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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보험범죄방지 시상식서 경철청장·생보협회장상 수상

흥국생명은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6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백홍철 보험금심사팀 대리)과 생보협회장상(김정현 조사실장)을 각각 수상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험범죄 근절에 앞장 선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담당자 등 유공자 133명과 16개 수사기관이 상을 받았다. 특히 경찰청장상은 보험업계 조사담당자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상으로 더욱 의미있는 수상으로 평가된다. 경찰청장상 수상자 백홍철 대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시는 업계 선후배님들의 공로를 대신하여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을 어지럽히고 보험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범죄인 보험범죄를 척결하고 선의의 계약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흥국생명 보험금심사팀 박백규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혼신의 노력으로 보험사기 척결에 앞장선 직원들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며 "지난 9월부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시행된 만큼 '보험사기=중대범죄'라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6-12-19 11:39: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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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연말 맞이 가족 뮤지컬 '보물섬' 초청 관람

BNP파리바는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사단법인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원하는 어린이와 가족 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보물섬'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BNP파리바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 발달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BNP파리바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연말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교육 분야의 꾸준한 지원을 통해 한국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2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회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후원해 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의 낡은 주방을 개선하는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물론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하여 요리 실습·미술 수업·야외 활동 등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난타를 통해 청소년의 자신감과 자립심 고취를 도와주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드림업 프로그램도 진행해 오고 있다.

2016-12-19 11:38: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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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조병익, 흥국화재 권중원 신임 대표이사 내정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신임 대표이사에 각각 조병익 전 삼성생명 법인영업본부장 전무, 권중원 전 LIG손해보험 보상 및 업무총괄 전무를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흥국생명 조병익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삼성생명에서만 30년간 재무·기획·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향후 흥국생명의 재무 건전성 확보는 물론 영업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내정자는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다양한 투자 수단 확보를 통한 자산운용 최적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기회를 찾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흥국화재 권중원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LIG화재에 입사한 이후 같은 회사에서 26년간 재무·기획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재무기획통이다. 상품·보상 업무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정통 보험맨으로 현 어려운 보험시장 환경을 극복한 적임자로 평가된다. 권 내정자는 "손보업계가 어렵긴 하지만 흥국화재만의 경쟁력 강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강하고 알찬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된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흥국생명 현 김주윤 대표는 안정적인 승계가 이루어지도록 대표이사 내정자와 긴밀히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흥국화재 현 문병천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2016-12-16 16:24: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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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베트남, 보험요율 선진화 협력사업 강화 지속

보험개발원은 지난 14~15일 양일간 베트남 재무부 보험감독청(ISA) 직원과 현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보험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6차 보험요율 선진화 협력 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보험가격산출에 필요한 자동차보험정보의 활용과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실시됐다. 풍 응욱 카잉 베트남 재무부 보험감독청장을 비롯 보험감독청 임직원과 현지 보험업계 실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험개발원은 "베트남 보험산업 발전에 기반이 되는 보험통계의 집적·활용, 보험요율 산출시스템의 선진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과 협력사업을 실시했다"며 "지난해 이후 총 6차례 베트남 현지와 국내 초청연수가 열린 바 있다"고 전했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협력사업을 베트남 보험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지난해 10월 베트남 보험감독청장을 초청하여 양국 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업무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협력기반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국형 보험인프라를 베트남에 전파함과 동시에 베트남 감독당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베트남 보험산업이 한국형 인프라로 구축되는 경우 국내 보험사 진출 시 원활한 사업 수행을 가능케 한다는 계획이다. 또 ISA와의 우호적 교류·협력 관계는 국내 보험사의 베트남 진출을 용이하게 하는 긍정적인 요소로도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험개발원 성대규 원장은 "향후 베트남 재무부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보험사들의 아시아 보험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국제협력。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ISA와의 지난 2년간 협력사업은 파트너 보험사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화재와 신한생명의 지원으로 실행됐다.

2016-12-15 10:34:10 이봉준 기자
건강보험 재정 축내는 실손보험…"전체 의료비 증가 부추겨"

'제2의 국민건강보험' 실손의료보험이 건강보험 재정지출을 포함한 전체 의료비 증가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국민 3150만명이 가입하는 등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까지 보장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신영전 한양대 예방의학실 교수와 김관옥 한양대 건강과사회연구소 연구원 등이 지난 2012~2014년 한국의료패널 연간데이터를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실손보험 신규 가입자의 연간 총 의료비는 가입하지 않은 이보다 64만원가량 많았다. 또한 국민의 건강보험료로 이루어진 건강보험 재정도 민영보험인 실손보험 가입자에 더 많이 쓰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손보험 신규 가입자에게 더 투입된 건강보험 재정은 31만원가량으로 확인됐다. 신 교수는 "단순히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건강이 미가입자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반론도 있다"며 "다만 소득·건강 등 외부요인을 모두 배제하고 통계적인 분석을 거친 결과 실손보험이 진료비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실손보험은 비급여뿐 아니라 교통비(간병비 포함)·약값·건강보험 부담금·본인부담금 등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교수는 "실손보험이 비급여 의료비를 포함한 병원비를 보장하면서 병원들이 수익성이 높은 비급여 진료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실손보험 가입 환자들에 비급여 진료를 권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비급여 진료를 줄이고 건강보험 적용범위를 늘리는 등 정책을 취하고 있다. 다만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 건강보험 보장률은 지난 2010년 62.7%, 2011년 63.0%, 2012년 62.5%, 2013년 62.0%, 2014년 63.2% 등으로 정체 상태다.

2016-12-15 10:23:10 이봉준 기자
美 금리인상…국내 보험업계 영향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국내 보험업계는 이차 역마진 우려를 덜었다며 안심하는 분위기다. 향후 보험사 투자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보험사들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역마진을 우려해 왔다. 통상 고객으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장기 채권 등 투자처를 통해 수익을 올려 온 보험사로선 낮은 금리에 수익성이 큰 폭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지난 2010년 5.9%에 달하던 생명보험업계 운용자산이익률은 올 5월 3.9%까지 급락했다. 국내 보험사의 한 관계자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도 금리 인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커 보험사 역마진 우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신규 투자에 대한 수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금리 인상은 보험사 건전성 문제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오는 2021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선 금리가 오르면서 보험사가 보유한 채권 평가액이 낮아져 현 시점의 위험기준자기자본비율(RBC)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RBC비율 산출 체계가 아직 바뀌지 않아 금리가 인상되어 채권평가액이 줄어들면 바로 RBC비율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총 세 차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보험사 관계자는 "미국이 내년 기준금리를 급격히 올릴 경우 국내에 유치된 외국 자본이 유출되어 시장환경이 악화될 개연성이 있다"며 "성장이 더뎌지고 금융시스템이 무너지게 되면 보험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는데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6-12-15 10:20:3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