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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의 양종희-윤웅원 선택 이유는

KB금융지주는 전날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후보로는 양종희 현 KB금융지주 부사장을, KB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로는 윤웅원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을 추천했다.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후보는 KB금융지주 재무, HR, IR총괄 부사장, 전략담당 상무, 이사회사무국장, KB국민은행 서초역지점장 등 지주와 은행의 주요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도 종합적으로 관할 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보유한 강점이 있다. 윤 후보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에서 CFO, 전략기획부장, 경영관리부장 등 지주 및 은행의 재무, 전략, 경영관리 등을 경험했다. 전략적인 마인드와 추진력을 가지고 조직 정비가 가능한 탁월한 조직관리 역량을 보유한 강점이 있다. KB금융지주는 윤종규 회장 취임 2년차를 맞아 지배구조 안정화 및 경영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대표이사 교체를 최소화했다. PMI(인수합병 후 통합) 완료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추진이 필요한 KB손해보험과 새롭게 조직을 정비해 불확실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 KB국민카드에 한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2015-12-29 10:12:1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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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스텝다운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6.4% 스텝다운형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상품 4종을 30일까지 총 3,20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8500회 스텝다운형 ELS'는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6.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4%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P500지수, HSCEI지수,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만기의 하이파이브형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2015-12-29 09:29:2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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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이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BACS)' 구축 완료!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한국경제의 ICT산업 청사진이 담긴'K-ICT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사업통합과 브랜드화를 통해 우수 벤처기업 발굴에서 해외진출까지 ICT벤처 지원 역량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핫텍 계열사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주)이노그리드( www.innogrid.com)는 오픈소스 빅데이터 분석엔진 개발회사인 그루터(대표이사 권영길, www.gruter.com)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용 클라우드 솔루션(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 이하 BACS)'개발을 완료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NIA)이 국산 중소기업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의 시장 진출 지원과 창업자 및 중소벤처의 빅데이터 우수 기술들을 상호 연계해 성공을 돕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지난 12월 28일 개발을 완료했다. BACS는 주관기관 그루터의 빅데이터 솔루션인 '그루터 TAJO 플랫폼(이하 TAJO)'과 참여기업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잇(Cloudit)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양사는 BACS를 클라우드잇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공하여, 기업들이 원스톱으로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쉽게 구축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부와 NIA는 K-ICT전략을 기반해 기술력 있는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루터와 이노그리드 롤모델 처럼 SW신산업분야를 집중 육성시켜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빅데이터·클라우드 업계 전문기업이 만나 의미 있는 서비스를 완성시킨 만큼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최고의 롤모델이 될 것이며 정부 정책에 맞춰 BACS를 도입하는 기업들에게는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루터 권영길 대표는 "이번 BACS 개발을 통해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킬러앱으로 제공하게 되어,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CS는 기술적·산업적 파급효과도 크다.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방식은 장비의 구매 및 설치, 빅데이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 구성에 대한 사용자의 부담이 매우 컸으나 원스톱으로 빅데이터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에 구축함으로 사용자가 빅데이터 환경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기술적, 시간적, 비용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빅데이터 환경을 가능케 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빅데이터와 클라우드의 통합 가속화 를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Killer app)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미래부는'ICT가 선도하는 창조 한국 실현'을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총 9조원을 투입해 ICT산업 성장률 8%, 2020년 ICT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루터와 이노그리드는 국산 토종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사장에 알리기 위해 지난6월에는 K글로벌@영국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 업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12월에는 K글로벌@차이나에 참가해 중국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양사는 해외시장을 공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12-29 09:29: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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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은행대출 11.4조 늘어…주택경기 호조 원인

은행권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저금리와 주택경기 호조세 등이 지속돼 주택관련 자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탓이다. 금융감독이 29일 발표한 '11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351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1조4000억원(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과 중기대출, 대기업대출 모두 전월보다 늘었다. 대기업대출은 1조8000억원 늘어난 186조4000억원, 중소기업대출은 3조2000억원 증가한 580조3000억원, 가계대출은 6조4000억원 불어난 555조5000억원이었다. 가계대출은 모기지론 유동화 잔액 증감분 1조2000억원을 포함하면 11월 증가액이 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도 소폭 상승했다.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74%로 전월 말(0.70%)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9월 말 0.66%까지 떨어졌다가 10월 말에 이어 2개월째 올랐다. 연체율 상승은 11월에 발생한 신규 연체액(1조8000억원)이 정리액(1조원)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연체채권 잔액은 10월 9조3000억원에서 11월 10조1000억으로 늘었다. 다만 연체율은 전년 동월(0.89%) 대비 0.15%포인트 하락했다. 부문별 11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99%로 전월 말보다 0.07%포인트 올랐다. 9월 말 0.86%를 저점으로 10월 말 0.92%에 이어 두 달째 상승이다. 이 가운데 대기업대출은 1.02%로 전월 말보다 0.10%포인트, 중소기업대출은 0.98%로 0.05%포인트 각각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10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9월 말 0.39%에서 10월 말 0.40%로 상승한 데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오른 것이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집단대출이 0.52%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전월(0.31%)과 같았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을 뺀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은 0.67%로 10월 말(0.61%)에 이어 두 달째 연체율이 올랐다. 금감원은 "11월 말 연체율은 전월말보다 상승했으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하락하며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취약업종 부실화 가능성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 리스크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9 09:23:17 김보배 기자
돈 많으면 더 오래 살고 싶어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득이 많을수록 더 오래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설문을 통해 중산층과 고소득층간의 삶의 차이를 분석한 리포트(행복리포트 22호, 중산층vs고소득층, 삶의 차이 분석)에 따르면 중산층은 평균 82.7세까지 살기를 원한 반면, 고소득층은 평균 84.6세를 희망수명으로 밝혀 고소득층이 2세 정도 더 오래 살기를 바랬다. 또한 두 계층 모두 자신이 속한 계층에 대한 소속감이 매우 낮았다. 중산층의 79.1%와 고소득층의 96.1%는 자신이 속한 계층보다 본인이 더 낮은 계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심지어 고소득층의 49.1%는 자기가 빈곤층이라고 응답해, 계층에 대한 판단기준이 사회전체적으로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보유한 금융자산은 고소득층(1억 2,838만원)이 중산층(5,176만원)보다 평균 2.5배 많았고, 경제적 지출이 가장 많은 분야는 중산층은 식비(44.2%), 고소득층은 교육비(37.1%)였다. 생활양식 측면에도 소득에 따른 차이가 확인됐다. 거주하고 있는 집의 크기를 보면 중산층은 평균 31평, 고소득층은 평균 37평이었다. '매일 아침식사 한다'는 비율은 고소득층이 59.5%, 중산층이 49.4%여서 고소득층이 아침을 더 잘 챙겨 먹고 있었고, 점심값으로는 중산층이 평균 6,180원을 고소득층은 평균 7,032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이번 행복리포트에는 이 외에도 올해 100세시대관련 이슈를 분석한 리포트(2015년 100세시대 5대 이슈)와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를 100세시대 관점에서 재해석한 리포트(따끈따끈한 통계로 보는 100세시대)를 함께 실었다. 연구소가 선정한 올해의 100세시대 5대 이슈는 ▲젊은 사람만큼 노동시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시니어' ▲초저금리 시대에 맞춘 '투자'로의 패러다임 변화 ▲자산관리 측면에서 '절세' 부각 ▲3층연금에서 '4층연금'으로 노후준비 모습 변화 ▲월세 증가 등 주택시장 변화 등이었다.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서는 ▲우리나라 기대수명 82.4세 ▲나이 들수록 노후준비 취약 ▲노후준비는 주로 국민연금 ▲100세시대 남녀노소 일이 중요 ▲일과 가정, 균형은 원하지만 실천은 제자리 ▲고령자 소득과 지출에서 낮은 만족도 등이 확인됐다.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중산층과 고소득층간에는 다양한 차이가 존재하지만, 노후준비가 미흡한 것은 공통된 사실이었다"고 말하며 "불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불행한 것은 아니다. 미래는 착실히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니 현재의 차이와 상관없이 좀더 노후준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2015-12-29 09:23:1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