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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가을 맞이 도서 나누기 캠페인 실시

한화생명은 이달 말까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보라중학교를 시작으로 '따뜻한 사랑의 도서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따뜻한 사랑의 도서 나누기'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1사 1교 금융교육' 시행 1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자녀가 성장해 지금은 활용하지 않는 도서들이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것을 경험한 한화생명 임직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지난 8월부터 2개월 간 한화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 2300명이 참여하여 소설·에세이·시·인문·과학·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만여 권을 기증했다. 초·중·고등학생별로 수준에 맞게 도서를 재분류해 전국 90개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구도교 CPC전략실장은 "한화생명은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해왔다"며 "금융교육과 더불어 '따뜻한 사랑의 도서 나누기'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미래의 꿈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의 1사 1교 결연학교 수는 지금까지 275개교다. 금융교육 강사 과정을 이수한 사내강사들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은 지난 2010년부터 연 2회 도외지역 소규모학교에 도서관을 리모델링 해주는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까지 14호 경제도서관을 설립했다.

2016-10-18 09:11:2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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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인기 좋은 소형 신축빌라 분양 증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과시적이고 투기적인 선택보다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면서 가성비가 좋은 신축빌라분양에 관심이 커졌기때문이다.. 신축빌라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1~2인가구 등 소형가구에 알맞은 평형을 제공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복층, 테라스 구조가 다수 마련돼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과거보다 가구의 구성원 수가 줄어들면서 무조건 큰 집보다는 자신에게 알맞은 평형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으로 가격적인 가성비가 좋은 신축빌라분양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소형가구에게 인기가 많은 신축빌라 현장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서울 지역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성북구와 노원구, 중랑구 신축빌라를 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답했다. 빌라정보통 시세 집계에 따르면 성북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정릉동·종암동 신축빌라가 2억3천~2억8천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노원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6~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공릉동·상계동 신축빌라가 2억3천~2억6천선에 분양가가 형성된 상태이다. 더불어 중랑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묵동·망우동·중화동 신축빌라가 2억2천~2억8천선, 면목동·상봉동 신축빌라는 2억5천~2억9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한편, 빌라정보통은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빌라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매물을 소개하고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과 함께 무료 빌라투어도 실시하고 있다.

2016-10-18 08:12:2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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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저축은행 홈페이지 이용한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가짜 저축은행 홈페이지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감독 당국이 주의를 촉구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가짜 우리저축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금감원으로 다수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은 우리금융지주의 로고를 도용해 가짜 홈페이지를 개설해 동사의 자회사인 것처럼 피해자를 속였다. 이후 피해자에게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료 등이 필요하다며 자금을 편취했다. 이 밖에도 SC스탠드다저축은행, 보람저축은행, 대림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등 가짜 저축은행 홈페이지를 만들어 사기 행각을 벌인 보이스피싱 사례가 접수됐다. 현재 금감원은 방심위에 유령 저축은행 홈페이지 폐쇄 조치를, 미래부에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전화번호 이용중지를 요청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이 가짜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적발해 폐쇄하고 있으나, 사기범들이 회사명과 인터넷 주소를 바꿔가며 계속해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 전화 등 유선상으로 대출을 권유받는 경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를 파악하고, 공식 금융회사 대표전화로 직접 전화를 걸어 직원의 재직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탁금, 보증금, 전산작업비용, 선이자 등의 명목으로 대출과 관련해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햇살론 등 정부지원대출 시 방문상담을 거절하는 경우엔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10-18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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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는 방카슈랑스 출시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은행에서 가입하는 방카슈랑스는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보험 상품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장점이 있으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 보험센터'를 통한 모바일 방카슈랑스 판매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다만 아이폰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연말 소득공제 시즌을 맞이해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1호 상품인 신한생명 '무배당 신한 인터넷 연금저축보험 프리미엄(PREMIUM)'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인 고객이 연간 400만원 한도로 납입 시 납입금액의 16.5%인 최대 66만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 더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보험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 라인업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7 17:32: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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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금리 시대...대체투자펀드에 꽂힌 스마트머니

#. 자산가인 김모 씨(48·서울 마포구)의 은행 통장에 얼마 전 '300,000,000'이라는 숫자가 찍혔다. 수익률이 바닥인 주식형펀드를 해지하고 만기가 돌아온 정기예금을 찾아 3억원을 손에 쥔 것. 부동산 불패 신화에 대한 믿음이 큰 그는 지난해 중 순 수도권 대학가의 소형 아파트를 유심히 살폈다. 집값이 꿈틀거리자 투자에 나서기로 마음먹은 것. 하지만 김 씨가 원하는 매물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또 상투를 잡는 것 아닌가 걱정도 됐다. 그는 꿩대신 닭을 택했다.부동산 펀드에 투자를 한 것이다. 김 씨는 "은행에 묵히느니 간접자산에 투자하는게 장기적으로 득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 최근 적금을 타 어디에 투자할까 고민하던 회사원 이씨는 최근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지인이 사모펀드에 투자하면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를 권유한 것. 최근 은행 예금 금리가 턱없이 낮은 데다 그렇다고 주식투자에도 자신이 없었던 그는 가진 돈 5000만원을 특별자산 펀드에 투자했다. 은행권 예금금리가 1%대에 머물자 똑독한 스마트머니가 대체투자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올해 안에 자산 규모도 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대체투자는 주식,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 대상 외의 자산인 부동산, 사회간접자본(SOC), 사모펀드(PEF), 헤지펀드 등에 투자하는 것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저성장·저금리 상황이 지속될수록 전통적 투자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은 대체투자 펀드가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높은 분산투자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사모 대체투자가 시장 주도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설정 원본 기준 96조1932억원이 부동산, 특별자산, PEF 등에 투자하는 대체투자(AI)펀드였다. 이는 국내 전체 펀드시장 479조7319억원 중 20.05%에 해당한다. 대체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미래에셋그룹이다.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저금리와 부채 급증을 이겨낼 방법은 글로벌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률 증대에 있다. 미래에셋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겠다."(2015년 3월 임직원에게 보낸 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표현대로 그의 머릿속은 늘 고객과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꽉 차 있다. 그는 다양한 대체투자에서 답을 찾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것도 새로운 기회를 엿보려는 의도다. 미래에셋증권이 베트남 하노이의 '랜드마크72' 빌딩 인수에 4000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해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앤드 스파(이하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를 사들였고, 서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투자한 것은 박 회장의 계획된 행보 중 하나다. "은행의 시대가 저물고 금융투자업계의 시대가 열렸다"고 주장하는 박 회장은 저금리·저성장 기조에선 꾸준하게 운용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대체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론을 펼쳐 왔다. 사모시장을 통해 대체투자에 나서는 스마트머니도 부쩍 늘었다. 회사원 최 모씨(36)는 틈날 때마다 금융 신상품을 검색하는 '신상족'이다. 가끔 근무 시간에도 상사나 동료의 눈을 피해 증권사 지점이나 뉴스를 통해 투자처를 살핀다. 최 씨는 고민 끝에 끝에 증권사 영업점을 찾아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넣어둔 4000만원과 적금을 털어 1억원을 대체투자펀드에 투자하기로 했다. 그는 프라이빗뱅커(PB)에게 분산 차원에서 PEF와 부동산펀드를 5대 5로 설계해 달라고 했다. 최 씨는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큰 때에는 분산이 최고다"며 "지인들 중에 적잖은 사람들이 사모 대체투자펀드에 돈을 넣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사모펀드시장에서는 대체투자펀드가 91조8288억원(설정원본 기준)으로 전체 247조6117억원의 37.08%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지난 9월부터 한 달 반 동안 공·사모를 합쳐 부동산 펀드에 1조7491억원이 순유입됐다. 특별자산 펀드에는 6230억원이 들어왔다. PEF에서는 479억원 소폭 순유출이 발생했다. 하지만 금융투자협회에서 발표한 공·사모 합계 PEF 순자산은 전체 펀드시장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3조6000억원 수준에 불과해 의미가 크지 않다. 실제 국내 PEF 약정규모는 60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증권 장화탁 연구원은 "글로벌 펀드시장은 전통적 자산에서 부동산 등 대체자산으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부동산, 실물자산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접근 제고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안투자형 펀드 전체 수익률은 연초 이후 4.12%(14일 기준)이다. 국내 주식형 -1.17%, 국내 채권형 2.00%를 훨씬 웃돈다. 원자재 관련 펀드가 11.52%로 가장 높다. 주가연계펀드(ELF)를 제외하면 공모형 중 KB북미생산유전고배당특별자산투자신탁(인프라-재간접형) A-E 클래스(해외특별자산, 41.65%), 한국투자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금-파생형)(합성 H)(해외특별자산, 30.87%), 삼성KODEX은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은-파생형](원자재, 23.1%), 한국투자미국MLP특별자산자투자신탁(오일가스인프라-파생형)(A-e)(해외특별자산, 17.52%), 미래에셋TIGER금은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금속-파생형](원자재, 17.13%), KB스타골드특별자산투자신탁(금-파생형)A(원자재, 16.76%), 미래에셋인덱스로골드특별자산자투자신탁(금-재간접형)종류C-e(원자재, 16.63%) 등이 비교적 성과가 좋다. ◆대체투자 전문가 영입 활발 대체투자 전문가들의 몸값도 뛰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수장을 맡은 김용현 대표가 대표적인 대체투자 전문가다. 김 대표는 골드만삭스와 미국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 등에서 활동한 후 2012년부터 한화생명 대체투자사업부를 이끌었다. 그 일환으로 한화자산은 위안화로 모집해 위안화로 운용하는 사모펀드운용사(PFM)를 국내 업계 처음 중국 현지에 단독으로 설립한다. 또 한화생명의 미국 뉴욕법인을 118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한화생명의 자산운용 조직을 한화자산운용으로 이전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뉴욕법인은 미국 등 선진국 채권과 대체자산 투자에 주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화자산운용은 기존 싱가포르 법인과 함께 총 세 곳의 글로벌 거점을 거느리게 됐다. 국내 주식 투자에 집중했던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7월 이윤표 전 국민연금 운용전략실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 대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20조원 정도의 해외 대체투자를 총괄 지휘했던 대체투자 전문가다. 회사 측은 "그동안 주식과 채권 운용에 주력했지만 최근 대체투자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 분야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최고 전문가인 이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앞서 지난 2월에는 항공기 펀드 전문가로 꼽히는 강케네스 상무(전 딜로이트컨설팅 상무)를 영입해 대체투자 본부를 새로 만드는 등 회사의 체질을 바꾸는 작업에 들어갔다 KTB투자증권도 이병철 대표이사 부회장, 최석종 대표이사 사장 등 대체투자에 뼈가 굵은 2명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

2016-10-17 16:40:5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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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위원회' 열어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서대문 본사에서 '2016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위원회'를 열었다. 지난 8월 1일 금융사 지배구조법이 시행됨에 따라 각 금융회사는 최고경영자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를 두어야 한다. 위원회는 내부통제 관련 주요사항 협의와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노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에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그 동안의 윤리경영 문화정착을 위한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실천력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온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부터 얼마 전 미국에서 발생한 웰스파고 은행의 허위계좌 개설사태,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치뱅크의 부실MBS판매에 따른 천문학적 벌금부과까지 많은 금융회사들을 위기로 몰아넣은 사건들이 결국 윤리경영 소홀에 따른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더라도 임직원 개개인의 윤리의식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금융사고 발생의 원천적 차단은 힘들다"며 "모든 농협금융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적은 금액이라도 서로 나누어 계산하는 'NH-PAY문화' 운동을 편다. 또한 청백리 정신을 본받고자 11월 2일을 농협금융 윤리경영의 날로 지정했다. 임직원들이 기억하기 쉽게 청백리와 발음이 비슷한 숫자 '1102(천백이)'에 착안했다. 농협금융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활동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16-10-17 16:39:2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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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청약경쟁률 역대 ‘최고’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 부동산114가 2008년 이후 매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평균 경쟁률이 13.91로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최고치인 2015년 평균 청약경쟁률(11.15대 1)을 넘어선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지난해 평균이 75.65대 1보다 높은 98.67대 1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36.34대 1), 대구(31.59대 1), 서울(21.77대 1), 광주(18.90대 1)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면서 청약열기를 주도했다. 다만 부산과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지방의 청약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 8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고 광주도 2015년(38.05대 1)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반면 서울은 2015년 11.42대 1에 비해 경쟁률이 2배가량 높아졌고 경기 역시 2015년 4.42대 1에서 올해 7.94대 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올 들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는 부산 동래구 '명륜자이'로 평균 523.56대 1을 나타냈고 이어 해운대구 '마린시티자이'가 450.42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최근에 분양한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가 306.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지난 8월에 분양한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스'(100.62대 1)를 크게 앞지르면서 수도권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 팀장은 "서울은 청약 인기가 높은 재건축·재개발 분양물량이 다수 예정돼 있어 청약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한편에서는 미분양 단지가 속출하는 등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분위기에 편승해 청약에 나서기 보다는 입지에 따른 수급 상황과 분양가 적정성을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6-10-17 15:56:38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