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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마늘.양파 기계화 보급확대 간담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마늘·양파 주산지 시군센터 담당자 및 농기계 생산 업체들을 대상으로 26일 전주에서 마늘·양파 기계화 재배모델 보완과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마늘·양파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델'은 파종·정식부터 재배관리, 수확 및 저장까지 마늘과 양파 생산에 필요한 전 과정 작업에 농기계를 이용함으로써 투입 노동력과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작업체계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농진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융복합 협업기반의 임무 중심 정책 주도형 사업인 종횡무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주산지를 중심으로 중앙과 지방이 연계해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기계화 재배모델 실증 과정에서 보완이 요구됐던 기술은 ▲ 마늘 수확기계의 전남 양토 지역 적응성 향상 ▲마늘,양파 논재배 확대를 위한 배수 기술 등이다. 이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술을 개선하고 재배모델에 적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기계화가 미흡한 전남지역 등 주산지를 대상으로 추진한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 실증과 마늘 재배 노력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무멀칭 재배 기술의 적응성 시험 등 상반기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아울러 양파 정식 기계화 기술 및 벼육묘장을 활용한 양파 공정육묘 실증, 논재배 확대를 위한 무재료 암거배수 기술 적용 등 하반기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시군센터 담당자와 농기계 생산 업체와 함께 지역별 마늘,양파 재배 현황과 현장 문제를 토대로 기계화 재배모델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농진청은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개선된 기계화 재배모델을 보급해 기계화 재배면적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안, 함평, 합천 등 권역별 주산지 중심으로 양파 정식 기계화 기술과 벼 육묘장을 활용한 양파 공정육묘 생산 기술 실증을 계획하고 있다.

2024-07-26 15:19:4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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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등 상생기금 누적 20억원 출연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도매시장의 공익사업을 확대하고 농산물 생산·출하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해 누적 20억원의 공익기금을 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농협가락공판장 5개법인이 각 2억원씩 총1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첫 공익기금을 출연했다.올해도 10억원을 조성, 출연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상생기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지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 5개법인 대표,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공익기금은 매년 지속적으로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할 예정이며, ▲물류기자재 지원 ▲영농·출하 등 교육 지원 ▲수해·태풍 등 재해 피해복구 지원 ▲농산물 유통정책 지원 등 산지 생산·출하자와의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 등에 사용된다. 이번 첫 상생기금 공익사업으로 총 25개 산지 출하조직에 전동지게차 4대, 윙탑 1대, 선별기 1대, 자동랩핑기 1대, 팰릿, 플라스틱 상자, 옥타곤 박스, 친환경 영양제, 생산·출하시설 개보수비 등 총 5억원의 물류기자재가 지원된다. 권장희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지회장(서울청과 대표)은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 5개법인은 지속적인 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미래 먹거리 안정적 기반구축 기여 ▲소비자 친화적 도매시장 조성 ▲인건비 및 농자재 등 가격 상승에 따른 산지 출하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학수 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은 "금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상생기금 조성 활성화를 위해 서울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공판장 5개법인과 지속적인 협력쳬계 구축과 생산·출하조직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2024-07-26 15:03:0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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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펀드' 설정액 5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펀드' 설정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5일 기준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펀드' 설정액은 507억원이다. 2023년 7월 1일 출시 이래 약 1년 만에 설정액 규모 500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펀드'는 금융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위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는 게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주식에 50% 투자하고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아 위험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채권과 금에 총 50% 투자함으로써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각 자산군별 대표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기존 자산배분 펀드 대비 직관적인 성과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펀드'는 3~12개월 글로벌 금융시장을 전망해 주식 및 채권, 금 등 자산군 비중을 ±20% 내로 조절한다. 투자자들이 특정 섹터 및 테마가 하락기에 접어들 경우 장기간 수익률 부진을 겪거나, 투자금이 묶여 다른 테마에 투자할 기회를 놓치는 우려 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장기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펀드'의 수익률은 25일 기준 설정 이후 수익률(환노출형 기준)은 14.78%를 기록했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 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는 주식에 위험자산 헤지 성격이 강한 채권과 금을 더한 균형있는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한다"며 "장단기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부침에도 꾸준하고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는 KB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환헤지형(H), 환노출형(UH) 2종으로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 가입 가능하다.

2024-07-26 14:39: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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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호실적·밸류업 공시에 7%대 급등

우리금융지주의 주가가 26일 장에서 전일 대비 7%대 이상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의 주가는 오후 2시 6분 기준 전일보다 7.30%(1060원) 오른 1만5590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578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장 마감 후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한 931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18%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상회 이유로 금리 하락과 대출채권 매각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호조, 예상보다 작은 충당금 부담(일회성 적립 860억원, 환입 600억원) 등을 들었다. 정 연구원은 "자본 및 주주환원 불확실성은 단계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우리금융지주는 은행지주회사로는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계획'을 공시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우리금융은 중장기 밸류업 목표를 '보통주자본비율(CET1) 기반 주주환원 역량 제고'로 설정하고 ▲지속가능 ROE(자기자본이익률) 10% ▲CET1 13% ▲총주주환원율 50% 등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 이사회는 2분기 배당금을 주당 180원으로 결정했다.

2024-07-26 14:23: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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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삼성·도요타·코로나도 '카운트다운'

제33회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막이 12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개회식은 현지시간 26일 오후 7시30분,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2시30분 센강변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은 센강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시작된다. 각국 선수들은 보트에 나눠 타고 강변의 노트르담 대성당과 루브르 박물관 등을 지나게 된다. '보트 행렬'이 에펠탑 건너편 산책로에 도착하면 공식 의전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성화가 점화되고 개회가 공식 선언되는 수순이다. 관중석은 강둑에 자리한다. 이번 대회는 총 15개 세계적 기업이 후원한다. 공식파트너는 삼성전자와 인텔, 도요타, 알리바바, 비자카드, 딜로이트, 코로나맥주, 에어비앤비 등이다. 세계 최대 맥주업체 AB인베브는 대회 기간 무알콜 맥주 '코로나 세로'(Corona Cero)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파리는 이제 런던과 더불어 하계올림픽 최다 개최도시에 이름을 올린다. 각각 세 번씩이다. 국가별로 따지면 미국도 세 번(세인트루이스 1+로스앤젤레스 2)이다. 로스앤젤레스(차기 개최지)는 오는 2028년 최다 개최도시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1896년 아테네에서 시작된 근대올림픽은 128년 역사를 자랑한다. 파리는 1900년(제2회)과 1924년(제8회) 대회를 개최했다. 하계올림픽은 지금까지 총 19개국에서 개최됐다. 유럽 11개국, 미주 4개국(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 아시아 3개국(한국·일본·중국), 오세아니아 1개국(호주) 등이다. 유럽은 그리스, 프랑스, 영국, 독일, 스웨덴, 벨기에, 네덜란드, 핀란드, 이탈리아, 구소련, 스페인이다.

2024-07-26 14:08: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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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서비스 확대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빈집정보알림e'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를 운영, 주민설명회 및 참여자 교육 등을 지원했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사업대상 요건 분석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공한다. 사업대상 요건 분석 서비스는 부동산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기초 현황과 법정 요건을 검토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접수일로부터 약 7일 이내에 무료로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주민 스스로 개략적인 사업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시행(예정)구역을 설정하면 사업요건 등을 검토해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관련 문의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전자우편(sotong@reb.or.kr)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던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확대된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의 초기 구상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 유도하겠다"며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26 13:48:26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