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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로봇김밥 건대점

[맛있는 메트로] 지하철2·7호선 건대입구역 '로봇김밥 건대점' 주소:서울 광진구 동일로 20길 68(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 전화:02-462-1151 영업시간:오전11시00분~저녁9시30분(휴식시간: 평일 오후3시30분~4시30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연결되는 건대입구역은 최근 홍대상권을 넘어서는 서울에서 가장 핫(hot)한 상권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지역적으로 강북과 강남 모두에서 접근이 쉽고, 지역 주민은 물론 대학생, 직장인, 쇼핑족들까지 몰려들면서 유명했던 로데오거리가 먹자거리로 변모할 조짐을 보이는 등 상권이 점차 확대되고 변화하는 모습이다. 먹을거리로 넘쳐나는 상권에서 점심메뉴를 선택하기란 더욱더 쉽지 않은 일. 이곳에서 익숙하지만 뭔가 독특한 것을 찾는 사람이라면 프리미엄 분식전문점 '로봇김밥'을 추천한다. 건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첫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한 다음 사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방향을 바꾸면 눈길을 사로잡는 빨간 간판의 기운 센 식당 '로봇김밥'을 만날 수 있다.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김밥집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무엇보다 김밥이 까칠하다. 그도 그럴 것이 김밥에 들어가는 쌀이 100% 현미 쌀이기 때문. 밥에 소금, 설탕, 기름을 넣어 간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김밥을 시켜놓고 보면 더 황당하다. 밥이 전체의 20% 정도라면 80%의 속재료가 김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재료도 다른 분식점과는 달리 독특하다. 오이, 당근, 단무지 등 기본재료 7가지에 메인 재료가 추가되는데 메인 재료에 따라 김밥 이름이 달라진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인기메뉴 1위는 알싸한 고추냉이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 생와사비참치마요김밥(4000원). 그 다음으로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간 몸에좋은아몬드호두멸치크림치즈김밥(4500원), 매콤제육김밥(4300원) 등이 있다. 한줄 가격이 보통 김밥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서지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만족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점심시간을 맞아 직장동료와 함께 식당을 찾은 장희철 씨는 "보통 분식집에 가면 한 줄로 부족한 느낌이 있어 두 줄을 시키게 되는데 이곳은 한 줄로도 충분히 포만감이 느껴지고, 재료도 충실해서 그다지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분식집을 가는 경우라면 꼭 이곳을 찾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동그랗고 커다란 스텐접시 하나에 식사가 제공되는 종류도 인기가 많다. 인기 플레이트는 로봇돈까스(7300원), 더블갈비덮밥(7300원), 매콤제육덮밥(7300원) 등이 있는데 돈가스, 갈비, 제육 등의 메인요리가 밥, 김치, 샐러드, 계란후라이 등과 함께 제공된다. 플레이트의 경우 현미 쌀이 아닌 일반 쌀(백미)이 사용된다. 그 외에도 수제비떡볶이는 젊은 층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수시로 올라 이를 보고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 건대점은 메뉴와 지역 특성 상 매장을 직접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주문율도 높은 편이다. 김명중 사장(38)은 "바쁜 직장인들이나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들이 점심, 저녁시간 배달 주문이 많은 편이다. 전체매출의 3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국 인근 상가에서 독립점포로 시작한 로봇김밥은 '대한민국 4대 김밥 중 하나'로 불릴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다 이태원 경리단길에 본사와 직영점을 추가로 개설하면서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서 현재 전국에 3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에 있다. 건대점 역시 지난 2014년 봄에 문을 열어 이용객들의 입소문과 SNS 등으로 오픈 2개월 뒤 식사시간이면 줄서는 풍경이 자연스럽게 연출됐다고 한다. 계란 대신 콩갈비, 유부 등을 사용한 김밥시리즈도 있어 재료에 민감한 채식주의자도 찾아볼만 하다.

2015-12-20 18:41:3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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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등 3國 FTA 공식 발효…빗장 풀린 거대 수출시장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거대 수출시장의 빗장이 풀렸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함께 한·베트남 FTA, 한·뉴질랜드 FTA가 20일 동시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 도약의 모멘텀을 제공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중 FTA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1.0% 추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한·베트남 FTA와 한·뉴질랜드 FTA는 실질 GDP의 추가 성장에 각각 0.01%, 0.03%씩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3개 FTA가 10년간 국내에 5만5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비자 후생 분야에 약 151억달러 가량의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수출은 연 평균 약 50억달러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연평균 6억 달러씩 개선될 전망이다. ◆韓·中, 20년 이내 '관세 자유화'…13억달러 효과 기대 중국은 올해 우리나라 수출의 26.0%(1~11월 수출액 누계 추정치)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거대시장이 됐다. 또한 베트남은 올해부터 일본을 제치고 사실상 우리나라 수출 대상국 3위에 꼽힌다. 뉴질랜드의 경우 올해 우리나라 수출 대상국 순위에서 47위에 그쳤지만 국내 업체가 강점을 가진 소비재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망이 밝다. 세 나라와의 FTA는 모두 연내 발효에 성공하면서 올해와 내년 두 차례 관세가 인하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정부는 한중FTA 발효로 제조업 분야에서 예상되는 1년차 수출 증가액이 13억5000만 달러(약 1조5960억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되거나 관세가 점진적으로 인하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한중 FTA의 1년 차 무역증가 효과를 예측한 결과다. 아울러 관세자유화를 최종 달성했을 때 우리 기업의 대중(對中) 관세 비용은 연간 54억4000만 달러(약 6조4330억원)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한미 FTA(9억3000만 달러)의 5.8배, 한·유럽(EU) FTA(13억8000만 달러)의 3.9배 규모다. 한중FTA 발효 후 첫 협정관세를 적용받은 중소 상품중개업체인 지어신코리아는 약 300만원의 관세를 절약했다. 이 업체는 이날 중국으로 수출하는 에쓰오일의 유황 제품 2600여t에 대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받았다. 최장 20년에 걸쳐 한중 양국은 전체 품목의 90% 이상에 대한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하게 된다. 발효 즉시 중국 측 관세가 철폐되는 품목은 958개(수출액 기준 연간 87억달러)다. 우리나라는 발효 즉시 80억달러에 달하는 시장을 개방한다. ◆베트남·뉴질랜드, 수출 확대 '업그레이드'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2007년 6월 한·아세안 FTA를 통한 개방 이후 이번이 사실상 두 번째 FTA 체결이다. 이번 협정으로 양국은 상품과 규범 분야의 개방 폭을 확대시켰다. 한국은 한·베트남 FTA를 통해 한·아세안 FTA 당시 제외됐던 망고 등 열대과일, 마늘(건조·냉동) 등 499개 품목을 추가로 개방했다. 다만 쌀은 이번 협정에서 제외했다. 베트남도 272개 품목을 추가로 자유화 대상에 포함했다. 주요 추가 개방 품목은 자동차 부품, 화장품, 냉장고·세탁기·전기밥솥 등 생활가전, 승용차(3000㏄ 이상) 등이다. 상품 수 기준으로는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시장 개방률은 각각 95.4%, 89.9%가 된다. 관세는 최장 15년간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베트남은 우리의 주요 수출품인 면직물 등 섬유 등은 3년, 변압기·전동기·믹서·합성수지·항공기 부품 등은 5년에 걸쳐 관세를 없애 나가게 된다. 철도 차량 부품, 원동기, 의약품 등에 대한 베트남 측 관세는 7년 뒤 철폐된다. 또 자동차 부품, 승용차, 화장품, 전기밥솥, 에어컨 등에 대한 관세는 10년 뒤로 정해졌다. 우리 측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품목은 블라우스, 티셔츠, 양말, 잠옷, 손수건 등 87개다. 기존 무관세 품목의 경우 한국 측 4개, 베트남 측 65개가 즉시 철폐 대상으로 확정됐다. 즉시 철폐되는 베트남 측 유관세 품목은 없다. 한·뉴질랜드 FTA가 발효되면 가공식품, 사무용품, 중소형 생활가전 등 국산 소비재의 현지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양국의 교역은 자동화, 석유화학, 철강 등 대기업형 중간재에 치우쳐 있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중소기업형 소비재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15-12-20 16:24:3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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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산역 금호어울림' 견본주택, 주말 3일간 1만8천여명 방문

지난 18일 문을 연 '남양산역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에 지난 20일까지 주말 3일간 약 1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7~2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99가구 규모다. 주택유형별로 ▲59㎡ 124가구 ▲74㎡ 211가구 ▲76㎡ 20가구 ▲84㎡ 144가구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은 단지 앞 중앙고속지선을 통해 남양산IC와 물금IC 이용이 편리하다. 이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등 2개 고속도로 진입이 쉬우며 양산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양산유산일반산업단지와 양산일반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로 직통하는 13번 교차로도 단지 옆에 있다. 단지 반경 약 2km 내에는 이마트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쇼핑시설과 양산시청, 양산시 보건소, 양주 파출소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앞에 일반상업지구가 개발될 것으로 예정돼 주거 인프라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고 단지 옆에 약 26㎞에 달하는 양산천 수변공원, 남부유수지 체육공원, 양산수질정화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가 진행된다. 31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은 1월 6~8일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2015-12-20 15:08:26 박상길 기자
원금보장 연금저축신탁 '퇴출'

개인연금 가운데 원리금이 보장되는 연금저축신탁에 내년부터는 새로 가입할 수 없게 된다. 또 개인연금계좌가 도입돼 가입자들이 한 금융사의 다양한 연금자산용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연금 자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안에 따르면 원리금 보장형 연금저축신탁이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된다. 개인연금은 판매처에 따라 크게 연금저축신탁(은행), 연금저축보험(생·손보사), 연금저축펀드(자산운용사)로 나뉜다. 정부는 내년 1분기 금융투자업 감독 규정을 개정, 연금저축신탁 가운데 원리금 보장형 상품의 신규 가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기존 가입자의 추가 납입은 인정된다. 이번 조치는 국민연금, 퇴직연금과 더불어 국민의 노후 생활을 책임지는 한 축인 개인연금이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운용돼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연금 자산의 주식, 펀드 등 수익성 상품 편입 비중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사이의 연계성을 높이기로 했다. 연금 수급 조건을 충족한 근로자가 퇴직하고 나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통합 운영할 때 양자 간 과세 이연을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내년부터 퇴직금을 빼서 개인연금에 투자할 때 붙던 '세금폭탄'도 없어진다. 퇴직시점(55세 이상 연금 수급요건 충족)의 근로자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입금된 퇴직금을 빼내 연금저축 같은 개인연금 계좌로 옮길 경우 퇴직소득세(6.6~41.8%)를 바로 매기지 않는다. 대신 개인연금 계좌를 통해 연금을 받으면 퇴직연금과 마찬가지로 3.3~5.5%의 연금소득세를 부과한다. 향후 개인연금 계좌에서 일시금으로 돈을 빼내다면 그 때 기타소득세를 매긴다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 장기가입자에게는 수수료 할인 혜택도 준다. 예를 들어 10년 이상 가입시 수수료 10%를 깎아주는 식이다. 근로자 은퇴시점을 기준으로 한 대표 모델포트폴리오도 도입한다. 20~30대에는 주식비중 높이고, 40~50대에는 채권비중 높이는 형태다.근로자는 자신의 예상 은퇴시점에 맞는 포트폴리오 선택할 수 있다.

2015-12-20 14:46:4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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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명당에'…올해 분양 시장, 풍수(風水) 열전

좋은터에 잘살고 싶은 심리 공략 반딧불이 2배 늘어난 '삼천천' 주목 올 한 해 아파트 분양 시장의 트렌드 중 하나는 기왕이면 '좋은 터'에 자리 잡아 '잘 살고' 싶은 수요층의 심리를 공략한 풍수(風水) 마케팅이었다. 특히 바다나 강, 호수, 하천 등 단지 앞으로 물이 흐르는 수(水) 마케팅이 적용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쾌적한 자연환경에 일조권과 조망권까지 확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일조권과 조망권이 주택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적지 않은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부터 같은 아파트 내 같은 평형이라 할지라도 조망권 여부에 따라서 '로열층'은 최대 20%까지 대출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주택담보대출 담보가치평가 강화방안'을 시행 중이다. 로열층은 법적 기준이 없고 개인 선호도와 취향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15층 아파트는 7층부터 12층까지, 20층 아파트는 8층부터 17층 정도를 로열층으로 규정한다. 여기에 분양권 프리미엄이 1억원을 웃돌자 실수요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산호수공원 문촌마을 17단지 신안은 전용면적 101㎡가 4억9500만원에 거래됐지만 일산호수공원과 거리가 있는 문촌마을 5단지 쌍용 전용면적 101㎡은 3억6500만원에 매매돼 분양권 프리미엄이 1억3000만원가량 차이가 났다. 최근 공급된 단지 중에서도 수(水) 마케팅 단지에 대한 청약 열기는 높았다. 문재산을 등지고 약 10만여㎡의 왕숙천 수변공원 예정부지가 조성되는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은 지난달 27일 청약결과 최고 86대1, 평균 15.7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다신신도시 분양 단지 중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무심천과 월운천이 단지를 둘러싼 청주자이도 지난 9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1183가구 모집에 2만3758명이 신청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서희석 피알페퍼 대표는 "수변공원과 인접한 단지는 탁 트인 시야가 확보돼 조망권 침해 우려가 없고 개방감이 우수한 자연 친화적인 주거 공간으로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 마지막 신규 물량 공급이 이어진다. 전주 서부 신시가지에서는 삼천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서부 신시가지 코아루 해피트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삼천천은 지난해부터 전주 삼천천 신평교~원당교 구간에 대해 사면 복토, 교목·관목·초본 식재, 달팽이와 반딧불이 유충 투입, 관수·천적 관리 등 생태복원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반딧불이 서식이 확대되면서 전체 구간에 걸쳐 고르게 발견되고 있다. 단지는 (일부 세대 제외) 최고 39층 높이로 도심 조망까지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9층 주상복합 2개동 규모이며 전용 59·69㎡ 아파트 212가구와 전용 33·58㎡ 오피스텔 10실로 구성된다. 전북도청과 전주 KBS, 농어촌공사 등 주요 관공서 밀집지역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12-20 14:16:3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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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북한산 품은 래미안 베라힐즈

남이섬 메타세쿼이아 뺨치는 바람길 조성 서울 혁신 파크도 들어서…베이비부머 환영 18일 오후 2시. 현대그룹 계동 사옥 맞은편에 문을 연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견본주택.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에서 3분 거리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견본주택 내부로 들어가 모형도와 유니트가 있는 3층으로 올라서니 때마침 분양 설명회가 시작되고 있었다. 설명회는 20석이 조금 넘는 공간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20분간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 부머와 학부모가 주를 이뤘으며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도 두 커플 정도 자리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은평구 인근 홍제동과 불광동 등에서 온 실수요층이 대부분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는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북한산을 닮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단지 내 남북을 가로지르는 바람길의 높낮이를 낮춰 자연 친화적인 통경축과 경관을 확보했다. 북한산의 바람이 자연스럽게 단지 내로 불어올 수 있도록 남이섬 메타세쿼이아처럼 나무를 시원하게 입체적으로 심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 가로축에는 왕벚나무길, 북한산 진입로에는 철쭉 길, 단지 내 소공원에는 단풍나무 길이 조성됐다. 단지 내 중앙광장 북한산 쪽으로 시원하게 조성 탁 트인 시야가 확보됐으며 2km의 산책코스인 헬시웨이가 마련됐다. 헬시웨이는 연령대별 걷기코스인 체력단련 코스, 시니어 코스, 주니어 코스 등으로 이뤄진다. 체력단련 코스에는 배드민턴장, 주니어 코스에는 캐릭터 운동장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칼로리를 확인하며 운동할 수 있는 계단과 야간 운동 안내판 등도 설치된다. 설명회를 듣고 난 뒤 유니트로 향하는 방문객 2명에게 후기를 들어봤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방문했다는 윤모씨(48세)는 "단지가 오랫동안 살았던 홍제동과 멀지 않고 지하철 역과는 훨씬 가까워져 관심이 간다"며 "또 아파트가 북한산 자락에 자리 잡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거주한다는 구모씨(55세)는 "녹번역 인근이 한동안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 분양 이후 낙후된 이미지를 벗을 것 같다"며 "분양받는 데 성공해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아파트의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들과 함께 A타입과 C타입의 유니트를 둘러봤다. A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이 좋은 3베이 판상형 설계, C타입은 거실과 주방·식당이 통합돼 개방감이 느껴지는 구조였다. 각 유니트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중대형 아파트 주방에서나 볼 수 있는 엔지니어스톤이 중소형 평형에 적용된 점이었다. 엔지니어스톤은 일반 천연석과는 달리 내구성이 강해 물에 마모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주방이나 욕실 등에 주로 설치된다. 보통 중대형 평형대 가구에 제공되며 일반 중소형 평형대에는 인조 대리석으로 된 주방 보조대가 들어선다. 또 다른 특징은 넓은 체감 면적이었다. 단지 내 층고를 높이거나 거실을 넓히고 구석구석에 수납 공간을 만들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층고를 높이거나 거실 면적을 넓힐 경우 같은 면적이라도 개방감이 좋아져 체감 면적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층고는 일반 2.3m보다 10㎝ 높은 2.4m이며 여기에 우물형 천장까지 설계해 10∼15㎝ 더 공간을 확보했다.거실은 광폭거실 평면설계를 도입 중대형 같은 쾌적한 공간의 느낌이 들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은평점과 서부병원,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NC백화점 불광점, CGV불광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에서 불과 600m 떨어진 곳에는 녹번역부터 구파발역까지 3호선 라인을 중심으로 10만9727㎡(약 3만3192평) 규모의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되는 등 개발 호재도 잇따른다. 이곳에는 서울혁신파크엔 호텔, 컨벤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전시·판매장, 서울 힐링숲, 도시농업체험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5-12-20 14:10:4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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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캘린더] 용인 성복 서희스타힐스 애비뉴 外

12월 넷째 주에는 연말을 앞두고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9725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은평구 '래미안베라힐즈' 1305가구, 송파구 '송파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B-3 B/L)' 220가구, 동대문구 '휘경SKVIEW' 900가구 등 4647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경남 양산시 '남양산역금호어울림' 499가구, 창원시 '진해남문지구호반베르디움(A-6 B/L)' 944가구 등 5078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열린다. 이번주 분양 단지 중에서는 강남 20분대 생활권인 용인 성복 서희스타힐스 애비뉴를 주목할만하다. 단지 인근 서수지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안에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도 인접해 수원역으로 통하는 43번 국도도 가깝다.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경기 성남 분당 정자~수원 광교)이 개통되면 강남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2011년 개통된 신분당선(서울 강남~성남 정자)은 최고 속도 90㎞, 평균 속도 70㎞로 기존 지하철 속도인 30~40㎞보다 2배 가량 빠르다. 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16분안에 도착할 수 있게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혜 등 개발 호재도 잇따른다. 단지 반경 1km내에는 효자초등학교와 성복중학교, 성복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8곳이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성복천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좋고 대형공원인 정평공원과 수지생태공원도 인접해 있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광교호수공원이 있어 주말 나들이 가기에도 좋다.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견본주택에는 약 1만 여명이 다녀갔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25층, 2개동, 전용면적 69~118㎡ 174가구 규모다. 주택유형별로 ▲69㎡ 21가구 ▲75㎡ 21가구 ▲84A~F㎡ 130가구 ▲112㎡ 1가구 ▲118㎡ 1가구다. 1~2층에는 쇼핑 근린생활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3층 커뮤니티시설에서는 성복천 조망과 함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4층에는 피트니스 시설 이용자를 위한 하늘쉼터(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가전기구는 빌트인(기존 주방가전에 높이에 맞춰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으로 시공되며 알파룸과 드레스룸(일부가구 제외) 등 혁신설계를 도입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있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가 진행된다. 31일 당첨자 발표 후 내년 1월 5~7일 계약이 실시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2015-12-20 14:09:30 박상길 기자
서민 울리는 거짓 인터넷 대출광고 '기승'

연말연시 자금수요가 몰리는 것을 틈타 거짓·과장 대출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인터넷에서 거짓·과장 대출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20여건의 불법사례를 적발해 수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한 대출모집인은 '대출신청인의 신용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서민대출, 최대 1억원까지 빌려드립니다'는 등의 문구로 서민을 위한 대출상품을 소개하는 신문기사로 속여 금융소비자를 유인했다. 한 미등록대부업체는 서민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4대 서민대출을 연상시키는 '○○○론' 등 유사명칭을 사용해 금감원에 적발됐다. 한 업체는 불법으로 신용정보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인터넷에 '정부에서 서민들의 '빚'을 무료로 갚아준다'며 개인회생·파산전문 변호사의 상담을 신청하라는 광고를 올려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식이었다. 이밖에 '서민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신청 후 1시간 이내 대출', '신용조회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식의 거짓·과장 광고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층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도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에서 대출업체를 검색할 경우 불법 대출모집업체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출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해당 금융업협회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반드시 먼저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출 과정에서 금융컨설팅 수수료, 보증보험료, 저금리 전환료 등의 명목으로 각종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은 불법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문의는 금감원 서민금융(s1332.fss.or.kr/국번없이 1332),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서민금융나들목(www.hopenet.or.kr/국번없이 1397), 금융사가 공동 출자한 한국이지론(www.koreaeasyloan.com, 1644-1110) 등에 하면 된다.

2015-12-20 13:30:14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