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전자 52주 신저가, '6만 전자' 소식에 증권가 목표주가 '줄하향'

삼성전자 주가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속에서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00원(1.51%) 내린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 초반에는 6만48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7월11일 52주 최고가 8만8800원과 비교하면 약 25.91% 하락한 주가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는 배경에 강한 외국인 매도세가 존재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할 때 개인은 순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2조81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685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조3216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 부진 기간이 길어지자 삼성전자 임원들은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가 방어에 뛰어든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지난 9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6만9500원으로 총 취득 금액은 3억4750만원이다.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도 이보다 앞선 이달 3일 자사주 1만주를 평균 7만3900원(총 7억3900만원)에 사들였다. 그럼에도 증권가의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은 계속됐다. 이달 들어 DB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메리츠증권 등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30% 하향 조정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보유 재고가 다시 13~14주로 증가하면서 출하량이 전 분기보다 감소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도 삼성전자 목표가를 13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26.92% 하향한 바 있다. 김 본부장은 "3분기 스마트폰과 PC 판매 부진으로 메모리 모듈 업체들의 재고가 12~16주로 증가하면서 하반기 메모리 출하량과 가격 상승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대비 15% 낮은 37조9000억원으로 수정했다.

2024-09-11 10:56:3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203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 25%를 수소버스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하기 11일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광역버스 노선 업무 담당자와 해당 지역 내 광역버스 운수사 관계자 등이 대상이다. 설명회는 환경부의 수소버스 보급계획 및 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광위의 광역버스 대상 수소버스 전환 계획 ▲현대자동차와 하이엑시움모터스의 수소버스 제원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와 코하이젠의 수소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된다. 수소버스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등에 따라 2030년까지 누적으로 2만1200대가 보급되어야 한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수소버스는 지금까지 1185대가 보급됐다. 현재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는 수소버스 40여 대가 운행 중이며,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에서 203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의 25%를 수소버스로 보급하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수소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다.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이정희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올해 신설한 준공영제 광역버스의 10개 노선(77대) 중 3개 노선(23대)에서 수소버스 도입을 조건으로 운송 사업자를 모집 중"이라며 "버스 기점 지역 인근에 수소충전소가 확보된 경우 등 도입 여건을 검토하여 기존 대차 및 폐차 차량뿐만 아니라 신규 광역버스 노선에도 수소버스의 도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11 10:42:2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ABL생명, 기본사망보험금 2배 보장 '종신보험'

ABL생명은 암 또는 3대질병 진단 후 사망 시 기본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하는 '(무)ABL THE더블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1형(암납입면제형)과 2형(3대질병납입면제형)으로 구성된다. 고객이 암 또는 3대질병(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이 확정된 후 사망 시 기본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한다. 체증형으로 설계해 경과 기간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100%에서 최대 2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 후 1년 경과시점부터 11년 경과시점까지 매년 10%씩 체증(최대 10년)돼 보험가입금액의 200%까지 증가한다. 암이나 3대질병에 걸리면 사망보험금은 최초가입시점 대비 최대 4배까지 확대된다. 암, 3대질병 진단 또는 50% 이상 장해가 발생한 경우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보험료환급특약 가입 시 암 또는 3대질병으로 진단된 경우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및 보험료환급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납입완료보너스를 제공한다. 주계약 기본보험료 총액을 납입하고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에는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무)ABL THE더블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은 종신보험의 기본인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그리고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종신보험"이라며 "실속 있는 보장으로 설계된 이 신상품이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1 10:37:05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NH농협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NH농협카드가 시민들과 함께 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 ◆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 나눠 먹기 NH농협카드는 카드고객행복센터 앞에서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 증정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 이명호 마케팅부 부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 쌀로 만든 컵밥, 식혜, 커피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쌀 소비를 독려했다. 출근길에 아침 컵밥을 받은 시민은 "최근 아침을 챙겨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컵밥을 받으니 아침을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출근길에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시민들이 아침밥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하루 보내셨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의 소비를 독려하는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B국민카드가 자녀가 있는 학부모의 편의성을 제고한다. ◆ 자녀 체크카드 대리신청 KB국민카드는 11일 'KB 페이'에 비대면 법정대리인 동의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를 활용하면 만 12~17세 미성년자의 체크카드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법정대리인이 미성년 자녀의 체크카드 신청 시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확인서를 직접 발급한 후 영업점 방문이 필요했다. 미성년자의 KB페이 가입도 허용한다. 이제는 청소년도 직접 체크카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 없이 QR·바코드 결제도 가능하다. 신규가입 회원 대상으로 행사도 진행 중이다. 신규 가입 후 이벤트 응모 시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법정대리인 동의 프로세스 신설로 별도의 서류 발급과 방문 없이 미성년 자녀의 체크카드 신청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고 앱 경쟁력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명절을 앞두고 취약 이웃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 명절 관련 식료품 11종 선봬 우리카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창신2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풍성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제2동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이시훈 구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복 꾸러미는 ▲멸치다시마 ▲누룽지 ▲떡국 ▲튀김가루 ▲부침가루 ▲약과 ▲잔치국수 소면 등 11종으로 구성했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나눔활동을 실천 중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 추석에도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됐다"면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9-11 10:27:2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2024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KB국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이웃과의 상생실천을 전하기 위한 2024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KB국민은행의 전국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전통시장 행사는 이번 추석 행사를 포함해 14년간 총 126억원 규모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19만 2000여 소외 가정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원금액을 기존 연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연간 3만여 가구에서 4만여 가구로 확대했다. 지난 10일 손석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손 부행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11 10:19:1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0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 IC를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시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반경 1km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상업용지가 가깝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A,B,C 3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고, 공용욕실은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인 스마트 욕실을 적용된다. 59㎡~84㎡ 전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특히 84㎡B타입의 경우 4.5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한 카페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그리너리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오픈키친 등의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지하에는 세대당 1.26대의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이 밖에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마련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주변에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 707-2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11 10:16:0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분양하이라이트] 현대엔지니어링,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대규모 단지에 교통 인프라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컨시어지까지 연결된 새로운 개념의 지식산업센터가 나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조성하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35만여㎡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 약 3배 크기에 달한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5차 산업의 핵심인 빅테크 산업 중심지역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으로 미래형 비즈니스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첨단 반도체 산업 메카인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삼거리 앞에 조성돼 협력업체 배후수요 확보가 쉽고 반도체 수혜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 프리미엄 커뮤니티&컨시어지 서비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에 걸맞은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사 임직원의 휴식을 위해 게임룸과 피트니스클럽, 힐링스팟 등도 생길 예정이다. 헬스케어 서비스, G.X 클래스, 카쉐어링 서비스, 사무실 청소 서비스, 배송예약서비스 등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인근 업무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주차대수는 총 2556대로 법정 대비 212.5%에 달한다. 때문에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할 전망이다. 입주회사 출퇴근 시 집중되는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건물 내에 총 43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오피스 및 지식산업센터가 일반적으로 중앙난방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개별 호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제공해 야간 및 주말에도 사무실 이용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부대로, 삼성삼거리 앞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교통환경이 좋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 거리인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 거리이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 거리다.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이 개통돼 단지 인근에 역이 개설되면 출퇴근 편리와 함께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용인경전철 연장선 흥덕역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 인프라 시설도 눈에 띈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아울렛도 차량으로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문화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이 반경 약 1.5㎞에 위치해 있으며 흥덕중앙공원과 영흥수목원도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다. 영덕레스피아와 영흥숲공원, 태광CC도 가깝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와 수원지방법원 광교 신청사도 차량 약 15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 수원R&D센터와 직선거리로 약 1㎞ 거리에 불과한 곳에 단지가 들어서 입지 상징성이 크다"며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인근 업무시설과는 차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설 현장에 마련돼 있다.

2024-09-11 10:15:26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