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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시중금융그룹 전환 맞아 '새 CI' 도입

DGB금융그룹은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시중금융그룹으로의 재출범에 발맞춰 ‘그룹 NEW CI 선포식’ 및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본점 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및 새로운 사명을 공식적으로 공표하고 이를 적용한 간판을 대외적으로 처음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민 뿐만 아니라 그룹 임직원을 및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철호 금감원 대구경북지원장, 박윤경 대구상의회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시중금융그룹 전환에 따른 추진 목표로 기업고객을 위한 관계형 금융 확대 및 전국 점포망 구축, 개인고객을 위한 경쟁력 높은 상품 공급과 포용금융 확대, 핀테크사와의 개방적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 지역사회와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추진 등을 제시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한 iM뱅크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과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디지털 접근성,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갖춘 지역은행의 장점을 발휘해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18:39: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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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LEED 친환경 건물 골드 등급 인증 획득

KB라이프생명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라이프타워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LEED는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권위 있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며 웰빙(Well-being)을 촉진한 건물이 해당된다.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과 실내 공기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건물의 친환경적인 운영과 유지관리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세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B라이프생명은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물 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실용적이고 측정 가능한 전략과 솔루션을 구현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왔으며, 저독성 살충제와 고효율 공기 필터, 친환경 청소 용품 등을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KB라이프타워는 LEED 에너지스타 포트폴리오 분석 결과 92점을 기록하며 에너지 효율성이 매우 높은 건물로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다. KB라이프생명은 LEED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다양한 ESG 활동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사무환경 개선과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오피스 공간을 설계하여 모든 회의실을 클라우드 PC환경으로 전환하고 디지털 회의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ESG 가치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기 정화식물을 수경 재배하여 '사무실 안 작은 숲'을 조성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모션데스크를 확대 설치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KB라이프타워의 LEED 골드(Gold) 등급 획득은 KB라이프생명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경영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이자 임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KB라이프타워 LEED 인증으로 그룹의 ESG 경영 로드맵 이행과 친환경 건물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은 상생 경영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5 18:06:1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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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지속가능경영 위한 '2023 ESG성과보고서'

신한라이프는 지난 3일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해 온 ESG 전략과 활동을 담은 '2023 ESG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ESG성과보고서는 지난해 초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신한금융그룹의 목표인 '아시아 리딩 ESG금융그룹 위상 확보'에 발맞춰 신한라이프가 실천하고 있는 ESG가치와 활동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신한라이프는 ▲친환경경영 ▲상생경영 ▲신뢰경영실천을 선언하고, 정량적인 지표와 목표 부여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힘써 왔다. 금융의 친환경을 선도하고자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에 따른 친환경 대출 및 투자 비중도 지속 늘렸다. 또한 감동과 가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명한 지배구조로 윤리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이사회 산하에 ESG추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거버넌스 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ESG미션, 전략 방향, 세부 실천 과제 및 목표 등을 위원회에서 논의하며 ESG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추진을 위해 총무, 상품, 리스크 관리, 투자 부문 등 실무자로 구성된 정기 ESG실무협의회를 열어 전사적 실행력을 이어나가며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 획득과 함께 2년 연속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경영에 기반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고객의 신뢰 속에서 지속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18:04: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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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연체율 3개월만에 0.85%p 올라…금융당국, "만기시점 달라 관리 가능"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3개월만에 0.85%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PF 대출이 주로 건전성이 양호한 은행과 보험사가 차지하고 있고, PF대출의 만기시점이 고르게 분포돼 있어 향후 추가적인 손실이발생하더라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제2차 관계기관 합동 연착륙 방안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 5월 발표한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융위는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을 발표한 이후 건설사 보증 PF-장기유동화기업어음(ABCP)가 원활하게 정상 차환돼고 있다고 전했다. 주관사 인수등으로 투자자가 미매입한 비율은 3월 6%에서 5월 2.6%로 줄었다. PF-ABCP 발행금리도 같은기간 4.22%에서 3.99%로 하락했다. 각 업권은 사업성 평가기준에 따라 6월 중 모범 규준·내규 개정을 마련하고 금융사는 7월초 사업장별로 사업성 평가를 실시한다. 금융사는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을 파악해 7월 말까지 사후관리 계획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8월부터 사후관리 진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업권은 PF 연착륙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권은 지난 3월 330억원 규모의 1차 부실채권 정리펀드를 전액 집행하고, 4600억원 이상의 2차펀드 조성을 추진중이다. 여전업권도 1600억원 수준의 2차 PF정상화지원펀드를 조성해 6월중 전액 집행할 예정이다. 2600억원 규모의 2차펀드도 조성한다. 한편 이날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3월기준 3.55%로 지난해 말(2.7%)과 비교해 0.85%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PF 대출이 주로 은행과 보험사에 몰려있고, 은행과 보험사의 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각각 15.66, 232.2%로 양호한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은 건전성 판단기준이 다른데 시중은행은 10.5%, 보험사는 100%가 넘으면 건전하다고 판단한다. PF대출 만기시점도 고르게 분포돼 있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도 낮다. PF 대출 만기도래 현황을 보면 6우러 6조1000억원, 9월 5조1000억원, 12월 3조9000억원이다. 향후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해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건설업계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사업성 평가 등 PF 연착륙 대책의 세부추진상황과 금융회사 연체율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즉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05 17:3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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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금 투게더 시즌2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연금 투게더 시즌2'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이번 연금투게더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이전하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입금하는 경우까지 모두 합산해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73만원까지 지급한다. 먼저 연금저축 계좌에 1000만원 이상 입금부터 입금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1만원부터 5억원 이상 입금한 경우는 최대 70만원까지 증정한다. 또 IRP 계좌에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입금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3000만원 이상 입금하면 3만원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73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으실 수 있다. 특히 55세 이상의 고객(주민번호 기준 1970년까지 가능)이 참여하신 경우 또는 보험사 연금에서 이전하는 경우에는 입금금액의 2배를 이벤트 참여금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웰컴 퇴직연금 DC 이벤트 시즌2'도 7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 DC형 퇴직연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모바일 커피쿠폰(2잔)을 받을 수 있다. 단 DC·IRP의 경우 퇴직연금 특별이익 제공 한도(연간 누적 3만원)로 인해 2024년 중 퇴직연금 관련 이벤트 등으로 삼성증권에서 수령 가능한 최대 경품은 3만원이다. 초과 시 경품 제공이 제한된다.

2024-06-05 16:41: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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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미국 증권시장 T+1 결제 성공적 이행"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8일 시행된 미국 증권시장 결제 주기 단축을 안정적으로 이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 주기 단축을 결정하면서 지난달 28일 거래분부터 주식·ETF 등을 포함한 대다수 미국 증권의 결제 주기가 거래일 다음 날에 결제하는 'T+1일 결제'로 변경됐다. 그동안 예탁원은 T+1일 결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국내 증권회사 및 미국 증권시장 보관기관인 씨티은행 등과 협력해 결제 주기 단축에 대비해 왔다. 특히 결제 주기 단축으로 인한 업무시간 축소 등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T+1일 결제 이행 초기 평일·휴일(토요일 포함)의 조기 근무 체계를 가동해 25개 증권사의 T+1일 결제를 지원했다. 결제 주기 단축 시행 첫날인 지난달 28일 매수·매도 결제 건수는 5만6000건, 결제금액은 23억 달러로 나타났다. 거래 상위 종목은 순서대로 ▲엔비디아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상장지수펀드) ▲GRANITESHARES 1.5X LONG NVDA DAILY ETF 순이었다. 지난달 29일은 T+2일 결제와 T+1일 결제가 공존한 날(double settlement day)로 24일과 28일 거래에 대한 결제가 수행됐다. 이날 이틀 치 결제금액 36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1일은 5월 31일 거래분의 당일 결제 승인 처리를 위해 토요근무를 지원했다. 미국과 시차(서머타임 기준 13시간)로 인해 T+1일 결제 이행 초기 평일·휴일의 조기 근무 체계를 가동한 것이다. 예탁원은 국내에서는 공휴일이지만 미국에서는 영업일에 해당하는 6일(현충일)에도 미국 시장의 결제 지원을 위해 조기 근무와 휴일 근무를 통해 평일과 동일하게 미국 시장 결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미국 주식투자의 꾸준한 증가를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현지 규정 등의 변화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끊임없이 선제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T+1일 결제의 안정적인 이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16:40:3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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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23회 포항CEO포럼' 개최

DGB대구은행은 지난 4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포항지역 주요기관장 및 포항상의 회원사 대표, 지역기업 CEO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꿈꾸는 AI 시대의 로봇'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웅희 원장은 "급격한 경쟁 환경변화에 따라 우리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I, 로봇 등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면서 정보화·자동화 시대의 생존전략 및 필요 역량을 제시했다. 이어 "산업환경에서 AI와 로봇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혁신패러다임도 변화되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 로봇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DGB대구은행은 이번 강의가 지역기업들에게 산업 융복합 시대에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밀착 상생 경영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05 14:15:3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