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부동산레이더]저유가에 메르스까지..건설업계 해외수주 '설상가상'

중동 해외수주액 68억불…전년 대비 4분의 1수준 불과 건설사별 메르스 감염 예방책 마련 고심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중동이 유가 하락과 정세불안으로 맥을 못추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MERS)의 확산까지 겹치면서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에 빨간불이 켜졌다. 1일 해외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건설사의 중동 수주액은 68억232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에 불과하다. 이 기간 공사 건수도 53개에서 24개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전체 해외 수주액 중 중동이 차지하던 비율도 지난해 78%에서 올해는 29%로 급감했다. 중동의 수주 급감 원인으로는 정세불안과 저유가로 인한 대형 프로젝트의 중단이 큰 영향을 미쳤다. 140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도 발주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 정유공장 수주의 4번 패키지는 국내 건설기업 컨소시엄들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제2중동붐'의 신호탄으로 주목받았다. 이 패키지에는 현대건설·대우건설·대림산업·SK건설·한화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기업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는 라스 타누라 대형 프로젝트(20억 달러 규모)의 재입찰을 잠정 중단했다. 카타르 석유공사도 65억 달러 규모의 알카라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중단했고, 60억 달러 규모의 교량·터널 사업인 도하 샤크 크로싱 프로젝트도 1년 뒤로 늦춰졌다. '이슬람국가(IS)'로 인한 중동정세 불안도 국내 건설사에게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IS가 이라크 최대 규모인 바이지 정유시설을 공격해 국내 건설사의 안전이 위협받았다.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에서는 한화건설이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그다드 남쪽으로 120㎞가량 떨어진 곳에서는 GS건설ㆍ현대엔지니어링ㆍ현대건설ㆍSK건설 컨소시엄이 카르발라 정유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여기에 메르스라는 질환도 복병으로 등장했다. 메르스는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특히 사우디아라비아)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지역에서 체류했거나 낙타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낙타와의 접촉 사례가 보고됐다. 현재 국내에서 확인된 메르스 감염자는 18명이며, 자가·시설 격리 중인 대상자도 682명에 달한다. 중동 현지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건설업체도 대책 마련에 고심을 하고 있다. 이에 현대건설은 지난달 29일 중동 건설 현장과 지사를 비롯해 모든 임직원에 대해 메르스 예방수칙과 대응지침을 전달했다. 의심환자 발생시에는 즉시 회사에 보고토록 했다. 중동출장 복귀 후에는 5일 이내에는 체온측정과 문진 등 검사를 받도록 했다. 삼성물산은 중공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GS건설과 대림산업도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메르스 증후군의 대응지침을 공지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8일 중동으로 출장을 나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당초 열릴 예정이던 '중동 지역 전망' 세미나에서도 메르스에 대한 교육 시간이 포함됐다. 해건협이 운영하는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의 가입자 2만8000명에게 메르스 관련 메일을 송부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해외수주의 핵심 축이던 중동의 정세가 악화되면서 전체 수주액도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현지 공사 중인 곳은 메르스 감염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몇 년간 남미와 오세아니아 등 해외수주 포트폴리오를 다양화를 추진해온 만큼 국내 건설사의 수주액 감소는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1 16:09:38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CJ E&M, 미디어산업 변화의 최대 수혜주, 올해 날개 달까?

올해 전부문 실적 개선 기대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M'이 올해 방송과 영화, 게임 등 전 부문에서 실적 개선을 기록, 수익 개선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CJ E&M이 미디어산업 변화의 최대 수혜주"라며 "플랫폼 다각화로 선별적인 콘텐츠 소비가 가능해져 CJ E&M의 경쟁력 높은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J E&M는 지난 1분기 깜짝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CJ E&M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293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904억원을 달성, 흑자전환됐다. 특히 1분기 광고시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방송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영화사업 매출액은 '국제시장'의 흥행과 '명량', '마담뺑덕' 등의 부가판권 확대로 32% 이상 늘었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흥행 등으로 공연사업 매출액은 68% 이상 급증했다. 황승택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송·영화·음악·공연 등 전 부문에서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2분기 실적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송 부문이 TV 광고 시장 정체에도 콘텐츠 경쟁력 증대로 VOD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시즌제 프로그램 편성 확대에 따른 안정적 콘텐츠 수급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영화 부문의 경우 지난해 2개의 해외 합작 영화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총 7~8개의 해외 합작 영화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계열사인 넷마블게임즈는 국내 최단 기간 매출 1위 달성에 성공한 '레이븐'에 이어 최근 '마블퓨처파이트' 글로벌 출시에 성공했다"면서 "향후 '크로노블레이드', '이데아' 등 기대작을 잇달아 출시하며 지분법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에 따라 올해 CJ E&M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 성장한 1조350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559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해외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중국과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현지법인은 제작, 배급, 유통에 걸친 전반적인 해외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해외에서 모바일게임 '마블 퓨쳐파이트'가 140개국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2분기 내 영화 '평안도'가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안에 2~3개의 중국 방송 콘텐츠 제작 컨설팅과 공동제작 등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2015-06-01 15:54:14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소비자 119] "2일부터 ATM서 마그네틱카드로 거래 못해"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앞으로 IC칩이 없는 마그네틱(MS) 신용카드로는 현금인출과 대출 등 자동화기기(ATM) 거래를 전혀 할 수 없게 된다. 1일 금융감독원은 모든 ATM에서 마그네틱선만 있는 MS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 이용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위·변조된 신용카드로 ATM에서 카드대출을 받는 등 금융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카드 앞면에 IC칩(금색 또는 은색 사각형 모양의 칩)이 없이 뒷면에 마그네틱 선(검은색 자기 띠)만 있는 신용카드다. 앞서 금융당국과 은행·신용카드사는 마그네틱 카드에 대한 사용 범위를 점차 제한해왔다. 다만 IC카드로 미처 전환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자동화기기 코너별로 1대의 ATM은 MS신용카드를 한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2일부터는 MS신용카드로 카드대출과 현금인출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물론 ATM 거래 제한이 이뤄져도 MS신용카드로 물품 결제는 계속할 수 있다. 또 ARS나 카드사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카드 대출도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4월중 ATM에서의 IC신용카드 거래비중이 99.8%에 달하고 특별한 장애도 발생하지 않는 등 ATM에서의 IC거래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조치로 국내 ATM에서 보안성이 높은 IC거래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보다 안전한 금융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면제한 이후 MS신용카드 소지 고객은 ATM을 제외한 ARS,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만 카드대출 이용이 가능하다"며 "IC신용카드로 전환하지 않은 MS신용카드 소지 고객은 해당 카드사로 문의하여 조속히 전환발급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MS신용카드 이용 고객은 카드 뒷면에 기재된 카드사 고객센터로 IC신용카드로 무료 전환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2015-06-01 15:39:48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저축은행, 가계대출 11조3093억원 돌파…문제없나?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상호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조3093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23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의 2조3381억원에 비해 26.1%나 급증한 규모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발생 직전에 기록했던 최고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그간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010년까지 6조∼7조원 수준을 보이다가 2011년 12월 10조원대를 뛰어넘는 등 급증세를 보였다. 이후 저축은행 사태와 구조조정 여파로 8조원대까지 떨어졌다 경기 부진으로 서민들의 생계형 자금수요가 늘면서 다시 증가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부실 저축은행을 인수한 대부업체들이 서민들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벌인 점이 영향을 미쳤다. 또 은행권에서 대출을 거부 당한 고객들이 2금융권으로 발길을 향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주고객 층이 은행대출에서 소외된 계층이나 가계가 주요 고객이라는 점이다. 또한 일반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아 시장환경 변화에 대비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 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전반적인 저금리 기조에 따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은행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저축은행의 일반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 가중평균)는 연 11.73%로 은행 가계대출 금리(연 2.96%)의 4배에 달한다. 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금융감독원의 현장 조사결과 개인신용대출 규모가 큰 25개 저축은행 가운데 대부업 계열 등 20곳은 평균 30%의 고금리를 부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 고금리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서민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한편 국회 정무위 소속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근 법정 최고 이자율을 금융업권별로 차등화해 인하하는 내용의 대부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대부업체 이용자 대다수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서민가계의 직접적인 부담 경감을 위해서라도 최고금리 인하가 절실하다"며 "대부업체와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최고 이자율을 다르게 설정함으로써 정책적으로 중금리 영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법적 환경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정 최고 이자율을 현행 연 34.9%에서 대부업체 연 25%, 여신금융기관 연 20%로 낮춰야 한다"며 "소위 '금리 단층' 현상을 완화해 중신용자·서민층의 과도한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6-01 11:51:1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