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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개발자 파티 ‘NCDP 2019’ 개최

엔씨소프트는 'NCDP 2019(NCSOFT Developers Party 2019)'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NCDP는 엔씨소프트의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해 게임 개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행사다. 30일까지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열린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우리는 NCDP를 통해 아이디어와 생각을 중심으로 모이고 소통하며 서로의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갖춘 새로운 인재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CDP 2019의 슬로건은 'Beyond the Knowledge'이다.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게임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든 구성원들은 총 7개의 프로그램(컨퍼런스, 라운드 테이블, 아트 뮤지엄, 사운드 콘서트, 견학 프로그램, NC 파티, 프로젝트 소개 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49개의 강연으로 구성했다. 대 주제인 프로그래밍, 게임 디자인, 아트, 사운드, AI, 데이터 분석, 리니지M 개발노하우, 자동화 & 효율화 등 8개 분야에서 42개의 강연이 열린다. 일반 강연(4개)과 외부 전문가가 진행하는 외부 강연(3개)도 함께 마련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개발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6개의 세부 영역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아트 뮤지엄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아트워크를 전시하는 자리다. 사운드 콘서트는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등 엔씨소프트 게임 OST를 연주하는 음악회다. 견학 프로그램은 '사운드 스튜디오'와 '3D 포토 스캔 스튜디오'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고, 프로젝트 소개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담당 조직을 소개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반이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첫해는 개발 부서를 중심으로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전사 조직으로 확대 시행한다.

2019-04-29 15:56: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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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11회 헬로파트너스클럽’에서 상생경영 다짐

CJ헬로가 협력사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CJ헬로는 전국에서 케이블TV 서비스를 담당하는 고객센터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제11회 헬로파트너스클럽'을 29일 오전 경기도 여주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CJ헬로와 고객센터 대표는 상생경영과 동반성장 전략을 강화해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변화를 극복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CJ헬로의 올해 사업방향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은 하루하루가 희망입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됐다. 11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는 고객센터 대표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2008년 처음 시작한 '헬로파트너스클럽'은 CJ헬로가 '함께 만들면 즐거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매년 진행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변동식 CJ헬로 대표는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 고객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금의 변화를 더 큰 성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CJ헬로는 협력사 경영안정과 협력사 임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변화된 시장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고객센터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과 경영환경 지원을 추진한다. 협력사 지속성장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수수료체계와 전송망 계약조건 등을 개편하고, 경영컨설팅과 책임보험 등도 도입한다. 또 협력사 임직원들의 현장 작업여건을 개선하고, 52시간 근무제 도입에도 안정적으로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센터 임직원들을 위한 상생제도인 '헬로 시너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자녀 장학기금, 고객센터 임직원 건강검진, 헬로모바일 할인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CJ헬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헬로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19-04-29 15:47: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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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산업-LG CNS-LG전자, 스마트타운 조성 협약

보성산업, LG CNS, LG전자가 함께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9일 보성산업 김한기 부회장, LG CNS 김영섭 사장,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지난해 1월 정부에서 지정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66만평 내 보성산업이 보유한 부지 1만2000평을 활용, LG의 IT 역량을 결합한 스마트타운 건설을 추진한다. LG CNS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인 '시티허브'를 기반으로 스마트 홈·빌딩 에너지·안전보안·주차관제 시스템 등 IT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타운 서비스 기획과 통합 운영관리 영역을 담당한다. LG전자는 스마트타운에 필요한 스마트 가전, 공조, 사물인터넷(IoT), 에너지 기술 등 솔루션 분야를 담당한다. 보성산업은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타운 기획 및 시공을 맡는다. LG CNS는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해 폐공장 부지를 주거 중심 스마트타운으로 개발한 일본 후지사와시(市), 에너지 특화 서비스를 구현한 일본 카시와노하시 등 해외 스마트타운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해왔다. 한편, LG CNS는 국가 스마트시티 기본구상 수립 등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내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교통·안전·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결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티허브'를 출시하며, 대기업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2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의 의장사를 맡기도 했다. 또한, 세종 국가시범도시, 해남 솔라시도, 제주 실증단지, 세운상가 스마트타운 개발 등의 스마트시티 기본구상 및 컨설팅 사업을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이 수행하며, 명실상부 최고 스마트시티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오늘 협약을 체결한 보성산업, LG전자, LG CNS는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민·관·공이 협력하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의 틀을 마련해 국가 전략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29 15:45: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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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1회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산업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1회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지난 27일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200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1회 콘서트에는 넷마블네오 박태욱 개발실장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탄생과정', 팀 하라(Team Hara) 송석화 대표가 '서브컬쳐에서 메이저문화로 발돋움하는 코스프레'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모바일 MMO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사인 넷마블네오 박태욱 개발실장의 강연이 호응을 얻었다. 박태욱 개발실장은 레볼루션의 성공이 있기까지의 개발배경 등 에피소드와 함께 "게임 기획자는 재미를 만드는 사람으로 재미를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어야 새로운 재미를 만들 수 있다"며 게임 기획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코스프레 전반의 역사와 문화를 발표한 송석화 대표는 "코스프레 문화는 게임에 더해 만화, 애니매이션, 영화산업과 연계를 통해 대중화 및 산업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의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오는 6월 29일, 8월 31일, 11월 30일 등 3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각 콘서트 전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04-29 13:44: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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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B tv로 홈트레이닝 받으세요"

SK브로드밴드는 홈트레이닝 분야의 인기 모바일 앱 '핏데이(FitDay)'를 TV형태로 새롭게 개발한 'B tv x FitDa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핏데이는 주요 앱스토어에서 누적 5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되고 일 평균 약 5000명이 방문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B tv x FitDay'는 최근 미세먼지 심화 및 시간·비용·타인시선 등을 고려해 헬스장 등 외부 공간 대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운동하기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정확한 운동 자세와 동작을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풀 보이스(Full Voice)'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이를 고해상도 영상과 함께 TV의 큰 화면으로 제공해 집에서도 전문 트레이너에게 퍼스널 트레이닝(PT)을 받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또 가족 구성원의 성별·연령별 추천운동, 운동 전·후 및 상황별 스트레칭 코스, 수험생·시니어 등 특정 계층에 적합한 운동제안 등 이용자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보유한 모바일 기기와 TV가 연동돼 개인의 운동 상태와 기록 등 정보를 TV로도 한 눈에 확인·관리 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앞으로 'B tv x FitDay' 서비스는 운동의 모든 과정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AI 기술과 고객이 선호하는 유명 연예인을 직접 트레이너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도입해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지속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B tv 내 'TV 앱'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B tv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출시된 '홈트여신'과 동일하게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2019-04-29 13:43: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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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은 데이터 늘리고 시니어는 음성 통화 추가하고…LGU+ ' '맘편한 데이터팩' 혜택 강화

LG유플러스는 30일부터 1020세대 및 65세 이상의 시니어층 대상으로 기간 정액 로밍요금제인 '맘편한 데이터팩'의 혜택을 강화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020세대를 위한 '맘편한 데이터팩 청춘두배'와 시니어층을 위한 '맘편한 데이터팩 시니어통화+'다. '맘편한 데이터팩'은 고객이 정액요금을 지불하고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 정액 요금제다. 3일·5일·7일·10일·20일 총 5종으로 구성돼 해외 체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이용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통신3사 중 유일하게 '3일(72시간)' 요금제를 제공한다. 우선 '맘편한 데이터팩 청춘두배'는 청소년층과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경제력은 상대적으로 낮고 데이터 사용 니즈는 큰 만 10세~29세 고객이 대상이다. 기존 5종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늘렸다. 이에 따라 ▲3일 기존 2기가바이트(GB)에서 4GB로 ▲5일 3GB에서 6GB ▲7일 3.5GB에서 7GB ▲10일 4GB에서 8GB ▲20일 4.5GB에서 9GB로 확대된다. 맘편한 데이터팩의 음성수신 무제한 무료 혜택도 동일하다. 음성발신이 필요한 경우 대용량 데이터로 보이스톡(mVoIP)을 이용할 수 있다. '맘편한 데이터팩 시니어통화+'는 데이터보다 비교적 음성통화가 보다 친숙한 만 65세 이상 시니어층이 대상이다. 매일 20분 수준의 무료 음성발신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따라서 ▲3일 60분 ▲5일 100분 ▲7일 140분 ▲10일 200분 ▲20일 400분 음성 발신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맘편한 데이터팩 대상 국가는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등 총 60개국이다. LG유플러스 김시영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지속 출시하여 LG유플러스의 1등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는 8월 말까지 시험 운영되며 이후 정규 상품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2019-04-29 09:21: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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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블록체인] ④카카오, 그라운드X로 블록체인 대중화 선도

카카오는 지난 3월 설립한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국내외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라운드X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대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연구하는 플레이 그라운드(놀이터)가 되겠다는 의미의 사명 그라운드X에서 도출한 것으로, 땅의 주요 구성 요소인 찰흙(클레이)과 돌(스톤)의 합성어다. 또한 클레이튼의 버전 업데이트가 이뤄질 때마다 나무 이름으로 명명하고 있다. 토큰은 클레이를 사용한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사용자와 개발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모두에게 친화적인 환경 제공 클레이튼은 이용자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블록체인 앱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환경·경험(UI/UX)를 구현했다. 일례로 이용자는 이메일 주소나 아이디처럼 익숙한 형태로 블록체인 계정을 설정할 수 있다. 기존 블록체인앱 이용자들은 복잡한 코드나 값을 기억해야 했다. 개발자를 위한 친화적 기능도 제공한다. ▲클레이튼 위에서 생성된 토큰들의 안전한 보관, 전송을 지원하는 '클레이튼 월렛' ▲블록 생성, 거래 정보 등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레이튼스코프' ▲기존 모바일과 웹에서 사용하던 개발 방법으로도 편하게 클레이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EP(엔터프라이즈 프록시)' ▲별도의 개발 도구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웹브라우저만으로 블록체인 개발 코드를 확인, 편집,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경량화된 개발 도구 '클레이튼 IDE(통합개발환경)' 등이다. 개발자들은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다. 기업이 온보딩하기에도 쉬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 클레이튼은 대규모 이용자를 보유한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거래 타입'과 '서비스 체인' 솔루션을 도입했다. 거래 타입은 획일적 처리로 인해 느렸던 기존 블록체인 거래 연산을 효과적으로 병렬화할 수 있게 설계한 기능이고, 서비스체인은 처리할 트래픽이 많은 서비스에 추가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확장 솔루션이다. 응답속도는 높였다. 클레이튼은 비트코인이 한시간, 이더리움이 수분 걸리는 거래 성사 시간을 1초대, 초당 거래내역수(TPS) 3000으로 끌어올렸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지난달 열린 '클레이튼 파트너스데이'에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기술은 의미가 없다"며 "이용자는 물론, 개발자, 서비스 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클레이튼 플랫폼을 개발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메인넷, 6월 정식 출시 지난해 10월 제한된 파트너 대상의 테스트넷 '아스펜(Aspen)' 버전을 선보인 클레이튼은 지난 3월 모든 개발자와 서비스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테스트넷 '바오밥(Baobab)'버전을 공개했다. 메인넷은 테스트기간을 거쳐 6월 말 정식 출시 예정이다. 바오밥 버전은 지난 5개월 여 동안 테스트넷을 운영하며 파트너들에게 받은 피드백이 반영됐다. 블록체인의 높은 보안을 유지하면서 기존 플랫폼들의 경직되고 쓰기 불편했던 계정·개인키 관리의 자유도를 높였고, 획일적 처리로 인해 느렸던 기존 블록체인 처리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트래픽이 많은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확장 솔루션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한 채널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클레이튼은 최근 블록체인 저변 확대를 위해 소셜데이팅, 자전거공유, 티켓결제,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9개와 추가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동안 2차례에 걸쳐 17개의 초기 서비스 파트너를 공개한 클레이튼은 이로써 총 26개의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파트너들은 클레이튼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블록체인앱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부문 혁신 사업 및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추진, 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28 16: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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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몰입은 병이다?]<上> '수출 효자' K게임, 질병 논란에 수조원 위축 위기…부처간 이견도

과도한 게임 과몰입을 '질병'이라고 볼 수 있을까. 5월 열리는 세계보건총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중독을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는 내용의 국제질병분류(IDC) 개정을 추진한다. 여기에서 게임 과몰입이 정신질환으로 분류되면 셧다운제, PC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 등 각종 규제로 압박을 받아온 국내 게임 업계는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메트로신문은 게임이용 장애 질병화 코드에 대한 논의와 부작용을 살피고, 향후 전망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 지난 3월.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10대 10명이 체포됐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했다는 이유에서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100명의 플레이어가 최후 생존자를 가리는 슈팅 게임이다. 인도에서는 모바일 다운로드 수가 1억회를 넘을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배틀그라운드가 구동되는 스마트폰을 살 수 없다는 이유로 18세 청소년이 목숨을 끊는 등 중독 사례가 속출하자 경찰이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이들을 단속하기 시작했다. 인도에 이어 네팔에서도 정부가 배틀그라운드를 금지하기로 했다. #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 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에게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주요 키워드는 '도박'과 '중독'이었다.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으로 사행성을 유발하고 청소년을 게임 중독으로 몰아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질타였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유망주'로 산업계 '수출 효자'로 자리매김한 게임이 '중독성 물질'로 몰리며 국내외에서 위기에 처했다. 더구나 내달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간 비약적 성장을 이룬 한국 게임이 축소될 위기에 처했다는 전조로 읽힌다. ◆'수출 효자' 등극하는데…게임이용 질병코드화 시 업계 수조원 위축 우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WHO가 2015년 공개한 국제질병분류(IDC)의 제 11차 개정 초안에는 정신질환 일종으로 게임이용 장애가 추가됐다. 내달 열리는 세계보건총회에서 승인되면 2022년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개정안이 통과하면 우리나라의 한국표준질병분류(KCD)도 IDC 개정에 맞춰 바뀔 가능성이 크다. KCD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 단위 개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시행중인 KCD 7차 개정판 차기 개정은 2025년이다. 게임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 게임 강국으로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데다, 최근 모바일로 기세를 이어나가려는 게임 산업이 암초를 맞아 가라앉을 수 있다는 위기 때문이다. 2017년 게임수출은 최근 7년 새 가장 높은 성장세를 이뤘다.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게임 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80.7% 증가한 59억2300만달러(약 6조6980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게임이 활성화되던 2011년, 전년 대비 48.1% 성장한 기록을 뛰어넘는 성장세다. 특히 모바일 게임 수출 규모가 32억7484만 달러를 기록해 PC 게임의 비중을 뛰어넘으며 모바일 게임이 새 수출동력으로 떠올랐다. 새로운 전기를 맞은 국내 게임 산업의 발목을 잡는 것은 국내외 규제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이덕주 교수 연구팀이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제출한 '게임 과몰입 정책변화에 따른 게임산업의 경제적 효과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과몰입 질병 코드화는 2023년부터 3년 간 국내 게임산업에 수조원대에 이르는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발생하는 게임 해외 매출의 경제적 위축효과를 종합한 결과, 2022년 질병코드화가 시행될 경우 향후 3년 간 3조8214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매출의 경제적 위축효과는 같은 기간 6조34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재 영입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게임 제작사들이 중독을 유발하는 물질을 만드는 일명 '마약상'과 같다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들 입장에서도 게임 과몰입이 장애로 진단되면, 의료보험 진단 기록으로 자녀들이 게임으로 인해 정신질환자로 사회적 낙인이 찍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게임 업체들은 질병코드화가 시행될 경우 게임 종사자 수는 15.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이용 장애 코드화가 시행되면 게임 개발자들은 중독을 일으키는 '마약상'이 되는 것"이라며 "게임 개발자들에게 심리적 충격을 줘 산업이 위축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게임장애 질병화 추진" VS "진단 기준부터 불명확" 부처 간 목소리도 다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부서는 보건복지부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게임장애를 질병화하는 것으로 확정하면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공언해 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반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WHO의 결정에 대해 반대 의사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진단 기준도 명확치 않고, 과도하게 질병으로 양상할 우려가 있어 게임 산업이 침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지난달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게임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며 "게임업계 및 의료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WHO의 국제질병사인분류가 국내 실정에 맞게 합리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민간과 협업해 범부처 차원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게임협회와 기관이 내부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 공조해야 한다"며 "향후 복지부, 통계청 등 관련 부처와 협업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 경영학과 위정현 교수는 "청소년기에 무언가에 몰두하는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게임에만 낙인을 찍는 셈"이라며 "인터넷 중독 관련 질문지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등 게임 과몰입 기준도 명확치 않은데 의사라는 전문가 집단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내 자녀가 정신질환자로 낙인이 찍힐 가능성이 있다. 민간에서라도 대응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2019-04-28 13:38: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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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연세대 의료원, 2020년 국내 첫 ‘5G 병원' 연다

SK텔레콤은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5G·AI·미디어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5G 디지털혁신병원'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호 SK텔레콤 CEO와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0년 2월 개원 예정인 '(신축)용인세브란스' 병원에 5G 망을 구축하고 특화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의료기관의 메인 통신망이 5G로 구축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SK텔레콤은 이번 '5G 디지털혁신병원' 구축에 자사가 보유한 5G·AI·IoT·미디어 분야 기술 역량을 결집한다. 5G 디지털혁신병원 병실에는 AI 스피커 '누구(NUGU)'가 설치된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음성 명령 만으로 침대·조명·TV 등 실내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위급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간호 스테이션과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병원 내 위치 측위와 3D 맵핑을 통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솔루션도 적용할 예정이다. 환자와 보호자는 스마트폰의 AR 표지판을 따라 검사실 등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격리병동 환자를 위해 홀로그램 등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병문안 솔루션도 개발한다. 보안도 강화된다. SK텔레콤은 의료정보의 해킹을 막기 위해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간 네트워크에 양자암호통신 솔루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안면인식 기술도 활용했다. 의료진은 안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주요 부서에 출입이 가능하다. 기존 지문인식이나 출입증 태그 방식과 달리 비접촉식이라 감염의 위험도 줄어든다. 주요시설의 출입 보안도 강화된다. SK텔레콤과 연세의료원은 병원에 적용가능한 5G 기반 ICT 기술을 지속 발굴해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에 우선 도입하고, 향후 이를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CEO는 "이동통신과 의료 업계 간 협력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보안솔루션 등 ICT패밀리의 기술과 서비스까지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병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의료원 윤도흠 원장은 "현 시대는 첨단 디지털시대로, 의료기관에서도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은 첨단 혁신기술들을 적용하는 지능형 디지털병원으로써 연세의료원의 핵심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텔레콤과 연세의료원 주요 관계자는 MoU 행사 이후 SK텔레콤이 국내 ICT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구축한 '테크갤러리'를 방문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뉴 ICT 기술 74종을 전시한 테크갤러리를 을지로와 분당 사옥에 개소한 바 있다.

2019-04-28 13:29: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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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내외 건설현장 드론으로 실시간 확인"

SK텔레콤은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과 국내외 건설현장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 자동 제어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건설현장 측량 드론에 SK텔레콤의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를 결합했다. 원격지에서 드론의 비행 경로를 지정해실시간 건설 측량 및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의 'T 라이브 캐스터' 솔루션은 5G 및 롱텀에볼루션(LTE) 망을 통해 드론 영상을 관제센터로 실시간 송출하고, 해당 영상을 다시 다른 곳으로 송출할 수 있다. 또 드론이나 카메라에 연결하는 'T 라이브 캐스터' 단말 외에 'T 라이브 캐스터 스마트' 앱을 활용하면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현장 영상을 전달할 수도 있다.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및 관련기술 전시회 '바우마 2019(BAUMA 2019)'에서 국가간 경계를 넘은 드론 제어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 양사는 뮌헨 전시관과 충청남도 서산 태안기업도시부지 상공의 드론을 통해 건설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분당 현대건설기계 사옥에서는 SK텔레콤 5G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관제센터의 상황을 독일로 송출하며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건설분야에 SK텔레콤 5G 및 빅데이터 역량을 접목, 건설현장의 데이터를 자동 업데이트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건설기계 김판영 선행기술센터장은 "SK텔레콤, 현대건설과 함께 스마트 건설기술을 본격적으로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최낙훈 5GX IoT·Data그룹장은 "향후 5G 인프라가 확충되면 초연결, 초저지연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8 11:24:0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