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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슈퍼클럽’, 일주일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앱 요기요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 '슈퍼클럽' 가입자가 론칭 1주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요기요 슈퍼클럽은 월 9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요기요 앱 내 모든 레스토랑의 메뉴를 월 10회, 3000원씩 총 3만원의 자동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다. 월 3~4회 이상 배달앱을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요기요를 통해 파격 할인혜택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슈퍼레드위크 2.0과 같은 인기프랜차이즈 할인, 쿠폰, 포인트 등의 기타 할인혜택과도 제약 없이 중복할인 받을 수 있어 더욱 혜택이 크다. 슈퍼클럽의 돌풍 요인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가 현대인의 식생활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할인 혜택으로 주문할 수 있는 정기 할인 구독 모델의 등장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주문 시 자동 적용되는 자동 할인 혜택 적용으로 사용 편의성까지 더하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요기요는 슈퍼클럽 론칭을 기념해 8월 한달 간 가입자를 대상으로 파격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후 3개월 간 월 구독료를 반값인 4900원만 지불하면, 월 20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즉 8월 슈퍼클럽 가입자는 3개월 간 월 4900원으로 총 60회, 최대 18만원에 해당하는 파격적인 주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강신봉 대표는 "요기요가 배달앱 최초로 선보인 정기 구독 할인 서비스인 '슈퍼클럽' 가입자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소비자들이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경제적으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어 큰 사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사용 안정화에도 더욱 힘써 발전하는 요기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8-14 12:28: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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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인터스피치 2019'서 음성인식 AI 연구 성과 발표

하이퍼커넥트, '인터스피치 2019'서 음성인식 AI 연구 성과 발표 모바일 영상 메신저 '아자르' 어플을 서비스하고 있는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내달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인터스피치 2019'에 참가해 음성인식 분야 AI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인터스피치(INTERSPEECH)'는 음성언어처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학회이다. 매년 2천 명 규모의 전 세계 연구진이 모여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음성통신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올해 행사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개최되며,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엔비디아, 알리바바 등 글로벌 유수 기업과 대학이 발표자로 나선다. 하이퍼커넥트는 '인터스피치 2019'에서 논문 "Temporal Convolution for Real-time Keyword Spotting on Mobile Devices"의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이퍼커넥트 머신러닝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음성인식으로 특정 키워드를 검출하는데 '템퍼럴 컨볼루션(Temporal convolution)'을 적용, 기존 최고 성능 모델 대비 음성인식 AI의 키워드 검출 속도를 385배 높이는 동시에 정확도는 0.3%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키워드 검출은 사용자의 자연어 발화에서 특정 키워드를 인식해내는 기술로, "오케이 구글", "헤이 시리" 등의 음성 명령을 실행하는데 흔히 쓰이는 중요 기술 중 하나이다. 하이퍼커넥트는 2016년 머신러닝 기반의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아자르 어플에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자체 머신러닝 연구 조직을 갖추고 모바일 딥러닝 분야 연구에 투자해왔다. 특히 서버와의 통신 없이 스마트폰 기기 내에서 가볍고 빠르게 구동 가능한 온디바이스 AI를 만드는 데 집중해 지난해 'CVPR 2018'에서 진행된 '저전력 이미지 인식 챌린지(LPIRC)'에서는 국내 기업 최초로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기존 이미지·영상 처리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성, 텍스트 등으로 AI 연구 분야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퍼커넥트 용현택 CTO는 "음성인식 분야로 AI 연구 도메인을 확장한 후 단기간에 가시적 연구 성과를 달성하고, 이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에서 글로벌 IT기업들과 나란히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영상, 음성, 텍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첨단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연구하고 개선하여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8-13 17:41: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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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부진한 성적표 받은 '3N', 하반기 신작 '대격돌' 예고

눈에 띄는 신작 흥행이 없어 올 상반기 정체된 실적을 보였던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빅3' 게임사가 하반기 신작을 통한 흥행작 마련으로 실적 반등에 나선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넷마블의 2·4분기 실적발표를 끝으로 국내 대형 게임 3사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연결기준 넷마블의 2·4분기 매출은 5262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6% 줄었다. 앞서 실적발표를 한 넥슨과 엔씨소프트도 매출은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영업이익이 양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들었다. '던전앤파이터', '리니지' 등 기존 주력작들로 인해 매출은 견조하지만, 신작이 기대만큼 흥행하지 않고 수익성이 떨어진 점이 영업이익 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3N은 올 하반기 신작을 앞세워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특히 넷마블은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 하반기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와 고전 게임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캐주얼게임, '일곱개의 대죄' 글로벌 출시 등을 통해 하반기 대작 대결의 포문을 연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하반기에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일본 출시를 비롯해 '세븐나이츠2', 'A3: 스틸 얼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 IP 신작 출시를 다수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넥슨은 자사 PC 인기 지식재산권(IP) 게임을 모바일로 구현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넥슨은 하반기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바람의나라'에 커뮤니티 요소들을 더한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을 선보인다. 지난 1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사전예약을 시작한 바람의나라: 연은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으로 개발 중이다. 어반 판타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을 표방하는 '카운서사이드'도 하반기 출시된다. 카운터 사이드는 애니메이션풍 아트에 기반한 캐릭터와 가상의 현대 문명을 배경으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올해 최대 기대작 '리니지2M'으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리니지2M은 4·4분기 출시 예정으로, 출시 국가는 현재 검토 중이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효자 IP '리니지'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지표가 2배 이상 상승했고, 리니지2는 전년 동기 대비 5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리니지M 출시 당시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리니지2M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리니지2 IP가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성공했기 때문에 해외 지역에서도 출시해 리니지M 수준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13 16:14: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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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EC 기술로 지연속도 60% 감소…게임 방송 플랫폼에 적용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기지국 단에 '모바일엣지컴퓨팅(MEC)' 적용이 가능한 '초(超)엣지' 기술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을지로 삼화빌딩에서 브리핑을 통해 5G 시대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5GX MEC'를 공개하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통신 대비 최대 60%까지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다. 5G 시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MEC은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전송 기술을 줄이는 기술이다. 전송 기술이 줄어들면 초저지연 서비스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초엣지 기술은 고객 최접점인 기지국 단에 MEC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전송 과정은 통상 스마트폰-기지국-교환국-인터넷망-데이터센터 등 4단계를 거치는데 이를 스마트폰-기지국 과정인 1단계로 줄여 데이터 전송 지연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기존 통신 대비 최대 60%까지 향상된 초저지연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특히 'MEC' 센터와 연동 없이 기존 5G기지국만으로 초저지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보안이 민감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초엣지 기술을 각종 5G 서비스 테스트베드가 위치한 분당 5G 클러스터에 연내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초엣지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게임 방송·플레이 공유 플랫폼 '워치앤플레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워치앤플레이는 5GX MEC 기술을 활용, 사용자가 관전 모드와 플레이 모드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방송 시청 중 게임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찰나에 승부가 결정되는 슈팅게임의 경우 초고속·초저지연 통신 환경에서 끊김 없는 플레이 환경과 조작권 주고 받기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SK텔레콤은 게임사의 게임엔진을 'MEC' 센터와 기지국 단에 배치함으로써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이상범 미디어랩스장은 "워치앤플레이를 상용화 하기 위해서는 같이 일하는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게임사 스튜디오들과 협력을 통해 시스템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5GX MEC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최근 연동을 위한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향후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해 클라우드 서버를 국내 기지국 혹은 교환국에 설치해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5GX MEC 기반 초저지연 통신 환경과 인공지능(AI), 양자암호, 클라우드 로봇 플랫폼 등 자사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5G 신규 서비스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현재 전국 5G 주요 거점 지역 총 12개에 'MEC'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5G 생태계 확장 일환으로 이날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분당 소재 SK텔레콤 ICT기술센터에서 5G MEC 해카톤도 개최했다. SK텔레콤 이강원 클라우드랩스장은 "5G 시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超엣지' 기술을 개발했다"며 "SK텔레콤은 5G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5GX MEC' 플랫폼 개방 등을 통해 5G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13 15:10: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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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 성료…경쟁률 10대 1 달해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제 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가족 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누적 31회 진행) 일환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가족캠프'의 진행 횟수를 기존 년 1회에서 2회, 참가자 수도 100명에서 120명으로 늘렸다. 초등학교 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120명의 참가자는 이번 2회 '가족캠프'에서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1박 2일동안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ID카드를 제작하는 '우리 가족 소개하기' ▲미션 달성에 필요한 전략 수립 및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하는 '전략 수립하기' ▲서로 힘을 합쳐 목표를 수행하는 '함께 승리하기' ▲미션을 완수하고 해결하며 성취감을 체험하는 '미션 해결하기' ▲게임을 구성하는 음악 등의 요소를 직접 만들며 창의적 사고를 체험하는 '스토리 구상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게임소통교육' 심화 프로그램 '가족캠프'는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단순히 게임을 체험하는 것이 아닌 게임의 본질에 집중해 가족 문화를 고찰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적인 변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08-13 14:03: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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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캐릭터 마케팅 열전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사의 캐릭터 브랜드를 활용한 사업 확장에 한창이다. 캐릭터 상품 판매점을 넘어 지역·브랜드·연예인과 협업하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는 지난 8일 서울 강남에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을 오픈했다. 스토어 오픈 당일,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이 오픈 전부터 강남역까지 300미터 가량의 긴 줄을 서고, 늦은 밤까지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오픈 당일에만 8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로써 강남역 인근에 라인프렌즈와 카카오프렌즈 매장이 모두 입점하게 됐다. 그 동안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14개 국가 및 지역 내 150여 개 스토어를 오픈하며 수많은 글로벌 소비자를 만났다. 대표적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LA 할리우드, 일본 하라주쿠 등 전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요 도시에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6월 오픈한 미국 'LA 할리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 직후 주말에만 1만8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8일에는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의 생일을 맞아, '라인프렌즈 스토어 홍대점'에서 100여 명의 라인프렌즈 팬들과 함께하는 '브라운데이'도 진행했다. 현장에는 팬들이 직접 만든 라인프렌즈 캐릭터 작품들과 '브라운앤프렌즈' 원화가 전시되었으며, '브라운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최근 라인프렌즈는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의 디자인을 담은 즉석 카메라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에 한창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캐릭터로 유명한 카카오프렌즈도 글로벌 명소에서 인기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달 홍콩의 유명 쇼핑명소 '랭함 플레이스'에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홍콩 패션 브랜드 '초쿨렛', 베이커리 브랜드 '세인트 아너 베이커리', 리빙 브랜드 '카사블랑카' 등 여러 분야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 및 협의 중이다. 최근 트와이스와의 협업을 통한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도 출시했다. 카카오프렌즈가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기획과 디자인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프렌즈는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캐릭터 제품 BT21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식음료 제품에도 캐릭터를 입혀 꾸준히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12일 카카오프렌즈는 선데이치즈볼에 이은 '선데이 치즈케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해 12월 자체 스낵브랜드 선데이치즈볼을 첫 출시, 캐주얼 스낵 4종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2019-08-13 11:03: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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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미공개 특별편 공개

네이버웹툰이 인기 작품 '타인은 지옥이다'의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원작 재연재 진행과 함께 미공개 특별편을 공개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수상한 고시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스릴러물로, 고시원 사람들의 기괴하고 소름 돋는 행적, 긴장감 넘치는 심리묘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등으로 독자들에게 숨 막히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연재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연재하는 10개월 동안 누적 조회수 8억뷰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13일 선보이는 특별편 '타인지옥-연쇄살묘사건'은 미공개 외전으로 주인공 윤종우가 서울로 상경하기 전, 고시원이 있는 동네에서 일어났던 참혹한 사건을 다룬다. 원작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고벤져스 캐릭터들도 등장해, 원작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됨과 동시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총 6화 분량으로 13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다. 이에 앞서 원작웹툰 본편도 12일부터 재연재를 시작,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2회차씩 무료 공개된다. 타인을 지옥이다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드라마는 배우 임시완,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이동욱 등 초특급 인기 배우들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방영 전부터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31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2019-08-13 10:48: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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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 美 장르영화제 후보작 선정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기반의 작품 '프렌즈 앤 라이벌'이 미국에서 열리는 '필름퀘스트 어워드 2019'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 앤 라이벌'은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워킹데드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확장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중 처음 선보인 이 영상은 약 6분 분량의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보름 만에 100만 시청 수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500만 뷰를 넘어섰다. '필름퀘스트 어워드'는 판타지, 공포, 공상과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집중 소개하는 미국의 장르 영화제다. 지난 2014년 개최 이래, 매년 수준 높은 수상작들을 배출하고 있다. 영화제에서는 현재 '프렌즈 앤 라이벌'이 노미네이트 된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비롯해 총 45개 부문의 심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14일 미국 유타주 다운타운 프로보에서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IP가 가진 글로벌 파급력과 스카이바운드의 콘텐츠 제작 능력이 어우러져 해외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며 "이번 애니메이션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이어나가 영화, 소설, 코믹스 등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를 담을 수 있는 IP 확장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13 10:34: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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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파고, 업그레이드된 이미지 번역 기술 영·중·한까지 확대 적용

네이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업데이트를 통해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 언어에 대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미지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지 번역 기능의 경우, 파파고 앱 사용자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여행지에서 메뉴판을 번역하거나 간판만 보고 식당 이름을 찾아야 하는 경우에 유용하다. 이번에 개선된 이미지 번역 엔진의 핵심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문자 추출 및 인식이 기존 엔진 대비 57%가량 정확도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또 사용자가 지정하지 않더라도 이미지 내 텍스트를 자동으로 검출해 번역할 수 있는 '전체 번역' 기능도 영어, 중국어, 한국어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해당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사진 속 문자의 전체 맥락까지 파악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파파고를 이끄는 신중휘 리더는 "향후 손글씨로 작성된 메뉴판 등 번역이 필요한 다양한 이미지들에 대한 학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품질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외국을 여행하는 한국인 여행자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모두 파파고 서비스를 통해 언어간 장벽을 넘나드는 통번역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파고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파파고 이미지 번역 기능을 사용해 본 화면을 캡쳐해 자신의 SNS에 공유하기만 하면 된다. 이후 해당 URL을 파파고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2019-08-13 10:32: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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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잡아라'…통신3사, '채팅플러스'로 차세대 메시징 시장 공략

'카카오톡'처럼 그룹채팅과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가 나왔다.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문자 메시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채팅플러스)'의 3사 연동 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채팅플러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휴대폰에 기본 탑재된 문자메시지 앱에서 그룹대화, 읽음확인, 대용량 파일전송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문자메시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통신3사는 삼성전자와 함께 채팅플러스에 대한 통신사 간 연동과 서비스 가능 단말기간 연동 테스트를 마치고, 그동안 각 통신사 고객끼리만 이용할 수 있었던 채팅(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 서비스를 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채팅플러스로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채팅플러스는 같은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끼리 이용할 수 있었던 RCS 기능을 통신3사가 연동해 채팅플러스가 탑재된 단말기에서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통신3사가 이날부터 제공하는 채팅플러스 서비스는 단문메시지(SMS), 영상 전송 가능 메시지(MMS) 기능 모두 가능하다. 또 한글 최대 2700자, 영문 4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고, 최대 100명 그룹 대화, 최대 100MB 크기의 대용량 파일도 전송할 수 있다. 채팅플러스가 탑재된 단말기를 이용하면, 본인의 프로필 사진 옆에 별도의 파란색 말풍선이 표시돼 서비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채팅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을 보여주는 필터링 기능도 있다. 채팅플러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단말 사용자는 기존 문자메시지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채팅플러스로 보낸 메시지도 문자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통신3사는 채팅플러스 활성화를 위해 12월 31일까지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연다. 메시지 전송과 그룹대화는 물론, 최대 100MB의 대용량 파일 전송도 데이터 차감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갤럭시노트10'에서는 채팅플러스를 통해 연말까지 유튜브 링크에 대한 데이터 비과금 시청이 가능하다. 송금하기, 선물하기 기능도 탑재됐다. LG전자도 올해 안에 통신3사 연동 가능한 RCS 기능 탑재 단말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통신사는 이미 2012년 '조인'이라는 RCS를 도입했지만, 서비스 차별화에 실패했다. 또 다시 메시징 서비스에 나서는 이유로는 카카오톡에게 빼앗긴 메시징 플랫폼 패권을 찾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온다. 메시징 플랫폼 확보를 통해 이통사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시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도 있다. 기업과 개인 간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쓰일 수도 있다. 다만, 카카오톡을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유의미한 이용자를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SK텔레콤 문병용 메시징 서비스그룹장은 "채팅플러스의 통신3사 연동을 계기로 모든 고객들이 통신사 경계를 넘어 더 나은 메시징 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이 보내는 메시지도 개선된 방식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T 5G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KT는 이번 통신 3사 서비스 연동을 기점으로 챗봇 고도화 및 송금하기와 선물하기 등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바일상품그룹 박종욱 전무는 "3사 연동이 완료돼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문자함에서 그룹채팅, 읽음확인, 대용량 파일 전송 등이 가능하게 됐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용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8-13 09:57:1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