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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1살 맞이한 ‘서머너즈 워‘, 글로벌 유저 소통 확대 속력

컴투스가 베를린·시카고 이어 전 세계 유저 소통 확대하고 나섰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1주년을 맞아 글로벌 오프라인 투어를 전개하며 세계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스킬과 성급을 가진 몬스터를 육성·조합해 전략 전투를 펼치는 RPG로,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 4000만 건을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투어 및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올해 글로벌 투어는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지역 첫 행사를 열며 포문을 열었다. 해당 행사는 '서머너즈 워 유러피안 리그' 플레이오프 뷰잉 파티와 연계했다. 이후 지난 26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아메리카 투어 첫 행사를 진행해, 던전 챌린지와 실시간 아레나 대전,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컴투스는 향후 유럽 보르도·뮌헨·파리, 미주 뉴욕·산티아고·LA 등지로 투어를 확대하며 현지 유저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와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지역 토너먼트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의 지속적인 스킨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11년의 글로벌 성공은 유저들과의 끊임없는 소통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고, 함께 즐기는 현장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5-03 10:01: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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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운영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운영을 강화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체육,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현재 도내 40여 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 중인 '경기공유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에 지난 3~4월 총 88개 프로그램에 1,57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어 5월부터는 90여 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는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개설 프로그램은 ▲디지털 메이커스와 인공지능과 로봇의 세계 ▲하이테크 웹 영상 ▲범죄심리 프로파일링 ▲창업과 스타트업으로 보는 미래와 진로 ▲감염병 사례와 진단검사 ▲재활스포츠와 진로탐색·자기개발 등이다. 한편 올해는 프로그램을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학생의 수준과 진로 관심도에 따라 맞춤형 학습 체계를 강화했다. 기초과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시수를 기존보다 늘린 12차시로 운영하여 학습의 깊이를 더했다. 전문과정은 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시수를 20차시로 늘려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문과정 중 우수 프로그램은 향후 학점인정 교과목으로 개설해 고교-대학 연계 교육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밖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로를 구체화하고, 지역 대학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5-03 05:49: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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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민주당 선대위 장애인본부장 "내란세력 종식이 장애인 시민권 보장의 전제조건"

제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장애인본부장을 맡은 서미화 의원이 "내란세력 종식으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완전 회복하는 것이 장애인 시민권 보장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직을 우려했다. 서 의원은 2일 대선 출마 선언한 한 총리에 대해 "국가를 위해서도 아니고, 국익을 위해서는 더욱 아니고, 국민을 위해서라면 더더욱 아닌, 오직 자신의 명예와 지위를 위해 한 줌 권력에 취해 노욕에 찌든 한덕수의 데뷔 무대는 그야말로 한편의 코미디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백년 동안 권력에 빌붙어 영혼 없이 평생을 살아온 자가 이제 와서 정치판에 뛰어들어 개헌과 미래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진정한 국민의 공복이자 평생 공직에 몸바쳐 살아온 소신과 신념이 진심이었다면 내란으로 파면된 정권의 총리로서 모든 걸 내려놓고 석고대죄와 백의종군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개헌, 국민통합, 통상문제를 앞세워 대통령이 돼 모든 걸 손에 쥐어야겠다는 발상 자체가 기가 막힌다"며 "똑똑하고 잘난 나밖에 인물이 없다는 오만과 착각 역시 황당무계하다"고 일갈했다. 이어 "결국 '엘리트 관료' 행정부가 '국민 대표' 입법부를 압도하고 장악해야 한다는 구시대적 권위주의 통치의 논리에 불과하다"며 "게다가 공직에서 물러나서는 김앤장, 무역협회 등 기득권에 붙어 상식을 초월하는 고액 연봉이나 누리던 한덕수가 감히 국민과 시대정신을 논할 자격이나 있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서 의원 측은 "내란세력 종식으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완전 회복하는 것이 장애인 시민권 보장의 전제조건"이라며 "6·3 대선승리로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반드시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5-05-02 18:19: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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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차차 흐려져…강풍 주의

2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강원동해안은 오늘 오전까지, 경북동해안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하늘 상태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2025-05-02 15:29:4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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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도 해킹 당했다"…개인정보 2만건 유출

SK텔레콤 해킹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인 알바몬도 해킹 공격을 받아 개인정보 2만건 이상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몬은 2일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 말씀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올렸다. 알바몬은 지난달 30일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를 바로 감지해 대응했고, 그 과정에서 '이력서 작성 페이지의 미리보기'에서 해킹 시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킹 시도를 인지한 즉시 해당 접근을 시도한 계정과 IP를 차단 처리해 현재 동일 방식의 해킹 시도는 차단된 상태이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는 일부 회원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인 이름,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다. 전체 2만2473건이 유출됐으며 개인 별로 유출 항목은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알바몬 측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지만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을 이루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알바몬은 해킹이 발생한 다음날인 지난 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자진 신고했으며, 대상 회원들에게 같은 날 이메일을 통해 개별 안내했다. 알바몬은 현재까지 이번 해킹으로 인한 2차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단 개인 정보가 유출된 회원에게는 불편함을 겪은 데 대한 보상안을 문자와 메일로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알바몬 측은 "이번 일을 통해 고객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보안체계를 더 강화하겠다"며 "이번 일로 걱정과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15:19:45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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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9조 AI 추경 확정…"글로벌 AI G3 도약 계기 삼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조 9,067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안 대비 618억 원 증액된 수준으로,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을 발판 삼아 글로벌 AI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중국, EU 등 주요국이 수백조 원 규모의 AI 투자에 나선 가운데, 우리나라도 대응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추경을 편성해왔다. 과기정통부는 "1년을 미루면 경쟁력이 3년 뒤처질 수 있다"는 절박한 인식 아래,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차세대 모델 개발 ▲국산 반도체 상용화 ▲인재 양성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AI 인프라 확보를 위해 1조 6,341억 원을 투입, 클러스터링 기반 첨단 GPU 1만 장을 연내 도입한다. 여기에 민간이 보유한 3000장 규모의 GPU도 임차해 활용함으로써, 급증하는 컴퓨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국산 AI 반도체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 예산은 417억 원에서 871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Neural Processing Unit(NPU) 개발 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온디바이스 AI 및 해외 실증 등 신시장 개척도 병행할 예정이다. 총 2136억 원 규모의 'World Best LLM(WBL)'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된다. 정부는 국내 5개 정예팀을 선정해 최대 3년간 GPU, 데이터, 인재 등을 집중 지원하며, 민간 GPU를 임차해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데이터 가공 및 활용 비용도 예산에 포함되며, 해외 최고급 AI 연구자를 유치하기 위한 'AI Pathfinder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된다. 유치된 인재는 WBL 프로젝트에 배치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재 확보를 위해 '글로벌 AI 챌린지'가 새롭게 열린다. 약 1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내외 박사후 연구원 400명을 대상으로 집단 연구, 융합 프로젝트 등도 지원한다. AI 기술의 산업적 확산을 위한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AI 혁신펀드'에 1,000억 원이 새롭게 편성되고, 연구개발특구 내 AI 연구소기업을 위한 기술 사업화 예산도 100억 원 증액된다. AI?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술 개발 및 보급에는 92억 원이 새로 반영됐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예산을 마련했다"며, "국가적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기술 경쟁력과 인재, 산업 확산을 통해 글로벌 AI G3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15:05: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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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 "집권 2년차에 개헌·3년차에 대통령직 내려놓겠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대통령이 될 경우 임기단축 개헌을 해 3년 후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대선출마 기자회견에서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시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전 총리는 "그동안 여러 정부와 많은 정치인이 개헌을 약속했지만 자기 차례가 돌아오면 그때그때의 판세와 이해관계에 따라 슬그머니 태도를 바꾸었다"며 "권력을 목표로 살아온 정치인은 개헌에 착수할 수도, 개헌을 완수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국회가 견제와 균형 속에 힘을 나누어 갖고 정치의 사법화와 사법의 정치화가 다같이 사라지게 만드는 것, 협치가 제도화되고 행정이 효율화되어 우리 정치와 우리 정부가 진정으로 국리민복에 이바지하는 것이 올바른 개헌이고 추구해야 할 핵심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발(發) 관세 전쟁 해결을 강조하며 본인이 적임자라고 했다. 한 전 총리는 "미국발 관세 폭풍이 불면서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통상"이라며 "글로벌 무역질서가 뒤바뀌고 있다. 저는 지난 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한미동맹의 굳건한 기반 위에 통상해법을 적극 모색하여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2+2 고위급회담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해결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 전 총리는 '국민통합'과 '약자 동행'을 내세우며 좋은 일자리, 쾌적한 주택, 편리한 교통, 질 좋은 의료, 세심한 육아지원, 든든한 노후 보장을 약속했다. 한 전 총리는 "이런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들을 찾아 최고의 내각, 일하는 내각을 구성하고, 그분들이 책임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도록 치열하게 독려하겠다"며 "새로운 정부는 '한덕수 정부'가 아니다. 좌우로 나뉘는 대신 앞으로, 오직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의 정부, 바로 여러분의 정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길 수 있는 경제 대통령'이고 좌나 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사람이며 약속을 지킨 뒤 즉시 물러날 사람"이라며 "저에게 가차 없이 쓴소리 하시는 분들, 대선 과정에서 경쟁하시는 분들을 한 분 한 분 삼고 초려해 거국통합내각에 모시겠다"고 말했다.

2025-05-02 13:51:15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