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흥국생명, 콜옵션 미행사…"금리상승·채권시장 불안정 영향"

흥국생명이 지난 2017년 발행한 5억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한 배경에 대해 시장 금리 상승(채권값 하락)과 채권시장 불안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2일 흥국생명은 메트로경제와의 통화에서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한 배경은 시장 금리가 너무 오르고 채권 시장이 안 좋기 때문이다. 원래 신종자본증권을 신규 발행해 콜옵션을 시행하려고 했는데 현재 시장에서 수요 예측이 안 나는 상황"이라며 "시장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시장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이달 9일로 예정된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 금리 상승과 채권시장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시장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이 미행사된 것은 2009년 우리은행 후순위채 이후 13년 만이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콜옵션 미행사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5억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이 발행됐던 당시의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였지만 최근 들어 1400원대까지 올라서면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02 13:42:34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교보·한화·DGB생명

교보생명이 도입한 사내벤처 제도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사원·대리급 태스크포스장이 탄생한 데 이어 사업화 및 독립 분사를 추진하는 곳이 탄생했다. ◆교보생명, 사원·대리급 리더 탄생 교보생명은 최근 사내벤처 데모데이와 심의협의회를 연 결과 '송소담'과 '딸기'가 독립 분사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해 초 사내벤처 제도를 본격 출범한 바 있다. 새로운 시도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모든 임직원이 주체가 되도록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라는 신창재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송소담은 맞춤형 펫 푸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반려동물 건강 상태나 기호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골라 먹일 수 있는 자연식을 추구한다. 주문할 때 고기, 야채 등 재료부터 용량까지 직접 고를 수 있게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에게 반려동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문진 꾸러미를 제공한다. 향후 자동 추천 기능 등을 탑재할 예정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할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딸기는 고객이나 주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전국 유명 디저트 가게의 제품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해 방문 대기, 수요 예측 등의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강점이다. 교보생명은 사내벤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송소담의 신소연 선임(사원)과 딸기를 만든 진수민 대리를 각각 태스크포스장으로 임명했다. 사원·대리급이 태스크포스장에 오른 첫 사례다. 사내벤처를 적극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는 교보생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밖에 건강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칠', 캠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어웨이크', 글쓰기 지도 및 출판 플랫폼 '플래터', 여행을 콘텐츠로 다루는 숏폼 '오소리' 등도 디지털전략담당 산하로 배치돼 고도화를 거치면서 사업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내벤처가 사업화 과정을 주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혹여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실패가 아닌 혁신의 과정으로 여겨 새로운 시도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감정 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 한화생명이 콜센터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간다. 한화생명은 전국 3곳(서울·대전·부산)에 있는 콜센터에 헬스케어실, '새늘 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늘'이란 언제나 새롭게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콜센터 직원들이 '새늘 쉼터'에서 지친 하루를 잊고 항상 새롭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늘 쉼터'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전문적인 수기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총 12명(서울 6명, 대전 2명, 부산 4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했다. 이번 '새늘 쉼터' 조성은 대표적 감정 노동자인 콜센터 직원에 대한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사내 복지제도는 감정노동과 신체 노동을 함께 보호하는 측면은 물론 중증 장애인 고용을 추진 함으로써 ESG 차원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동참한다. 향후 한화생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SG 기반 기업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날 '새늘 쉼터' 개소식에는 콜센터 직원은 물론 이번에 채용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을 상대로 마사지 시연을 했다. 이명언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사회 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시각 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했다. 이와 같은 복지 서비스를 63빌딩의 한화생명 본사에까지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 3분기 민원 대폭 감소 DGB생명보험의 판매사 대상 서비스 제공 및 완전판매 노력이 판매 영역 민원 감소로 이어졌다. DGB생명은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상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 3분기 소비자 민원건수가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DGB생명의 올해 3분기 민원 건수는 51건으로 전분기(94건) 대비 45.7% 감소했다. 보유계약 10만건당 환산 민원건수도 4.62건으로 전분기(8.05건) 대비 4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유형별 분류에서는 판매 관련 민원이 47.8% 감소하며 가장 두드러졌다. 이처럼 DGB생명의 3분기 민원 수치가 크게 개선된 배경에는 판매 프로세스 개선 및 완전판매 캠페인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DGB생명의 노력은 앞서 업계 최저의 효력상실해약률로도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DGB생명의 효력상실해약률은 5.19%로 생보사 중 가장 낮았다. 이는 그만큼 보유하고 있는 계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외에도 DGB생명은 완전판매 및 유지율 향상을 위해 '유지율 관리협의회', 'GA관리협의회'와 같은 조직을 운영하고 유지율 개선이 필요한 GA나 설계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GA대표 초청 '금융소비자 보호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판매 채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해왔다.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해 교육을 진행하고, 부서별로 담당자를 선발해 일상 업무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관련 사항에 대한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용한 DGB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 것이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한다"라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02 10:23:3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예정된 침체…생보사, 3분기 실적 일제히 '뚝'

본격적인 3분기 실적 공개를 앞둔 가운데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수익이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덮치며 투자수익도 줄어들어서다. 한동안 생보사들의 실적 반등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31일 컨퍼런스 콜(실적발표회)에서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생명의 3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8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 지급여력(RBC)비율도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0.6%포인트(p) 하락한 157.0%를 기록했다. 나채범 한화생명 CFO 부사장은 "물가 급등, 금리 인상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보험본연의 이익을 꾸준히 견지하고 있다"면서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견조한 계약서비스마진(CSM) 확보를 위해 고수익성 일반보장성 중심의 매출 확대 전략을 견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실적을 공개한 KB금융의 푸르덴셜생명, KB생명과 신한금융의 신한라이프의 실적도 침체기를 맞았다. 먼저 KB금융의 푸르덴셜생명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077억원으로 주가지수 하락으로 보증준비금 부담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도 500억원으로 보증준비금 부담이 확대되고, 보장성보험 판매 증가로 신계약비가 증가한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KB생명의 적자도 2년 연속 이어졌다. 지난해 181억원 순손실에 이어 같은 기간 51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면서다. 신한라이프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한 3696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으로는 9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전분기보다 26.5% 크게 줄었다. 주요 생보사들의 실적이 일제히 줄어든 건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생보산업의 저성장 장기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시장 불안정까지 겹치면서 타격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생보산업의 저성장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점이다. 실제 김세중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지난 6일 '보험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저축 및 투자형 상품을 취급하는 생명보험 성장성에 부정적 충격을 줄 것"이라며 "생명보험 산업의 저성장 장기화는 불가피하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도 "이번 실적 부진은 전반적으로 보험수익은 줄곧 안 좋은 상황에서 자산운용수익률도 감소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생보사는 단기적으론 수익이 반등할 일이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01 14:17:5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NH농협·푸르덴셜생명·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이 서울 도심에 조성하는 '생명의 숲'을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 간다. ◆NH농협생명,'생명의 나무 심기' 활동 NH농협생명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안양천에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 김석권 생명의 숲 공동대표, 주경돈 NH농협생명 부사장과 약 30명의 농협생명 임직원이 참여해 묘목 20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활동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생활 속 ESG 실천을 독려하고자 NH농협생명에서 지난 3월에 실시한 '타타타 캠페인, 생명의 나무 심기'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ESG 상품인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 무)'에 가입할 때 ESG 실천서약에 동의하면, 해당 계약 한 건당 나무 한 그루를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전개했다. 주경돈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나무를 기부하고, 임직원이 직접 식재해 함께 생명의 숲을 조성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농업인, 국민과 상생하고 동반성장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 '(무) 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이 고령화 시대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확장해 간다. 푸르덴셜생명은 업계 최초로 종신보험에 '역모기지' 기능을 더한 '(무) 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노후 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소득 없는 노후를 대비해 사망보장은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노후까지 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낮기 때문에 같은 보험료로 더 큰 보장 가능하다. 특히 가입 시점에 확정된 금액을 매월 지급받아 노후 생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후 생활 자금으로 사용하는 역모기지지급액이 기존 사망보험금을 초과하더라도 평생 지급해 장수 리스크도 한 번에 대비 가능하다. 역모기지 지급 이후에도 사망보장은 유지된다. 역모기지 기간 중 사망 시 역모기지원리금을 제외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원리금 전액 상환 시에는 최초 사망보장금액을 전액 보장받을 수 있다. 역모기지원리금의 부분 또는 전액 상환에 따른 수수료도 없어 역모기지의 지급, 일시 중지, 재개, 상환 등을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유연하게 관리 가능하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기존의 연금전환특약, 약관대출 등의 기능과는 전혀 다른 '역모기지' 기능을 종신보험에 탑재한 상품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라며 "이에 따라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배타적 사용권 신청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건강상태 따라 보험료 차별화 신한라이프가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앞장선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차등적용 하는 '신한 3COLOR 3대질병보장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고객 건강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가입절차를 혁신적으로 바꾼 특징을 갖고 있으며 '보험료결정체계 및 언더라이팅 기법'에 대해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고객 동의와 인증을 통한 외부기관의 건강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되고 가입 설계 전에 시스템에서 질병이력에 대한 심사가 100% 자동으로 완료된다. 이에 따라 피보험자의 건강데이터가 알릴의무 항목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경우 고지의무가 발생하지 않아 가입 후 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계약해지나 보장 제한이 없다. 같은 상품 안에서도 우량체부터 유병자까지 개인별 차등화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질병이력에 따라 '퍼플형(우량체~표준체)', '블루형(간편심사대상)', '그린형(초간편심사대상)' 등 3가지 컬러형이 정해지고 그 안에서도 개인 건강상태별로 보험료 할인 혜택이 다르게 적용한다. 가입 고객이 신청할 경우엔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3년마다 총 3회에 걸쳐 '3COLOR케어리포트'도 지원한다. 건강그래프의 8대질병 예방 평균 점수가 개선되면 '3COLOR케어할인율'로 주계약 갱신계약의 보험료 할인(최초갱신계약)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10년, 2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75세(퍼플형), 30세부터 75세(블루형, 그린형)까지다. 신한라이프는 이 상품과 동일한 절차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신한 3COLOR 암플러스보장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도 함께 출시했다. 보험기간은 80세만기, 90세만기 또는 종신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만 15세부터 70세(퍼플형), 30세부터 70세(블루형, 그린형)까지 가입 가능하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은 "이번 신상품은 건강데이터를 통해 가입설계 전 질병이력에 대한 심사가 시스템에서 100% 자동 완료됨으로써 기존의 청약 이후 추가고지, 추가서류, 건강검진 등 번거로운 인수심사 과정을 완전히 삭제한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01 09:14:07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DB손해보험, 국내최초 자율주행 로봇에 보험 적용

DB손해보험이 모빌리티 보험 상품 론칭을 위해 '뉴빌리티'와 손잡았다. DB손해보험은 뉴빌리티와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위한 보험상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종합보험을 적용하게 된다. 적용 대상은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다. 뉴비는 자율주행 성능을 확보해 보행자 도로 위의 예상치 못한 사람, 사물 등을 인지 및 회피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진행된 다수의 실증특례사업의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현하였다. 해당 보험 상품은 로봇의 자율주행 과정에서 보행자 및 자동차, 이륜차 등에 생긴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보상을 진행한다. 아울러 배달 서비스 중인 로봇에 우선 적용하고 있으다. 최대 보상 한도는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손해 발생 시 각각 1억8000만원, 10억원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내년 법률 개정안에 따른 자율주행 로봇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는 만큼, 뉴빌리티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최적화된 보험 상품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산업의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31 16:38:55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회사가 퇴직연금 연체하면? "지연이자 청구하세요"

#. DC형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한 15년차 직장인 A씨는 최근에야 회사가 자신의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을 금융사로부터 통지받았다. 앞으로 퇴직연금 가입 여부와 금액이 궁금하다면 통합연금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폐업하거나 도산한 기업의 근로자는 금융사에 직접 퇴직연금을 청구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알아야 할 권리'를 안내했다. 우선 소비자는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DB형은 퇴직금 제도와 동일하게 퇴직시 받을 급여가 근무기간과 평균임금에 의해 사전에 확정돼 있는 퇴직연금제도이며, DC형은 기업이 매년 근로자 연간임금의 12분의 1 이상을 근로자 퇴직계좌에 예치하는 제도다. 소비자는 신청일로부터 3영업일 후 통합연금포털에서 본인이 DB형인지, DC형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DC형은 가입여부와 함께 실제 적립액까지 조회할 수 있다. 또 폐업·도산 기업의 근로자는 금융사에 퇴직연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다. '통합연금포털'에서 퇴직연금 가입 사실이 확인된다면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퇴직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금융사에 제출하고 지급 신청하면 된다. 또 기업이 DC형 부담금 납입을 연체할 경우, 근로자가 사용자에 지연이자를 청구할 수 있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르면 회사는 매년 1회 이상 가입자 계정에 부담금을 납입해야 하는데, 정해진 기일까지 이를 미납할 경우 운용손실 보전 등을 위해 10~20%의 지연이자까지 내야 한다. DB형 적립금이 동법상 최소적립금에 미달할 경우, 금융사는 이를 노동조합 또는 전체근로자에게 알려야 한다.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DC형, 개인형IRP 가입자가 운용수익률 통지를 받지 못한 때는 금융사에 통지를 요구할 수 있다. 금융사는 DC형, 개인형IRP 가입자에게 우편 발송, 서면 교부, 정보통신망에 의한 전송 등 방법으로 매년 1회 이상 적립금액 및 운용수익률 등을 알려야 한다. 개인형 IRP는 이직·퇴직할 때 받은 퇴직급여를 통산하여 적립하거나, 본인 부담으로 추가 납입한 자금을 만 55세 이후에 연금화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26 15:55:5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가치평가 허위보고' 항소심…"피고, 유죄 근거 반박해보라"

교보생명 기업가치 평가를 허위보고한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 받은 삼덕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A씨에게 법원이 무죄를 증명할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형사부는 지난 25일 오후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삼덕 소속 회계사 A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고 검찰이 제출한 증거의 채택 여부 등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 과정에서 A씨 측 변호인이 신청한 유사 사건에 관한 문서송부촉탁을 거론하며 "항소심의 논점은 직접 기업가치 평가를 하지 않았음에도 허위로 보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호인은 다른 사례보다 보고서 초안을 그대로 인용하고, 표지와 서문만 달아 가져다 썼다는 검찰 주장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라"고 강조했다. 1심 유죄 판단의 근거가 됐던 허위 보고 행위가 얼마나 중대한지 강조한 것이다. 검찰이 신청한 삼덕 소속 회계사 A씨에 대한 한국공인회계사회 윤리위원회의 징계결과 회신서, 유사 사건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B씨 증인 심문 조서 등을 증거로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교수 B씨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윤리위원회에서 징계 자료 수집과 조서 작성 등을 담당하고 있다. B씨는 삼덕 소속 회계사 A씨의 위법 행위를 두고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덕 소속 회계사 A씨는 이미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그는 1심에서 교보생명 주식을 보유한 재무적투자자(FI)인 어펄마캐피탈이 풋옵션(주식을 일정 가격에 되팔 권리)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전달받은 기업가치 평가보고서를 거짓으로 꾸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기업가치 평가 보고서가 경제적 이해관계에 미칠 심대한 영향을 짐작하고도 부정하게 개입해 죄질이 나쁘다"며 허위 보고가 이뤄진 점을 인정했다. 삼덕 소속 회계사 A씨에 대한 다음 공판 기일은 오는 12월 20일로 정해졌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26 14:59:15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교보·라이나생명

교보생명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작업 추진에 힘입어 기존 보험사업 부문의 각종 지표를 개선했다. ◆교보생명 '디지털 전환' 전략 통했다 교보생명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DBS(Digital Transformation Based Strategy) 경영전략' 추진 2년 차를 맞이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신성장 동력 확보'와 '전통 보험사업 개선'이라는 양손잡이 경영을 기반으로 DBS 전략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DBS 전략은 기존 보험사업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조직문화, 리더십, 업무프로세스, 사내 커뮤니케이션 방식, 비즈니스 모델 등 회사 경영의 모든 것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보험 가입부터 지급, 고객 불만 처리 등의 지표가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보험 사업에서 뚜렷한 혁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험 가입 부문에서는 '모바일 보험 증권 즉시 전달', '스마트폰을 활용한 심사 보완 및 청약 확대', '청약 전 답변 조회 서비스(K-PASS)'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 결과 청약을 한 이후 심사와 보완 과정을 거쳐 인수가 확정되고 고객에게 보험증권이 전달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난달 말 기준 35시간에서 11.1시간으로 단축됐다. 올 연말까지는 8시간까지 줄여 고객이 청약을 하면 하루 안에 보험증권 전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험금 지급의 경우에는 보험금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급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인공지능(AI) 자동심사 모델 구축', '디지털 기술 기반 자동 지급 심사율 확대', '지급 심사 완료 후 즉시 송금'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사고보험금 청구에서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4.8시간에서 2.7시간으로 감소했으며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올 상반기 기준 보험금 지급기일은 업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사고보험금 지급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 이후 1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새로운 AI 심사모델과 광학문자인식(OCR) 시스템도 도입했다. 2020년 말 AI 심사모델을 처음 구축한 이후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으로 자동심사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OCR 시스템 적용 서식도 실손의료비 영수증 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수술확인서, 통원확인서 등 13종으로 확대했다. 고객 불만 처리 영역에서는 '신속처리 대상 건 선정', 'VOC경영지원시스템(PC·태블릿 버전) 구축', 'VOC 온라인 협의조정 시스템 구축' 등이 이뤄졌다. 5일 이상 걸리던 고객 불만 처리 기일이 이제는 0.8일로 하루가 채 걸리지 않는다. 처리해야 할 단순 요청 고객불만 건수는 월 2287건에서 514건으로 급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고객의 사소한 요청이 지연 처리로 인해 대외기관으로 확대되지 않으면서 보장유지 관련 대외 민원 역시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콜센터 상담사, 영업현장 지원 사원의 고객 응대 만족 지표도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은 고객의 보험 가입 접근성과 보험금 신속 지급, 서류 간소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선제적으로 고객 불편 발굴 및 해소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가 라이나다"…'2022 라이나 TM 페스티벌' 라이나생명보험이 라이나 소속 TMR(텔레마케터)의 자부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라이나생명은 강원도 홍천에서 라이나 소속 TMR을 위한 '2022 라이나 TM 페스티벌'(LINA TM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라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올 7월 라이나생명 대주주가 처브그룹으로 변경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라이나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행사에는 '라이나생명 임직원 및 전국 각 센터의 TMR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처음 열린 TMR 페스티벌이었던 만큼 행사 전부터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각 센터 TMR들은 장'끼'자랑 코너를 통해 준비한 공연을 뽐냈고, 고충이나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리프레쉬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초대 가수 공연과 불꽃 쇼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소속 TMR들이 업무를 떠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보려 했는데 오히려 TMR들이 화합의 장을 만들어주셨다"며 "당사 TMR들이 앞으로도 '라이나'라는 이름을 달고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4 14:53:08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