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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소상공인에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통화연결음’ 무료 안내

모델이 '통화연결음'과 '우리매장알림메시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까지 전국 자영업 또는 중소기업의 매장에 거는 전화에 방송인 백종원의 목소리로 녹음한 '통화연결음'과 '우리매장알림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여부를 안내한다고 8일 밝혔다. 가구당 4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대기업 매장을 제외한 중소기업의 영업장과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매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가 불분명해서 고객들의 불편을 겪었다. LG유플러스가 무료로 제공하는 통화연결음을 설정하면 전화를 거는 고객은 "저희 매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라는 안내를 들을 수 있다. 또 통화 종료 후에는 긴급재난지원금 이용 가능 여부와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정보(업무시간·위치·전화번호 등)가 담긴 안내문자가 '우리매장알림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전달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매장에서는 LG유플러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3개월간 진행된다. 9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LG유플러스 김지훈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호(SOHO) 매장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통화연결음ㆍ우리매장알림메시지를 통해 많은 손님들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8 09:19: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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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쌍용정보통신 인수 완료

아이티센이 쌍용정보통신 인수를 완료했다. /아이티센 아이티센은 국방, 스포츠, 네트워크 통합 IT서비스 기업 쌍용정보통신 인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아아티센은 쌍용정보통신의 지분 40%에 대한 대금 262억원을 완납하고 인수를 마무리했다. 아이티센은 지난 2월 쌍용정보통신 인수를 공식 발표한 뒤 인수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 지분 인수로 쌍용정보통신은 아이티센 계열사로 편입됐다. 쌍용정보통신은 평창 동계올림픽, 세계 군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의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으로 검증된 글로벌 스포츠 IT솔루션과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방사업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기술력,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 통합운영한 EBS패밀리사이트 사업도 연속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언택트와 원격 교육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디지털 뉴딜'이 언급되며 쌍용정보통신도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아이티센그룹 강진모 회장은 "이번 인수로 솔루션부터 통합서비스까지 이르는 IT서비스 벨류체인의 수직계열화 및 공공부터 금융, 국방, 제조, 서비스, 유통시장까지 아우르는 IT서비스시장 수평계열화를 완성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신규시장 진출 및 각종 IT사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바이오인증 등 각종 신기술을 보유한 계열사들과의 협업 및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최근 국제품질인증모델인 CMMI 레벨4 인증을 재획득했다. CMMI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CMMI 레벨 4 이상의 고성숙도에 속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심사 신청기업 중 10% 정도만이 인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CMMI는 카네기멜론대 SW공학연구소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개발한 연구개발 조직 성숙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2020-06-08 09:18: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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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 금리 제공…SKT·핀크, 산업은행 손잡고 'T이득통장' 출시

모델이 'T이득통장'을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핀크, KDB산업은행과 손잡고 최대 2%의 금리를 복리로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금융상품인 'T이득통장'을 오는 1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T이득통장은 자유입출금 통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최대 2%의 금리를 복리로 제공하는 통신사 주도의 '테크핀' 상품이다. SK텔레콤과 핀크 측은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들며 시중 금융상품의 금리가 지속 낮아지는 추세에서 2% 금리는 국내 1금융권이 운영하는 자유입출금 예금 상품 중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T이득통장은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SK텔레콤 가입자라면 핀크앱을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핀크앱 실행 후 T이득통장 상품을 선택한 뒤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으로 비대면 인증을 마치면 가입이 완료된다. 가입 이후에도 별도 은행앱 설치 필요없이 핀크앱을 통해 입출금 관리를 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동통신 회선을 유지하고 KDB산업은행 마케팅 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T이득통장 예치금 200만원까지 연 2%의 금리를 적용 받게 된다. 200만원을 초과한 예치금에 대해서는 0.5%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된다. 단, SK텔레콤 이동전화 회선을 해지하거나 명의를 변경할 경우 금리는 예치금액과 관계없이 0.1%로 조정된다. 핀크는 T이득통장 출시를 맞아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T이득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억원을 지급하는 '도전 2억' 프로모션을 핀크앱을 통해 인라 사전 공개했다. '도전 2억' 프로모션은 T이득통장에 가입하는 고객 중 만 19세 이상이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프로모션 종료일까지 누적 가입자 규모에 따라 최대 2억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 핀크가 지난해 DGB대구은행과 협력해 선보인 'T 하이5 적금'은 출시 1주일 만에 5만여명의 가입자를 모았다. SK텔레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금융뿐 아니라 고객 생활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제휴혜택을 제공해 통신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8 09:15: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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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들 플랫폼 사업 경쟁 뜨겁다...시장 선두 목표로

아크릴의 인공지능 챗봇 빌더 시스템 '조나단' 봇. /아크릴 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들이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플랫폼 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크릴·솔트룩스·마인즈랩 등 AI 기업들과 에이모 등 데이터 가공기업들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AI 서비스를 설계하거나 AI를 위한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대표는 "AI와 데이터 시장은 아직 생태계가 형성되지 않은 만큼 플랫폼 사업을 전개해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면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크릴은 최근 서비스 기획부터 데이터 가공, 고객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는 차세대 AI 플랫폼 '조나단'을 선보이고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크릴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 전문적인 AI 개발 조직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들 기업에 인공지능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지원할 것"이라며 "조나단은 감성지능을 강점으로 언어 지능, 시청각 지능 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릴은 조나단을 AIA생명, 라이나생명, 롯데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보험회사에 공급한 데 이어, 서울대병원, 베스타안병원과도 협력해 의료 AI 플랫폼을 개발 중으로 AI 의료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마인즈랩이 최공하고 있는 '마음 회의록' 서비스. /마인즈랩 마인즈랩은 4월 말 기준 음성, 시각, 언어 등 30여 최신 딥러닝 AI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AI 서비스 '마음AI'의 월간 구독자 수(MAU)가 1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마음AI 플랫폼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회의록 자동정리 서비스뿐 아니라 음성정제, 화자인증, 음성분리 등 음성 엔진 5종과 인물 포즈 인식·이상 행동 감지 등 시각 엔진 9종, AI 작문·기계독해(MRC), 설명 가능한 텍스트 분류기(XDC) 등 자연어 처리 엔진 6종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정기구독 고객에게 AI 전문가 컨설팅, 커스터마이징 학습, 아카데미 교육, 기술지원 등 패키지 형태로 AI 서비스를 제공해 직접 AI를 개발하는 데 어려워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오는 24일 '마음AI 세미나'를 개최해 플랫폼 비즈니스의 파트너사들을 초대해 클라우드 데이터 제작 툴 등 신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에이모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AI 학습용 데이터를 가공한 사례. /에이모 솔트룩스는 기존에 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쓰는 방식인 온프레미스(On-Premise) 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최근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하면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기술을 공동 개발해 로봇프로세싱자동화(RPA), 가상·증강현실(VR·AR), 음성인식·합성 등 각 분야에 특화된 AI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AI RPA 분야에서는 시메이션과, 산업용 VR·AR 분야에서는 프론티스, 음성인식 분야에서는 아틀라스랩스와 제휴를 맺고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에이모는 최근 AI를 위한 학습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에이모 엔터프레이즈' 베타서비스를 선보이고, 데이터 어노테이션(주석)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모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과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며, 회원 가입을 하면 에이모의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 조직 및 관리, 프로젝트 세팅, 기초 데이터 업로드, 프로세스 설계, 작업 관리, 템플릿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범위에 따라 유료 회원과 무료 회원으로 나눠진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07 13:44: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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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DNA 우수사례에 메디컬아이피·수퍼빈·테스트웍스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로 메디컬아이피, 수퍼빈, 테스트웍스 등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 선정은 '2019년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후속 조치로 4월에 이은 두 번째 선정이다. '5월의 DNA 우수사례'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에 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착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기업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메디컬아이피는 의료영상 데이터를 AI 학습을 통해 코로나19 폐렴병변을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했다. 이 제품이 46개국에서 활용하는 등 국내 의료 정보통신기술(ICT)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퍼빈은 자체 개발한 물체인식 AI 기술을 통해 빈 페트병, 캔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선별·수거하고 보상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평가됐다. 테스트웍스는 AI 고도화에 필수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해 자폐성 장애인, 검수 매니저로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는 등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했다. 5월 기준 전체 직원 84명 중 장애인 17명(20%), 경력단절여성 15명(18%), 청년 33명(39%)이 근무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향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의 성과 확산을 위해 매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른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홍보 채널을 다각화해 우수한 DNA 기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07 12:0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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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는 SKT 혁신…박정호 사장 "구시대 공식 깬다"

박정호 SKT 사장이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 '비대면타운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사 혁신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SK텔레콤 "전 세계적 언택트 트렌드는 초연결성을 제공하는 ICT기업에게 위기이자 기회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3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비대면 타운홀'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가 아닌 집에서 10~20분 거리의 사무실로 출근하는 '거점 오피스'를 확대키로 했다. 또 서비스위원회 산하 '주니어 보드'를 신설하고, 모든 서비스 출시 전 디지털 세대인 젊은 직원들에게 의사 결정을 받기로 하는 혁신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4시간여에 걸쳐 '비대면 타운홀'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에는 20여명의 임원만 배석하고, SK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사 임직원들은 T전화 그룹통화와 영상통화 '서로', 모바일 스트리밍 등 다양한 비대면 솔루션을 통해 타운홀에 참여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동통신부터 뉴 ICT사업, 기업 문화까지 새로운 시대에 맞게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전 영역에서 구시대 공식을 모두 깰 때"라고 강조했다. 변화를 위해 SK텔레콤은 서비스위원회 산하 '주니어 보드'를 신설하고, 모든 서비스 출시 전 디지털 세대인 젊은 직원들에게 의사 결정을 받자고 제안했다. 또 이동통신 경쟁력에 대해 새로운 평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동통신 경쟁력을 가입자당 월 매출(ARPU), 가입자 수로 계산하고, 점유율을 고지 점령전으로 생각하는 시각부터 탈피해야 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각 사업 특성을 고려한 신 평가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당장 손해가 되더라도 모든 신사업을 AI, 클라우드화하는 변화를 시도해야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며 "디지털 시대에는 뉴 ICT 상품을 더 많은 회사에 개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직원들은 댓글을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SK텔레콤 경영진은 본사가 아닌 집에서 10~20분 거리의 사무실로 출근하는 '거점 오피스'를 확대키로 했다. 또 재택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정교화하는 '디지털 워크2.0', 구성원이 직접 필요조직을 신설하는 '애자일 그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사업 현황도 발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올해 3~4월 미디어 사업의 VOD 매출이 전년비 10% 이상 성장하고, 같은 기간 e커머스의 거래액도 15% 가량 증가했다. 보안 분야에서도 열화상 카메라 수요 확대로 신규 매출이 발생했고, MNO 영역에서는 5G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신사업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 경영진은 언택트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망 장점을 연결한 O2O 마케팅 플랫폼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확대 ▲언택트 출입통제 솔루션 출시 ▲동영상 커머스 차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박 사장은 이날 초협력 시대 키워드로 '자강(自强)'을 강조했다. 국내외 주요 기업과의 초협력에 있어 스스로 강하지 않고서는 곧 한계에 달하지만, 새 시대를 이끌 힘이 있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열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비대면 타운홀'을 열어 시대의 변화에 맞게 기업 소통 문화를 다져갈 방침이다. 박정호 사장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 인프라가 우수하고,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높은 자부심을 느낀다"며 "직원들이 코로나로 거리를 둬야 하는 상황이지만 디지털로 단단하게 결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7 11:04: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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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산장비 협력사와 구매계약 2710억원 확대

유비쿼스 관계자가 LG유플러스에 공급하는 10기가 인터넷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산 장비 협력사인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솔루션즈와 홈서비스 장비 단가계약 규모를 기존 1551억원에서 2710억원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2018년 12월부터 홈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유선장비인 '스위치'와 'E-PON', 홈단말을 LG유플러스에 제공해 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고속 인터넷 주력 서비스를 1기가에서 10기가로 확장키로 하고 이에 맞춰 홈 네트워크 중장기 투자 규모도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두 회사와의 장비 계약품목·수량·금액을 기존 대비 175% 확대하는 한편, 계약기간도 2021년 11월에서 2023년 5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향후 3년 동안 매년 900억원 규모의 장비구매 투자가 이뤄진다. 10기가 인터넷은 최대 10기가비피에스(Gbps) 속도를 낼 수 있는 유선 네트워크 서비스로,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데이터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LG유플러스는 이번 계약 갱신을 통해 10기가 인터넷 장비 확충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3월부터 동반성장펀드를 75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결제도 최대 700억원 규모로 실시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이번 10기가 인터넷 장비 대규모 투자 결정으로 두 협력사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해졌다"며 "중소 협력사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7 10:16: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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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구 빅데이터 활용 코로나19 연구활동 지원

KT 직원들이 KT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 / KT KT가 코로나19 관련 연구활동 및 솔루션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지원책을 내놓았다. KT는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체 등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이하 인구 데이터)'를 6월 8~30일까지 최대 90% 할인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T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는 코로나19 발생 전후 1년 동안의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전국 주요 시·군·구의 관광분석 빅데이터와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혜택 대상은 코로나19를 연구하는 학교, 산학협력단 등 교육 및 연구기관과 포스트코로나에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교육 및 연구기관은 관광분석,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모두 할인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 등은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할인받을 수 있다. 데이터는 연구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이외의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T 상권분석 솔루션 서비스 사용권한을 1년간 제공한다. KT 측은 코로나19가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분석 및 극복방안 연구와 관광업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구 데이터를 할인해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구 데이터 구매는 빅사이트 공식 이메일로 상품내용, 견적 등을 문의하면 된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이번 인구 데이터 할인으로 코로나19를 연구하는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7 10:15: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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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서초구, '청정위생 공간' 관리기준 마련

케이웨더와 서초구는 국내 최고 환경, 보건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청정위생 공간'을 만들기 위한 관리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청정위생 공간'이란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공기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기 장치를 가동하고 정기적인 필터 관리 및 소독 관리 등을 통해 맑은 공기와 위생 기준에 부합되는 청정위생공간으로 지속적인 공간 위생을 추구하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청정위생 공간 관리기준은 기후, 대기, 기상, 에너지, 환경보건, 친환경 건축 등 실내 공간 청정과 관련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 18인으로 이뤄진 '클린 서초 정책 자문위원회'를 통해 마련한다. 클린서초 정책자문위원회는 5일 첫 모임을 가지고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선도할 청정 공간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공기질 관리에 방역을 더한 복합적인 청정위생 관리기준과 '클린 서초 인증(가칭)'에 대해 논의했다. 클린 서초 인증은 청정위생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간 측정되는 공기질 데이터, 정기적인 공간 살균소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은 '클린 서초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이용 시설, 교육 시설, 체육 시설 등 서초구 공공시설 238곳에 우선 적용된다. 이들 공공시설 중 청정위생 공간을 유지하는 곳에는 서초구가 부여하는 '클린 서초 인증'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시설의 위치. 환기량, 소독시행 주기, 실시간 공기상태 등 실내 공기질 관련 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윤신 클린서초 정책자문위원장(건국대 석좌교수)은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이후는 실내공기질 관리에 있어 다른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기에 새로운 기준과 관리법이 필요하다"며 "서초구와 함께 실시간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는 물론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정 위생 공간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5 14:45:2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