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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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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하 9개 공공기관, 정규직 33명 통합 채용

경상남도가 올해 상반기 산하 9개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임직원 33명을 통합 채용 방식으로 뽑는다고 밝혔다. 기관별로는 경남개발공사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테크노파크 7명, 경상남도환경재단 5명,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각 2명씩이다. 이어 마산의료원 2명, 경남항노화연구원·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경상남도관광재단이 각 1명씩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남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원서 접수와 필기시험은 도가 주관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 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각 기관이 맡는다. 필기시험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기관별 전공 과목으로 치러진다. 기관별 전공과목과 필기시험 일정 등 세부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에서 볼 수 있다. 강민규 인사과장은 "공공기관 채용 투명성 확보와 수험생 편의 제고를 위해 통합 채용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며 "도정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연 2회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시험은 오는 9월쯤 열 계획이다. 채용 관련 문의는 경남도 인사과 고시교육담당으로 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통합 채용 제도를 처음 시행, 13개 공공기관에서 70명을 뽑았다.

2026-02-14 08:07: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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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교육부 ‘2025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경남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돼 국제화 우수 대학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뛰어난 대학을 인증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다지고 국내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대학의 국제화 전략과 유학생 선발·지원·관리 체계를 종합 평가하며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거쳐 인증 대학을 뽑는다. 경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신규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국제화 사업의 체계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인증으로 경남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기준 완화,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경남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맞춤형 학업·생활 지원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도 넓히며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힘쓰고 있다. 홍선영 처장은 "앞으로도 국제화 교육 역량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8:0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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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국제해양영화제 해양영화 공모전 진행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해양 콘텐츠 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해양영화 제작 지원을 늘린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하는 2026년 국제해양영화제 해양영화 공모전'을 연다. 올해 9회를 맞는 국제해양영화제는 부산시와 해진공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가 주관한다. 바다와 인간의 관계, 해양 환경, 생태와 공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국내 유일의 해양 전문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해진공은 올해 상영 지원을 넘어 시나리오와 후반 작업 등 제작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총상금 4000만원을 약 15개 팀에 지원한다. 기획 단계부터 완성, 상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돕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국제해양영화제 국내 제작 상영지원 공모에 선정된 박이웅 감독의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서도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 밖에도 ▲인생세탁소 ▲송어깎기 ▲클리어 ▲101-인간의 한계 수심 100m에 도전한다 등 13편이 '국내제작 해양영화' 섹션에서 상영됐다. 해진공은 이번 공모로 신진 감독들의 실험적 시도와 창의적인 서사를 담은 해양 영화가 국민과 만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길 사장은 "영화는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중과 공유하는 효과적인 매개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작자들의 새로운 시선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양 산업의 저변을 문화 예술로 확장해 국민이 바다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9회 국제해양영화제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2026-02-14 08:06: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