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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할인부터 캐시백까지"…KB국민카드, 국내외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 실시

KB국민카드는 26일 대학 등록금을 카드로 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등록금 납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2일까지 국내 대학에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은 할부 수수료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는 개월수에 따라 다르며 방송통신대학교 등 총 29개 대학에서 ▲3개월 할부 결제 시 2회차부터 ▲6개월 할부 결제 시 3회차부터 ▲12개월 할부 결제 시 4회차부터 할부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대학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 201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1명) 300만원 캐시백, 2등(2,014명) 1만원 캐시백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해외 대학에 등록금을 납부하는 카드 고객을 위한 캐시백 행사도 마련됐다. 내달 28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 후 해외 소재 대학의 등록금을 결제한 고객은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받을 수 있다. 현재 비자와 마스타, JCB, 아멕스, 유니온페이(은련) 등 KB국민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는 해외 소재 대학은 1600여개이며, 등록금 카드 수납 여부와 자세한 납부 방법은 각 대학 교무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학 등록금 납부와 관련해 목돈 마련 부담 경감을 위해 할부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마련했다"며 "해외 대학 등록금 카드 결제 금액은 100만원 이상부터 1000만원 이상까지 금액별로 각각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2015-01-26 15:20:3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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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취약계층 집중 교육 필요"

금융당국이 올해 학교와 연계한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산키로 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정찬우 부위원장 주재로 민·관 합동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금융교육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 중앙회, 은행연합회 등 13개 기관으로 이뤄진 금융교육협의회는 이날 금융교육 강의횟수와 인원을 확대하는 등 금융교육을 양적·질적으로 확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금융교육 강의 횟수는 지난해 1만8991건에서 올해 2만1411건으로 늘어나며 교육인원도 101만2205명에서 107만5997명으로 확대된다. 특히 금융당국은 학교 정규교과 과정에 금융교육을 확대하도록 교육부와 협의하고, 금융교육기관 등이 학교와 연계한 금융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등 체험학습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웹툰과 금융용어 카드, 금융투자 보드게임 등을 통한 컨텐츠 개발도 지속할 예정이다.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도 추진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부채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금융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수요맞춤형 교육과 직접 찾아가는 교육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맞춤형 교육은 6개 거점지역에 구성된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참여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지역협의회 금융교육 인원도 지난해 27만3000명에서 올해 29만9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자체와 교육청 등을 통해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금융교육 수요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키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교육 인프라와 운영체계 효율성, 소비자 만족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금융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2015년 교육과정에 금융교육 비중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5-01-26 15:11:0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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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악재..국내 증시에 찬물 끼얹나?

증권가 "그리스 불확실성 장기화 될 수도" 그리스발 악재가 국내 증시에 찬물을 끼얹을 전망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실시한 조기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 시리자가 집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 불안심리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대규모 양적완화에 따른 유동성 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그만큼 줄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가 이끄는 시리자는 득표율 36.4%로 1위를 차지해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가 당수인신민당(27.8%)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시리자는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149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돼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과반의석(151석)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리자는 선거 승리를 선언한 이후 구제금융 이행 조건인 긴축정책을 폐지하고, 채권단과 재협상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는 채권단인 트로이카(국제통화기금·유럽연합·유럽중앙은행으로 구성)와 긴축정책 철폐를 위한 구제금융 재협상을 공언했다. 치프라스 대표는 총선 승리 수락연설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받은 구제금융 이행조건인 긴축정책을 폐지하겠다"며 "채권단과 합의한 이행조건을 파기하고 재협상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 이른바 그렉시트와 디폴트(지급불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그리스의 디폴트가 새로운 걱정거리로 급부상하면서 국내 증시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백윤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리자가 제1당이 되더라도 유로존 탈퇴와 같은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총선 이후에도 그리스 이슈는 금융시장의 부담 요인으로 남을 것"이라며 "트로이카와의 구제금융 지원 협상에 대한 윤곽이 나온 이후 주식비중을 확대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재홍 신영증권 연구원도 "시리자가 그렉시트를 선택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급격한 시스템 리스크로 작용하진 않을 것"이라며 "문제는 그리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주요 외신들도 "시리자의 집권 이후 그리스는 디폴트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반해 노아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그리스 은행들이 ECB로부터 430억 유로(GDP의 20%)를 차입하고 있어 시리자가 집권하더라도 트로이카를 압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01-26 15:08:36 메트로신문 기자
헬스케어펀드, 토종 수익률 '해외 앞질렀다'

최근 1개월 국내 5.78%·해외 -0.04% 지난해 해외 절반 수준에서 역전 수년째 고공행진한 해외 헬스케어 펀드의 수익률이 주춤한 사이, 국내 동종 펀드들의 선전에 눈에 띈다. 지난해 국내 헬스케어 펀드의 수익률은 해외 상품의 절반에 그쳤으나 올 들어 역전하는 모습이다. 너무 많이 올랐다는 시각에 대해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2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외 헬스케어 주식펀드 9개는 올 들어 평균 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1월 효과'로 강세를 보인 중소형 주식펀드(2.93%), 아시아신흥국 주식혼합펀드(2.60%)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며 국내 일반주식펀드(1.33%), 해외주식형펀드(1.47%) 등에 비해서는 양호하다. 지난해 탄탄한 수익률을 자랑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주춤하다. 해외 헬스케어주에 투자하는 주식펀드 4개는 지난 한해 평균 22%의 강세를 나타냈다.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자(주식-재간접) Class A'이 23.12%로 가장 성과가 좋았지만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상장지수[주식-파생]'(22.68%) 등 다른 상품들의 수익률도 비슷한 수준이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의료기기와 제약, 바이오 등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헬스케어 부문에 대한 투자 수요는 끊이지 않는다. 미국 헬스케어 펀드시장만 해도 3년간 최고 수익률 자리를 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올 들어서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1(주식)종류F'와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ClassA' 등 국내 펀드의 성과가 해외 상품을 소폭 앞지르는 모습이 나타난다. 국내 헬스케어 펀드 3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평균 5.78%인 반면, 해외 헬스케어 펀드 6개는 평균 -0.04%로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헬스케어 주식펀드 3개의 평균 수익률이 10%로 해외 펀드의 절반 수준이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헬스케어 펀드 투자는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헬스케어 관련 금융상품은 단기적으로 수익률이 주춤하더라도 멀리 보고 투자해야 한다"며 "최소 3년에서 최장 20년까지 중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26 15:08:14 김현정 기자
신보-우리은행, '미래가치 우수기업' 공동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26일 우리은행과 손잡고 미래가치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패키지형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망 창업기업과 지식·기술 우수기업 등 미래의 핵심 강소기업을 상호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신보와 우리은행이 공동 개발한 'V-plus 보증' 상품을 통해 신용 대출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보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 외에 우리은행에서 추가로 신용대출을 제공하는 것. 지원대상은 ▲유망 창업기업 ▲기술평가등급(TCB등급)을 보유하고 있거나 정책기관으로부터 기술개발자금 등을 지원받는 지식·기술 우수기업 ▲수출실적이 전년도나 최근 1년간 매출액의 10% 이상인 수출기업 ▲산업단지 안에 소재 수출이나 제조업 영위 기업 등이다. 추가 신용대출은 최소 3000만원 이상으로, 기업의 미래 성장성 수준에 따라 신용보증부 대출금액의 최대 20% 안의 범위에서 결정된다. 신보는 부분보증 비율을 90∼100%로 적용하고, 보증료도 0.2%포인트(유망창업기업은 최대 0.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우리은행도 적용금리를 최대 0.7%포인트(창업 7년 이하면 최대 1.6%포인트)인하하는 한편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부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5-01-26 14:54:5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