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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집에서 취미생활 즐기세요"…유튜버 3인이 전하는 일상 팁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실내 운동을 배우는 등 마음과 몸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는 집 안에서도 즐겁고 다채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새롭게 개설한 유튜브 한국 채널을 통해 '#집에서함께해요' 캠페인을 시작했다. 유튜브는 2일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방구석 유튜브 클래스룸'을 화상연결로 진행했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는 유튜버 3인의 말을 들어봤다. ◆마스크 제작영상 폭발적 반응…쏘잉티비 "저희는 신생채널이라 그동안 구독자가 조금씩 증가했는데 마스크 제작하는 영상을 올린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과거 구독자가 증가하는 수준에서 현재 100배 넘게 늘었다. 자연스레 시청시간도 증가했다. 영어, 브라질, 아랍어 등 전 세계 시청자가 저희 영상을 보고 마스크를 쉽게 만들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쏘잉티비는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선, 리폼, 옷 만들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채널이다. 최근에는 필터를 넣을 수 있는 면 마스크와 입체 면 마스크를 만드는 법을 공유했다. 오프라인에 미싱 수업과 병행하는 윤정린씨가 만드는 작업을 진호영씨가 영상 편집을 담당한다. 30~50대 여성이 주요 시청자다. 윤 씨는 "오프라인 강의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미싱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 가운데 직장이나 육아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밖에 나와 교육받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걸 보고 유튜브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오프라인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영상에서 설명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진 씨는 "유튜브를 생업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영상을 올릴 욕심은 없고, 지금처럼 꾸준히 우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 요가로 극복해요…요가소년 "요가를 하기 전에는 뭐랄까 막 살았던 느낌이랄까요?(웃음) 제가 어떤 사람인지 몸과 마음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하나둘씩 망가지기 시작했어요. 신체적으로 특정 부위가 불편해지거나 크게 우울감을 느꼈죠. 그러던 중 요가를 접하게 됐는데 요가원 나가는 게 즐거워졌어요. 제가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들을 더 많은 분들이랑 공유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요가소년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지훈씨가 운영하는 요가 채널이다. 수련자의 몸 상태나 특정 상황에 도움이 되는 시퀀스, 빈야사와 인요가까지 다양한 요가 콘텐츠를 제작한다. 최근 '#요가소년30일챌린지' 프로젝트와 '요가 스트리밍'을 통해 구독자들이 꾸준히 함께 요가 수련에 동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다. 그는 실시간 스트리밍에 대해 "코로나19로 사람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는데 실시간 방송을 하면 각자 다른 곳에 있지만 같은 시간에 함께 수련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말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심각성도 언급했다. 한 씨는 "요즘 댓글 반응을 보면 '코로나 때문에 체육관 문이 닫아서 오게 됐다'는 내용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요가, 아침·저녁 요가 등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정리해뒀다며 집에만 있으면 몸이 풀어지기 쉬운데 자세를 잡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그림그리기 배우고 싶다면…이연 "미술을 전공했다. 미술 전공자가 아닌 친구들을 만나면 하는 말이 '나도 취미로 그림 그리고 싶다'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림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와 동시에 나는 이런 걸 비싼 돈 주고 배운 건데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했고, 사람들과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연은 드로잉 크리에이터 이연수씨의 채널이다. 그림 그리기에 입문한 초심자들을 위한 팁부터 수채화, 크로키, 아이패드 등 다양한 재료와 주제를 넘나들며 그림 그리기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림 그릴 때 흔히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조언과 동기부여가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 씨가 영상을 만들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다. 그는 "회사를 다닐 때 사수한테 들었던 말 중 인상 깊었던 것은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때 지나가는 초등학생이 봐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라는 것이었다"며 "그림을 전문적으로 하다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해 넘어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3개의 채널 외에도 유튜브는 다양한 채널을 이용자에게 추천한다. 취미 분야에 ▲골드손 ▲소소당 ▲Ajoy를, 요리 분야에 ▲하루 한끼 ▲이제이 레시피 ▲뚤기 ▲yedy101을, 소소한 정보 분야에 ▲꽁주부TV ▲화초나라를, 홈트레이닝 분야에 ▲땅끄부부 ▲조싀앤바믜 ▲강하나 스트레칭을 제안한다.

2020-04-02 14:57: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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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까지 확대…SKB, 'B tv 잼 키즈' 개편

모델들이 B tv 잼 키즈 개편 소식을 알리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자사 키즈 서비스인 'B tv ZEM(잼) 키즈'를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개편을 통해 양질의 무료 콘텐츠를 확대하고, 홈스쿨링을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콘텐츠를 강화했다. B tv ZEM 키즈 카테고리에 '누리교실', '초등학습', '영어스쿨' 메뉴가 신설되며, 해당 메뉴의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우선 '누리교실'에서는 유아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업체인 PDM의 '누리놀이' 콘텐츠를 인터넷TV(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 '초등학습' 메뉴에서는 초등학교 전학년, 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마련했다.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EBS의 대표 초등교재 '만점왕' 시리즈도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 영어 콘텐츠 전용 메뉴인 '영어스쿨'에서는 영어 동화 및 동요 콘텐츠 4000여편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ZEM 키즈 홈 메뉴에 동요, 영화, 오리지널 콘텐츠 등 인기 무료콘텐츠 메뉴를 전면 배치하고, B tv의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 메뉴의 도서 분류체계를 신설했다. UI·UX 고도화도 준비 중이다. UI를 단순화하고 정보의 단계를 줄이는 등 이용자가 ZEM 키즈의 콘텐츠에 쉽게 접근하고 관심주제를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집에서 학습이 가능한 '무료 홈스쿨링 특별관'을 2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무료 홈스쿨링 특별관'에서는 EBS, 한솔교육 등에서 제작한 초등학생을 위한 필독도서 베스트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수학 떼기, 알파벳 정복, 안전교육 등 총 130개 타이틀, 1600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김혁 미디어본부장은 "초등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예정으로 앞으로 영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 교육까지 B tv ZEM 키즈가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2 14:41: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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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기습 상용화 한 5G, 벌써 1년…정부·이통사 "올해는 사업 원년"

3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로비에서 열린 '5GX 서비스 론칭쇼'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김연아 등 홍보대사들이 세계 최초 5GX 상용화 선포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요금이 비싸다'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 혹은 '5G가 터지지 않아 LTE로 전환해 쓰고 있다' 등 고객의 쓴 소리를 반드시 기억하고 모두 개선해야 한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현재 5G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는 확실한 5G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 목표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 3일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지 1년이 된다. 지난 1년간 5G는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해 대한민국 10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계도 있었다.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등의 특성으로 일상생활을 바꿀 수 있다는 큰 기대에 시작했지만, 막상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전국망 구축에 시간이 걸리고, 소비자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이동통신사는 5G 2년 차를 맞아 실제 생활의 변화를 이끌고 기업 간 거래(B2B)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시 돌아보는 5G 1년…기습 상용화부터 전 세계 러브콜까지 5G 첫 출발은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당초 지난해 4월 5일 세계 첫 5G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했다가 사전 예고 없이 3일 밤 11시 5G 상용화 막이 올랐다.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의 치열한 접전에서 선두를 차지,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을 수성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실현을 위해 2017년 말 로드맵을 마련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주파수 경매를 계획 대비 1년 앞당기고, 필수설비 공동구축·활용 관련 제도도 손질했다. 이후 '5G 플러스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콘텐츠 산업 3대 혁신 전략, 5G 플러스 핵심서비스 융합보안 강화방안, 5G 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 5G 플러스 스펙트럼 플랜 등 후속정책을 범부처적으로 수립했다. 5G 가입자 수 및 기지국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 결과, 5G 상용화 10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넘어서고 5G 기지국은 전국 85개시에서 약 10만9000국을 구축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배우기 위해 세계은행, AT&T모바일, 보다폰, 도이치텔레콤 등 각 국 정부와 통신사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아태지역 5G 최고경영자 회의, 5G 버티컬 서밋 2019 등에서도 우리나라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2018년 '5G 오픈랩'이 개소된 후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한 해외 ICT 리더들은 1698명에 달하고, 기술 전시를 둘러본 국내외 정부기관 및 기업체는 466개를 기록했다. KT 경제경영연구소는 5G 상용화로 인해 유발되는 사회경제적 가치가 2030년까지 약 4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에 문을 연 KT 판교 5G 오픈랩에서 참석자들이 5G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T ◆올해 5G B2B로 달린다…수익모델 찾기 골몰 올해 이동통신사들은 그간 불거진 5G 품질 우려를 불식하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실감콘텐츠 등 5G를 통한 수익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은 MS와 협업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 시설을 오픈하는 등 5G 실감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자사 양자암호통신기술이 국제 표준 최종 승인을 받기도 했다. 또 올해를 '5G B2B 사업 원년'으로 삼아 5G 엣지 클라우드, 스마트 공장, 스마트 발전소 등 B2B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카, 실감미디어, 관광, 물류·유통, 재난관리, 공공안전 등 7대 영역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을 5G로 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혁신 병원 등 B2B 활용 사례를 고도화하고,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올해 '5G 서비스 3.0'을 출시하고 5G 콘텐츠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교육, 게임 등 생활영역으로 5G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정부 또한 올해도 5G 산업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5G 상용화 직후 추경으로 약 230억원을 편성, 3400여억원을 투입해 5G 산업 육성을 지원했고, 올해도 87% 증가한 65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년 간 5G 망 투자 새액공제도 추진하고, 올해부터는 새액공제율을 1%에서 2% 수준으로 확대한다. 한편, 정부는 5G 상용화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8일 제3차 5G 플러스 전략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2 14:39: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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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매출 관리 서비스 '배민장부' 이용자 10만 돌파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이 자사가 내놓은 매출 관리 서비스 '배민장부'의 이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자사가 내놓은 매출 관리 서비스 '배민장부'의 이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배민장부는 간편하게 매출 현황과 내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1월 개발을 마친 뒤 누구나 쓸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했다. 배달의민족 입점 업체가 아니어도 소상공인이라면 별도 비용 없이 쓸 수 있다. 배민장부는 이용자 수는 출시 5개월 만인 지난해 6월 4만6000명, 12월엔 약 8만5000명 등으로 매월 약 20%씩 늘어났다. 출시 1년 3개월 만인 지난달 말엔 1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 만족도도 높다. 카드, 배달앱, 현금영수증 등 다양한 형태의 거래 정보를 한 화면에 보여주고, 카드사별 매출액과 카드사 미매입 건, 계좌 미입금 내역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신규주문과 재주문 비율까지도 매일 알림문자로 안내해줘 자칫 놓치기 쉬운 경영 리스크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배민장부는 매출 정보 외에도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매장 인기메뉴·배달 인기지역·매출 인기시간대 정보 분석이 대표적이다. 급하게 단기 알바가 필요한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구인공고 등록 서비스, 배민상회를 이용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식자재, 소모품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배민장부에 매출 정보뿐 아니라 온라인 리뷰 관리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온라인 리뷰 관리 기능이 적용되면 배달의민족 앱에 올라온 고객 리뷰를 비롯해 온라인 상에 흩어져 있는 소비자 리뷰를 배민장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전체 리뷰수 조회와 긍정·부정적 리뷰 분석도 가능해진다. 배민장부는 외식업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PC방, 의류 매장 등 다른 업종의 자영업자도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자영업자들의 장부 관리 고민을 덜어 드리고 가게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배민장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4-02 13:56: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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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선거기간 급상승 검색어 제공 안한다

네이버가 4·15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총선 투표 종료 시각인 15일 오후 6시에 재개한다. 2일 네이버는 "국민 대다수의 관심사가 선거라는 큰 현안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급상승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었던 네이버 PC 메인 화면과 데이터랩 영역, 모바일 그린닷, 검색차트판에는 '선거 기간 동안 급상승검색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후보자 이름 검색 시,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도 중단된다. 네이버는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지난달 28일 15시부터, 네이버 검색창에 국회의원 후보자명을 입력했을 때 자동완성 기능이 제공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오타 혹은 잘못 알고 있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올바른 단어를 추천해 주는 '검색어 제안' 기능 역시 중단됐다. 이 기능들도 15일 오후 6시부터 다시 제공된다. 또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네이버 이용자에 한해 기사에 댓글 다는 것이 가능하다. 본인확인은 '네이버 본인확인' 페이지(모바일, PC)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선거가 훌쩍 다가왔다"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도 선거와 관련한 보다 공신력있고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네이버가 함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2 13:50: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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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AI 안저 판독 솔루션, 식약처 3등급 인허가 획득

뷰노메드 펀더스 AI™ 제품 스크린 샷. /뷰노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는 AI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수초 만에 망막안저사진을 분석해 12 가지 이상 소견 유무, 비정상 병변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이 판독 결과를 제시하는 ▲출혈 ▲면화반 ▲맥락망막위축 ▲드루젠 ▲경성삼출물 ▲황반원공 ▲유수신경섬유 ▲망막전막 ▲망막신경섬유층결손 ▲녹내장성 시신경유두 이상 ▲혈관이상 ▲비녹내장성 시신경유두 등 총 12가지 소견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을 비롯한 전 망막 질환을 진단하는 데 필요한 주요 소견을 포괄한다. 10만장 이상의 망막안저사진을 60여명의 안과 전문의가 판독한 대규모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또 뷰노는 국제 3대 생의학 영상대회로 꼽히는 'ISBI 2018'의 안저 진단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안과분야 최고 권위의 미국안과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의 12가지 소견에 대한 정상·비정상 분류 성능은 96.2~99.9%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외부 데이터셋에서도 94.7~98.0%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 유의미한 정확도를 입증했다. 정규환 뷰노 기술총괄 부사장(CTO)은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3등급 의료기기로서 임상시험을 통해 정확도를 입증한 국내 유일 AI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이라며 "망막 질환 진단을 위한 모든 주요 소견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의료진의 핵심적인 진단 보조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02 10:36: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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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피커 '기가지니' 모델 2종 출시

모델들이 KT 기가지니 미니를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미니'와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블랙'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가지니 미니는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다. 하만카돈 스피커(6W)를 장착해 고품질의 음원을 들을 수 있다. 기가지니 미니는 음악듣기, 대화, 정보검색 등 기가지니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삼성 HR 전문기업인 멀티캠퍼스와 함께 '멀티캠퍼스 스마트톡'을 단독 제공한다. 쉐도잉과 롤 플레이 등 음성인식을 통해 영어실력을 늘리고 싶은 직장인, 학생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말 가격은 7만92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며, KT샵에서 단독 판매한다. 통신사 구분 없이 와이파이에 연결 후 사용 가능하다. KT는 출시를 맞아 '기가지니 미니×꾸까 스페셜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플라워 전문 브랜드인 '꾸까'의 꽃다발, 화병, 웰컴카드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KT는 지난해 4월 선보인 국내 최초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의 후속 모델로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블랙'을 출시했다.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블랙은 전작과 동일하게 셋톱박스 기능에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개인용 AI TV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하만카돈의 고품질 스피커(16W)를 탑재했으며 올레 TV의 실시간 채널 및 VOD 감상, 지니뮤직, 교육 등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블랙은 기가지니2에 적용된 '만능 리모컨'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적외선 송신기(IR블래스터)를 통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선풍기 3개 가전 품목 600여개 제조사의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블랙은 전국 KT 대리점, 고객센터,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6000원으로 올레 tv 시청을 위해서는 IPTV 가입이 필요하다. KT 할인 프로그램인 '반값 초이스'를 활용하면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업체와 협력해 나가는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2 09:44: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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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U+ 부회장 "5G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G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자"고 주문했다. 하 부회장은 5G 상용화 1주년을 맞아 2일 임직원에 보낸 사내메시지에서 "지난 1년은 치밀한 준비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LG유플러스 5G 서비스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고객에게 인식시킨 한 해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하 부회장은 "최고의 네트워크와 기술, 차별화된 요금 경쟁력, U+VR, U+AR, U+아이돌라이브, U+프로야구, U+골프 등 5G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업계를 선도하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모바일 가입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고, 통신사 최초로 중국·일본·홍콩 등의 주요 통신사들에 5G 서비스 및 솔루션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 "GSMA가 주관하는 MWC 2020에서 U+VR가 모바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U+ 5G 서비스는 전 세계 통신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달라진 LG유플러스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하 부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도 언급했다. 하 부회장은 "우리가 쌓아온 5G 성과를 기반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글로벌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하나 현 상황이 그리 녹록하지 않다"며 "글로벌 경제의 장기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되고 있고 이는 국내 산업의 전 업종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통신업도 예외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통신업계는 매년 2~3월 찾아오는 설날·졸업·입학 특수수요가 사라지고, 내방고객 및 판매량이 크게 줄어 유통망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로밍 매출은 예년의 8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하 부회장은 "지금은 전사적으로 전열을 재정비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때"라며 "각 사업부문은 서비스, 마케팅, 영업, 품질, 네트워크 관리 등 전 영역에서 현재 계획하고 있는 과제들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롭게 변하고 있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업무방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경험 혁신을 이루어낼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이를 뒷받침해주는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 하 부회장은 "올해 선보일 '5G 서비스 3.0'이 고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더 즐겁고 편안한 경험, 차원이 다른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금년도 중점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제대로 실현된다면, 위에 언급된 리스크에 대한 대응과 기회요인을 선점하는데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하현회 부회장은 "지난해 LG유플러스를 방문한 30여 개 주요 통신사 관계자들이 U+5G 서비스를 접한 반응을 보고 '2020년은 우리의 기술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해로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유플러스가 강점을 가진 5G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다. 하 부회장은 "1년 전 5G 상용화를 시작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자"며 "'요금이 비싸다'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 혹은 '5G가 터지지 않아 LTE로 전환해 쓰고 있다' 등 고객의 쓴 소리를 반드시 기억하고 모두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LG유플러스의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고객중심 서비스 개발에 전력투구한다면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며 "단결된 저력을 발휘해 2020년을 '5G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2 09:30:2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