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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핀 가속화…네이버 통장 만들고, 카카오 보험 만들고

이달 말 네이버통장 출시를 앞두고 네이버가 출시 알림 신청을 받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가 테크핀(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 사업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친근한 플랫폼, 비대면, 높은 수익률을 무기로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데 힘쓰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달 말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형태의 네이버통장을 출시한다. 네이버통장은 세전 3%의 수익률을 내걸고 이용자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네이버통장은 8월 31일까지 전월 네이버페이 구매실적에 상관없이 연 3%의 수익률(100만원 한도)을 제공한다. 100만원을 네이버통장에 넣어두면 이자로 3만원을 받게되는 셈이다. 100만원 초과~1000만원 이내의 보유 금액에 대해선 연 1%의 약정수익률을 적용하며, 1000만원 초과 금액은 연 0.55%의 약정수익률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페이와 연계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향후에는 네이버페이 구매실적에 따라 등급을 나눠 수익률을 다르게 적용할 계획이다. 9월 1일부터는 전월 네이버페이 구매실적에 따라 골드 등급은 연 3%의 수익률, 실버 등급은 연 1%의 수익률을 내년 5월 31일까지 제공한다. 골드 등급을 유지하려면 네이버페이를 통한 구매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된다. 네이버통장으로 포인트를 충전 후 결제하면 최대 3%의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내달 1일 출시를 앞둔 유료 회원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결제금액에 대한 적립률은 최대 9%로 늘어난다. 네이버통장은 창구에 갈 필요 없이 네이버앱과 신분증만 있으면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통장을 만들기 위해 은행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것이다. 네이버는 네이버통장을 통해 예치금에 따른 수익뿐 아니라 통장과 연결된 네이버페이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쇼핑과 금융, 콘텐츠을 연결하는 서비스 경험을 통한 '록인 효과'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페이 실결제자 수는 지난 1분기 기준 1250만명에 달한다. 향후에는 신용카드 추천, 증권, 대출, 보험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 네이버통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투자상품, 보험,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닌 양질의 데이터 경쟁력과 기술을 금융 상품에 접목해 향후에는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뱅크와 계좌 연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금융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 카카오는 지난 2월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고 사명을 카카오페이증권을 바꾸면서 증권업에 본격 진출했다. 카카오페이는 친근한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송금, 이체, 간편결제 등 금융거래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강점이 있다. 카카오페이 가입자는 3000만명에 달한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설립해 보험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소액으로도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로 이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최근 내놓은 '알 모으기' 프로모션은 카카오페이 결제 리워드로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결제 후 남은 잔돈으로 펀드를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 카카오페이는 카카오뱅크와 계좌 연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금융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간편 계좌연결'과 '자산관리' 연동을 시작하며 연계성도 강화했다. 카카오뱅크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적자를 지속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13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1분기에만 18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편리성도 높였다. 은행의 역할로 여겨지던 금융 서비스에 IT 업체가 뛰어들면서 향후 금융 시장 간 경쟁이 거세질 전망이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26 16:01: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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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기기 '카트', 의료기기 허가 획득

스카이랩스 카트 사진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기기 '카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스카이랩스의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카트는 기존의 심전도 측정 기능 외에 광학센서를 사용해 심방세동 환자의 불규칙한 맥박을 측정하는 기기로,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기만 해도 불규칙한 맥박을 자동으로 연속 측정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임상 연구 결과에서 심방세동 탐지 정확도는 99%에 달한다. 또 카트는 4.6g으로 매우 가볍고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일상생활에 무리를 주지 않고 착용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48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카트를 통해 측정된 사용자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에 축적된 데이터는 영구적으로 보관돼 사용자가 원하는 기간 동안의 기록을 추적해 분석·관리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환자의 내원 안내를 위한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변경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새로운 질병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향후 부정맥 외 다른 질병관리 기기로의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카트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와 2년 이상의 임상연구를 통해 정확성이 검증됐다. 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5월 카트를 이용한 심방세동 진단 임상 연구로 제40회 미국부정맥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유럽 최대 심장학회(ESC)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발표에 참가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의료기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카트는 현재 유럽 의료기기 허가 절차를 마치고 인증서 발급 대기 중에 있으며, 미국 FDA 허가도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랩스의 이병환 대표는 "카트가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해 기쁘다"며 "이번 승인으로 심방세동 환자들의 일상생활 데이터 수집을 통한 치료 및 관리 효과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26 15:14: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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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태국에 AI 폐질환 분석 시스템 공급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솔루션 핸드메드 제이뷰어엑스. /제이엘케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0여명에 이르는 태국에 한국산 인공지능(AI) 폐질환 분석 시스템이 공급된다. 의료 AI 기업인 제이엘케이는 태국 정보통신 및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SWN에 휴대용 AI 폐질환 분석 시스템 '핸드메드-제이뷰어엑스'를 납품한다고 26일 밝혔다. 핸드메드-제이뷰어엑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엑스레이(X-ray) 이미지 분석 결과를 폐질환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납품 전 현지 데이터와 전문의들의 엄격한 기술 검증을 했으며, 폐질환자 및 코로나19 의심환자의 진단을 위해 태국 현지 병원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핸드메드-제이뷰어엑스는 제이엘케이가 제공하는 코로나19 핵심 AI 시스템이다. 현재 태국은 대형 통신사를 필두로 태국 내 병원 및 의료 인프라에 5G 기반 클라우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공급을 시작하고 있는데, 제이엘케이는 파트너인 SWN 컨소시엄과 협력을 통해 5G 기반 클라우드 PACS 시스템에 AI 시스템을 연동해 태국 시장 1위는 물론, 아세안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제이엘케이의 AI 솔루션이 아세안 경제 규모 2위 국가인 태국에 공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거래선 확보가 아세안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태국 의료 인프라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26 15:12: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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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월 한 달 '넷플릭스'서 439억원 결제

넷플릭스 결제액. / 와이즈앱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한국인이 지난 4월 '넷플릭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역대 최고 결제 금액인 439억원으로 추정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인의 넷플릭스 월 결제금액은 439억원, 유료 사용자는 328만명으로 조사됐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8년 4월 결제금액 35억원, 유료 사용자 28만명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결제금액 185억원, 유료 사용자 142만명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4월 기준, 한국인 넷플릭스 유료 사용자는 1인당 월평균 1만3385원을 지불했다. 전체 유료 사용자 중 20대가 37%, 30대가 25%, 40대가 19%, 50대 이상이 19%였다. 국내 넷플릭스 유료 결제는 카드 결제 외에도 통신사를 통해 합산 지불하거나 앱스토어를 통해 결제하는 이용자도 있어 총 유료 사용자와 결제금액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지난 4월 넷플릭스 앱을 한 번 이상 이용한 사람도 역대 최대인 468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실시한 만 20세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구매 행태에 대한 패널조사와 만 10세 이상 한국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행태에 대한 패널조사로 이뤄졌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6 15:04: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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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래형 교육혁신 선도학교 선정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교육 패러다임 및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교육혁신을 선도할 '미래형 교육혁신 선도학교'를 선정·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국 27개 과학고·과학(예술)영재학교를 대상으로 10개교 이내로 선도학교를 선정, 3년간 총 1억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선도학교는 3년간의 자율연구를 통해 거꾸로 학습(플립드 러닝), 프로젝트 기반 학습, 자기주도학습 등 과정 중심의 깊이 있는 사고를 촉진하는 교육혁신 모델을 수립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올해 말 성과교류회를 통해 일반 학교와 공유해 교육혁신 우수사례가 일반 학교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선도학교의 교육혁신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수학·과학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7월부터 전문가 연계, 에듀테크 기업과 학교의 기술적 연계, 온라인 컨설팅 제공, 워크숍 개최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과학고·과학(예술)영재학교를 대상으로 '수학·과학 컨설팅'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일반학교로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선도학교는 온·오프라인상의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학교 자율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다. 선도학교 교사는 전문가와 협업해 비대면 교수학습방법을 개발 후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고, 대학·출연(연)·과학관 및 타 학교와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도입할 수 있다. 또 에듀테크 기업 및 출연(연)과의 협업을 장려해 수학·과학 교육 혁신을 위해 에듀테크 기업의 솔루션 및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선도학교 신청에 관한 세부계획은 27일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26 12:00: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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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시대 주목할 게임] 컴투스, 6주년 맞은 '서머너즈 워' IP 힘 기른다

'서머너즈 워' 이미지. /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은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과 콘텐츠 확장으로 IP의 힘을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4년 출시해 6년 간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서머너즈 워'는 지금까지 87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38개국에서 게임 톱10를 달성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매출 1조원의 기록을 세우고,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단일 모바일 게임IP 2조원 매출 달성'을 세우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동서양 구분없이 글로벌 전역에서 거둔 인기에 힘입었다. 실제 '서머너즈 워'의 전체 매출의 90% 이상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달성되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서부에서 거둔 성과도 서머너즈 워의 강점이다. 북미에서는 미국 게임 매출 최고 2위, 캐나다에서는 1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게임 1위를 달성해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게임 안팎에서 현지와의 꾸준한 소통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우선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의 언어로 게임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약 20년 간 쌓아온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유럽·동남아·중국·일본·대만 등 해외법인 및 지사를 통해 각 지역 문화와 시장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북·남미에서 진행된 '아메리카 투어'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럽 투어'는 매달 각 지역 대표 도시에서 펼쳐져 수백 명의 현지 유저들을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도 게임을 통해 유저들과 만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태국 저비용 코스프레 크리에이터가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 컴투스 최근에는 언택트 문화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서머너즈 워' 코스프레를 즐길 수 있는 저비용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열었다. 이 콘테스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약 880개의 국내외 창작물 공유를 이끌어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확장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할리우드 기반 멀티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게임을 넘어 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옮기는 IP 확장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신작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서머너즈 워 원작 이전 시점인 백년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 워 100년 전쟁의 한 시점을 다루는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도 제작 중이다. 컴투스는 전략적인 현지 프로모션으로 전략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6년 간 쌓아온 서머너즈 워 IP의 힘을 견고하게 다져 나갈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6 10:53: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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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시대 주목할 게임] 엔씨, '블소2'·'퓨저'로 '린저씨' 넘고 국내외 젊은층 공략

지난 2월 27일부터 사흘 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 2020' 내 '퓨저' 부스에서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신작으로 국내와 글로벌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 하반기에 선보일 신작은 엔씨소프트의 간판 지식재산권(IP) '리니지'의 충성 이용자 층과 다른 20대 젊은 이용자들을 겨냥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 올 1·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 2(이하 블소2)'의 하반기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블소2'는 2012년 출시된 PC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차기작이다. '블소'는 동양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무협 게임이다. 속도감 넘치는 액션성, 화려한 연출, 체계적인 스토리 라인을 갖췄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등지의 젊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장기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블레이드&소울2' BI. / 엔씨소프트 '블소2'는 전작의 감성과 특징을 살리고,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특히 높은 자유도와 액션성을 구현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여기에 더해 '리니지2M'을 통해 선보인 크로스플레이 '퍼플'이 지원되면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해외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게임도 하반기에 선보인다. 해외 공략은 엔씨소프트의 북미 현지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가 맡았다. 종목도 다르다. 하반기에 선보일 '퓨저(FUSER)'는 MMORPG와는 다른 '음악 게임' 장르를 택했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락밴드', '댄스 센트럴' 등의 시리즈로 음악·리듬 게임이 강점인 미국의 '하모닉스'가 개발했다. 퓨저는 게임에서 만든 사운드를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자신의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는 소셜 기능을 더했다. 직접 음악을 찾아 듣고, 노래하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것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4(PS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등의 콘솔 3대 플랫폼과 PC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엔씨웨스트는 지난 2월에는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팍스 이스트 2020'에서 인터랙티브 음악게임 '퓨저'의 부스와 시연존을 마련하고 게임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퓨저를 올해 하반기에 북미와 유럽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6 10:50: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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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시대 주목할 게임] 넥슨, 국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흥행가도 달린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미지. / 넥슨 지난 12일 출시된 넥슨의 모바일 캐주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에 이은 히트작이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오르고 4일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진입했다. 2주차인 25일 기준 각각 1위와 5위에 올라있다. 특히 역할수행게임(RPG)과 전략게임 위주의 시장에 대중성 있는 장르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갖췄다. 게임이 처음인 유저부터 '카트라이더'를 즐겼거나 즐기고 있는 유저까지 쉽고 간편하게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3D 카툰 방식의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다오, 배찌, 로두마니부터 솔리드, 코튼, 세이버 등 캐릭터와 카트바디를 만날 수 있다. 특정 카트바디는 색상을 바꾸거나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카트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트랙, 게임모드 등 원작의 주요 콘텐츠를 구현하면서도 랭킹전이나 이어달리기를 포함한 모바일 전용 모드를 갖췄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게임 이용자 수는 25일까지 누적 900만 명을 돌파했다. 대만의 경우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과 인기 순위 모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구글 플레이는 올해 추천 대작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소개하며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는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게임 영상 중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넥슨이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실시한 글로벌 사전등록 참여 인원은 예상을 최종 500만명을 달성,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X 드상담소 유튜브 영상 갈무리.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출시와 함께 연예인 장성규, 김민아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시리즈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드맆상담소'라는 콘셉트다. 사연자가 지하철, 화장실 등에서 겪는 답답한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장성규와 김민아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해결해주는 모습을 담았다. 넥슨은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 개최로 흥행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넥슨 서용석 캐주얼그룹장은 "향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6 10:48: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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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시대 주목할 게임]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스톤에이지'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미지. / 넷마블 넷마블이 지난 3월 글로벌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2·4분기에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스톤에이지 월드' 등 2종의 모바일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3월 17일 티저사이트를 오픈, 5월 14일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 현재 국내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며,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무협이라는 이국적인 주제를 활용한 만큼 해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톤에이지 월드' 이미지. /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권(IP) '스톤에이지'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도 올 상반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오픈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석기시대 라이프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룡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글로벌 진출작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실제 넷마블은 지난해 4·4분기 72%에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해외매출 배중 71%를 기록했다. 2분기 연속 해외매출 70%를 넘긴 셈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국내와 일본에서 출시했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출시 한달 만에 북미 애플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3위에 올랐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19개 주요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 한 뒤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BTS 유니버스 스토리', 'A3: 스틸얼라이브', '마구마구2020',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제 2의 나라,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의 라인업을 하반기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지난 3월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6 10:47: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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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분쟁 조정 신청 지난해 68% 증가, 주의 요구돼

온라인 광고 분쟁 상담·조정 신청 현황 및 신청 추이. /과기정통부 온라인 광고 분쟁조정 신청은 지난해 총 5659건으로 2018년 대비 약 68% 증가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온라인 광고 계약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온라인 광고의 주요 분쟁신청 유형은 광고 대행자가 식당·미용실·쇼핑몰 등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포털사 광고 담당자인 것으로 사칭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인지도 높은 광고를 해준다는 기망행위나 허위·부당한 광고 계약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 확대에 따른 중소상공인 온라인 광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 교육, 피해 구제지원 활동 등을 강화한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분쟁조정 전담 기구인 'ICT 분쟁조정지원센터'는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손잡고 중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연간 1만명에게 온라인광고 피해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온라인 광고 피해사례·예방 교육 ▲피해 발생시 센터를 통한 구제활동 지원 ▲온라인 광고 관련 동향, 통계, 인식조사 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종 피해사례는 희망재단의 SNS, 연 50회 중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 월 1회 토크콘서트, 연 30회의 점프업허브 입주사 대상 교육 및 중소상공인 온라인 매출 확대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중소상공인에게 전파돼 2차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올해는 매출 확대를 바라는 중소상공인의 심리를 악용하는 온라인 광고 피해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센터를 통해 피해사례 신속한 전파 및 맞춤형 예방 교육, 이용자 주의보 발령 등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피해 발생시 구제 활동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26 10:36:4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