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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개최

현대건설이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기술엑스포는 건설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유망기술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협력사 간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4~25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에서 현대건설은 경제성, 시공성, 품질개선, 안전성 등의 기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협력사 6개사에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는 전문 심사를 통해 6가지 분야(산업혁신, 스마트 리빙, 안전 솔루션, 공정 최적화, 품질 향상, 첨단IT 시스템)에서 기술·제품 전시기업과 기술세미나 참가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해당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품 가운데 공사 현장의 리프트를 대체하는 '모듈러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의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장려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하는 등 기술 협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24 13:46:5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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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IBK기업은행은 24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신상품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출시했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중진공에 납입해 만기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세전)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실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p ▲지로·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월 2건 이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0.5%p ▲카드 이용 실적 연평균 200만원 이상인 경우 연 0.5%p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재직자와 협의해 중진공의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한 후 중소기업 재직자가 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i-ONE Bank(개인)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억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해당 포인트는 대출 이자 및 카드 결제대금 등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가입자 10만명 달성까지 매 천 번째 가입자에게 연 3.0%p의 특별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IBK D-day적금' 신규 시 사용 가능한 0.5%p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가입자 선착순 500명에게 푸짐한 간식박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 참여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가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4 13:46: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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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주' 등극한 고려아연…공개매수 종료 후에도 상한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최윤범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간의 경쟁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고려아연이 '황제주'로 등극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주가는 오후 1시 35분 기준 29.91%(26만2000원) 상승한 1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경영권을 두고 다투는 양측 모두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남은 유통 주식을 차지하려는 지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투자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선 영풍·MBK 연합은 지난 14일 앞서 마친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지분 5.34%를 확보하며 지분율을 38.47%로 높였다. 우호 지분을 포함해 고려아연 지분율 33.99%를 확보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전날 마친 공개매수를 통해 최대 36.49%로 높일 수 있다. 양측 모두 공개매수 이후에도 안정적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향후 장내 매수 및 우호 지분을 통한 지분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고려아연 주가는 전날 공개 매수가인 89만 원보다 낮은 87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이날 장초부터 급등해 '황제주'가 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1주당 100만원 이상을 의미하는 또 다른 황제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4일 장중 103만8000원)이 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번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등의 혐의로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을 조사해 달라며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전날 마감된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를 조만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4 13:45: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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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생성형AI 활용해 WON뱅킹에 3D 이미지

우리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3D 이미지 제작용 모델인'W-Sketch(W-스케치)'를 자체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W-스케치'는 단순한 텍스트 명령어 입력만으로 3D 이미지, 아이콘, 일러스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단순한 2D 이미지를 넘어 3D 모델링을 포함한 입체적인 디자인 작업까지 가능해져, 증가하는 금융앱 그래픽 디자인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외부 생성형 AI 모델 오픈소스를 활용해 4000개 이상 이미지를 학습시켜, 디자이너가 제작한 그래픽 디자인 품질의 80% 수준에 도달하는 성과를 확보했다. 생성된 이미지는 우리WON뱅킹 등 비대면 채널의 고객용 설명자료에 사용된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W-스케치'고도화를 추진해 마케팅 배너 이미지, 인터랙티브 3D 오브젝트 등 복합적인 디자인 작업까지 자동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디자인 리소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W-스케치 구축으로 3D 이미지 자체 생성이 가능해져 WON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입체적이고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 디자인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4 13:45: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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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갑다, 20만닉스"…'호실적' SK하이닉스 장중 20만원 회복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발표한 2달여 만에 다시 '20만 닉스(1주당 20만원 이상)'를 회복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2.04%(4000원) 오른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최고 20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20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8월 20일 이후 처음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국채 금리 급등에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실적을 기반으로 한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는 24일 올 3분기에 매출 17조5731억원, 영업이익 7조300억원(영업이익률 40%), 순이익 5조7534억원(순이익률 33%)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영업이익 약 6조7600억원)를 웃도는 수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역대 최대였던 지난 2분기(16조4233억원)를 1조원 이상 넘어섰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영업이익 6조4724억원, 순이익 4조6922억원) 기록을 뛰어넘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이날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30% 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며 "HBM3E 매출이 HBM3(4세대) 제품 비중을 이미 넘어섰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HBM3에 이어 올해부터는 HBM3E까지 엔비디아에 납품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HBM3E 12단 신제품의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며 현재 전체 D램 매출의 30% 수준인 HBM 매출 비중은 4분기 4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HBM과 DDR5, eSSD 등 고부가 제품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며 4분기에는 HBM3E 12단 제품 공급이 본격화되며 SK하이닉스 경쟁력은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4 13:34: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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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유브랜즈,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상장 절차 돌입

영국 패션 브랜드 '락피쉬'를 인수한 에이유브랜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유브랜즈는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에이유브랜즈는 2022년 모회사인 에이유커머스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설립된 기업이다. 회사는 2010년부터 영국 브랜드 젠나(ZENNAR)의 레인부츠 브랜드 '락피쉬(Rockfish)'의 한국 파트너로 협력해왔고 2013년 한국 상표권과 사업권을 획득했다. 2022년에는 레인부츠 중심의 브랜드 '락피쉬'를 사계절 패션 브랜드인 '락피쉬웨더웨어'로 리브랜딩하며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장해 왔다. 리브랜딩 이후 패션 전문 버티컬 플랫폼인 무신사, 29CM 전략적 제휴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그 결과 장마시즌의 레인부츠에서 봄가을의 메리제인과 스니커즈 겨울의 윈터 액세서리와 방한용품까지 확대하며 계절의 대표되는 아이템이 무신사 랭킹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자사 브랜드몰과 플래그십 스토어(한남, 성수, 부산 전포)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387억원, 152억원을 달성했다. 김지훈 에이유브랜즈 대표이사는 "에이유브랜즈만의 브랜드 리브랜딩 노하우와 업계 최고 수준의 마케팅과 생산 효율성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24 12:46: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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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 순자산 2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의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상장 후 9개월여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가 상장 이후 2.97% 수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테슬라 20%, 테슬라 커버드콜 상품으로 잘 알려진 TSLY ETF 10%, 국내 채권 70%로 구성된 '자산배분형 월분배 상품'으로, 상장 이후 최근까지 총 8회 월분배금을 지급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는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연 15% 수준의 분배율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높은 월분배금과 안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이 상품은 국내 테슬라 집중 투자ETF 4종 중 올해 가장 많은 1187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규모는 다른 3개 상품의 개인 순매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크다. 권용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전기차 캐즘에 대한 우려가 멈추고 테슬라 주가가 다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분들 중에 안정적인 월배당 투자를 선호하거나 연금계좌의 안전자산으로 테슬라에 투자하기를 원하시는 투자자들이 관련 ETF를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이라며 "국내 월 배당ETF 중 최대 규모인 연 15% 수준의 월분배금이 실제 지급되는 것을 확인한 투자자들이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 액티브에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24 12:45:0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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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포럼, 내달 '스튜어드십 코드' 주제로 세미나 개최

감사위원회포럼이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24일 감사위원포럼은 내달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조찬 포럼을 가진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뜻을 모아 지난 2018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는 기업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포럼은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포럼'과 '온라인 교육강좌'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기영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부동산대학원장)가 '스튜어드십 코드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기관투자자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더 높은 기업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경영 감시와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는 만큼, 감사와 감사위원회가 알아야 할 사항을 살펴본다. 이어 심정훈 삼정KPMG 상무는 산업 전문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시점 외부감사 감독 방안과 개정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기준 대응'을 안내한다. 감리지적 조치 사례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외부감사 감독방안을 소개하며, 자금통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개정된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기준을 설명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다룰 주요 법규 변화와 주주 관점에서 고려할 감사 및 감사위원회의 핵심 역할이 감사와 감사위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감사위원회포럼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4 12:41:2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