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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테크, 과기정통부 DNA+ 드론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 선정

네온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까지 총 480억원을 투자해 주관하는 DNA+드론 기술개발사업의 국책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의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연구기관, 대학교, 통신사, 드론 제작사, AI 전문기업 등 네온테크를 포함한 총 25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네온테크의 드론 플랫폼인 '엔드론'은 빅데이터, 5G,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미래 기술의 접목이 가능한 점과 물류 분야 산업용 드론과 관련한 국책과제 3건의 성공적 수행 및 4건의 추가 과제 수행 등 기술 경쟁력과 풍부한 개발 경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온테크는 이번 국책과제에서 수소연료전지기반 장기체공 드론으로 수자원 드론 AI 서비스 모델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네온테크 관계자는 "빅데이터, 5G,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한 드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시킬 예정"이라며 "회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드론 사업부의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산업용 드론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6-05 14:35: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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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여의도·마곡 지역 고정밀 지도 무상 공개

네이버랩스가 여의도와 마곡 지역의 HD맵 데이터셋을 무상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판교·상암 지역 데이터셋에 이어, 총 4개 지역에 대한 HD맵 데이터셋이 제공된다. 네이버랩스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연구기관 및 스타트업들의 연구가 보다 진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는 지역 범위는 총 7㎢ 면적의 53㎞ 도로에 해당하는 여의도와 마곡 전역이다. 네이버랩스는 지난해 DEVIEW 2019에서 네이버랩스만의 독창적인 HD맵 제작 솔루션 '하이브리드 HD 매핑'을 활용해 구축한 판교와 상암 지역의 HD맵 데이터셋을 무상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내 민간 기업이 자체 구축한 HD맵 데이터셋을 공개한 것은 네이버랩스가 최초다. 네이버랩스가 구축하는 HD 맵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인 인지, 로컬라이제이션, 플래닝&컨트롤 성능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즉, 자율주행 차량이나 머신의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기반 인프라인 셈이다. 이번 여의도 및 마곡 지역의 HD맵 데이터셋은 네이버랩스가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HD 매핑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다 높은 정확도를 지녔다. 이외에도 비전 기반 로컬라이제이션 기술의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전방 스테레오 카메라와 후방 2개 카메라의 영상이 여의도·마곡 뿐 아니라 기존에 공개한 판교·상암 지역에도 추가됐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부문장은 "대규모의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자율주행 기술 연구 분야에서 국내 관련 학계, 스타트업들에 보탬이 되고자 4개 지역의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HD 매핑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나가며, 보다 정교한 데이터를 공개, 국내 기술 레벨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5 11:36: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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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환경보호 팁 댓글 달면 장바구니·텀블러 선물

당근마켓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용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근마켓은 6월 첫 주간을 '환경위크'로 지정하고, 5일부터 7일까지 당근마켓 이용자들이 알고 있는 유용한 환경보호 팁을 나누고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보호 팁 공유 이벤트는 당근마켓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 실행 첫 화면 상단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참신하고 유용한 팁을 공유한 이용자를 선정해 환경보호 필수 아이템인 장바구니와 텀블러 등 당근마켓 로고가 새겨진 제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당근마켓은 이벤트 진행과 더불어 환경위크 주간 가장 많이 거래된 물건 5가지를 소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지난 일주일간 당근마켓을 통해 가장 많이 거래된 물건 1위는 '자전거'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냉장고', 3위 '에어컨', 4위 '의자', 5위 '노트북' 등이다. 당근마켓은 중고 거래가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실제 노트북 한 대를 만드는 과정에서 노트북 무게의 4000배에 달하는 쓰레기가, 하나의 의자를 만들 때에도 의자 무게만큼의 쓰레기가 버려진다고 전했다. 중고거래로 재사용할 경우 소유자만 바뀔 뿐 제품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로 환경보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는 "당근마켓은 매월 1일 당근 가계부를 통해 이용자들이 중고 거래로 환경보호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당근마켓이 또 하나의 지역 생활 문화가 되고 있는 만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당근마켓과 함께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05 11:36: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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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넥슨 아레나' 문 닫는다…e스포츠 사업 다각화

넥슨 CI. 넥슨이 그간 자사 e스포츠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넥슨 아레나'를 없애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e스포츠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5일 넥슨은 변화하는 e스포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국내 e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온·오프라인 영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e스포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넥슨 아레나는 7울 31일부로 운영을 마친다. 넥슨은 그간 자사 e스포츠 정규 리그를 이곳에서 진행해왔다. 넥슨 측은 "기존에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해 온 자사 e스포츠 정규 리그는 대회 특성과 규모 등 개별 종목 상황을 고려해 방향성을 새롭게 수립하고 각 리그의 개성이 돋보이도록 차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인기 지식재산권(IP)를 개방해 풀뿌리 e스포츠 대회를 지원하고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넥슨은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과 협력해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연중 소규모 온라인 대회를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넥슨의 주요 IP를 대학교, 직장, 동호회, 지방 정부 등 각종 단체가 자체 리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이들 리그의 흥행을 돕는 차원에서 넥슨 공식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과 상금 지원 등의 지원을 검토하며 그 동안 쌓은 e스포츠 리그 운영 노하우를 민관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넥슨 e스포츠팀 김세환 팀장은 "진화된 e스포츠 산업을 리딩하고자 확장과 협력, 개방을 앞세워 e스포츠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e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접근성의 제약 없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5 10:37: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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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차세대 의료·보안 산업 진출…'나노엑스' 2대 주주로

나노엑스의 차세대 영상촬영 기기.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차세대 의료장비 원천기술 기업 '나노엑스'에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고 5일 밝혔다. 나노엑스는 '반도체 기반 디지털 X선(X-Ray) 발생기' 상용화 및 양산에 근접한 기업으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며, 글로벌 기업인 후지필름, 폭스콘 및 요즈마그룹 등 유력 투자회사가 투자했다. SK텔레콤은 국내외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한국 내 생산공장도 설립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X선 촬영 기기는 구리와 텅스텐 등으로 구성된 필라멘트를 최고 2000도로 가열해 전자를 생성하고, 이를 빠르게 회전하는 애노드로 쏘아 보내 X선를 발생시킨다. 이후 일정 시간 피사체에 노출시켜 결과물을 만든다. 반면, 나노엑스의 '디지털X선'은 손톱 크기의 실리콘 반도체를 이용한다. 반도체 속 약 1억 개의 나노 전자방출기를 디지털 신호로 제어해 찰나에 전자를 생성하고, X선로 전환해 촬영한다. 필라멘트를 가열하거나 애노드를 빠르게 회전시키는 단계가 없는 셈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나노엑스의 기술 잠재력과 혁신성을 확인하고, 초기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미국 나스닥 기업공개 사전투자(Pre-IPO)에도 참여해 이 회사의 2대 주주가 됐다. 누적 투자액은 2300만 달러(약 282억원)다. 나노엑스는 차세대 영상촬영 기기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와 제품 양산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기는 아날로그 제품들보다 더 선명한 화질로, 최대 30배 빠른 속도로 촬영한다. 방사능 노출 시간을 30분의 1로 줄이면서 가슴을 누르는 통증 없는 비접촉 X선 촬영도 가능하다. 기존 X선 촬영 장비의 대형 냉각 장치가 필요 없어 기존 1톤 무게의 장비를 200Kg 수준으로 경량화가 가능하다. 병원 내부 등 특수 환경에서만 설치가 가능했던 X선이나 CT 촬영 장비를 앰뷸런스나 간이 진료소에 설치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ADT캡스, 인바이츠헬스케어 등 ICT패밀리사와 함께 디지털 X선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의료·보안·산업용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 장비를 앰뷸런스에 탑재하고 5G 및 클라우드와 연동한다면, 환자 이송 중 응급의료팀과 원내 전문의가 고품질의 X선·CT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ICT 및 첨단 기술로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자는 양사 철학이 맞닿아 있다"며, "차세대 의료 기술과 5G, AI를 융합한 결과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5 10:26: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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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인천공항공사에 24시간·365일 이용 가능한 챗봇 공급

와이즈넛은 인천공항공사의 비대면 스마트 공항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챗봇 3종 에어봇(Airbot)·입주봇·출입증안내 톡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와이즈넛이 구축한 에어봇은 여행객의 공항 이용 편의를 위한 항공 운항 정보, 출국 정보, 공항버스 정보 등에 대해 답해준다. 특히, 24시간 365일 심야에도 AI가 자동으로 실시간 답변이 가능하다. 또 공항을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하는 만큼 챗봇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항목별 아이콘을 세분화했다. 대화창 상단에 마련된 ▲운항 정보 ▲탑승 수속 ▲수화물 ▲쇼핑·식당 ▲교통·주차 등 주요 안내 항목별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안내 항목 중 '항공편 기반 맞춤형 공항 이용 안내' 서비스는 출발지(집)에서 항공기 탑승까지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한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스마트 공항 서비스 확대에서는 일반 여행객뿐만 아니라 공항 상주직원들을 위한 챗봇 2종인 ▲공항 입주자 대상 지원 챗봇 '입주봇' ▲공항 상주직원 대상 출입증 관리 업무 상담 챗봇 '출입증안내 Talk'도 도입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챗봇 서비스 강화 및 신규 도입을 통해 여객의 편의뿐만 아니라 상주직원의 업무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비대면 스마트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AI 챗봇 대표 기업으로서 인천공항공사뿐만 아니라 공공 분야의 비대면 챗봇 서비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봇'은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입증 관리 포털 및 입주자지원 포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입주봇'과 '출입증안내 Talk'은 1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2020-06-04 16:57: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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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초개인화 마케팅 돕는 AI 마테크 솔루션 시장 경쟁 가열

오드컨셉은의 AI 마테크 솔루션 '픽셀'의 기능 중 '픽셀 스타일'과 '픽셀 애드' 예시. /오드컨셉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이커머스몰을 통한 쇼핑이 크게 증가하면서 쇼핑몰 등의 초개인화 마케팅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마테크(마케팅+기술) 솔루션 시장 경쟁이 뜨겁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켈터랩스·플래티어·가이온·오드컨셉·빅인사이트 등 AI 솔루션 기업들은 AI 마테크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거나 기능을 대폭 혁신한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마테크는 '마케팅(Marketing)과 기술(Technology)'을 합성한 용어로,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100조원 규모에서 올해는 14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탐색하고 접근을 더 정확히 해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먼저 제안하는 초개인화된 마테크 솔루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켈터랩스 AI 초개인화 마케크 솔루션 'AIQ.AWARE' 예측 모델링. /스켈터랩스 스켈터랩스는 최근 초개인화를 위한 AI 마테크 솔루션인 'AIQ.AWARE'을 출시하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웹 기반 사용자 활동 데이터 및 상품 카탈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다음 활동을 예측하는 '예측 모델링'에 기반하고 있다. 마케터가 캠페인이나 제품에 따라 타깃팅해야 하는 고객을 추천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게 목표다. 스켈터랩스는 AIQ.AWARE를 통해 세밀한 고객 타깃팅을 진행한 결과, 지난 4월 기준 푸시 알림 오픈율이 10%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스켈터랩스 관계자는 "국민의 91.4%가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생활에 유용하다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처럼, 다양한 구매 정보 속에서 소비자들이 초개인화 서비스를 실생활에서 유용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마테크 기술이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준다는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켈터랩스는 또 향후 '행동 모델링' 기능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플래티어는 이커머스 비즈니스에서 개인화를 실행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 시즌2'를 최근 출시했다. 그루비 시즌2는 AI 기반으로 이커머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개인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제품은 조합이 가능한 56개 고객 세그먼트 타깃팅 변수 ▲21가지 국내 최다 상품 추천 알고리즘이 탑재된 개인화 상품 추천 ▲99% 확률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AI 캠페인 자동 최적화 등 기능을 제공한다. 또 올 하반기에 AI 개인화 타깃팅 및 메시징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플래티어는 현재 제품을 먼저 체험하고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그루비 파트너스'를 모집 중이며, 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케터 대상 경품 증정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가이온은 미국의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어쿠스틱과 손잡고 국내 마테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어쿠스틱은 IBM의 마케팅 플랫폼 및 커머스 솔루션 제품들을 인수해 설립한 기업으로, 마케터가 효율적인 업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제품을 제공한다. AI를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웹 및 모바일 경험을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돕는다. 가이온은 어쿠스틱과 국내 독점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환경에 맞는 고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오드컨셉은 최근 AI 마테크 솔루션인 '픽셀'의 기능 중 '픽셀 스타일'과 '픽셀 애드' 의 기능을 크게 개선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픽셀은 초개인화 트렌드에 맞춰 이커머스를 이미지의 가장 작은 요소인 픽셀 단위로 분석해 원하는 콘텐츠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패션 분야의 AI 서비스이다.픽셀 스타일에서는 상품 데이터와 쇼핑 히스토리를 분석해 소비자에게 아우터, 신발 등 5개 품목의 스타일링을 한 번에 제안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또 픽셀 애드에서는 소비자 개인 쇼핑 히스토리를 AI로 분석 후 취향에 맞는 스타일의 상품을 추천해 패션 이커머스로 유입되게 도와준다. 현재 픽셀 서비스는 국내와 싱가포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50개 이상 국가에서 도입돼 사용되고 있다. 빅인사이트는 고객 데이터 중 방문 유형·구매수 등 지표를 설정해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여주고, 개인별 상품 추천을 하는 '빅인'을 선보이고, 700여개사를 월정액 기반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이 회사는 빅인을 전문몰 등 업종에 특화된 AI 제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04 15:39: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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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AI 시대 맞이하려면?… AI의 능력과 한계 정확히 파악해야"

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가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KPC) CEO 북클럽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KPC "모든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AI의 능력과 한계가 뭔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올바른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는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KPC) CEO 북클럽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물체인식, 바둑대회, 주식투자, 변호사 업무 등의 일처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며 "AI 기술이 고도로 발전해감에 따라 지능적 업무의 자동화, 고도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 사람과 같은 상호작용의 기술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는 2017년 600명이었던 주식 트레이더를 2명으로 줄이고 전체 인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9000명을 개발자로 두고 있다. 당뇨성 망막증 진단이나 유방암 감지 등은 아주 빠른 시간에 전문의보다 정확하게 해낸다. AI가 적용되는 분야도 확장되어 그림과 글쓰기 등 창작 영역까지도 AI가 처리할 수 있게 됐다. AI가 초상화를 그리거나, 작가의 화풍을 학습시켜 그림을 그리게 하는 방식이다. 2018년 AI가 그린 초상화가 미국에서 5억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GPT2는 글의 주제를 정해주면 15억개의 모델과 800만개의 웹페이지를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글을 써낸다. 김 교수는 "AI는 컴퓨터로 하여금 지능적 행동을 하게 하는 기술"이라며 "우리가 통상적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인지기능을 갖춘 시스템 ▲자연언어로 소통하는 시스템 ▲의사결정과 행동을 자동으로 하는 시스템 ▲미래 사건을 예측하는 시스템 ▲기계학습을 하거나 그 결과를 사용하는 시스템 ▲시스템 개발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컴퓨터라는 단순한 기계는 사람이 하라는 대로 할 뿐이고, 이런 명령을 주면 어떤 결과가 나온다는 알고리즘은 사람이 만들었다"며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는 건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고, 알고리즘을 만들어주면 지능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의 약점도 지적했다. 데이터 속에 들어있는 인간의 편견이 그대로 투영되고, 가정 상황에 답을 할 수 없고, 환경에 지나치게 예민한 문제 등이다. 김 교수는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되는데 데이터 속에는 편견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에도 편견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AI에 흑인 사진을 보여주면 고릴라로 인식하는데 이는 모든 데이터가 백인 남성 중심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AI는 단순한 연관관계만 이용하기 때문에 '만약 젊은이들이 결혼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될까?'라는 가정에 대해선 대답하지 못한다. 환경 변화에도 민감해 지속적인 감시와 통제도 필요하다. 일례로, 바나나만 있는 사진을 분석할 때 AI는 바나나로 잘 인식하지만 바나나 옆에 스티커를 하나 붙여두면 토스트라고 인식한다. AI가 내놓는 결과를 무조건적으로 믿어선 안되는 이유다. 김 교수는 "이 같은 문제가 알려진 지 5년 됐는데 아직도 해결 못하고 있다"며 "교통 표지판의 멈춤 표시를 보고도 가도 된다고 인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AI의 능력과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라는 지적이다. 유응준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KPC) CEO 북클럽에서 강연하고 있다. /KPC 김진형 교수에 이어 유응준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가 'AI가 가져올 미래 비즈니스의 변화'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유 대표는 "90년대 인터넷으로 세상이 하나가 되었고, 2000년대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해졌다면 2010년 이후부터는 AI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3가지 조건으로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하드웨어 ▲좋은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한 우수한 개발자를 꼽았다. 특히 우수한 개발자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우수 인력개발을 가장 중요한 성공 조건으로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짧은 토론이 이어졌다. 정갑영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얼마 전 이코노미스트에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은 나빠지는데 주가는 높아지는 원인에 대한 분석으로 골드만삭스 트레이더가 사람이 아닌 AI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며 "기계는 경제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감정이 없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가다가는 언젠가 폭락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AI가 계속 발달하면 인간의 영역을 침범할까"라며 화두를 던졌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한다. 과거 제국주의 시대에서는 식민지를 가지면 노동력 착취가 이뤄졌는데 이제는 기계가 다 하니까 인간의 노동력 착취도 필요 없어서 사람이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 게 첫번째 걱정"이라며 "상당히 많은 의사결정을 이미 인공지능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바이오 기술이랑 연결되면 기술을 아는 사람은 자손이 병에 안걸리고 전지전능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하겠지만 기술을 모르는 사람은 어려운 세상을 살게되는 등 세상 자체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인데 문제는 이 시간이 굉장히 빨리 오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여기에 동참해 사회전체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6-04 15:24: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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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M&A·투자 잰걸음 나서는 게임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게임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열린 '게임 분야 스타터업 성장 생태계 구축 간담회'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나인 기자 "인수·합병(M&A) 등은 투자의 직접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미국에 비하면 한국은 M&A가 활발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이승원 넷마블 대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부상되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게임사가 늘고 있다. 게임사의 산업 구조 개편도 코로나19를 계기로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게임 업계는 인수·합병(M&A) 뿐 아니라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사업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지난해 1조7400억원에 웅진코웨이를 인수하며 이종산업 융합에 나선 이후 게임사들의 투자와 M&A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 업계 '맏형'인 넥슨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15억 달러(약 1조8000억원)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나서며, 게임업계의 이종 산업 융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웬 마호니 넥슨 최고경영자(CEO)는 "넥슨이 보유한 현금을 주요 엔터테인먼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훌륭한 경영진이 있는 기업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만들어내고 유지해 온 넥슨의 비전을 공유하는 회사를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넥슨의 투자 향방에 대해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디즈니와 일렉트로닉아츠(EA) 등이 거론되고 있다. 넥슨은 M&A를 통해 기업의 매출과 외형 확대를 이뤄낸 대표적 회사다. 특히 2008년에 지분전량을 인수한 네오플은 핵심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넥슨의 M&A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넥슨은 게임 회사 뿐 아니라 지주회사를 통해 노르웨이의 고급 유아용품 기업 스토케,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비트스탬프 등을 인수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게임 산업의 성장을 위해 이와 같이 적극적인 M&A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인수를 주도한 기업 국가는 미국이 1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91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총 45건으로 일본 다음인 4위에 그쳤다.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연 게임 분야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국내 대형 게임사와 게임 스타트업들이 상생 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활발한 게임사 투자와 M&A가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의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M&A와 투자를 통해 게임의 플랫폼과 장르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M&A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대형게임사뿐 아니라 중견·중소 게임사의 M&A도 눈에 띄고 있다. 지난 2월 카카오게임즈가 엑스엘게임즈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라인게임즈도 지난 3월 게임 개발사 제로게임즈를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컴투스가 유망 신생 게임사 티키타카스튜디오의 지분 57.5%를 인수하기도 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4 14:08: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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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사전등록 시작

'마구마구2020' 사전등록 이미지. / 넷마블 넷마블은 3·4분기 출시하는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의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마구마구2020' 소개와 사전등록, 친구초대, 경품응모 등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완료된다. 사전등록자에게는 ▲800보석▲100만 거니▲엘리트 카드▲경품 추첨권 등이 주어진다. 경품 응모에 참여하면 '갤럭시S20+ 256G', '아이폰 11PRO 256G', '에어팟 PRO', '갤럭시 버즈+', '스타벅스 음료',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은 추첨권을 많이 모아 응모하면 유리하다. 추첨권은 사전등록, 친구초대, 선수매칭 결과를 공유하면 제공된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초대 인원 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자신에게 맞는 야구선수를 확인하고, 이를 공유하면 추첨권을 받는 이벤트도 열린다. 공식사이트에서 투수와 타자 중 하나를 골라 원하는 대로 능력치를 조절하면 그에 맞는 선수를 확인할 수 있다. '마구마구2020'은 2006년부터 서비스 한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특유의 SD 캐릭터, 투수 타자간의 수싸움을 즐기는 실시간 대전, 역동적 수비, 날씨 시스템 등 '마구마구'의 핵심 게임성을 그대로 이식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KBO리그 기록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는 라이브 카드 시스템과 자동 파밍 플레이가 특징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자동 파밍 플레이는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싱글 리그가 진행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4 13:55:0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