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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추석 쇼핑 키워드는 '상생'…선물 트렌드도 비대면

SK텔레콤 관계자가 '티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SKT SK텔레콤과 11번가, SK스토아는 올 추석 언택트 쇼핑 트렌드를 타고 커머스 사업자와 중소상공인의 상생이 강화되고 고객의 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문자 마케팅 서비스 '티딜(T-Deal)'을 활용,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중소상공인의 마케팅을 돕고 있다. '티딜'은 각 상품별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상품의 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티딜' 전용 온라인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SKT의 2800만 여 고객 중 정보제공 동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나이, 성별, 지역, 멤버십 이용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한다. 중소상공인들은 '티딜' 서비스를 마케팅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티딜' 서비스는 구매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최소화하면서 중소상공인의 추석 상품 판매를 돕고 있다. 온라인 결제와 배송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 시스템도 운영한다. '티딜'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이날까지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연휴 기획전도 운영 중이다. SK스토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언택트 쇼핑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추석 마케팅으로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SK스토아에 따르면, 코로나 19 유행 이후 고객이 선호하는 선물의 종류와 선물 방식이 변화했다. 특히 건강기능 식품의 경우 코로나 초기 확산기인 3월부터 5월 초, 재확산기인 8월 2주차에 판매가 늘어났고 주문금액 기준으로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강식품, 손 세정제 등 실속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제품들이 선물로 인기있는 추세다. 이에 SK스토아는 이날까지 건강식품과 건강에 좋은 식품 중심으로 '강력한 추석' 이벤트를 진행, 20% 적립금을 지급한다. 11번가의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보낼 수 있다. 특히 11번가는 지난 16일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 이후 일주일만에 이용자수와 결제금액이 3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11번가 '선물하기'는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1억개 이상의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받는 사람을 선택하고 결제한 뒤 휴대폰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11번가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선물하기'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e쿠폰·모바일상품권' 카테고리가 판매수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는 홍삼, 비타민, 영양제 등 건강식품과 햄, 참치, 식용유 등 가공식품이 2, 3위를 차지했고 과일, 축산, 스킨케어 상품이 뒤를 이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30 08:00: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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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로보틱스, 소프트뱅크로보틱스 그룹과 협력해 서빙로봇 선보여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 '서비'. /베어로보틱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서빙 로봇 '서비(Servi)'를 선보인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레스토랑 및 외식업에서 급증하는 서빙 로봇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특히 베어로보틱스는 '서비' 출시와 함께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 3개국 포함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서비'는 베어로보틱스의 첫 번째 서빙 로봇 '페니(Penny)'의 새로운 이름이다. 레이저를 이용하는 센서 '라이다(LiDAR)'와 3D 카메라를 통해 좁은 실내공간에서도 안전한 자율 주행이 가능해 장애물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 테이블까지 안정적으로 음식을 운반한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첫 자율주행 서빙 로봇을 개발했다. 현재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은 레스토랑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전 세계 외식 시장의 트렌드를 바꾼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는 "베어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그룹의 노하우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서비(Servi)를 통해 전 세계 레스토랑 종사자들에게 브랜드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은 현재 빌라드샬롯 롯데월드몰점, T.G.I.프라이데이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광복점에서 운영 중이다.

2020-09-30 08:00: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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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과제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출범식과 참여 인력의 처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을 비롯해 사업관리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문용식 원장, 품질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최영해 회장과 대표 주관 수행기관(3개), 크라우드소싱 참여 기관(3개), 데이터 수집·가공 참여인력인 크라우드워커(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접 참석하지 못한 수행기업·기관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AI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 2925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6년간 총 2조5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8월말 584개 기업·기관이 선정돼 10대 분야 150종의 데이터 구축을 이미 착수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토양인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과제 수행기관 대표로 참석한 서울대학교병원 신현우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수면질 검사 데이터 1만여건을 구축하고, 그간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수면장애 판독을 자동화하고 수면질 향상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일자리 창출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크라우드소싱 참여 기관들이 데이터 수집·가공 역할을 수행하는 크라우드워커들의 처우개선과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상생협약은 과기정통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72개 주관 수행기관, 105개 크라우드소싱 참여기관과 크라우드워커 간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은 많은 일자리 창출, 크라우드워커 처우 개선, 교육훈련 기회 제공이다. 이날 행사에서 크라우드워커 대표로 참석한 중학생 자녀를 둔 40대 경력단절 여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다가 크라우드소싱 기업이 제공하는 '데이터 라벨링' 교육에 참여한 후 자유로운 출퇴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며 가정 경제도 회복하고 자녀 양육을 함께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오늘 출범식이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선도하고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상생협약식이 사업에 참여한 모든 인력들의 처우가 개선돼 '한 사람, 한 사람'이 공정하게 대우받는 '포용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9-29 22:30: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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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 기업' 선정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모(AIMMO)가 '2020년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에이모는 총 5개 과제에 책정된 사업비 약 300억원 중 105억원을 배정받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국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일 자율주행 실증단지인 판교 제로시티에 입주한 기업 중 하나인 에이모는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 가공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기업에 수많은 데이터 셋을 제공해 온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중 에이모가 선정된 주제 지정과제는 자율주행, 의료 및 건강, 드론 자율비행, 무인 매장, 사람 행동 인지 총 5개 분야다. 이 중 자율주행 분야는 에이모가 주관사로 선정됐으며, 다른 4개 분야는 고려대병원, 메타빌드, KT, 롯데정보통신 등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분야는 자율주행 차량이 주행 중 발생하는 돌발상황에서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 위험을 최소화시키는 데 필요한 '차량 및 보행자 행동 인지 영상'과 자율 주차 기능 보조를 위한 '주차장애물 인지 영상', '주차 관련 이동체 인지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에이모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이 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가공한 경험을 살려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고 국가의 디지털 역량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모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근무 형태도 재택근무와 상주근무(출·퇴근) 중 선택 가능하도록 했으며, 초보 데이터 라벨러를 위한 온라인 교육도 수시로 진행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에이모와 함께 디지털 뉴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에이모 데이터 라벨러 서비스로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2020-09-29 22:30: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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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케이케이데이, 875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가 7500만 달러(약 875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 의미가 있는 소식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케이케이데이는 국내 상품 비중 강화 및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최근 숙박, 언택트 관련 액티비티 등 국내 여행 상품 비중을 지난 4월 대비 3배 이상 추가, 국내 상품 예약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케이케이데이는 올해 말까지 국내 실정에 맞는 상품을 추가할 방침이며 국내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여행 공급업체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 '레지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레지오는 전 세계 여행 공급업체를 위한 최초의 올인원 예약관리시스템으로 온라인 스토어 구축, 실시간 재고관리, 맞춤형 바우처 설정, 현지 결제수단 통합 등을 포함해 여행 공급업체가 원활한 예약 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케이케이데이는 지난 3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당시 여행 공급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레지오를 파일럿 형식으로 시범 운영해 운영비용 절감, 여행 공급업체의 효율성을 높였다. 코로나19 안전조치 및 인원 제한으로 공급업체의 실시간 재고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서비스 이용 6개월 만에 300여 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해당 서비스를 사용했다. 현재까지 15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밍밍 케이케이데이 대표는 "현재의 상황 중에도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으로서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믿고 투자한 투자처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케이케이데이는 전세계 여행을 떠나기 위해 필요한 투어와 액티비티를 빠르고 손쉽게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는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입장권, 데이투어, 이색 체험 등 전세계 92개국, 550개 도시 내 3만여 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0-09-29 22:16:24 구서윤 기자
인기협 "구글 인앱 결제 강제는 불공정…즉각 중단할 것"

구글이 자사 앱 장터에서 팔리는 모든 앱과 콘텐츠의 결제 금액에 30% 수수료를 적용하는 방안을 내년 중에 강행하기로 하면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 인기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터넷 생태계의 구성원 모두가 반대하며 우려를 표했던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정책의 확대가 현실화된 오늘 구글의 정책은 절대 공정하지 않고 동반성장도 불가능함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날 구글 플레이에 새로 등록되는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구글플레이 인앱 결제가 의무 적용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결제되는 사실상 모든 금액에 30% 수수료가 적용된다는 뜻이다. 인기협은 인앱 결제 강제가 공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인기협은 "구글 플레이가 현재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은 구글의 개방적 정책을 신뢰한 앱 사업자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앱들을 개발하여 구글 플레이에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구글은 개방적 정책을 통해 확보한 시장지배적 지위를 악용하여 앱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를 자신에게 종속시키려 인앱 결제 강제정책을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앱 결제 강제정책은 구글에게만 좋을 뿐, 나머지 인터넷 생태계 전체에 부정적이고,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불공정한 것이므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는 동반성장이 불가능하다고도 지적했다. 인기협은 "구글이 인앱 결제 강제정책의 확대를 목표로 한 게임 외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는 제3자의 저작물 등의 유통을 통한 수익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는 음악, 도서, 웹툰 등 만화,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이고, 이들 사업자들은 30% 수수료가 강제될 경우 자신의 수익을 모두 결제수수료로 지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에 사업자들은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정책 때문에 사업자체의 운영을 포기하거나, 수수료에 상응하는 금액을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요금에 전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구글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등 경쟁서비스들은 수수료에서 자유로운바, 경쟁사업자와의 가격 경쟁력 우위를 점해 이용자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결국 앱마켓의 독점이 콘텐츠 서비스의 독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9-29 22:16:1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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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 '원신', PS4·PC·모바일 동시 출시…사전예약자 1천만명 돌파

원신 이미지. / 미호요 미호요는 자사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원신'을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4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신'은 광활하고 이국적인 게임 배경과 원소 상호작용 기반의 전투, 다양한 캐릭터 및 스토리, 협동 모드 등의 콘텐츠가 담긴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일곱 원소의 신이 다스리는 티바트 대륙을 배경으로, 유저들은 신비로운 '여행자'가 되어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고 그 과정 속에서 미지의 대륙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게 된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티바트의 일곱 개 도시 중 주요 도시 '몬드'와 '리월' 두 곳이 오픈될 예정이며, 20여 개 캐릭터와 협력하고 원소 상호작용의 기술을 익혀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미호요는 신규 도시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후속 스토리와 라이브 업데이트, 기술적인 성능 최적화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원신'은 PSN 스토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미호요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류웨이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아름다운 오픈월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3년 반을 노력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9 10:54: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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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포털서 소속 연예인 등 정보 추가해야...정부 미성년 연예인 보호 나서

'미성년 연예인 등에 대한 권익보호 개선 방안의 주요 개선 내용. /방통위 한류 열풍으로 미성년 연예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른 시기에 활동을 시작하는 미성년 연예인 등이 데뷔나 방송 출연을 빌미로 한 금품 요구 등 건전하지 못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포털 사이트서 '연예인' 등 단어 검색 만으로도 연예인 지망생이 참고할 수 있는 기획사의 소속 연예인 등 정보를 추가하도록 하는 등 미성년 연예인에 대한 권익 보호에 나섰다. 국무조정실은 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 부처 및 민간 협회·단체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미성년 연예인 등에 대한 권익보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관련 민간 협회 및 단체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를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해 데뷔 등을 빌미로 한 금품 요구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현재는 등록된 기획사의 기업명·등록번호 등 형식적 정보만 공개하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정보시스템에 기획사가 연예인 지망생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하도록 했다. 또한 매년 등록 기획사를 일제 정비하고 그간 실태 파악이 어려웠던 연예학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2년 주기) 대상에 포함해 조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준수 및 성교육 의무 이행에 대한 점검·과태료 부과 등을 내실화하고, 특별사법경찰 도입 등 미등록 기획사에 대한 단속 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갈 예정이다. 진입·계약 단계에서도 공정한 오디션 관행을 정립하고 표준계약서 활용도를 제고해 불공정 계약 체결을 방지하기로 했다. 연예인의 주요 데뷔 경로(41.5%)인 오디션이 '알음알음' 진행돼 오디션 정보의 비대칭성을 악용한 결탁·사기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 협회·단체 누리집 등을 통해 회원사의 오디션 정보를 공개하고, 민간 차원의 '오디션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방송출연표준계약서를 마련해 방송출연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대중문화예술인 표준계약서도 현실을 반영해 3년 주기로 보완함으로써 실제 활용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또한, 장시간 노동·야간촬영 등 휴식권·학습권 침해행위 및 성희롱·성폭행 등 불법행위로부터 미성년 연예인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중문화산업법'에서 선언적으로 규정한 미성년 연예인의 휴식권·학습권 보호에 대한 구체적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방송출연 미성년 연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주요 방송사를 대상으로 한 '방송출연 표준제작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연령별 용역제공시간 등 법상 제재규정이 없는 미성년 연예인 보호조항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신설하고, 성범죄 등 피해 신고시 미성년 연예인의 신고를 우선 처리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대중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심리·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100명→350명)하고, 전문성과 효과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개선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부처별 세부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2020-09-28 16:00:2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