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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2주간 인기 프랜차이즈 음식 메뉴 50% 할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 메뉴를 50% 할인해주는 '요기부터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총 2주 평일 동안 치킨과 버거, 카페/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요기요에서 50% 할인 받아 주문할 수 있다. 1주차에는 맥도날드, 베스킨라빈스, KFC, 던킨을 할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배달앱 최초로 선보인 요기요의 정기 구독 할인 서비스인 슈퍼클럽 가입자라면 반값 할인된 가격에 3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요기부터 반값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브랜드 중 요기요의 1년 365일 소비자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슈퍼레드위크 2.0'과 중복할인도 가능해 더 저렴한 가격에 주문이 가능하다. 할인 적용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해당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메뉴를 선택 주문하면 된다. 단,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 이용 시에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중복 할인 혜택은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기 프랜차이즈 할인 쿠폰은 순차 공개 예정이며,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마케팅본부 퍼포먼스 마케팅실 이면희 실장은 "요기요와 함께 사랑받고 있는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맛있는 메뉴를 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다시 없을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집에서든 나들이에서든 요기요가 선사하는 맛있는 즐거움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요기요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편의점 카테고리 3000원 주말 할인, 미션 달성 최대 5000원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소비자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다.

2019-10-15 14:21: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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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22년 연속 1위 달성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KCSI는 한국 산업의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하고 있다. SK텔레콤이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5G 서비스 선도 노력을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은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롤(LOL) 파크, 올림픽공원, 부산 해운대 등 SK텔레콤의 5G 부스트 파크에서 AR·VR 등 '몰입 경험'의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R 전용 앱인 '점프 AR' 런칭을 시작으로 e스포츠(LOL) 독점 서비스 출시, AR 동물원 서비스 등 5G와 초실감 미디어를 결합한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첨단 ICT기술과 유통망 등 인프라를 개방,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행복 커뮤니티는 ▲ICT기술로 독거 어르신을 돌보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지점·대리점에서 어르신·어린이 대상 맞춤형 ICT 교육을 제공하는 'T스마트폰 교실' '신나는 코딩교실' ▲신진 청년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갤러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 고객센터도 ICT 기술을 접목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고객의 상담 목적을 예측, 고객별로 맞춤형 상담 메뉴를 제공하고, 70대 이상 어르신에게는 전담 상담사가 천천히 쉬운 용어로 응대한다.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에게는 비슷한 연령대의 자녀를 둔 전담 상담사가 쉽고 친절하게 상담을 제공하는 등 연령별 맞춤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를 기록함에 따라 전 산업 분야 통틀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이 고객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5 10:35: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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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레저의 결합…KT스카이라이프, 허브아일랜드와 '맞손'

KT스카이라이프가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손잡고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확대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4일 경기도 포천에서 국내 최대 허브테마파크 '허브아일랜드'와 미디어 및 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협력사로 제휴하고 적극 협력 ▲TV 및 오프라인 광고를 연계한 결합 시너지를 창출 ▲KT그룹의 다양한 서비스 협력으로 사업 활성화 도모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한 이익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KT스카이라이프는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커머스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 하이원리조트, 원마운트 등 국내 대표 레저사업자의 온·오프라인 입장권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확장을 위해 방송 상품 전문 쇼핑몰 '십분'도 선보인 바 있다. 양사는 협약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상품 기획, 공동 마케팅, 광고 제휴, 기타 커머스 사업 등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전문판매대행사인 플레이스토리를 통해 매출 확대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 스카이라이프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역량을 통해 실감형미디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관광 콘텐츠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격 프로모션 및 마케팅 이벤트를 공동으로 기획해 시너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주말 허브아일랜드 방문 고객에게는 직접 추출한 원액으로 만든 천연 '미스트' 제품을 하루 1000개씩 총 800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허브아일랜드는 1998년 최초 설립, 연간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허브테마파크로 340종의 허브를 보유한 허브식물박물관을 포함, 20개의 허브 테마관, 허브힐링센터, 체험관, 숙박시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윤용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KT스카이라이프의 마케팅 자원과 허브아일랜드의 관광 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부가 사업으로 유통 확대 및 커머스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10-15 09:11: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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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15일자 한줄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사퇴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의 공정경제·혁신성장 정책이 '유명무실'하다는 증거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나는 모양새다.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중소기업에 지원했지만 자금·경영 애로는 갈수록 커지고 있고, 은행권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차별은 여전했다. ▲'4세대 이동통신 기술(LTE)' 저장 속도 차이가 수도권 안에서도 최대 3배까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법무부장관이 14일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9일 취임한 지 35일 만이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비하는 마지막 모의고사가 15일 치러진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박원순 시장을 집중 공격했다. 야당 의원들은 감사원의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감사 결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와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사업 유착 의혹, 마곡지구 개발 사업 문제점, 제로페이 사용 실적 저조 등을 지적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달 탐사 사업에 대한 연구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1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찾아 연구자를 만나는 등 '사람과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늘어나는 공유주방의 안전과 위생 관리를 위해 공유주방 협의체가 생긴다. ▲보잉은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글로벌 항공 시장 전망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항공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전망했다. ▲BNK금융그룹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혁신기업을 위해 5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실질적 금융지원에 나선다.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금융투자협회가 업계와 손을 잡고 '제2의 애국펀드'를 내놓는다. 내달 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사모 재간접 펀드가 탄생할 전망이다. 권용원 금투협회장은 14일 "우리 기업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생산능력 증설 등에 필요한 자금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금융투자업계의 자금 조달 및 운용역량을 국가 경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펀드 상품을 업계와 함께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바이오 대주주 '씨앤팜'의 췌장암 치료신약 원천기술 특허가 미국에 이어 유럽(EU)에서도 승인됐다. ▲미국을 넘어 전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은 '핼러윈데이(10월 31일)'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공휴일이 없어 여행 비수기로 여겨지던 11월이 도심에 위치한 호텔에게는 성수기 부럽지 않은 '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1일 막을 올린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 첫주부터 가을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경주로 이끌고 있다.

2019-10-14 16:51: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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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렌털' 웅진코웨이 품에 안은 넷마블, 구독경제 통할까

게임업체 넷마블이 국내 1위 생활가전 및 렌털업계 웅진코웨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에 선정되면서 양사 간 시너지가 이뤄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게임과 렌털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에 직접적인 사업 접목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넷마블 입장에서는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라는 신(新)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넷마블의 품에 안길 웅진코웨이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생활가전업계 1위 기업이다. 1989년 웅진그룹에서 태동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핵심 사업군으로 하면서 2011년부터 새로 진출한 매트리스 렌털은 침대업계를 위협할 정도로 몸집을 키우며 기회 때마다 시장의 리더 역할을 해 왔다. 청호나이스, SK매직, 쿠쿠전자, LG전자 등 대·중견기업 등이 웅진코웨이의 경쟁자이지만 관련 매출 규모면에선 코웨이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정수기(약 37%), 공기청정기(약 24%), 비데(약 28%) 부문 등을 모두 석권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매출액은 2조7073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올해 '매출 3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가운데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544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기업으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법인의 경우 2017년 대비 2018년 현재 70.3%나 성장하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가 앞서 내높은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매출은 2조980억원, 영업이익은 7175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웅진코웨이의 총 계정수는 국내·외를 합해 지난해 말 현재 700만 개를 돌파했다. 매년 7%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면서 올해의 경우 750만 계정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게임과 웅진코웨이 렌털 사업의 시너지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인수 시너지로 구독경제를 꼽았다. 자사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게임 사업에서 확보한 IT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구독경제란, 신문이나 잡지를 매달 구독하듯 이용료를 내고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무제한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넷플릭스'가 대표적이다. 넷마블은 넷플릭스형 콘텐츠 구독경제에서 향후 실물 구독경제, 스마트홈 영역이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 약 5300억 달러(약 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당장 렌털사업과 게임사업이 어떻게 접목될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게임의 주 소비층은 10~30대로, 렌털사업에 비해 소비층이 제한돼 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게임사업이 가구보다는 개인 중심일 뿐만 아니라 주력 연령층이 젊은 남성층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당장 스마트홈의 주력 가구층과 달라 스마트홈과의 시너지에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넷마블 측에서도 구체적인 사업 모델 접목과 관련해서는 인수 후에야 방향성이 결정된다며 미지수로 남겼다. 다만, 이번 인수로 넷마블이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했다는 데는 의의가 있다. 흥행을 예측할 수 없는 게임 사업의 불확실성을 웅진코웨이의 안정적 렌털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금을 공급받아 보완할 수 있는 셈이다. 모바일게임이 주력인 넷마블은 '던전앤파이터'의 넥슨, '리니지'의 엔씨소프트 등에 비해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이 낮다. 2017년 상장 당시에는 시가총액이 13조5000억원에 달했지만, 현재 7조9000억원대로 반토막이 났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6% 감소한 241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서장원 부사장은 "넷마블이 게임사업 운영하면서 AI를 이용한 유저 빅데이터 분석 및 운영 노하우룰 코웨이가 운영 중인 모든 제품에 접목해 스마트홈 디바이스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기존 사업에 구독경제 모델이 더해져 향후 넷마블 사업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력 사업인 게임에서 눈을 돌려 종합 정보기술(IT) 업체로 사업을 다각화하거나 새 먹거리를 찾고 있는 사업자는 넷마블뿐이 아니다. 가장 공격적으로 사업 다각화 M&A)에 나서는 업체는 넥슨이다. 최근 매각이 무산된 넥슨은 한국을 온라인 게임 강국으로 이끈 주역이지만, 모바일게임 매출 성장이 더뎌지고 이렇다 할 대작을 내놓지 못하며 외화내빈(外華內貧) 상태에 놓였다.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는 지난 2013년 블록완구 레고 거래 플랫폼 브릭링크를 출발점 삼아 노르웨이 유아용품 업체 스토케, 2017년 국내 1호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이탈리아 펫푸드 업체 아그라스델릭을 인수했다. 지난해에는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등을 품기도 했다. 온라인 게임 사이트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은 지난 4월 기존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바꿨다.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다. NHN은 2014년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출시했고,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11년부터 AI 연구를 시작해 2016년 AI센터와 NLP센터로 내부 조직을 확대해 AI 투자에 몰두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의 웅진코웨이 인수는 최근 게임 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구하기의 일환"이라며 "신작 게임들의 흥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중국 게임 판호(발급권) 발급이 막혀 확장성이 막히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중독 질병코드 등재 등의 악재가 겹쳐 향후 게임사들의 비게임사업 진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4 15:33: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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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배우는 시대"…유코치 4인을 만나다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이 유튜브에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영상을 올리면서 유튜브로 생활 지식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유튜브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제17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생활 속 전문 코치진, 유튜브 코치' 편을 진행했다. 유코치 4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미남의 운전교실(구독자 수: 18만7000여 명) "잘생겨서 미남이 아니라 운전에 미친 남자라서 미남입니다. 초보운전자를 위한 운전 관련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상철 씨는 운전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다가 초보자가 시내 운전이나 주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걸 보고 영상 제작을 결심했다. 초보운전자를 위한 영상에서 시작해 현재는 안전 운전 방법, 자동차 용품 리뷰 등도 진행해 운전을 오래한 사람도 현 씨의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로 구독자를 만나서 무료 교육도 진행한다. 현 씨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을 다 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운전 교육을 할 때는 운전자가 긴장을 해서 잘 듣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나중에 온라인에서 영상을 통해 보면 본인이 실전에서 당황했던 부분을 다시 복습할 수 있다"고 유튜브의 장점을 설명했다. 현 씨는 현재 운전 지식을 전수하고 있지만 자신 또한 유튜브 운영을 위한 동영상 편집 기술 등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 현 씨는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는 스마트폰 하나로 촬영했는데, 그후 구독자들의 '핸들도 보고 싶다', '사이드미러도 보고 싶다' 등의 의견을 반영해 현재는 여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썩코치의 야구쑈(구독자 수: 7만8000여 명) "야구가 국민스포츠로 불리며 인기가 있는 데도 생활스포츠로 들어오기는 어려운 걸 보고 안타까웠다. 야구를 쉽게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내가 가장 자신 있는 야구로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 윤 씨는 야구 선수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야구의 기본자세, 타법을 비롯한 야구 강습 영상을 주로 업로드하고 있다. 기본기부터 중급, 고급까지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선수 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이 됐다. 윤 씨는 "실제로 한 유소년 친구가 내 덕분에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랑 내 영상을 보고 슬럼프를 극복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가 뿌듯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 씨는 '썩코치가 간다'라는 코너를 통해 야구 동아리를 찾아가서 직접 소통하는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는 야구에만 집중하는 콘텐츠를 지속할 예정이다.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구독자 수: 3만1000여 명)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리'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청소를 하거나 다 버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정리를 통해 생각과 생활이 바뀌고 삶이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정희숙 씨는 정리의 의미나 가치를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유튜브를 시작한 지 7개월째라는 그는 "케이블부터 정규방송까지 60여 편의 방송에 출연했는데 아직도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며 "사실 유튜브를 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는데 용기를 내서 사람들에게 정리가 필요하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리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정 씨는 영상을 통해 이불, 의류 등 생활용품 정리를 통해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주로 다룬다. 정희숙 씨는 평범한 주부 생활을 하다가 42살에 직업을 찾기 시작해 이 자리까지 오게됐다. 그는 "딸을 시집보냈는데 집이 지저분한 모습을 보고 잠이 안 왔다는 한 어머니가 딸과 함께 내 채널을 구독하면서 정리가 수월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보람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정리는 단순한 잔재주가 아니라 다방면으로 생활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하는 그의 목표는 많은 이들이 정리의 가치를 알도록 하는 것이다. ◆제이제이살롱드핏(구독자 수: 57만여 명) "예전에는 트레이너로 수강생 한명한명에게 시간을 들였는데, 유튜브 영상으로 가르치면서 많게는 수십만명이 직접 실행하고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걸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2011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운동·다이어트 1세대 블로거로 활동한 박지은 씨는 3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다이어트 관련 채널을 운영 중이다. 그가 말하는 성공 비법은 '공감'이다. 박 씨는 "내가 체육 관련 출신이 아니다 보니까 처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 과정을 통해 초보자가 어떤 게 궁금한지 잘 알게 됐고, 내가 겪은 걸 중심으로 영상을 만들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줬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단, 체중 감량 비법, 요요 극복 방법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다. 실제로 그가 올린 영상에는 '영상을 보고 30㎏을 감량했다'거나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댓글이 많이 달린다. 오프라인 팬미팅에선 해외에서 비행기를 타고 만나러 오느 구독자도 있었다고 그는 밝혔다. 박 씨는 "여성 구독자가 대다수인데 많은 여성들이 굶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는 부분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씨는 "많은 사람들이 몸이 좋은 사람을 보면서 '나는 어차피 이렇게 태어났으니까'라고 생각하는데 나 역시도 어린 시절 뚱뚱했었다"며 "일단 시작해보면 건강과 함께 삶의 활력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4 15:22: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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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 이어 코웨이까지…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꺼내든 '非게임' 카드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웅진코웨이 인수라는 카드를 꺼내며 승부수를 던졌다. 정체된 게임사업에 '캐시카우'를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14일 웅진씽크빅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넷마블을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의 지분 25.08%를 1조8300억원대에 사들이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양사가 실사를 진행하면 본계약에서 최종 인수가가 정해진다. 코웨이 인수 필요자금은 자체 보유한 현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올 상반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1조72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막강한 현금 보유력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셈이다. 추가 인력 충원이나 넷마블 내 사업 전담부서 신설 여부, 구체적인 라인업 추가 등은 인수 후에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서장원 투자전략담당 부사장은 이날 웅진코웨이 인수 관련 컨퍼런스콜(회의통화)에서 "넷마블은 다양한 미래사업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소규모이고 수익 창출은 제한적 상황"이라며 "코웨이 인수를 통해 향후 스마트홈 영역으로 발전하는 플랫폼형 구독경제 사업을 더해 사업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그간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서왔다. 실제 넷마블은 카밤, 빅히트 등에 약 2조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했다. 2015년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상호 지분 투자로 '리니즈2 레볼루션'을 탄생시켜 흥행작을 배출했으며 카밤, 잼시티 등 해외 게임사들을 인수했다. 게임 사업뿐 아니라 비게임 사업에 대한 투자도 단행했다. 지난해 4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식 25.71%를 2014억원에 인수한 게 대표적이다. 올해 초에는 국내 게임 1위 업체인 넥슨이 매물로 나오자 적극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다. 넷마블은 게임 산업의 매력도가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선을 그었지만 향후 다른 비게임 사업에 대한 M&A 가능성은 열어뒀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번 투자는 게임사업 한계나 성장 불확실성이 아니라 자체적인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 쪽 사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 측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새 비즈니스와 관련해 잠재력이 있는 M&A 기회가 있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지난해 3월 넷마블게임즈에서 '게임즈'를 떼고 '넷마블'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사업 목적에도 게임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등을 추가하며 신성장동력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2019-10-14 14:33: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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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데이터로 수요 예측하는 대학생 경진대회 개최

삼성SDS는 14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브라이틱스 아카데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브라이틱스 아카데미 공모전은 삼성SDS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브라이틱스 스튜디오' 확산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이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의 오픈소스 버전으로, 비전문가도 머신러닝 등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기능을 별도 코딩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분석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분석 ▲데이터 사업기획 부문에 경영학, 생명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1253명이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참가했다. 데이터 분석 부문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일 평균 3000여 명이 이용하는 삼성SDS 사내식당 이용 데이터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로 분석해 각 메뉴별 수요량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한 팀을 선발하는 분야이다. 이 부문 1등은 평균 90% 정확도의 수요를 예측한 연세대학교 '501호 사람들'팀(김재원,민경하,손진석,조예린,김미소)이 차지했다. 이 팀은 제공된 사내식당 이용 데이터 외 날씨, 기온, 미세먼지량, 직장인의 예상 휴가일 정보를 추가로 분석해 특정일에 비빔밥을 먹는 직원수를 99%까지 맞혔다. 이러한 수요 예측은 식자재 낭비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사업기획 부문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데이터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로 분석해 사업 아이디어를 내는 분야다. 이 부문에서 1등을 수상한 고려대학교 '제가탑할게요'팀(유재형,신일규,현예성,최성웅,강호석)은 의류 데이터베이스와 과거 구매이력 등을 AI 기술로 분석해 개인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해주는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삼성SDS는 2개 부문 12개 수상팀에게 총 3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1등팀 전원에게는 4주간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SDS 윤심 CTO(부사장)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대학생들이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에 더욱 쉽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10-14 14:23: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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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트래블 "앱에 어떠한 유해성도 없다"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은 최근 발생한 와그 앱 구글 플레이 정지에 대한 공식 입장을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와그 앱이 구글 플레이에서 정지됐으며, 11일 와그 안드로이드 앱 일부 이용자에게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로부터 정지 권고 메시지가 뜨며 '해당 앱이 광고 사기를 저지르려고 한다'는 자극적인 문구와 함께 와그가 유해한 앱으로 감지되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와그트래블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와그 안드로이드 앱은 TNK팩토리의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가 적용되어 있는데, 이 SDK가 탑재되어 있는 대부분의 앱이 정지 처리 혹은 유해한 앱으로 간주가 된 상황이라는 것. 또한 와그 안드로이드 앱에는 별도의 광고 영역이 없을뿐 아니라 기기에 영향을 줄 어떠한 유해성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와그트래블의 주장이다. 해당 SDK를 서비스하는 TNK팩토리는 공식 입장을 통해 "TNK팩토리 및 TNK팩토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떠한 경우도 불법적으로 고객의 기기 또는 네트워크에 접근하지 않으며, 사용자의 허가 없이 광고 클릭을 촉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TNK팩토리의 SDK가 구글 플레이의 어떤 정책을 위반했는지가 주요 쟁점이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구글에 공식 확인 중에 있다. 한편 와그트래블은 해당 SDK를 제거한 새로운 버전의 와그 안드로이드 앱을 배포해 현재는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와그트래블 관계자는 "최신 버전이 아닌 이전 버전의 앱은 계속적으로 유해성 앱으로 분류될 수 있으므로, 구글 플레이에서 가장 최신 버전의 앱으로 업데이트 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10-14 14:22:3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