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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수기前, 강남 접근성 높은 `알짜분양` 출격

여름 비수기를 목전에 둔 6월 말과 7월 사이, 수도권에서 교통 호재를 등에 업은 알짜 분양물량이 줄줄이 선보인다. 시기적으로 월드컵 개최기간이라 건설사의 신규분양이 줄어들 것으로 당초 예상됐지만 6·4 지방 선거 이후 새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확정되고 지역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히려 분양 호기를 맞는 모습이다. 특히 '김포도시철도', '성남-여주 복선전철', '위례-신사선' 등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새로운 전철 노선들이 수년 안에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그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분양물량이 출격 대기 중이다. 부동산114는 강남으로 통하는 '新황금노선'의 개통 호재를 갖춘 수혜 단지를 소개한다. ◆ '김포도시철도' 호재 업은 한강신도시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잇는 23.82km 구간의 노선이다.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과 인천공항철도를 비롯해 강남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9호선과의 환승이 가능하다. 올해 초 착공했으며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자동차로 50분 소요되는 것이 28분으로 단축되며,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9호선을 환승하여 이동할 경우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19블록에서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이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이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7~13층 5개동, 총 24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7㎡, 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3-1번지에 위치해 있다. ◆ '위례-신사선' 뚫리는 위례신도시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이다. 11개역이 들어설 계획이며 위례신도시에서 강남까지 10여 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신안은 7월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를 분양한다. 위례신사선의 중앙역과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96~101㎡ 총 694가구로 이뤄졌다. 호반건설이 A2-8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호반베르디움' 역시 위례-신사선으로 신설될 역이 단지와 가깝게 자리한다. 총 1137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97㎡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최대 수혜, 경기도 광주 2015년 말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역시 강남으로 이어지는 '골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성남 판교역과 이매역을 지나 광주, 이천, 여주로 이어지는 이 노선은 판교역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서울 강남역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9개역 가운데 4개 전철역(삼동역~광주역~쌍동역~곤지암역)이 경기 광주시에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이 곳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한다. 광주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로 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3정거장, 13분대 도착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7정거장, 약 27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총 2,122가구의 매머드급 규모에 전용면적 59~84㎡ 중소형만으로 이뤄진다.

2014-06-14 06:00:00 김두탁 기자
SK하이닉스, 중기에 기술 무상 이전

대기업이 중소·중견기업에 '미활용 우수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중소기업 대표(CEO)가 참석해 제2회 기술 나눔 확산 업무 협약식과 기술이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기술은행 도입을 위한 기술 나눔 업무 협약식' 의 후속 조치로 대기업의 국내외 우수 미활용 기술 풀(Pool)을 발굴해 국가기술 사업화 정보망(NTB)를 통해 수요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대기업 최초로 SK하이닉스가 총 240건(국내 213, 해외 27) 기술을 산업부에 위탁했고, 위탁받은 기술 중 총 41건(국내 36, 해외 5)의 기술이 15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됐다. 양도된 기술은 반도체 장비, 소자 등 반도체 분야의 우수 패밀리 특허이며 사업화 추진의지와 특허활용계획을 선별해 기업을 선정했고, 앞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상용화에 직접 활용할 계획이다. 정만기 산업부 실장은 "기술 나눔을 통해 대기업의 미활용 우수 기술이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돼 사업화가 늘어나기를 기대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형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준 (주)이에스콘트롤스 대표는 "기술나눔을 통해 제품기술 상용화와 해외 시장 진출에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 제도가 대기업 전체로 확대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미활용 우수 기술이 많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14-06-13 17:42:01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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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세종 반도유보라' 이달 말 분양

반도건설이 세종시 첫 진출작인 '세종 반도유보라'를 이달 말 분양한다. 세종시 중앙행정타운과 인접한 1-4생활권 H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체 580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로 BRT정류장(도램마을)이 인접해 세종시 전역을 20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모두가 도보권 내 위치했다. 중앙행정타운, 복합커뮤니티센터와도 가까워 출·퇴근 및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할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공동디자인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 반도유보라'에 '한 단계 앞서나가는 신개념 주거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 세대를 판상형의 남향 위주 아파트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실현하고, 동탄2신도시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극대화된 수납공간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주부멀티공간, 가변형 벽체 등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평면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에서도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에 넓고 실용적인 평면 설계와 카림 라시드와의 디자인 협업 등을 적용한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2014-06-13 17:10:4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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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12주 연속 하락…전세는 상승 전환

6·4지방선거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의 약세는 지속됐다. 새해 들어 1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값은 2·26대책을 계기로 내림세로 돌아선 뒤 12주째 하락장을 연출했다. 다만, 매 주간 하락폭이 크지 않고 일부 단지에서만 가격 변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수자는 물론, 매도자도 관망세를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4주 만에 상승장으로 전환됐고, 인천·경기지역도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만 신규 입주 영향으로 매물이 쌓이면서 내림세를 기록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하락했다. 저가매물의 소진으로 재건축 아파트가 오랜만에 0.01% 반등했지만 일반 아파트의 내림세가 더 컸다. 구별로는 ▲용산구(-0.10%) ▲영등포구(-0.09%) ▲도봉구(-0.07%) ▲은평구(-0.05%) ▲강서구(-0.03%) 순으로 하향조정됐다. 매수세가 붙지 않으면서 일부 단지들의 매매가가 빠졌다. 특히 강서구는 마곡지구 입주 여파로 기존 아파트의 하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에 반해 ▲서대문구(0.03%) ▲금천구(0.03%) ▲구로구(0.03%) ▲마포구(0.02%) ▲강남구(0.02%) 등은 시세가 상향됐다. 이 중 재건축이 상승 반전한 강남구에서는 일원동 개포우성7차가 1000만원, 개포동 주공1단지가 500만~700만원 오른 가격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한편, 신도시는 매수사가 줄면서 매매가가 -0.01%를 기록했다. ▲일산(-0.03%) ▲동탄(-0.03%) ▲중동(-0.02%) ▲분당(-0.01%) 순으로 내렸고, 평촌만 0.01% 상승했다. 경기·인천지역은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용인(-0.03%) ▲부천(-0.02%) ▲구리(-0.01%) ▲남양주(-0.01%) ▲의정부(-0.01%) 등은 시세가 뒷걸음질쳤다. 하지만 ▲안성(0.02%) ▲이천(0.02%) ▲화성(0.01%) ▲의왕(0.01%) ▲시흥(0.01%)은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 4주 만에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1% 올랐다. 은평구(0.09%)를 필두로 ▲강동구(0.08%) ▲관악구(0.08%) ▲광진구(0.08%) ▲서대문구(0.08%) 등이 물건이 부족해 전세가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강서구(-0.15%) ▲양천구(-0.09%) ▲동대문구(-0.09%) ▲도봉구(-0.07%) ▲구로구(-0.07%)는 하락세를 보였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입주 영향으로 마곡동 금호어울림이 2000만~2500만원, 염창동 우성3차가 1000만원 떨어졌다. 양천구 역시 목동 금호베스트빌이 마곡지구 입주 영향권에 들면서 1500만원~2500만원 내렸고,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1000만원 떨어졌다. 새 아파트 입주 여파로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김포한강(-0.30%) ▲중동(-0.03%)이 내림세를 이끌었다. 경기·인천(0.00%)은 ▲의왕(0.02%) ▲과천(0.01%) ▲용인(0.01%) ▲화성(0.01%) 순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구리(-0.03%) ▲파주(-0.03%) ▲의정부(-0.01%)는 약세를 나타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최근의 관망세에 여름철 비수기까지 겹쳐 당분간 매매시장은 조용한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전세시장 역시 여름 장마와 휴가철까지는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4-06-13 16:33:2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