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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라이프플래닛·미래에셋·DGB생명·흥국화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디지털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자회사 인수 마무리 '디지털 강화 동력 확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인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9월 이사회를 통해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추가 안건을 의결했다. 이후 금융당국 신고 절차를 거쳐 최근 인수를 끝마쳤다. 투자금은 19억8000만원으로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의 지분 60%를 보유하게 됐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에 대비해 교보라이프플래닛 새 회계결산시스템 구축을 담당했다. 향후 전산 고도화와 디지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인수를 통해 디지털 전문 인력을 완비하고, 디지털 전환 추진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인수는 정부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험사의 핀테크 자회사 투자를 허용한 이후 최초 사례로 관심을 모은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을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2013년 설립된 계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소프트웨어 대여, 판매 및 계리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보험사에 IFRS17 솔루션과 자산 위험 컨설팅 및 GPU 병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인수를 계기로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인슈어테크는 보험산업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침체된 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 확대 개편 미래에셋생명이 고객 편의를 위한 행보를 강화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보험 가입자의 업무처리 플랫폼인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 앱을 확대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업무의 98%까지 모바일 처리 비율을 높여 거의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눈에 띄는 개선은 법인고객 서비스 확대이다. 종전 펀드 변경만 가능했던 업무 범위를 대폭 늘려 지급, 가상계좌 신청, 증명서 발급 등의 제반 업무도 사이버창구에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일반 고객 업무도 개선해 비대면 처리가 불가능했던 계약자 변경, 우량체 신청 등의 업무도 사이버창구에서 고객이 직접 신청 가능하다. 태아 등재, 가상계좌 신청과 같은 기존 서비스도 개선해 활용성을 높이는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그 밖에도 사이버창구 전반에 인슈어테크를 도입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간편비밀번호, 바이오인증 방식에 더해 네이버, 패스(PASS), 앱카드 인증 등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과 로그인이 가능하다. 메인 화면에서 고객의 모든 계약 현황을 대시보드로 한눈에 보여주고, 스마트 안내장의 UI·UX(사용자 경험) 및 디자인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해 가독성도 높였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사이버창구의 확대 개편으로 기존 모바일 화상 상담창구와 더불어 시공간을 초월하는 실질적 디지털 고객 프라자를 오픈했다"라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DGB생명, (사)도전과나눔 통해 스타트업 창업자 10인 후원 DGB생명보험이 청년 기업인 육성을 위해 나섰다. DGB생명은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을 통해 스타트업 CEO들을 후원하고, 이들과 함께 도전과나눔이 진행하는 '기업가정신 포럼'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37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에는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와 스타트업 CEO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가들이 참여했다.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은 기업가정신 함양과 명사 네트워크를 구축을 목적으로 스타트업 후원 기관 도전과나눔이 개최하는 전문가 초빙 강연 프로그램이다. 앞서 김성한 대표는 이날 포럼에 함께 참여한 스타트업 CEO 10인의 기업가정신 교육을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을 통해서 후원한 DGB생명 기부금 1000만원을 도전과나눔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향후 1년간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의 모든 교육 영상 ▲매월 '도전과 나눔 기업가정신 포럼' 초대 ▲사업 멘토링 및 컨설팅 ▲소규모 기업홍보활동(IR) 대회 등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창업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DGB생명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평소 인적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년 기업인들을 육성함으로써 신생 스타트업들에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후원을 받는 기업가들이 금융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성을 가지는 정보통신기술(IT) 업체라는 점에서 최신 핀테크 트렌드와 관련한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도전과나눔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한 청년 기업가들이 다수 배출되고 이들이 향후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화재, 업계 최초 유년기 난청진단비 보장 배타적사용권 흥국화재가 어린이보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흥국화재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에 유년기 대상 보상 담보 5종을 개발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흥국화재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영구적 중등도이상 난청진단비 ▲영구적 중등고도이상 난청진단비 ▲영구적 고도이상 난청진단비 ▲신생아 난청진단비 ▲전반 발달장애 진단비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특약의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의 항목을 높게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간 흥국화재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5종의 동일한 담보를 개발해 판매할 수 없다. 난청과 소아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등의 전반 발달장애는 유년기 초기 치료를 요하는 질병이나 기존의 어린이 보험 상품에서는 보장의 정도가 미흡했다. 흥국화재가 이번에 선보인 청력 관련, 정신질환을 보장하는 신담보는 업계 최초다. 영구적 중등도 이상난청 진단비, 영구적 중등고도 이상난청 진단비, 영구적 고도이상 난청 진단비는 태아~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영구적 난청 진단 정도에 따라 구분해 보장한다. 각 정도에 해당하는 난청 진단시 최초 1회한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최대 100세까지 지원한다. 신생아 난청진단비는 태아에 가입 가능하고 신생아기에 신생아청각선별검사 결과 난청으로 진단시 최초 1회한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며 가입시부터 1년간 보장한다. 전반 발달장애 진단비는 태아에 가입 가능하고 소아기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레트증후군을 포함하는 전반적 발달장애 진단시 최초 1회한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며 18세까지 지원한다. 김진성 흥국화재 상품업무실 상무는 "자폐증을 포함하는 전반 발달장애와 난청의 경우 유년기 초기 치료를 요하는 질병인 만큼 흥국화재의 이번 신담보가 기존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난청 및 전반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님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그동안 신담보 출시가 다른 상품에 비해 비교적 적었던 어린이보험에서 이번 배타적사용권 부여가 어린이보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2-01-24 11:02: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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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옵션' 6월 시행…긴장하는 보험업계

보험업계에 긴장감이 불고 있다. 오는 6월부터 '디폴트 옵션(사전운용지정제도)' 시행으로 기존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이탈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익률마저 저조한 수준을 지속하면서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6개 국내 주요 보험사의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2%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분기 업계 평균 수익률이 확정급여(DB)형 1.61%, 확정기여(DC)형 2.21%, 개인(IRP)형 1.9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DB형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손해보험으로 1.90%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교보생명과 한화손보가 각각 1.88%, 1.87%로 뒤를 이었다. 반면 KDB생명의 경우 0.13%의 수익률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DC형의 경우 교보생명이 3.32%의 수익률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이 3.12%의 수익률을 거두며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삼성생명 2.71% ▲KDB생명 2.19% ▲한화손보 2.18% ▲KB손보 2.13% 등이 2%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IRP형에서는 KDB생명이 2.96%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교보생명과 동양생명이 2.52%의 수익률을 거둬들이며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생명도 2.3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DB형은 회사가 운용 지시를 내리고, DC형은 근로자가 운용 지시를 내리는데 운용 성과에 따라 퇴직금 수령액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DB형 수익률이 DC형과 IRP형보다 낮은 수준을 보인다. 실제 같은 기간 DC형 퇴직연금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흥국생명 1.75%를 보면 DB형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1.61%)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보험업계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른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퇴직연금의 사전지정운용제도가 실시될 예정이다. 디폴트옵션은 DC형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방법에 따라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금융투자업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들이 디폴트옵션을 운영하고 있다며 제도 도입을 요구해 온 바 있다. OECD 국가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4개국을 제외하고 모두 디폴트 옵션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은 1981년 401k 제도를 도입하고 QDIA라는 디폴트옵션을 만든 이후 현재 7%대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호주의 경우 지난 1992년 슈퍼애뉴에이션 제도를 도입해 마이 슈퍼(My Super)라는 디폴트 옵션을 제도화해 2000년대 이후 연평균 7%의 수익률을 기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험업계의 퇴직연금 수익률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때문에 보험업계에서는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라 퇴직연금보험 가입자의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디폴트옵션 수익률을 활용한 퇴직연금 사업자의 서비스 능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퇴직연금 사업자는 가입자에게 유리한 상품보다 수수료 등 사업자의 수익성 제고에 유리한 상품으로 디폴트옵션을 구성할 유인을 가질 수 있다"라며 "이러한 상품구성은 단기적으로는 퇴직연금 사업자의 이익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가입자의 금융상품 선택권을 제한하고 수익률 저하로 이어져 고객의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01-23 10:27: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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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생보위' 지정법인에 2억4000만원 출연

동양생명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동양생명은 2022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생보위) 지정법인 2개 단체에 약 2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출연하며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정법인은 매년 생보위가 각 생보사들과 함께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등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동양생명은 2022년 생보위 지정법인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녹색교육센터'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뢰받는 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지난 20일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1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 한해 동양생명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치료비 지원, 소아암 완치자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 소아암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에도 기부금을 전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숲 체험을 바탕으로 글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글꽃숲' 사업을 진행한다. 아동기의 자연친화경험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동시에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지정법인에 대한 지원 외에도 올 한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1 10:19: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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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NH농협·푸르덴셜생명·DB·하나손보

NH농협생명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금 후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NH농협생명,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자 명예대장 NH농협생명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주는 유공 표창이다. NH농협생명은 2015년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명절 농산물꾸러미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금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농협생명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부금 1억원도 지원한다. 이날 명예대장 수상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NH농협생명은 올해 ESG경영 실천을 앞장서기 위해 ▲환경분야 사회공헌활동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지역사회 환원 ▲농촌 및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 등 3가지 사항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 프리미엄 종합금융전문가 '스타WM' 2차 출범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지난 19일 서울특시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스타WM(STAR Wealth Manager)' 2차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 금원경 KB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손남숙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과 스타WM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출범식을 함께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8명의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이하 LP)를 '스타WM' 2차로 선발해 조직을 확대했다. 앞으로 136명의 '스타WM'과 함께 서비스를 전국으로 넓혀 자산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스타WM'은 자산가(VIP)를 위한 프리미엄 종합금융전문가다. 보험·은행·증권 등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금융그룹의 전문성을 결합해 개인 고객들에게 자산 성장, 상속, 은퇴, 노후 설계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 고객에게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그룹 차원의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선발된 1차 '스타WM'은 6개월 만에 신규계약 700건 이상의 보험 실적 창출과 약 200억원 규모의 고객자산을 KB금융그룹 계열사로 유치했다. 이를 통해 그룹 내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으로서의 위상과 계열사 간 협업 모델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스타WM'은 금융전문자격(펀드투자권유대행인, 교차판매)을 보유하고 상속/은퇴/법인/의사 시장 전문성 등의 자격을 갖춘 LP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뛰어난 성과와 함께 '스타WM'은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았다"며 "올해는 '스타WM'의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키고, 한발 더 나아가 LP의 비전을 '종합금융전문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B손보, 설 연휴 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DB손해보험이 안전한 설 명절 귀경길을 위해 나선다. DB손보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07개점에서 DB손보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미카월드 위치는 DB손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미가입 고객에게는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지원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가 장기화됨에 따라 손보업계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축소하는 추세이지만, 설 명절 연휴 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라며 "서비스 제공 시 상시 마스크 착용, 고객용 손 소독제 추가 비치 등 혹시 모를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안전한 설 명절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손보, '조카바보'를 위한 '어린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미니보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하나손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어린이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어린이집, 학교 입학 시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학교생활 위험부터 등하굣길 교통위험 등을 집중 보장한다. 미취학아동을 위한 '유아생활플랜'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피해 민사소송변호사선임비,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버스 자동차사고 부상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학교생활플랜'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피해, 어린이보호구역 자동차사고 및 대중교통 사고 부상, 골절수술비 등을 지급한다. 선물을 받은 부모님은 별도비용 부담 없이 자녀정보 입력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모바일 선물하기에 적합한 상품 출시와 가입 편의성, 거기에 부담 없는 가격까지 더해져 온라인 미니보험 시장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2022-01-20 10:55:4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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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협회장 숙원…실손보험청구 간소화 또 '고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과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신년 사업계획으로 실손보험 청구 불편 해소를 거듭 강조하면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손보협회는 최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년 사업계획에 대해 밝혔다. ◆숙원 과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실손보험은 가입자 3900만명(2020년 기준), 연간 청구건수 1억건을 돌파하며 '제2의 국민 건강보험'으로 자리 잡았으나, 일부 문제점으로 인해 제도 지속여부에 대한 사회적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복잡한 청구절차에 따른 소비자 불편, 일부 가입자의 비급여 허위·과잉진료로 인한 손해율 악화 및 이로 인한 선량한 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 증대 등 다양한 문제가 이어지면서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실손보험의 소비자 청구불편 해소를 위해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법안 국회 통과를 위해 지속해서 건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지원 손보협회장도 "신규 데이터 활용을 통한 보험가입·청구 프로세스 혁신이 필요하다.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손청구전산화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의견을 같이했다. ◆대선 후보까지 언급…'올해는 문턱 넘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란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의료기관이 전문중계기관을 통해 보험회사에 전자문서 형태로 전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병·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하루빨리 정착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실제 녹색소비자연대 등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시 전산 청구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78.6%를 차지했다. 다만 의료업계의 반발이 거센 모습이다. 환자의 진료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영수증, 세부 명세서 등의 요청 서류에서 출발해 향후 진단서, 수술 기록지 등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환자가 직접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 정보를 청구하는 것이 환자의 정보관리권을 지킬 방법이라는 것. 하지만 두 보험협회장에 이어 금융당국과 대선 후보 역시 공약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언급하며 기대감이 모이는 모습이다. 정성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의료시장에서 소비자의 실손보험금 청구에 대한 부담이 크다"라며 "의료기관과 보험회사 간 전자적 정보 교환이 되지 않아 소비자가 직접 관련 서류를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험회사는 소비자의 실손보험 청구 편의를 위해 민간 정보통신기술(ICT) 업체·의료기관과 개별적인 협상을 맺고 자체적으로 청구 전산화를 추진해 왔으나, 의료기관의 참여가 적어 실질적인 효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방식의 보험금 청구 전산화를 시행 중인 해외 사례와 같이 사회적 편익이 큰 제도의 도입이 적극적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2-01-20 09:09: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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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한화·롯데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지속가능한 경영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을 이어간다. ◆한화손보,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가정에 '140번째' 나눔 한화손보는 서울 종로소방서에 위로금 15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인 미상의 화재 사고로 재물 피해를 입은 기초수급 세대를 위해서다. 종로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 세대는 한부모 가정으로 어르신이 우울증 등의 병력으로 가족 돌봄이 필요한 상태였다. 자녀들도 4000여 만원의 화재 피해를 복구하기엔 경제적 여력이 없는 상황이었다. 한화손보는 사연을 접하고, 종로 소방서와 숭인2동 주민센터와 함께 피해 세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더했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세대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이번 피해 가정까지 총 140세대를 지원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는 지속가능경영의 비전 아래 지역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 전 종목 대상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 확대 롯데손해보험이 디지털 혁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롯데손보는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일반보험서비스(상품)와 법인고객 등 전 보험서비스(상품)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손보의 일반보험과 법인고객은 공식 앱과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보험금 청구' 메뉴에 접속해 절차를 안내받은 뒤, 사고정보 입력과 청구(첨부)서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보험금을 쉽게 청구할 수 있다. 롯데손보는 질병보험·여행자보험·쿠팡안심케어 등 주요 보험서비스(상품)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화재·책임·상해 등 일반보험과 법인고객의 경우 보험대리점 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해야 했다.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이 확대 운영되면서 고객의 보험금 청구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업무 처리 시간 역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청구 절차가 다소 복잡했던 일반보험과 법인고객도 손쉽게 모바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한 디지털 혁신과제를 완수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16:52:4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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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손보협회장 "디지털 보험생태계…편리미엄 더한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올해 핵심과제로 ▲소비자생활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용어) ▲소비자 안전망 확충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안착 ▲올바른 보험소비 문화 조성 등을 꼽았다. 정지원 손보협회장은 18일 신년 사업계획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2022년도 손보협회 도전과제와 업무추진 방향을 이 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최근 금융·비금융 산업 간 빅블러 현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 사회적 책임 강화 등으로 산업 생태계가 급변하고 미래 환경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든든한 안전망 제공이라는 손보 본연의 가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대내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보협회는 소비자를 화두로 ▲소비자생활 편리미엄 ▲소비자 안전망 확충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안착 ▲올바른 보험소비 문화 조성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손해보험 My 생활·금융 플랫폼' 제공 서비스 예시 이미지. /손해보험협회 먼저 소비자생활에 편리미엄을 더하는 디지털 보험생태계 구축한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혁신으로 차별화된 손보 '마이(My) 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융·비금융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 시대, 손보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선 디지털 경쟁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손보협회는 이를 통해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통해 손보업계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비자가 보험가입·청구 등에 필요한 행정서류도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중 정부에서는 본인의 공공 행정정보를 제3자 및 본인에게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행정안전부·신용정보원 등과 협업해 손보사에서 활용 가능한 공공 정보의 범위를 건의·확정하고 안전한 데이터 송·수신 체계를 마련한다. 3900만 소비자가 가입한 실손보험 보험금청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손청구전산화 도입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비의료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건강관리서비스의 범위 확대(예시). /손해보험협회 헬스케어 및 고령화 시대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도 마련한다. 손보협회는 비의료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건강관리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개정을 건의한다. 요양시설 서비스 진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둘째로 사회·환경 뉴노멀 트렌드에 부응하는 소비자 안전망도 확충한다. ▲탄소중립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시대에 발맞춘 보험역할 강화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보장 강화 ▲취약 부문에 대한 보험의 민간 안전망 역할 강화 ▲기상이변에 따른 기후리스크 보장 확대 등을 통해서다.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안착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도 강조했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강화된 업무 프로세스 및 규제로 영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금소법 기반 소비자보호중심 경영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지원해 회사와 소비자 간 신뢰를 굳건히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빅테크·보험대리점(GA) 채널의 합리적 규제체계도 주문했다. 플랫폼 기반 빅테크 기업의 보험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보험사와의 불공정 경쟁, 플랫폼 자회사를 통한 우회 영업 등 규제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면서다. 법령 개정과 내부통제기준 정비 등을 통해 공정경쟁 환경 조성과 GA의 판매책임을 강화한다. 끝으로 올바른 보험소비 문화조성을 통한 선량한 보험가입자 보호 강화에 힘쓸 전략이다. 특히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에 대한 구조 개선에 대해 당부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급증하는 과잉한방진료를 개선하기 위해 한의원 상급병실 등 문제항목에 대한 합리적인 진료수가 기준 마련도 건의한다. 정비요금 결정에 대한 합리적인 참고 기준 마련 및 경미사고시 복원수리 기준 법제화 방안도 관계부처와 논의할 예정이다. 정지원 손보협회장은 "보험은 미래위험에 대한 장기간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라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과제를 통해) 소비자가 보험의 가치를 실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비자와 함께하는 든든한 손해보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18 12:00:0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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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한화손보·교보·미래에셋·DB생명

한화손해보험이 다양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한화손보,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 오픈 한화손보는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디지털 전용 미니보험 상품인 '한화 OK2500든든 운전자보험'에 적용해 판매를 개시했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디지털 전용 보험을 가입하려면 앱 설치, 회원가입, 다량의 개인정보 입력 및 본인인증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또 중간에 가입 진행을 중단하게 될 경우 이미 입력된 정보가 사라져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한화손보는 모바일로 접근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가입화면을 제공해 앱 설치 없이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단한 동의 절차로 고객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오는 등 입력과정도 간소화했다. 개인화 보안링크(u-Link) 기술도 추가해 고객이 가입 중간에 이탈하더라도 마지막 정보 입력 시점부터 이어서 작성이 가능한 링크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니보험 가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고객이 보험을 더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다른 디지털 보험상품에도 순차적으로 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보험가입 외에도 계약조회,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서비스에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KBS교향악단과 예술문화 대중화 교보생명이 클래식 음악 저변을 넓혀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선다.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통해 순수 예술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양 사는 MOU를 통해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한다. 공연예술 인프라 제공 등 전문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KBS교향악단과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인 정명훈 지휘자가 협연하는 '노블리에 콘서트'를 주요 대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 고객이 수준 높은 예술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노블리에 콘서트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많은 사람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는 소규모 실내악 연주회인 '포 유(For You) 콘서트'를 여는 등 지역 사회의 예술문화 발전과 문화복지 실현에도 힘쓸 예정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KBS교향악단과의 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실손보험 빠른 청구' 오픈 미래에셋생명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미래에셋생명은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인 지앤넷과 제휴해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 청구'는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서비스다. 제휴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데이터를 연동해 진료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종이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도 없다. 현재 120여 개 병·의원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참여 병·의원의 규모는 지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청구 방법은 간단하다. 미래에셋생명의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려는 고객은 병원 내 키오스크나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회사는 고객의 청구 내용을 데이터로 확인하며 빠른 심사가 가능해 보험금 지급기일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우지희 미래에셋생명 계약관리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고 필요로 하는 실손보험을 대상으로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시작한다"라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뉴노멀 흐름에 맞춰 빠르게 '종이 없는 보험사'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고객접점 분야를 중심으로 인슈어테크를 접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DB생명, '(무)백년친구 간편한 내가고른 건강보험' DB생명이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DB생명은 단 3가지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무)백년친구 간편한 내가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021년 4월에 출시했던 '(무)백년친구 내가고른 건강보험'과 같이 소비자의 생활습관이나 건강상태, 가족력 등을 고려해 스스로 원하는 보장을 골라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의 상품이다. 3가지 간편심사 항목인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암으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만 없다면 유병자와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암은 물론,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등의 진단, 입원, 수술, 치료, 장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상품에는 고령층과 면역 저하 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통풍,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진단 등의 특약을 신규 부가해 보장 범위를 더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갱신형(10년, 20년, 30년)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소비자의 생애주기 재무계획에 맞춰 설계가 용이하다는 장점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고령화와 유병자 증가 추세에 맞춰 개발된 자유 설계 종합보험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설계가 가능한 상품을 많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8 10:32: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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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대표 바뀌나…'영업통' 전진 배치설 솔솔

박윤식 MG손해보험 대표이사의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다른 손보사와 비교해 실적은 매년 줄어 드는 데다 소비자피해는 늘고 있어서다. 현 오승원 MG손보 영업총괄 사장이 새롭게 MG손보를 이끌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적 얼마나 줄었나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MG손보의 지난 2020년 말 기준 영업손실은 11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77억원의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1008억원에 달했다. 지난 2020년 국내 주요 손보사가 대부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간 것과는 다른 행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며 대부분의 손보사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삼성화재의 경우 지난 2020년 당기순이익은 76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 뛰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대비 3.8%, 23.0% 늘었다. DB손보도 전년 동기보다 47.5% 늘어난 56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전년 대비 각각 43.2%, 7.7% 증가했다. 여기에 지급여력비율(RBC)비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MG손보의 RBC비율은 100.9%로 전체 보험사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RBC비율이 높을수록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소비자 민원까지 '악재' 겹쳐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다. 손보협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MG손보의 소비자 민원건수는 19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26건)과 비교해 53.9% 늘었다.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를 나타내는 환산건수는 11.93건으로 전년(8.08건)에 비해 47.6% 증가했다. 통상 환산건수는 보유계약이 많은 대형 보험사들의 민원건수 규모도 높다. MG손보의 경우 보유계약이 적은 데도 불구하고 다른 보험사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오승원 MG손보 영업총괄 사장이 박 대표이사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지난해 10월 선임된 오 사장은 보험설계사 출신으로 메트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과 DGB생명 등을 거쳤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박윤식 대표이사와 (MG손보의 최대주주인)JC파트너스 측 오승원 사장 간 (임기를 놓고)의견차이가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박 대표가 임기 중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라고 말했다. MG손보의 경우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 임원 인사와 관련해서는 대주주의 롤"이라고 선을 그었다.

2022-01-18 08:31:51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