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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대출 보증금 요구, 사기인가요?

[금감원 Q&A] 대출 보증금 요구, 사기인가요? Q. OO캐피탈사 직원을 통해 대출신청을 했는데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우니 보증금을 보내라고 합니다. 이미 송금은 했는데 사기가 아닐지 걱정됩니다. A. 이런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상적인 금융회사라면 대출신청 고객에게 어떠한 명목으로도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우므로 공탁금이나 보증금, 예치금 등이 필요하다고 금융사가 요구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 신용정보 조회기록이 많아 대출이 어렵다며 조회기록을 삭제하거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위해 전산작업 비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대출사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일 대출사기를 당했다면 사기범의 연락처와 송금 계좌 등을 확인해 수사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합니다. 송금된 은행에 사기이용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계좌에 남아있는 피해금을 별도의 소송절차 없이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금융사의 대출권유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면 불법 대출광고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로 곧바로 연락해선 안 됩니다. 각종 금융협회에서 운영하는 대출모집인 통합조회시스템(www.loanconsultant.or.kr)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금융사에 직접 전화해 확인한 뒤 대출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리=김현정기자 hjkim1@

2015-02-01 19:00: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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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행장 공백 두 달…경쟁사 압박 속 리딩뱅크 지위 '휘청'

서 행장, 정상 업무 복귀 사실상 불가능 임 대행, 주총 전까지 조직 장악 쉽지 않아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백혈병(혈액암)으로 사실상 업무복귀가 어렵게 됐다. 당분간은 임영진 부행장의 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주주총회가 열리는 3월 중순까지 행장이 없는 상황이 지속돼 장기적으로 핵심사업 강화를 통한 리딩뱅크 지위 유지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1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영진 부행장을 서 행장 대행으로 선임했다. 이번 결정은 행장의 업무 공백이 길어지고 당장 업무에 복귀하기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서 행장은 지난달 2일 출근해 시무식 이후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이후 건강이 나아지지 않아 5일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 9~10일 그륩 경영포럼, 12~13일 일본 재일교포 주주 신년하례회 등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현재 서 행장은 당초보다 건강이 회복돼 이주 내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분간은 통원치료 등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는 차질이 불가피해 임영진 대행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문제는 임영진 대행체제가 오는 3월 열릴 주주총회까지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임 부행장이 총괄업무를 이임받았지만 서 행장도 중요 경영사항에 대해 대면보고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경영 일선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여전히 차기 후계자로 낙점한 서 행장을 신임하고 있는 것도 임 대행의 업무 수행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 회장은 임 대행을 선임한 날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 행장은 오랫동안 같이 일한 동료이자 후배로, 20년 이상 계속 다니고 나이 먹고 보면 아플 수 있다"며 "(차기 행장에 선임에 대해서)오는 3월 중·하순 주주총회를 앞두고 결정하겠지만 서 행장의 회복상태 등을 보면서 논의할 사안"이라고 서 행장에게 신뢰를 재차 확인했다. 서 행장의 그간 행적도 임 대행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서 행장은 지난 2010년 신한사태 이후인 2012년 행장에 선임돼 조직의 안정화와 리딩뱅크의 위상을 회복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근에는 핀테크 등을 통한 '창조금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반면 임 대행은 지난 1986년 신한은행 입행 이후 해외 지점과 영업, 비서실장 등 내부직만 역임하는 등 외부적 성과와 대내외 네트워크에서는 두각을 보이고 있지 않다. 금융권 관계자는 "서 행장은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차기 행장에 선임될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그간의 업적이 있는 만큼 한 회장이 임 대행을 새 행장으로 선임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임 대행이 3월 주총 전까지 경영 총괄을 맡을 예정이지만 입지가 좁은 만큼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KB와 하나금융이 경쟁적으로 리딩뱅크 지위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두 달의 공백은 적은 기간이 아닐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5-02-01 17:28:5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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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공식 출범…지역 기반 통한 수익성 개선 주력

우리아비바생명이 DGB생명으로 공식 출범했다. DGB생명은 그룹의 은행 채널을 활용해 방카슈랑스 등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영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DGB생명 서울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CI와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29일 선임된 오익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DGB생명은 앞으로 수익 중심의 중장기 내실성장 추진,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 그룹 시너지를 통한 그룹 고유의 조직문화 구축을 경영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우선 전략 지역 확보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 및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스마트 경영관리를 통한 지속 성장 추구의 3가지 중점과제도 발표했다. 먼저 DGB생명은 DGB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대구·경북을 중심전략지역으로 설정하고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방카슈랑스 비중을 25%까지 올리고 독립보험대리점(GA)를 통한 특화된 영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점포도 오는 2019년까지 총25개를 추가할 방침이다. 재무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DGB생명은 올해 1차 목표로 보험사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을 현재 170%에서 200%까지 높일 계획이다. 현재 6억원 안팎인 월 초회보험료도 오는 2019년까지 19억5000만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0%로 높이기로 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수익성을 중심으로 하는 내실경영으로 2019년 생명보험사 톱10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편입 초기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그룹 시너지를 통한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 및 경쟁력 제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은 지난해 11월 NH농협금융과 우리아비바생명간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12월 2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았다.

2015-02-01 17:15:2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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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저소득층 위한 배식 봉사활동 실시

푸르덴셜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가양7종합사회복에서 탈북 주민과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께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병옥 사장, 김용태 부사장, 최준영 총괄본부장 등 임원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150여명의 어르신께 배식봉사를 하고 50여 저소득 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했다. 이어 푸르덴셜생명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먼저 임원과 팀장급은 연간 1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의무화했다. 개인휴가 일수 외 하루의 휴가를 더 부여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휴가제도(Personal Volunteer Day)도 도입했다. 또한 어린이 경제교실, 난치병 어린이 소원 돕기를 위한 메이크어위시 등 현재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마일리지 시스템을 개선해 임직원 개개인이 본인의 봉사시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다. 손병옥 사장은 "우리 회사는 창립 초기부터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은 임원진이 마중물이 돼 전 임직원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2015-02-01 17:15:07 김형석 기자
'30조원'신성장산업 투자 촉진 프로그램 2일 본격 가동

'30조원' 신성장산업 투자 촉진 프로그램 2일 본격 가동 지원 분야, 신성장산업, 전통 주력산업, SOC·인프라 투자 등 기업의 신성장 산업 투자 유도를 위한 30조원 상당의 투자 촉진 프로젝트가 이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 프로젝트로 효성·금호산업·LGCNS 등이 우선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30조원 상당의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확정해 2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신성장산업과 주력산업,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에서 투자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방식은 기업투자 금액에 산업은행이 1:1로 매칭해 자금을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이 사업에 15조원을 투입하는 것을 감안하면 총 30조원 상당의 투자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리스크 분담 방식의 지원 취지를 감안해 주식과 상환전환우선주 등 주식 관련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주로 자금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투융자 복합금융이나 회사채 인수 방식도 가능하다. 지원대상 기업은 중소·중견·대기업 모두며, 지원분야는 신성장산업과 전통 주력산업, SOC·인프라 투자다. 신성장산업은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교육, 물류, 소프트웨어 등 유망서비스 산업과 13대 미래성장동력 산업, 17대 신성장동력 산업 등이 포함됐다. 주력산업은 반도체, 자동차, 조선, 기계, 철강, 정유·화학 등이다. 대형 투자프로젝트는 SOC, 플랜트 건설, 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을 뜻한다.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사업구조개편을 위한 인수합병(M&A)·분사 시 소요자금 등도 지원 대상이다. 건별·업체별 한도 제한은 없다. 산업은행은 오는 2일부터 개별사업자로부터 금융지원 신청을 받아 사업성을 검토한 후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투자촉진프로그램 1차 심사대상에는 효성·금호산업 등 5조원가량이 대기 중이다. 효성은 친환경신소재인 폴리케톤 개발을 위한 1조원 규모 생산설비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7000억원 상당 민자 고속도로(이천-오산) 건설사업 지원을, LGCNS도 친환경 에너지원 전력공급사업으로 울릉도에 신재생발전시설 건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2015-02-01 17:13:3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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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생명·캐피탈·선물 등 4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농협생명 사장에 김용복씨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 농협캐피탈과 농협선물의 새 수장이 결정됐다. 1일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0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4개 자회사의 후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임기가 만료된 계열사 대표를 교체해 경영분위기를 쇄신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리더쉽과 경영능력, 계열사 경영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됐다. 농협생명에는 김용복 전(前)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농협은행에서 영업·여신심사 등에 업무경험을 갖춘 인물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으로서 보험 전문성을 갖고 있다. 농협금융 측은 "생명보험사 4위의 영업력을 갖추게 된 만큼 앞으로 신채널확보와 자산운용 능력제고 등 보다 수익력 있는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캐피탈에는 이신형 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내정됐으며 김병욱 전 농형중앙회 인천지역 본부장은 농협선물 차기 후보자로 선임됐다. 농혐금융 관계자는 "농협 캐피탈의 경우 농협은행과의 연계영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전문능력과 영업추진력을 갖춘 이 부행장이 선정됐다"며 "농협선물은 향후 NH투자증권의 자회사인 우리선물과의 통합에 대비해 오랜 동안 농협중앙회 등에서 근무하면서 통합업무에 적합한 추진력과 리더쉽을 갖춘 김 전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재임기간 동안 손해보험사의 경영기반을 확고히 하고 경영평가 결과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는 점을 감안해 연임키로 했다. 한편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 후 부임할 예정이다.

2015-02-01 16:06:1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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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최신 오페라를?"…롯데카드, '세비야의 이발사' 등 오페라 시리즈 상영

영화관에서 최신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1일 롯데카드는 파리국립오페라와 영국국립오페라 등 '오리지널'의 2014/15시즌 오페라와 발레 영상물 12편을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와 스포츠, 교육 등 고객을 위한 마케팅 브랜드인 '무브 더 마스터피스(MOOV The Masterpieces) 시리즈'의 일한으로 고객에게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상영작은 희극오페라인 '세비야의 이발사'로 4일 전국 롯데시네마 10여곳에서 막을 올린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피가로의 결혼', '죄 많은 어머니'와 함께 보마르셰가 쓴 '피가로 3부작' 중 제1부에 해당된다. 이번 작품은 파리국립오페라의 2014/2015 시즌 첫 오페라로, 이탈리아 출신의 명지휘자 카를로 몬타나로가 지휘하고 다미아노 미키엘레토가 연출을 맡는다. 출연가수로는 테너 르네 바르베라가 알마비바 백작 역을, 메조 소프라노 카린 데예가 로지나 역을, 바리톤 달리보스 예니스가 피가로 역을 담당한다. 오페라의 1막과 2막 사이에는 15분간의 휴식 시간이 있으며, 오페라 상영 전과 휴식 시간에 작품 설명과 가수들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리즈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수요일, 토요일 두 차례 정기 상영된다. 상영 극장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구 성서, 울산, 부산 센텀시티, 광주 수완관 등이다. 관람료는 서울의 경우 일반 2만 5000원, 청소년 1만 5000원이며, 서울 외 지역은 일반 2만 원, 청소년 1만 원이다. 특히 롯데카드 결제 시 20% 현장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카드 기본서비스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도 중복 적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막대한 후원비를 들여 문화공연을 대형화·대중화시키고 치열한 관객 유치 경쟁을 벌이기보다 '오페라, 발레 등 자주 접하기 어려운 문화 컨텐츠를 바라는 소수의 니즈에도 누군가는 귀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라는 취지에서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장르의 공연을 후원하거나,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많은 고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메세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2-01 15:40:1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