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600만원 급여 근로자,연간 36만원 세금 더낸다

월소득 600만원 이상인 근로자의 세금이 월 3만원씩 연간 36만원 증가한다. 또 1000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경우, 연간 120만원 가량의 세금을 더 내야한다. 반면 600만원 이하의 근로자는 세부담 증가가 없거나 감소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등 22개 법안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의견수렴과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친 후, 다음달 2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라 월소득 600만원 근로자부터 세부담이 증가해 1인 가구의 경우 월 51만원에서 54만원으로, 3인 가구는 38만원에서 41만원으로, 5인 가구는 34만원에서 37만원으로 원천징수 세금이 각각 늘어난다. 4인 기준으로 700만원 소득자는 월 6만원, 900만원은 9만원, 1000만원은 11만원, 1500만원은 19만원, 2000만원은 39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 600만원 미만 소득자는 가구원이나 세액공제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세부담 증가가 없거나 오히려 감소한다. 또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1조합 입주권 보유자가 1주택을 상속받을 경우, 입주권 전환 후 양도시에 비과세된다. 해외에서 쓰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분기별 5000달러 이상인 사용자의 구매실적과 현금인출 실적은 관세청에 통보된다. 개정안은 세입기반 확충차원에서 도입된 고소득 작물재배업자의 소득세 과세 기준도 10억원으로 정했다. 재외근무수당 중 특수지 근무수당, 생활비 보전액 등은 대상에서 빠진다. 재공안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지원을 확대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10~35%의 비율로 적용되는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대상에 도선업이 추가되고, 지식기반산업에 출판업과 공연예술업이 추가됐다. 중소·중견기업의 일감몰아주기 과세 완화 차원에서 중소기업간 매출, 수출목적 국내거래를 과세대상에서 제외했다.반면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납입한도는 21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014-01-23 15:35:01 김태균 기자
포스코건설-삼성엔지, 남미서 잇달아 수주

포스코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남미에서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스코건설은 페루 현지 발전회사인 사마이사(Samay 1 S.A)가 발주한 3억 달러 규모의 노도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페루 정부가 남부지역의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단계에 걸쳐 전체 2000MW급의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리마에서 1055km 떨어진 남부지방 모옌도에 720MW급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포스코가 발주 정보를 입수한 뒤, 에콰도르 현지법인인 산토스CMI와 공동으로 수주 준비를 해왔다.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의 설계와 조달(Engineering, Procurement)을, 산토스 CMI는 시공(Construction)을 맡기로 했다. 같은 날 삼성엔지니어링도 칠레에서 4억4000만 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서울 상일동 본사 사옥에서 삼성물산 상사 부문과 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특수목적법인(SPC) '켈라(Kelar) S.A.'와 칠레 BHP 켈라 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주에 517MW급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호주계 글로벌 광산기업인 BHP 빌리턴(Billiton)의 칠레 법인이 칠레에 소유하고 있는 구리 광산에 필요한 전기 생산을 위해 추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와 조달, 공사, 시운전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진행, 2016년에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에서 5개의 가스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어 이번 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낙관하고 있다.

2014-01-23 15:11:28 박선옥 기자
잇따른 금융사고에 금소원 독립 탄력

동양그룹 CP사태와 카드정보유출로 금융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금융소비자보호원(이하 금소원)의 신설 및 독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번 카드 대란을 계기로 금소원을 만들어 소비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고 상충관계로 반대의견을 보였던 금융감독원에서도 금소원에 대한 입장을 다시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외환위기에서 부터 동양사태 등 다양한 금융사태로 인해 소비자피해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오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 해 말부터 부실 금융으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반복적인 피해를 막고 안정적 금융시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금융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세부 내용으로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기로 한 바 있다. 주요 골자는 금융감독원에 소속돼 있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 독립해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신설하고 금감원은 건전성 감독의 역할을, 금소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각가 전담하게 하는 것이다. 문제는 금감원이 금소원의 독립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금소원이 분리되면 금감원의 역할이 축소되기 때문이다. 금감원측은 금소원이 분리되더라도 업부비중은 30%정도로 제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잇따른 금융사고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카드 사태로 금감원 내부에서는 금소원을 독립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업무 분담도 금소원 30 금감원 70에서 5대5로 비중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계속되는 금융사고로 금감원도 이제는 금소원을 반대할 명분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금융사들은 금소원 독립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외 또다른 감독기구가 생기면 또 다른 규제들이 생겨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설립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금감원과 업부 중복 등이 우려 된다"며 "시어머니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인데 우리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4-01-23 15:06:16 박정원 기자
강남 전셋집 빼서 새 아파트 분양 받을까?

입주물량 감소 및 재건축 이주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서울 강남지역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강남권 전셋값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강남 인근 지역 신규분양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2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현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1502만원이다. 이외 서초구가 1538만원, 송파구가 1303만원이다. 웬만한 지역의 아파트값을 뛰어 넘는 전셋값이지만 이마저도 물건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해 강남3구 및 강동구에서 예정된 재건축 이주 수요만 2만 가구에 달하기 때문이다. 반면, 이들 지역에서 올해 입주하는 물량은 9376가구에 그친다. 권일 닥터아파트 팀장은 "강남 전셋값 상승이 불기피한 가운데, 강남과의 접근성은 좋으면서 분양가는 저렴한 수도권 신규분양 아파트로 세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생활권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연내 분양 단지들을 노려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오는 3월 포스코건설은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지구 C-2블록에 전용면적 69~84㎡, 총 857가구 규모의 '갈매 더샵 나인힐스' 분양할 예정이다. 구리갈매지구는 2차 보금자리지구 가운데 서울과 가장 인접한 곳이다. 특히 서울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되고 경춘선 갈매역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보금자리지구 공공분양 공급이 축소, 민영 아파트의 분양가 인상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다. 이어 4월에는 하남시 미사동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가 공급된다. 전체 883가구, 전용면적 89~112㎡로 구성됐다. 강동구와 접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서울 상일동에서 미사지구를 거쳐 하남도심으로 연결(2018년 완공목표)될 예정이다. 여기에 신세계그룹이 하남 신장동 일대 하남유니온스퀘어 복합쇼핑몰을 건립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삼성물산은 9월 안양시 안양동 일대 안양덕천지구를 재개발한 '안양 덕천 래미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면적 59~139㎡, 총 425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외곽순환고속도로, 관악로, 과천대로, 국철1호선 안양역 등의 교통망을 갖췄다. 11월에는 한화건설이 용인시 상현동에서 전용면적 85㎡, 총 600가구 규모의 '상현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용서고속도로 광교상현IC를 강남권 진입이 쉽고, 신분당선 남부연장 정자~광교구간이 2016년 초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달에는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창곡동(성남권역) C2-4~6블록에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분양을 계획 중이다. 전용면적 84㎡, 총 630가구로 이뤄졌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신설되면 푸르지오는 도보 역세권으로 송파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2014-01-23 14:00:1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