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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해 국내 살균·방역·운송로봇 활용 본격화

신한은행 역삼점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는 휴림로봇의 방역케어로봇 '테미'. /휴림로봇 국내에서 사람간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인력 부족을 돕기 위해 살균로봇·방역케어로봇·물류로봇이 투입되는 등 공공기관, 의료 현장 등에 로봇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이들 기업이 공익적인 차원에서 일부 기관에 무상 대여하거나 1달간 무상 제공함에 따라 이 기업들에 로봇 도입을 희망하거나 문의하는 기업들이 급증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림로봇은 방역케어로봇을 경기도청 및 은행, 병원 등에 설치했으며 조만간 방역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유버는 살균로봇을 경기도, 병원 등에 공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트위니의 자율주행 운송로봇 '따르고'는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용한 의복, 의료폐기물 등을 운송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나 의료현장에서는 발열 감지가 꼭 필요하지만 사람과 접촉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어 비대면을 선호하는 '언택트' 현상으로 사람보다 로봇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살균·방역에도 로봇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막고 인력이 투입되는 시간도 크게 줄여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살균·방역·운송로봇이 투입되면서 감염 방지와 사람 대체 등으로 큰 효과를 거뒀다. 휴림로봇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발된 방역케어로봇 '테미'를 출시하고 이 로봇을 경기도청, 서울의료원, 신한은행 역삼점, 하나금융센터, 하나로마트 신촌점, 명지대 등에 1~2대씩 공급했다. 휴림로봇은 또 직접 소독제를 뿌리는 방역을 담당할 방역 로봇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코로나19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휴림로봇은 이미 사스나 메르스 사태 때부터 확산 방지에 로봇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방역케어로봇을 개발해왔으며, 개발 막바지 단계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일정을 앞당겨 출시했다. 특히 이 회사는 '테미'를 1달 무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미'는 움직이는 모빌리티 로봇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하고 센서에서 열을 감지해 2~5초 만에 발열 여부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또 감염의심자는 선별 진료소를 확인하고, 방역 담당자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으며 자동분사 방식의 손세정제 기능도 제공해 직접 세정제를 손으로 누를 필요 없이 안심하고 세정할 수 있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사람과 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불편함이 있는데 '테미' 도입 후 더 안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제품 도입 요구가 쇄도해 수급을 맞추기 위해 로봇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 19 퇴치지원에 나서고 있는 유버의 살균로봇. /안산시청 유버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균 살균력이 5분 내에 99.99%에 달하는 'UV LED 살균로봇'을 개발하고, 이 로봇을 경기도에 5대 무상 대여했으며, 로봇산업진흥원을 통해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에 살균로봇 2대를 공급했다. 또 유버는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안산상록경찰서 등을 돌며 로봇을 이용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버의 살균로봇은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자외선을 이용해 빛으로 안전하게 살균하는 방식이다. 기기에는 UV LED와 공기정화모듈이 내장됐으며, 8축 이동 바퀴와 360도 회전 구동이 가능한 로봇 팔이 장착돼 공간을 5분 이내 빠르게 살균해준다. 유버는 이미 메르스 사태 때부터 로봇 등을 개발해오다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으며 제품 개발을 완성했다. 트위니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투입된 자율주행 운송로봇 '따르고'. /트위니 트위니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최근 자율주행 운송로봇 '따르고' 두 대를 대구 소재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기부했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 로봇을 서울의료원에 무상 대여 형식으로 제공했다. 서울의료원은 운송로봇을 의료진과 확진자가 사용한 의복, 의료폐기물 등을 특정 장소로 운송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 도움이 되고 싶었고, 의료 현장에 오염된 물건이 많고 일손도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하루 종일 사람이 물건을 옮기는 것도 힘들어 운송로봇이 의료진의 일을 덜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해 기증했다"며 "다른 기관들에서도 운송 로봇 기증에 대한 문의가 들어와 추가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된 따르고 운송로봇은 대상 추종 로봇으로, 유사한 제품이 같은 옷을 입어야 인식률이 높은 데 반해 옷을 갈아입어도 잘 인식되며, 로봇과 사람 사이에 다른 사람이 지나가도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별도의 디바이스가 필요한 다른 로봇과 달리 아무런 장치 없이도 잘 동작하며 100KG까지 물품을 운송할 수 있다. 트위니는 이 로봇을 지난해 10월 '로보월드'에 처음 출품한 후 소규모 물류센터들에 공급해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2 13:06: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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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 SW·ICT 장비 사업 사상 최초 5조원 대 진입

SW·ICT장비 2020년 수요예보 조사. /과기정통부 올해 공공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사업이 사상 최초로 5조원 규모에 진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공공 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5조59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1.8%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SW 구축이 3조75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으며, 상용 SW 구매 321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6.7% 늘었다. ICT 장비는 9785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이 중 정보보호 사업금액은 822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4%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 SW·ICT장비 사업규모는 2016년 4조원 진입 이후 4년 만에 5조원에 진입했는데, 특히 보건복지부(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한국교육학술정보원(4세대 나이스 구축 사업) 등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공공SW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SW 구축 사업 중 SW 개발 사업은 1조4275억원,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은 2조44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SW 구매 사업은 사무용 SW는 1445억원, 보안 SW는 70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ICT 장비 구매 사업은 컴퓨팅 장비 7541억원, 네트워크 장비 1557억원, 방송장비 687억원을 차지했다. 정보보호 구매 수요는 정보보안 서비스 5891억원, 정보보안 제품 1530억원, 물리보안 제품 517억원, 물리보안서비스 291억원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공공SW·ICT장비 사업 규모가 11.8%라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5조원을 넘어섰는데, 이는 대형 SW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SW구매 사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결과"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공공 SW 사업이 SW 시장에 활력을 주고, 많은 SW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2 12:00: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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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부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올해 본격 추진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운영 절차,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해 범 부처로 시행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사무국, 전문위원회, 5개 정부·출연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1년까지 향후 2년간의 시범사업 동안 희귀질환자 모집 및 선도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총 2만명 이상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에 임상정보나 유전체 데이터가 확보된 사업은 '선도사업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과의 연계 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전체 데이터는 유전체 분석기관과 국가생명연구자원센터(KOBIC)에서 각각 전장유전체분석 및 변이 분석을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수집된 임상정보와 생산된 유전체 데이터는 질병관리본부와 국가생명연구자원센터(KOBIC),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원칙적으로 공유해 활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임상분석연구네트워크(CIRN)를 통해 산·학·연·병 연구자들에게 제공해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진단참고용 보고서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의 진단·치료 등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해외에 의존하는 유전체 데이터 분석 관련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신약·의료기기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개인건강정보를 연계한 디지털헬스기기 등 관련 서비스 확산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민감 정보인 임상정보·유전체 데이터 수집에 따른 개인 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집·생산 단계에서 각각의 아이디(ID) 부여 및 폐쇄망 구축을 통해 데이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의 추진 계획은 지난 12일 개최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위원회'의 제1차 회의에서 결정됐다. 추진위원회는 송시영 위원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을 비롯한 의료계·학계·산업계·환자단체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송시영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정밀의료 기반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신약 개발 등이 기대된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도 미국, 영국 등 해외 주요국처럼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선점 효과가 큰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2 12:00: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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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로나19에 소상공인 돕는다…'우리가게tv' 무상 지원

KT 모델들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활용 중인 올레 tv '우리가게tv'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KT가 올레 tv를 활용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KT는 소상공인들이 매장 내 TV를 광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우리가게tv' 서비스를 23일부터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레 tv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우리가게tv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게tv는 매장에서 사용 중인 올레 tv에 원하는 이미지나 문자를 노출해 소상공인이 직접 매장의 상품과 이벤트 등을 알릴 수 있는 디지털 홍보 수단으로, 지난해 4월 출시했다. 현재 가입자 수는 3만명에 달한다. 우리가게tv를 활용하는 매장에서는 올레 tv로 실시간 채널 또는 주문형비디오(VOD)를 보고 있어도 화면 오른쪽에는 매장 이용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광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송출한다. 해당 홍보 이미지와 문구는 점주가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우리가게tv 전용 웹 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또 KT는 오는 30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홍보 캠페인 광고 2종을 올레 tv에서 2개월간 무상으로 송출한다. 이번에 중기부가 제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광고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전통시장에 대한 회복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KT는 올레 tv에서 VOD 시작 전 30초 분량의 해당 광고 영상을 송출하게 된다. 이 외에도 KT는 지난해 10월부터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일부 중소기업 상품 광고를 올레 tv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KT는 지난 1월부터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예방수칙 광고 무상 송출, 올레 tv CUG를 통한 언택트 종교활동 지원, 키즈랜드 TV 홈스쿨 확대 등 KT가 가진 미디어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소상공인 경영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미디어 활용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12: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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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홍콩텔레콤에 5G VR 콘텐츠 수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양해각서 체결 후 LG유플러스 김준형 5G서비스그룹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오는 4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인 PCCW그룹의 계열사 홍콩텔레콤(HKT)이 LG유플러스의 5G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자사 5G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는 홍콩 PCCW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가입자 430만명을 보유한 홍콩 1위 통신사 홍콩텔레콤에 LG유플러스가 제공중인 5G VR콘텐츠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말 PCCW 대표 자니스리 방한 이후 콘텐츠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코로나 19로 출장이 불투명해지자 컨퍼런스 콜과 화상회의 등 온라인으로 계약을 성사시켰다. PCCW그룹 계열사인 홍콩텔레콤(HKT)은 연간 333억 홍콩 달러(약 5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홍콩뿐만 아닌 중국 본토를 비롯, 전세계 3000개의 도시, 140여개국에서 통신망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에 따라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U+VR 내 K팝 음악방송 등 총 120여편의 VR콘텐츠를 홍콩텔레콤에 제공하게 된다. LG유플러스의 이번 5G 콘텐츠 수출은 지난해 하반기 차이나텔레콤에 5G콘텐츠와 솔루션을 수출한 이후 연이어 거둔 성과다. PCCW그룹의 자니스리 대표는 "5G시대를 앞둔 홍콩에서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VR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5G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김준형 5G서비스그룹장은 "해외 통신사와 적극적으로 제휴를 추진해 5G가 구축되는 모든 나라에서 LG유플러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 VR기술을 접목해, 실감형 콘텐츠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11: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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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코로나19에 피트니스·명상 등 콘텐츠 무료 제공

B tv 홈힐링 특별관 편성 이미지./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이용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B tv에서 '홈힐링 특별관'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관련 170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와 개인맞춤형 홈트레이닝 서비스 '피트데이' TV 애프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 특히 인기 크리에이터 '요가소년'의 유료 VoD도 기간 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심리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혜민 스님의 코끼리 명상'을 통해 '힘겨운 시간을 위한 명상', 무진 어소시에이츠(명상 콘텐츠 전문 CP)의 코로나19 대응 마음처방 11편 등을 신규로 서비스 하는 등 기존 유료 콘텐츠 21개 타이틀, 총 123편을 기간 내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대학교 병원-코로나19', '명의' 등 VoD 수백 편을 무료로 편성한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B tv 홈 배너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 김혁 미디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 교육기관 개학 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홈힐링 특별관'을 편성했다"며 "B tv의 다양한 홈힐링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도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08: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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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점프 VR’ 아바타, 스마트폰에서 만난다

모델이 '버추얼 소셜 월드 모바일'을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가상현실(VR)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가 모바일로 구현됐다. SK텔레콤은 VR 이용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커뮤니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 모바일'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버추얼 소셜월드'는 지금까지 오큘러스 고 등 HMD 기기를 착용하도록 디자인됐지만, HMD 없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해져 VR기기·모바일 이용자가 하나의 가상세계에서 어울릴 수 있게 됐다. '버추얼 소셜 월드' 모바일은 '점프 VR' 앱을 켜고 들어가 메뉴 중 마이룸(My Room)에서 본인의 아바타를 설정하고, 소셜룸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된다. 소셜룸 안에는 클럽룸, 카페룸 등 9개의 테마를 갖추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아바타'의 춤과 동작·표정 등이 자연스러운 '뉴 아바타'를 선보였다. 업그레이드된 '아바타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아바타의 얼굴 꾸밈과 코스튬이 다양해지고, 감정표현도 풍부해졌다. 이 서비스에는 SK텔레콤의 가상 세계를 만드는 저작도구 'T리얼 플랫폼', 아바타를 만들고 조종하는 '아바타 프레임워크', 다수 이용자의 활동을 실시간 동기화하는 '텔레프레즌스', 현실적인 가상세계 구현을 위한 '실감 렌더링 기술' 등이 적용됐다. SK텔레콤이 관련 분야에 출원한 국내외 특허는 92건에 달한다. SK텔레콤은 페이스북 등 세계 유수의 ICT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버추얼 소셜월드'의 개발과 확대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가상의 공간에서 또 다른 나를 창조하고, 현실의 테두리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멀리있는 타인과 한 공간에서 마주보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듯한 진정한 5G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08: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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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채팅플러스 가입자 2천만명 돌파

모델들이 이동통신 3사 채팅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 이동통신3사 이동통신사의 메시징 서비스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동통신 3사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 채팅+(채팅플러스)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채팅플러스는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SMS·MMS)가 진화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로,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기본 탑재돼 있다. 고객들은 채팅플러스를 통해 ▲최대 100명 그룹대화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전송 ▲선물하기 ▲송금하기 ▲읽음확인 등의 기능을 별도 소프트웨어 추가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메가바이트(MB) 이하 파일(사진, 동영상 등) 및 메시지 전송은 별도의 데이터 차감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5MB용량 초과시 가입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차감 또는 요금부과가 될 수 있다. 채팅플러스 가입자의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이용 건수의 약 98%가 5MB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팅플러스는 지난해 8월 통신 3사 간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용이 증가해 6개월만에 가입자 2000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월간 순이용자(MAU)는 가입자의 약 85%로 대다수 이용자가 가입 후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팅플러스는 통신 서비스 기반으로 운영돼 기존 메신저 서비스 대비 안정적인 품질로 제공된다. 3월 기준 채팅플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36종에 달하며, 최근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를 포함,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통신 3사는 채팅플러스 내에 다양한 신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의 B2C 영역뿐 아니라 B2B 영역에서도 기업 고객 대상 메시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07: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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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카카오모빌리티가 20일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류긍선 단독 대표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7년 8월 카카오에서 분사했으며, 2019년 6월부터 정주환-류긍선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류 대표는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체인 다날에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 2000년에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휴대폰 결제의 글로벌화를 이끌었다. 이후 다날 대표이사와 다날 유럽 대표를 역임했다. 2018년 카카오모빌리티에 전략 부문 부사장으로 합류, 2019년 6월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류 대표는 IT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는 물론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카카오모빌리티의 지속 성장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 카카오택시를 시작으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출범시키며 카카오모빌리티를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시킨 정주환 전 공동대표는 2월 카카오 신사업 총괄로 보직 이동하며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를 겸임해왔다. 앞으로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직을 내려놓고 카카오의 신성장 동력이 될 미래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0-03-20 13:05: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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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U+ 부회장 "디지털 전환으로 새 사업 기회 창출"…전자결제사업은 매각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제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제 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결제사업 매각을 위한 분할계획서를 승인하고,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전 코웨이 부사장(CFO) 이재호씨를 선임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제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20일 개최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에도 지속 성장을 위해 남보다 한발 앞서 시장과 고객 트렌드를 주도하고 고객관점에 기반한 사업모델과 사업 운영방식으로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해 고객경험 혁신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전환 추진으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 사업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장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도 많이 창출될 것"이라며, "사업목표를 달성할 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기회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LG헬로비전 인수와 관련해서는 "LG헬로비전과 함께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 종합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분할계획서 승인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우선 결제사업 매각을 위한 분할계획서가 승인됐다. 이번 매각은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전자결제·VAN·자금관리 사업 등 결제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5G·미디어·콘텐츠 등 미래핵심사업을 진화시키는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엔씨소프트 CFO, 엔씨웨스트 CEO, 코웨이 CFO 등 경력을 지닌 회계·재무 전문가인 이재호 후보자를 신규 선임했다.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등도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2019년 영업수익 12조3819억원, 영업이익 6863억원, 당기순이익 4388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유지, 보통주 1주당 4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정관은 동영상 없이 음성 연결만으로도 출석을 인정하는 이사회의 결의 방법이 일부 개정됐다. 기존에는 동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연결해야 했다. 이번 개정으로 이사들의 이사회 참석이 용이해져 경영상 긴급한 의결사항 발생하는 경우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0 11:10:5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