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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형 펀드, 연금저축펀드계좌로 운용시 2천만원 '이득'

해외주식형 펀드를 연금저축펀드계좌에 10년간 투자했다면 일반적인 투자 보다 2033만원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0일 연금저축펀드계좌가 지닌 다양한 세제혜택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해외주식형 펀드를 활용해 시뮬레이션한 결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국내주식형 펀드와 달리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15.4%의 세금이 부과돼 3.3~5.5%의 소득세가 적용되는 연금저축펀드계좌에 투자한다면 큰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매년 1800만원씩 최근 10년간 해외주식형 펀드에 투자했을 경우 일반적인 경우에는 총 2억1696만원을 손에 쥐게 되지만, 연금저축펀드계좌를 통해 운용했다면 총 2억3729만원을 얻게 돼 2033만원을 더 받을 수 있었다. 연금저축펀드계좌는 일반적인 펀드계좌보다 크게 네 가지의 절세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첫째, 과세이연에 따른 복리효과다. 과세이연이란 세금부과를 뒤로 미룬다는 뜻으로, 납세자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 세금을 내지 않고 나중에 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냈어야 할 세금이 재투자됨으로써 투자원금이 불어나는 효과로 돈이 돈을 버는 복리효과가 생긴다. 둘째, 손실상계 효과다. 일반적인 펀드계좌는 매년 결산을 통해 이익이 발생하면 무조건 세금을 낸다. 물론 손실이 발생하면 세금을 내지 않지만 그렇다고 냈던 세금을 돌려주지도 않는다. 문제점은 최종 수익대비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손실은 무시하고 이익만 따져서 세금을 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금저축펀드계좌에서 운용되는 펀드는 매년 결산을 하지 않고 최종 인출시점에만 결산을 한다. 따라서 그간의 손실과 이익을 모두 합친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된다. 결과적으로 손실이 상계돼 과세 대상이 되는 과표가 낮아져 더 적은 세금을 내는 효과를 본다. 셋째, 저율과세 효과다. 일반적인 경우 소득세율은 15.4%지만 연금저축펀드계좌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이보다 훨씬 낮은 3.3~5.5%(연령별 차등)의 세율이 적용된다. 넷째, 세액공제 효과다. 연금저축펀드계좌에 불입한 돈 중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는 13.2%로 세액공제를 해준다. 400만원의 13.2%에 해당하는 52만8000원의 세금을 보너스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같은 세제혜택 효과를 해외주식형 펀드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최근 10년간 과세이연 효과는 255만원, 손실상계와 저율과세 효과는 1250만원, 세액공제 효과는 528만원 등 총 2033만원의 절세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계좌의 차이가 2000만원 이상의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해외주식형 펀드는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과세를 하기 때문에 국내주식형 펀드보다 세제상 불리한데, 연금저축펀드계좌를 활용한다면 이같은 불리를 상당부분 만회할 수 있다"며 "해외주식형 펀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연금저축펀드계좌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5-05-20 09:48:4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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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CSI300지수 ELB' 포함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B 1종, ELS 4종을 총 4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ELB 44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3%를 지급한다.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0%이하면 최대 10%를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ELS 3373~3375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중 ELS 3373, 3374호는 KOSPI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ELS 3373호는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5.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7.40%(연5.8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374호는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4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16.20%(연5.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375호는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19.20%(연6.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376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HSCEI, EUROSTOXX50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50%(연6%)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한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 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총 누적수익 18%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2015-05-20 09:48:31 김보배 기자
"헬스케어업종, 中수출 확대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지속 요인"-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헬스케어업종에 대해 수출 기반이 강한 의료기기업체의 성장성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며 "반면 세계 의료기기산업은 5% 성장해 한국이 고성장하는 시장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성장 동력은 수출 확대인데 작년 수출 비중은 57%로 10년전 44%, 5년전 49% 대비 크게 높아졌다"며 "향후 5년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이 가능하고,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며 "향후에는 중국 수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는 업체들 위주로 밸류에이션이 차별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수출 수혜주로는 인바디와 오스템임플란트, 휴비츠, 인터로조를 추천한다"며 "인바디는 올해 중국 매출이 3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35%로 1위를 유지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안경점 수 증가로 상해 법인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검안기 업체 휴비츠, 한국의 중국 수출품목 2위인 소프트콘택트렌즈 업체 인터로조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꼽았다.

2015-05-20 08:59:34 백아란 기자
"증권업, 가격제한폭 확대…내달 15일 이후 지켜봐야"-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증권업종에 대해 가격제한폭 확대가 내달 15일부터 시행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거래소(이하 'KRX')는 '가격제한폭 확대 및 시장안정화장치 정비'등의 시행을 위해 관련 세칙을 개정하고, 업계의 준비상황을 감안해 시행할 것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며 "'가격제한폭 확대가 거래대금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중립'이라는 기존 의견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가격제한폭 확대는 ▲거래대금에의 중립적인 영향 ▲우량 대형주와 중소형주간의 변동성 격차 확대에 따른 비대칭적 영향 가능성 ▲증권사 위험관리 역량 중요성 부각 및 시장 구조 변화의 동반 필요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두 번째 항목으로 중소형주의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증권사도 신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증권사의 신용관리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주요 증권사들은 현재의 신용 주식거래 구조에서 급격한 변화를 계획 중인 곳은 없다"며 "단 아직 최종 단계는 아니어서 위험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될 경우, 증권사가 자율적으로 신용 주식거래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반대매매시기를 단축하거나 담보유지비율을 차별적으로 적용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라며 "이제 시장이 우려하는 중소형주 전반의 수급 악화가 일어날 것인지 여부는 6월 15일 이후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 2015년 중 가장 중요한 과제로 가격제한폭 확대와 미국 금리정책 변화에 따른 대내외 변동성 관리를 꼽았은 입장에 변함은 없다"며 "중장기적 견지에서는 증권사들의 수익모델 변화, 즉 레버리지와 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고객들과의 서비스 접점이 넓어지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최근 수준의 주가 수준에서는 약해지는 모멘텀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수 의견 종목의 선호 순서는 삼성증권(016360, 매수/TP 71,000원), 키움증권(039490, 매수/TP 84,000원), NH투자증권(005940, 매수/TP 20,000원)으로 제시됐다.

2015-05-20 08:48:1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