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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업가치 헌법 반영 서명운동 가두 캠페인 실시

NH농협생명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서명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0여 명과 전속 설계사 30여 명은 아침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10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을 권했다. 특히 이번 가두 캠페인에 참여한 설계사들은 임직원들보다 상대적으로 농업가치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적었음에도 그 취지에 공감해 함께 거리로 나섰다. 향후 설계사들은 고객을 만나는 활동 속에서 농업가치와 헌법 반영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1000만명 서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이달부터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치권, 기업, 대학생 등 사회 전반에서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고 있다. 현재 이날 아침 8시 기준 630만여 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은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 농촌경관 및 환경 보전, 수자원 확보와 홍수 방지, 생태계 보전,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농업가치가 가장 생소할 수 있는 곳이야말로 우리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설계사분들과 함께 강남의 거리로 나왔다"며 "헌법 반영이라는 중요한 과업을 완수할 때까지 국민들에게 농업가치를 활발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17-11-27 11:29:0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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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오익환 사장, 내년 1월 임기 만료…연임 가능성은?

내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둔 DGB생명 오익환 사장의 연임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주목된다. 당장 시장 관계자들은 오 사장의 연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오 사장은 그 실력을 인정 받아 이듬해 1월 연임됐다. 다만 올 들어 DGB생명은 수익성 악화와 지급여력(RBC)비율 하락 등 성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둔화로 말미암아 올 3분기에는 누적 순이익 기준 DGB금융지주 내 '넘버2' 자리를 DGB캐피탈에 넘겨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이 이달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결정하는 등 외형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비(非)은행 계열사 비중을 크게 확대하면서 오 사장이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상반기 당기순익 74억원…전년比 39.8%↓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DGB생명은 올 상반기 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23억원 대비 39.8%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4억원에서 62억원으로 무려 54.7%나 하락했다. 보험금 지급 능력 등 회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은 191.01%로 지난 6월 말 기준 290.7%인 생보업계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은 지속됐다. DGB생명은 3분기 기준 99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DGB캐피탈은 110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DGB캐피탈은 누적 순이익 기준 올 3분기 처음으로 DGB생명을 넘어서며 DGB금융지주 내 대구은행에 이어 '넘버2'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DGB생명이 74억원, DGB캐피탈이 60억원으로 DGB생명이 그룹 내 2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3분기 DGB생명이 성장세 둔화를 면치 못하면서 DGB캐피탈에 2위 자리를 넘겨줬다. 실제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DGB생명은 지난 8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6조9290억원의 신계약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5.9% 감소한 54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말 기준 DGB생명의 신계약 및 수입보험료 증가율은 전년 대비 각각 9.5%, 5.7%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 둔화를 나타냈다. ◆잇단 실적 악화로 그룹 내 지위 하락 DGB금융은 지난 2014년 농협금융으로부터 DGB생명(옛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했다. 교보생명, 푸르덴셜생명, 한화생명 등을 거친 오 사장은 지난 2015년 1월 DGB생명 대표이사로 취임, DGB생명의 수장으로서 최선의 경영 전략을 펼쳐왔다. DGB생명은 그간 보장성보험 상품 판매를 늘리는 전략으로 회사 규모를 키워왔다. 지난해 말부턴 해외 장기채권을 확보,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에 나섰다. RBC비율을 높이기 위해 올 1월과 4월에는 5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5년 만기)에 나서면서 이에 성공했다. 그러나 새 회계기준 도입으로 보장성보험 상품 판매에 따른 초기 사업비 비중이 증가하고 미국 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해외투자 비용이 확대됐다. 올해 발행한 후순위채 역시 5년까진 전액 자본으로 인정되지만 5년 미만으로 만기가 축소될 경우에는 매년 20%씩 자본이 차감된다. 이 경우 내년 550억원 중 440억원만 자본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이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향후 추가 자본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선 DGB금융지주의 결정이 필요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DGB생명은 3분기 들어 DGB금융 실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DGB금융의 하이투자증권 인수자금(4500억원)과 관련해서도 그룹이 신종자본증권과 회사채 발행 등 외부 차입을 통해 이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선 그룹의 이중 레버리지와 부채비율 등이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DGB금융의 자본 적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다. 한편에선 박 회장의 정치적 리스크로 인한 금융당국의 인수 승인 실패 전망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새 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DGB생명의 자본확충 등 주요사항에 대해 DGB금융의 결단이 필요하지만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다"며 "DGB생명의 실적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 획기적인 실적 상승을 가져오지 못할 경우 오 사장의 연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11-22 17:34:22 이봉준 기자
금감원, 보험사 국가유공자 지원금 공제 관행 제동

-"국가가 지급한 의료비 지원금은 유공자·유족에게 돌아가야" #.신청인 A는 올해 5월 경 OO보훈병원에서 질병으로 통원치료를 받고, 보험사에 실손의료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보험사는 환자부담 진료비 총액에서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을 공제한 의료비를 기준으로 실손의료 보험금을 과소 지급했다. 금융당국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손의료비를 지급할 때 국가 지원금을 공제하고 지급해 온 보험사들의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는 22일 국가유공자의 배우자가 국가로부터 의료비 지원을 받을 때 '실손 의료보험금 산정기준'에 대해 의료비 지원금을 공제하기 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의료비 지원금은 공상 군경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한 돈으로 대상자에게 귀속되어야 한다는 취지다. 그간 보험사는 국가유공자가 국가보훈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실손 의료보험금을 청구하면 환자부담 진료비총액에서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을 공제한 의료비를 기준으로 실손 의료보험금을 과소 지급해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손 의료보험금 산정 시 약관상 근거 없는 공제는 불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보상이 부실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17-11-22 16:23: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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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유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내화시험기관 인정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독일기술검사협회(TUV)로부터 유럽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팩의 내화성능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은 폭발의 위험이 있어 국내 자동차 제조사가 유럽에 자동차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의무규정인 배터리팩 내화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독일기술검사협회(TUV)의 경우 유럽 공인인정기관의 하나로 독일기술검사협회(TUV)가 인정한 시험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은 유럽 전역에 수출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방재시험연구원이 유일하게 인정받았다.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와 함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의 내화성능 평가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인정으로 국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제조기업의 해외인증 취득 지원과 국내 전기자동차의 유럽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프랑스와 영국의 경우 오는 2040년부터 휘발유와 경유차량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유럽에서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배터리 및 자동차 제조사의 편익과 수출증대를 위해 영국과 스페인으로부터도 내화성능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11-21 12:10: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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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ING생명 정문국 사장 "변화에 민첩히 대응하는 조직 만들 것"

ING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정문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30일 밝혔다. '초심(初心)'을 주제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임직원들의 합창공연, 직원들의 초심인터뷰, 사회공헌재단 설립선포식, 기념공연, ING생명의 다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 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정 사장은 이날 30주년 기념 연설을 통해 "30주년을 맞이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회사를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질긴 생명력을 갖춘 회사가 되려면 구성원 모두가 깨어있어야 하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또 30주년을 맞이한 회사의 위상과 관련하여 "30년 만에 자산 31조원, 연간 순이익 약 3000억원, 시가총액 약 4조원의 우량보험사로 성장했다"며 "또한 RBC(지급여력)비율이 업계에서 가장 높고 상장 생보사 중에서 최고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는 회사"라며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정 사장은 아울러 ING생명이 30년 동안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되어준 고객과 FC(재정컨설턴트), 임직원,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고객을 사랑하자'는 상투적인 말이 아닌 행동으로 고객사랑을 실천해야 하며 기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책임을 다해야 비로서 동반자로 인정 받을 수 있다"며 "우리가 3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재단을 만드는 것도 바로 이런 맥락"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 사장 연설 이후 진행된 사회공헌재단 선포식에서 ING생명은 내년 초 출범할 사회공헌재단을 오렌지희망재단으로 명명하고 임직원들의 손바닥 지문으로 만들어진 포토월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보험사, 고객과 맺은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보험사, 가장 혁신적인 금융회사, 주주가치가 가장 높은 보험사,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겠다'는 내용으로 임직원들이 미래포부를 밝히는 순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정 사장은 지난 26일 ING생명의 최장수 고객 3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감사인사와 함께 선물을 증정한 바 있다.

2017-10-30 11:20:5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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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무)베리굿변액유니버셜GI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저금리에 대비할 수 있는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GI보험'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베리굿(Vari-Good)은 흥국생명에서 개발되는 모든 변액보험에 붙는 고유 브랜드다. 변액보험을 의미하는 '베리어블 인슈어런스(Variable Insurance)'와 우수함을 뜻하는 영단어 '굿(Good)'을 합성한 단어이다. 고유브랜드명 베리굿(Vari-Good)을 통해 우수하며 좋은 변액보험이라는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한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GI보험'은 흥국생명 베리굿 시리즈의 첫 번째 상품이다. 기본 사망 보장 외 일반 질병들 중 확률과 위험도가 높은 일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질병으로 인한 실명, 질병으로 인한 족부절단수술 등 8대 질병들을 종신토록 보장한다. 투자형 상품이지만 안전한 최저보장 기능을 둬 최소한의 보장 즉 기본보험금액의 최저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투자실적이 형편없다 하더라도 기본보험금액이 보증되기 때문에 가입시 정한 보험금이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마련되는 셈이다. 8대 질병에 대해 세 가지의 선지급 비율(1종 80%·2종 50%·3종 20%) 중 선택 가능하며 선지급 비율에 따라 가입한도가 달라진다. 1종 80%형을 선택할 경우 최대 1억2500만원까지, 2종 50%형의 경우는 최대 2억원까지, 3종 20%형의 경우는 최대 5억원까지 각각 가입이 가능하다. 즉 어떤 종을 선택하시더라도 GI선지급금을 최대 1억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보험금액을 최저보장하는 만큼 수익률이 아무리 떨어져도 최소 이 보장은 보증이 되어 변액상품이지만 이런 안전장치 덕에 걱정을 덜 수 있다. 50% 이상 장해 시 또는 8대 질병 진단 시에는 납입이 면제된다. 특히 8대 질병의 경우 발병확률이 높은 만큼 납입면제의 확률도 높다고 할 수 있다. 흥국생명에서는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 별도의 특약가입 없이 납입면제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손면정 팀장은 "상품은 흥국생명의 변액상품 신규브랜드 '베리굿(Vari-Good)'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인 만큼 좋은 보장들을 베리굿(아주좋게)하게 반영했다"며 "흥국생명 상품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2017-07-25 10:02:2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