63승, 39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으며 2011시즌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오른 경력이 있다. 3위에 오른 선수는 J.D. 마틴(삼성)이다. 마틴은 2009년과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24경기에 선발 등판한 경력이 있고 지난해 트리플A에서 16승4패 평균자책점 2.75를 찍은 수준급 투수다.

2014-03-07 13:45:3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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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모바일 앱 '버즈홈' 일본 구워삶았다

토종 모바일 앱이 열도를 구워삶았다. 포털 다음의 계열사 버즈피아가 출시한 일본형 런처 '버즈홈'이 공개 5일 만에 구글스토어 재팬 '데코레이션' 분야 순위 1위에 올랐다. 버즈피아는 지난달 28일 야후재팬과 손잡고 일본시장 맞춤형 런처 서비스인 '버즈홈(Buzz Home)'을 구글플레이 재팬에 선보였다. 특히 버즈홈이 일본시장에서 독점으로 선보인 '원피스 홈팩'이 인기몰이를 하는 등 현지 맞춤형 전략도 성과를 내고 있다. 버즈홈은 출시 이후 상승세를 타면서 구글플레이 재팬 무료 데코레이션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버즈홈 위젯도 7위에 올랐다. 그간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일본의 플러스홈(+Home)은 2위로 밀려난 상태다. 버즈홈이 5일만에 데코레이션분야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버즈피아와 야후재팬은 일본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홈팩들을 빠르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버즈홈에 유입되는 이용자들의 패턴 및 피드백을 분석, 일본 이용자들의 선호에 맞는 홈팩과 기능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14개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로, 지난달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이며 현재까지 총 30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14-03-07 10:58:4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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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응용프로그램환경 유통플랫폼 허브 포털로 확대 개편

KTH는 응용프로그램환경(API) 유통 플랫폼 'API 스토어'를 API 허브 포털사이트로 확대 개편해 흩어져있던 국내 오픈API 정보 및 활용사례를 원스탑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API 스토어는 API유통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서비스 API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사이트와 고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국내 이통사 및 포털, 중소업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공개한 80여 개의 서비스 API 정보와 API별 활용사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필요한 API 정보를 얻기 위해 통합포털을 검색하거나 각 기업에 일일이 문의하는 수고 없이 API 스토어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관련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검색 기능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등 이용자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총 100여 개의 API를 통합 검색할 수 있으며 프로토콜별/데이터형식별로 구분 조회할 수 있어 맞춤 검색도 가능하다. 이번 개편으로 검색, 지도, 쇼핑, 단축URL 생성 API 및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API 등 총 80여 개의 오픈API가 추가됐으며 이는 'API 스토어' 홈페이지(www.apisto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3-07 10:45:18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