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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탄 분양시장]호반건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이달 말 분양

호반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 C1블록에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5~29층, 16개동, 전용면적 ▲72㎡ 406가구 ▲84㎡ 510가구 ▲97㎡ 504가구 등 전체 1420가구 규모다. 옥길지구는 부천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 133만㎡ 규모로 지어지는 2차 보금자리 택지지구다. 총 9300여 가구, 2만6000여 명을 수용한다.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한 만큼, 녹지면적이 전체의 30%에 달한다. 남부수자원상태공원, 푸른수목원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 환승역 온수역, 서해안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국도 46호선 등의 교통망을 갖췄다. 역곡역 인근 홈플러스, CGV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베르디움이 들어설 C1블록은 용지 분양 경쟁률이 208대 1에 이를 정도로 옥길지구 안에서도 좋은 입지로 꼽힌다.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거리이고, 2016년 입점 예정인 이마트 부지와는 도로 하나 사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현 구조를 적용하는 등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녹여내겠다"며 "견본주택 개관 전인데도 분양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부천시청 인근에 분양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전 상담을 진행 중이다.

2015-05-19 17:54:4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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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이태원 한복판에서 비틀즈·희귀앨범 만난다"

현대카드가 서울 이태원 한가운데 음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19일 현대카드는 오는 22일 문화공간인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MUSIC LIBRARY)+언더스테이지(UNDERSTAGE)'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카드의 활동 무대를 보다 다양한 음악과 문화의 영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욱 심도 깊은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우선 '뮤직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가 내놓은 3번째 도서관으로 음반과 책을 즐기며 음악을 통한 영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아날로그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곳에는 1950년대 이후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족적을 남긴 1만여 장의 엄선된 아날로그 바이닐(음반)과 3000권의 음악관련 전문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독자적 시각과 전문성을 확보한 각 영역별 글로벌 큐레이터를 선정하는 한편 약 2년여 간 11개 국의 개인 컬렉터와 레코드샵을 찾아다니며 음반을 수집했다. 희귀 컬렉션도 눈길을 끈다. 고객은 비틀즈(The Beatles) 음반인 붓쳐커버(Butcher cover)를 비롯해 롤링스톤즈(The Rolling Stones)의 100장 한정판 'A Special Radio Promotional Album In Limited Edition'과 레드제플린(Led Zeppelin)의 'Led Zeppelin' 초회 음반 등 250장의 희귀 음반을 실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매거진 '롤링 스톤(Rolling Stone)' 1967년 창간호부터 현재 발행되고 있는 최신호까지 1161권이 전권 비치되어 있다. 이와 같은 전권 컬렉션은 롤링 스톤지 본사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더스테이지는 다양한 문화 리더들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집결지를 지향하고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튜디오(Studio)'는 2개의 합주실과 1개의 음악(미디)작업실, 라운지로 구성돼 연주 연습부터 곡 작업, 데모 녹음이 가능하다. 지하 2층 '스테이지(Stage)'는 스탠딩으로 약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이지만,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과 조명 설비를 갖췄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각 문화예술 분야에서 남다른 실력과 개성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된 '컬처 큐레이터(Culture Curator)'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컬처 큐레이터로는 유희열과 윤종신, DJ 소울스케이프(Soulscape), 김수로가 활동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언더스테이지는 현대카드가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로 축적한 공연에 대한 경험과 역량, 라이브러리 등을 통해 쌓은 스페이스 마케팅 노하우가 결집된 공간"이라며 "지난 2012년 내놓은 '현대카드 뮤직' 서비스는 종료하지만 현대카드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집념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새로운 문화공간인 언더스테이지로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건물은 1층 지상공간을 비워두는 등 열린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실내외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JR, Vhiles 등의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언더스테이지 오픈을 기념한 공연도 진행한다. 이에 22일 오후 8시에는 김창완 밴드가, 23일 오후 7시에는 전인권이 무대에 오른다. 24 오후 7시에는 '신중현 그룹'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본의 음반 수집가들 사이에서 한국 음반 수집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로 전세계 곳곳을 찾아다녔다"며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가 다양한 문화가 만나고 연결되는 소통과 영감의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5-05-19 17:50:0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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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기획-상생] 우리은행, '미래가치'보고 기업 살린다

# 지난 2010년 디스플레이 제조 시장에 뛰어든 제이앤티에스(JNTS)는 스마트폰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터치스크린 패널을 만드는 업체다. 이 회사는 고해상도 슬림제품을 생산하는 '감광성 Ag패터닝 노광방식' 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창립 이후 4년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금융기관 여신 지원을 번번히 거절당했다. 높은 차입 부채 비중과 열위한 수익성 등으로 신규 여신 상담 단계에서부터 가로막힌 것이다. 여기에 한줄기 빛이 되어 준 곳이 바로 우리은행 수원금융센터다. 우리은행은 기존의 재무현황을 주기반으로 하는 여심심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기술력 보유를 바탕으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보고 여신심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생산수율 향상 ▲원가 절감 ▲점진적인 매출 신장 등으로 실질적인 운전자금이 필요한 적기로 판단, 지난해 20억원을 신규 운전 자금으로 대출해줬다. 또 여신 심사부서(기업금융부)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기존 대출금 10억원의 상환을 유예했다. 이는 불과 1주일만의 결정으로 여기에는 우수한 기술신용평가(TCB) 등급과 계속기업 가능성에 방점을 둔 여신심사가 큰 역할을 차지했다. 이후 제이앤티에스는 매출대전 현금 회수처를 확대하고 종업원 2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수 있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기술금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과 외부투자 유치 등 자본조달이 어려운 시점에 기술력 평가를 실시해 계속 기업으로 판단했다"며 "노광(露光) 공법 개발로 지난 2013년 4분기 이후 안정적인 매출 신장 추세를 유지하는 등 긍정적 지표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손잡고 1500억원 규모의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를 조성했다. 또한 GS리테일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매유통산업 2·3차 협력사까지 외상매출채권을 최소의 금융비용으로 현금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13년 금융권 최초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46개 대기업들과 금융권 최다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특히 만기가 하루인 초단기 외상매출채권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을 마친 상태다. 기술금융 실적 역시 두드러진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4월말 우리은행의 기술신용대출 건수와 잔액은 각각 6233건, 3조9252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연초부터 기술금융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간 여신에만 편중된 기술금융 지원을 투자 분야까지 다변화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기술개발 활성화와 기술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19 16:31: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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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상계보금자리지구 등 국민임대 637세대 공급

서울특별시 SH공사는 20일부터 상계보금자리지구·강일지구 등 20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637세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원구 상계지구에서는 전용면적 49㎡ 이하 115세대가 신규 공급된다. 이중 59세대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와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이하 19개 지구에서는 39㎡ 152세대, 49㎡ 343세대, 59㎡ 27세대 등 기존 입주자의 퇴거 등으로 발생한 잔여공가 522세대가 공급된다. 청약자격은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구성원이다. 전용39㎡와 전용49㎡의 경우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세대에게 먼저 공급된다. 남은 주택이 있는 경우 월평균 소득50%초과 70%이하인 세대에게 공급한다. 전용59㎡는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70%이하인 세대다. 경쟁이 있을 경우 1순위는 청약저축 가입 2년이 지난 자로서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24회 이상인자, 2순위는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지난 자로서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6회 이상인자다. 국민임대의 고령자전용 주택 일반공급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70%이하인 세대에게 공급한다. 1순위는 만 65세 이상이며 2순위는 만65세 미만 만 60세 이상인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다. 우선공급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 상실자, 비닐간이 공작물 거주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이다.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우선공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6월 1일부터는 2순위자 접수를 받는다. 당첨예정자 발표는 8월 24일로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app)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2015-05-19 16:10:30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