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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중동 건설사업장 긴장감 증폭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MERS)의 확산에 건설업계도 연일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해외 건설공사 70% 이상이 메르스 발병 근원지인 중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중동 건설 현장과 지사를 비롯해 모든 임직원에 대해 메르스 예방수칙과 대응지침을 전달했다. 의심환자 발생시에는 즉시 회사에 보고토록 했다. 중동출장 복귀 후에는 5일 이내에는 체온측정과 문진 등 검사를 받도록 했다. 삼성물산은 중공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GS건설과 대림산업도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메르스 증후군의 대응지침을 공지했다. 해외건설협회도 메르스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해건협은 오는 6월 8일 중동으로 출장을 나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당초 열릴 예정이던 '중동 지역 전망' 세미나에서도 메르스에 대한 교육 시간이 포함됐다. 해건협이 운영하는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의 가입자 2만8000명에게 메르스 관련 메일을 송부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는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특히 사우디아라비아)과 연관돼 있다. 중동지역에서 체류했거나 낙타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낙타와의 접촉 사례가 보고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20일 최초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현재까지 1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5-05-31 17:53:3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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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지 않는 건설사 담합…정부 대책 비웃나

국토부, 올초 1사1공구제 폐지 등 종합대책 내놔 입찰참가제한 완화 등 규제 완화 지적 제기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2012년 4대강 사업 건설사 담합 적발 이후 3년이 지났지만 건설사들의 담합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당국이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볼 지는 미지수다. ◆정부 건설사 입찰 담합 방지대책 내놔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산업 입찰담합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담합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된 '1사1공구제'를 폐지다. 1사1공구제는 낙찰이 일부 업체에 편중되거나 이로 인해 부실시공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건설사별로 공구를 나눠 맡을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을 제한하고 오히려 담합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입찰 과정에서 싼값을 제안한 건설사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줘 저가경쟁을 유발하던 최저가낙찰제도도 종합심사낙찰제로 개편됐다. 입찰담합에 대한 처벌 기준도 강화됐다. 기존엔 담합행위 적발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벌금이 2억원까지 확대된다. 건설사의 자발적인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해 담합에 연루된 임직원은 인사상 불이익을 주도록 했다. 이번 대책은 1년 동안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대책 발표에 이어 국토부는 지난 2월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 건설산업 주요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정위원과 건설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에게 정부의 담합 근절과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대책 발표 후에도 끊이지 않는 담합 하지만 건설사의 담합 행위는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초 '천연가스 주배관과 관리소 건설공사' 담합한 23개 건설사에 과징금 1746억1200만원을 부과했다. 담합으로 적발된 기업은 금호산업, 대림산업, 대보건설, 대우건설, 대한송유관공사, 동아건설산업, 두산중공업, 삼보종합건설 등 총 22곳이다. 이들 건설사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이 공사에서 2009년 17건, 2011∼2012년 10건 등 총 27건의 주배관 공사 입찰에 낙찰예정자와 들러리 참여자, 투찰가격 등을 미리 정해놓고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기존에 입찰 참가 자격을 가지고 있던 12개사와 신규로 입찰 참가 자격을 획득한 회사 중 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태영건설, 신한 등 4개 사를 16개 공구의 대표사로 정했다. 나머지 건설사들은 각 공사의 공동 수급체로 구성했다. 먼저 수주한 업체는 22개사 모두가 한 번씩 수주할 때까지 추첨자격을 주지 않기로 합의하고, 들러리로 참여하거나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방법으로 낙찰 예정자의 낙찰을 도와주기로 했다. 담합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낙찰 업체 직원이 들러리 참여사를 방문해 이동식저장장치(USB)에 저장된 투찰 내역서 문서 파일의 속성 정보를 변경한 후 입찰에 참여하고 방문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이 밖에도 ▲수도권 고속철도(수서 ~ 평택) 제4공구 건설 공사 ▲충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사업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건설공사 등 올해 과징금을 부과받은 담합 건수는 수십건에 달한다. ◆정부 대책의 실효성 의문 업계 내외에서는 당국의 대책에 실효성을 제기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제기된 지적은 입찰참가제한 제도에 제척기간 5년을 도입한 것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건설사는 담합 적발 시기가 아닌 담합 행위를 기준으로 처벌을 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건설사가 2010년 1월 담합행위를 한 후, 공정위로부터 2014년 12월에 적발됐을 경우 이 건설사는 입찰제한이 1달에 불과하다. 실질적인 제재가 불가능 한 것. 또 해당 업체가 제재에 반발해 법원에 '제재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최종 판결까지 제재를 면할 수 있다. 실례로 최근 지하철 9호선 919공구 공사 담합에 적발돼 각각 1년과 2년의 입찰제한을 받은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집행정지 신청 및 제재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이 이들 업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이들은 입찰을 제한받지 않는다. 통상 최종판결까지는 1~3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 건설사는 소송에서 패소하더라도 가벼운 처벌만 받게 된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2012년 당국이 4대강 사업과 관련 건설사의 담합을 적발한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담합행위가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적발된 담합행위가 올초 당국이 마련된 대책 이전에 발생한 사건이지만 입찰참가제한 제도에 제척기간 도입 등 건설사의 제재 수위를 완화한 부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5-31 17:52:2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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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달러 강세·그리스 우려…지수 상승 '발목'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이번주(6월 1~5일) 코스피는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등 환율 우려로 상승폭이 둔화될 전망이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것도 국내 증시의 부담 요인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26~29일) 코스피지수는 주 초반 2140선에서 강보합 출발해 29일 종가기준 2114.80까지 떨어지며 1.34% 하락 마감했다. 주 초반에는 글로벌 채권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며 외국인 매수가 이어졌다. 다만 27일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 파이낸셜타임즈스톡익스체인지(FTSE)가 새로운 신흥국지수에 중국A주 편입키로 하자 외국인이 선·현물에서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번주에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발표(1일), 고용보고서 발표(5일) ▲ECB(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3일) ▲그리스의 국제통화기금(IMF) 부채 상환(5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5일) 등 굵직한 이슈가 준비돼있다. 중국A주의 FTSE 편입이 오는 9일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의 신흥국지수 편입으로 이어질지 여부도 관심사다. 우선 미국 ISM의 5월 제조업지수 발표에서는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된 지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산업생산 부진과 지역 제조업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해 큰 폭의 개선세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오태동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ISM의 개선된 제조업지수 발표는 1Q 부진했던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완화시킬 것"이라며 "2Q 경기 개선 영향으로 달러화 강세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달러 강세와 함께 5일 예정된 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 발표도 호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증시에 부담이 더해질 전망이다. 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5월 민간고용 컨센서스는 전월(22만1000명) 보다 소폭 증가한 21만3000명으로 예상된다"며 "6월 FOMC를 앞두고 미국 고용 호조가 나타나면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부각될 것이어서 단기적으로는 국내 증시에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CB 정책 및 그리스와 채권단의 줄다리기도 이슈다. 그리스는 오는 5일 IMF에 부채 3억 유로를 상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 총 네 차례에 걸쳐 16억 유로의 채무를 상환해야 한다. 오태동 연구원은 "그리스는 IMF 자금 상환은 문제없이 처리할 것이나 채권단과의 구제금융 협상은 여전히 난항으로 그렉시트 우려감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이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ECB의 양적완화 확대로 그리스 외 국가 금리는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그리스 이슈가 크게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이어 오는 5일에는 OPEC의 유가하락 대책 회의도 예정돼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기존 3000만 배럴의 생산량을 유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향후 원유생산량은 점진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원유 공급과잉 이슈가 지속되면서 국제유가의 큰 폭 반등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2015-05-31 15:25:0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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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할인쿠폰 다운로드 문자, 스미싱 주의하세요

Q. 며칠 전 'ooo치킨 첫 행사 만원 할인쿠폰 제공' 문자를 받고 해당 웹사이트를 클릭해 앱을 설치했는데 실행되지 않아 그냥 종료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요금청구서를 보니 게임머니 구매 용도로 20만원이 결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어떻게 일어난 일인가요? A. 위 사례와 같이 스마트폰 사용자의 관심사항 등을 미끼로 불특정 다수에게 악성코드 실행경로를 포함한 문자메시지(스미싱, Smishing)를 발송해 웹사이트에 접속했다가 본인도 모르게 수십만원씩 결제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이러한 스미싱 유도문자는 청첩장·돌잔치 초대, 교통범칙금 조회 등 그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보다 한단계 진화된 수법으로 폰뱅킹 사용자로 하여금 인증이 필요한 것처럼 사용자를 속여 QR코드를 통해 악성 앱을 다운받도록 한 후 본인도 모르게 소액결제가 되는 큐싱(Qshing)사기 피해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방요령으로는 소액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통신사 콜센터를 통해 소액결제 기능을 차단해주도록 요청하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배포한 '폰키퍼(phone keeper)' 등을 활용해 악성코드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해를 입은 경우 ①경찰서에 피해내역을 지참하고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②통신사 고객센터에 금융사기 피해접수 및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제출해야 하며, 접수받은 통신사는 스미싱 피해여부를 확인하고 결제금 환불(취소) 또는 부과 여부를 결정해 그 결과를 통지하게 됩니다.

2015-05-31 15:24:5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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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119]대림산업 'e편한세상' 차별화된 설계…거침없는 마감행진

수도권 4개 분양 단지, 높은 경쟁률로 마감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대림산업이 올 들어 선보인 'e편한세상'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에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면서 거침없는 마감행진을 벌이는 중이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 풍덕천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수지'는 1순위에서 평균 8.3대 1로 마감됐다. 이후 정당계약일 3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용인시가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성적이다. 이어 서울 중랑구 묵1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 화랑대'가 1순위서 3.5대 1을 나타냈다.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서창'은 순위 내 마감 후 5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가장 최근 서울 서대문구 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촌' 역시 501가구 모집에 서울 1순위자만 5354명이 몰리며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면적 59㎡ 17가구에는 1919명이 접수해 112.88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대림산업은 이 같은 인기에 대해 'e편한세상'이라는 선호도 높은 브랜드에 차별화된 설계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 들어 공급된 아파트에는 집밖에서 모바일 기기로 가스·조명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대시(DASH)',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스위치·온도조절기·콘센트·월패드 등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냉기 유입이나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단열 설계, 주방과 거실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적용한 층간소음 저감설계 등도 돋보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던 'e편한세상'의 브랜드에 76년의 시공 노하우를 보유한 대림산업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더해져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5-31 14:03:3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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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변요한, 돌직구 고백+기습 볼뽀뽀까지! '사랑의 불도저'

여자들이 꿈꿔온 로망을 모두 갖춘 남친이 바로 명수가 아닐까. tvN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극본 이진매) 속 변요한은 수진(송지효 분)에게 돌직구 고백과 기습 볼뽀뽀까지 보여주며 그 누구보다 연애에 있어 솔직하고 진실한 남친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한 번 확신이 들면 이것저것 계산하지 않고 앞으로 돌진하는 명수였다. 수진에 대한 감정이 사랑임을 확인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우리, 가짜 말고 진짜 커플하자.”라며 돌직구 고백을 선사해 숨죽이게 할 때도. 구여친들에게 고백 장면이 공개 됐음에도 “중요한 건 네 진심이지.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상관이야”라 말할 때도. 그럼에도 지아(장지은 분)에게 붙는 ‘명수의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은 수진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명수가 지아에게 아직도 미련을 갖고 있다고 오해한 수진. 하지만 언젠가 과거의 사랑과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없다고 말했던 명수에게는 첫사랑도 그저 과거의 인연일 뿐, 지금의 사랑만이 ‘끝사랑’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할 사랑이다. “미련이 없는데 그걸 왜 기억해?”라고 카메라에 남아있던 지아의 영상에 대해 말하는 명수에게서는 미련 없이 과거의 사랑을 보내고, 지금 찾아온 사랑에 최선을 다해 진심을 쏟는 그의 사랑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오로지 현재의 사랑에만 올인하는 명수는 수진뿐만 아니라 여자들이 늘 꿈꿔온 현실 남친의 좋은 예를 보여준 것. 이날 변요한은 진정성 있는 눈빛으로 수진에게 자신의 진심을 그대로 표현하는 명수를 그리면서 시청자들을 연애 초기 감정에 이입하게 해 설레게 만들다가도, 지아와의 관계를 오해한 수진에게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박력있게 키스를 하는 모습까지 예고해 방송을 보는 내내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방명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시켰다.

2015-05-31 08:36:00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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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류화영, 감칠맛 더하는 삼각관계 유발자

류화영이 매력적인 삼각 러브라인을 연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서 류화영은 도상우를 향한 호감을 조금씩 드러내며 삼각관계를 구축,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에 방송된 7, 8회에서 라라는 남양주 세트장에서 조건을 기다리고 있는 김수진(송지효)의 상태를 방명수(변요한)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김수진과 조건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질투하는 등 극의 또 다른 삼각관계를 만들어냈다. 조건을 향한 라라의 애정공세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 친구와 연인, 썸인지 쌈인지 아리송한 방명수와 김수진 사이에서 또 다른 삼각관계를 만들어낸 조건에 감칠맛을 더하는 라라의 애정공세까지 더해져 극의 재미가 배가 되고 있다. 특히, 라라가 조건 감독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작은 해프닝들은 스토리를 더욱 맛있게 양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수진과 방명수의 러브라인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극 초반, 섹시하고 여우 같은 구여친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류화영은 중반을 지난 현재는 스토리 깊숙이 들어가 삼각 러브라인까지 유발하며 활약하고 있다. 류화영, 도상우, 송지효로 이어지는 삼각 케미는 꽤 매력적이기까지 하다. 감칠맛을 더하는 삼각관계 유발 캐릭터로 회를 거듭할수록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를 보이고 있는 류화영의 모습은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5-05-31 08:34:05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