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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학부·대학원생 응모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농촌자원의 관광가치 발굴이란 주제로 국내 학부 및 대학원생(휴학생도 가능) 대상으로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청년세대(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농촌자원의 가치 발굴로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 확대이다. 소멸위험 농촌지역의 다양한 매력 발굴로 가족, 청년, 중장년, 은퇴자 등 다양한 계층에 다가갈 수 있는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다. 농촌여행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촌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제안' 또는 '사업화 모델' 중 1개 분야의 제안서를 작성해 오는 7월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주제 참신성 ▲내용 완결성 ▲정책 활용성 등을 평가한 후 최종 9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농식품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포털 누리집(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MZ세대의 창의적인 감성이 농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농식품부와 농진청이 주최하고, 국립농업과학원·한국농어촌공사·한국관광학회 등이 주관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09 13:30: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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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지연 전망에…금 가격도 '풀썩'

미국 고용시장이 시장의 예측을 뒤집고 강한 고용 증가를 기록하면서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이 크게 내렸다. 견조한 고용 지표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시기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중앙은행도 금 매입을 중단하면서 지난 수 개월간 이어진 금 가격 강세가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선물시장에서 금 가격은 전일보다 65.90달러(2.76%) 내린 온스당 23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5월 8일 기록한 온스당 2322.30달러 이후 5주 만의 최저치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이다. 이번 금 가격 하락은 미 고용시장이 시장의 예측을 뒤엎고 견실한 지표를 내놓으면서 연준(Fed)의 금리인하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금 가격은 지난달 20일 사상 최고가인 온스당 2438.50달러를 기록한 이후 조정에 돌입해 온스당 2300달러 중반에서 등락을 이어왔다. 지난 6일에는 7일 미 노동부의 5월 비농업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고용시장 완화 전망에 힘입어 온스당 2390.90달러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미국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는 27만2000개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20만개를 크게 웃돌았다. 시간당 임금도 전년 대비 4.1% 상승을 기록해 시장 예측치보다 높았다. 고용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가 기존 예측인 9월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이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요한 인플레이션 헤지(화폐가치 하락기에 화폐를 가치 보전이 가능한 자산으로 대체하는 것) 수단으로 꼽히는 금 수요가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시장에서 예측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0.45%다. 직전 전망치인 68.68%에서 하루 만에 18.23%포인트(p) 내렸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 인하에 대한 선결 조건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고용시장의 완화를 내걸었던 만큼 당분간 금리 인하가 단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국 자산관리 업체인 페이덴앤라이겔(Payden&Rygel)의 제프리 클리블랜드 이사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연초 금리인하 전망은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증가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대해 세워졌지만, 그 어느 것도 실현되지 않았다"며 "지금으로선 금리인하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숀 스네이스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경제연구소장도 "5월 고용보고서가 예상외로 과열됐던 것은 연준에 좋은 소식이 아니다"라며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을 없애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중단도 금 가격 상승에 제동을 걸었다. 앞서 중국 중앙은행은 지난 18개월간 금 가격의 꾸준한 상승에도 금 매입세를 이어왔지만, 지난 5월부터는 금 매입을 중단했다. 글로벌 자산관리 업체인 엑시니티(Exinity)의 한 탄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18개월간 이어진 인민은행의 금괴 매입 중단으로 몇 차례 이어진 금 가격 경신의 주요 요인이 사라졌다"며 "새로운 중앙은행의 매입 및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없이는 금 가격이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09 13:16: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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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미래인재 양성·저탄소 식생활'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미래인재 양성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aT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본부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대한민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와 제반 정책개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를 기반으로 스카우트 연계 지역발전 활동 지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T 관계자는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및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등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사가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청소년 교육에 기여해 온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적극 협력하게 된다"며 "미래 우수인재 양성은 물론, ESG 가치 전파와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는 우리 청소년들에 달렸다"며 "세계 청소년의 리더십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더불어, 지구를 지키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한다.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aT는 지난 2021년 김 사장 취임 이후 '저탄소 식생활 실천운동'을 선포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한다. 또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목표로 한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 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6개국 68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09 13:03: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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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K-주식' 투자, 7개월 연속 순매수·보유금액은 소폭 줄어

국내 주식에 투자한 외국인 자금이 7개월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지만 투자금액은 소폭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총 3조50억원을 순투자했다. 구체적으로는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조3670억원, 161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상장채권에서는 1조4760억원을 순투자했다. 7개월 연속 순매수세는 보이고 있지만 지난 3월에 이어 순매수 금액은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의 지난달 순매수 금액은 4월 기록한 2조6260억원과 비교하면 1조원가량 감소했고, 3월 매수 금액인 5조1020억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1조5290억원에 그쳤다. 5월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대비 29.1%로 4월 보다 0.2% 늘어났지만 보유금액의 잔액은 11조가량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 보유규모로는 미국이 외국인 전체의 316조원(39.9%)을 기록했고 ▲유럽 242조8000억원(30.7%) ▲아시아 117조4000억원(14.8%) ▲중동 14조6000억원(1.8%)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채권시장에서는 상장채권 3조7240억원을 순매수하고, 2조248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1조4760억원을 순투자했으며 보유잔액도 함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미주, 유럽 순으로 순투자액이 많았으며,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117조9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중 47%를 보유해 가장 보유규모가 컸다. 종류별로는 국채 등을 순투자, 통안채 등을 순회수하면서 5월말 기준 국채 228조1000억원, 특수채 22조7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월말 기준 국채 224조2000억원, 특수채 22조8000억원을 보유했던 것과 비교하면 국채와 특수채 각각 지난달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다. 잔존만기별로 5년 이상 채권에 1조5000억원, 1~5년 미만 채권에 2조1000억원을 순투자했고 1년 미만 채권에서는 2조1000억원이 순회수됐다. 지난달 말 기준 현재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의 보유잔액은 38조2000억원(15.2%), 1~5년 미만은 100조4000억원(40.0%), 5년 이상은 112조5000억원(44.8%)으로 집계됐다.

2024-06-09 12:00: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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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 참석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된'제3회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에 직접 참석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은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천력 강화를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최·주관은 부산시교육청이 맡았으며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행사는 개회식, 환경 퍼포먼스 공연, 23개 환경 체험 부스, 환경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이준경 대표, 창의교육환경지원단장 박수종, 부산환경공단 안희정 실장, 부산시 하현숙 주무관, 학생, 학부모, 부산시민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 뿐만 아니라 전체 학교에서 교육 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연계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산의 환경과 미래' 지역화 환경교과서를 개발·보급하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 탄소 중립시범학교, 생태 환경 학생 동아리.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등을 조직·운영해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환경보호와 플라스틱 줄이기는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하다"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환경 교육을 주제로 소통하고 협력해 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9 11:2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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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삼성화재·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판매한다. ◆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서울시청 본관 여성가족정책실장실에서 '웰컴키즈 안심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국 최초로 서울 소재 일반음식점 및 카페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법률상 배상책임, 치료비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구체적인 보장 내역은 ▲시설소유관리자담보 대인 1인당 1000만원 ▲구내치료비 담보 1인당 100만원 ▲종업원배상담보 1인당 1000만원 등으로 구성했다. 보험료는 영업장 면적 100㎡ 기준 연간 2만5000원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시 휴게음식점은 2만6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웰컴키즈 안심보험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편안히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업한 첫 번째 사례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우수인증설계사가 배출 속도를 높이면서 건전한 영업 문화를 정착한다. ◆ 우수인증설계사, 손보업계 최대 삼성화재는 2024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5665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중 30%가 삼성화재 소속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했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를 작년 대비 281명 더 배출했다. 설계사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교육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한다. 불완전판매는 단 한 건도 없어야 하며 보험계약의 13·25회차 유지율을 각각 90·80% 이상 달성해야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갈 수 있도록 RC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기업에 중대재해 발생 시 '전담팀'을 파견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 인증 기업 한정 보험료 혜택 현대해상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최욱 현대해상 기업영업1본부장과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받은 우량 기업에 보험료를 할인하고 중대재해 보험상품 신규 개발 및 보급을 추진한다. 이어 SCC 인증 기업에 대륙아주 '중대재해대응 전담팀'을 현장 파견해 민·형사 법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최 본부장은 "SCC를 시행하고 있는 대륙아주와 기업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해상이 협업을 통해 중대재해 리스크로 경영의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09 10:08:4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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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

우리카드가 일상 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신상품을 공개했다. ◆ 영역별 1만원 할인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TEN(텐)'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0% 할인'이란 '텐 디스카운트(TEN Discount)' 서비스를 의미한다. ▲6대 커피브랜드 ▲3대 편의점 ▲대중교통 ▲이동통신 ▲해외 등 일상영역 5곳에서 10%를 할인한다. 영역별로 월 최대 1만원, 통합 월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의 혜택을 제공하는'원 디스카운트(ONE Discount) 서비스'도 마련했다. 모든 음식점과 주점에서 1%를 아낄 수 있다. 이어 온라인 간편결제에서도 월 최대 2만원까지 같은 혜택을 적용한다. 플레이트는 프랑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 '마자리니(Mazarine)'와 협업으로 제작했다. 카드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TEN은 건당 이용조건과 횟수 제한 없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영역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보호에 나섰다. ◆ 신종 금융사기 대응 KB국민카드는 'FDS 시스템'고도화를 통해 금융 안전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사고 탐지 모형과 자동 재학습 솔루션을 적용했다. 결제 환경과 함께 최신 신종 금융사기 패턴도 반영했다. 특히 비대면 거래의 경우 접속 정보와 같은 빅데이터 변수를 접목해 사고 차단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스스로 최신 사고 패턴을 재학습해 모형 성능을 유지한다. 필요에 따라 재학습 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변화하는 신종금융사기 수법에 적시 대응력을 높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종금융사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쿠팡 혜택' 이용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 하루 최대 경품 10개 롯데카드는 '쿠팡 띵줍박스'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페이지 방문 후 하루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선물을 준다. 결제금액 1만원마다 랜덤 선물이 들어있는 상자를 지급한다. 선물은 ▲스타벅스 커피 ▲투썸플레이스 마카롱 ▲CU 컵라면 등 5개로 매일 10개까지 수령 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다. 띵줍박스를 처음 이용하고, 선물을 5개 이상 받은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디지로카앱에서 쿠팡 쇼핑 후 깜짝선물을 '언박싱'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09 10:07: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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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여름철 영업점에서 더위 피하세요"

신한금융그룹이 여름철 무더위 기간 중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그룹사의 고객 접점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진행된 서울시-신한은행 간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신한은행 전 지점(197개)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내일(10일)부터는 신한금융 자체적으로 전국에 있는 은행 영업점을 포함해 그룹사 영업점 총 591개 지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확대 시행한다.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들은 올 여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신한금융 영업점 어디에서나 월~금 영업시간(09~16시) 내에 누구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무더위 쉼터' 외에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237개소의 노후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전국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 363개소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영업점을 더욱 확대 개방해 모든 이들이 여름철 폭염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09 09:00: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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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 둘째 주 6273가구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273가구(일반분양 49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서한이다음그레이튼', 부산 동구 범일동 'e편한세상범일국제금융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풍덕동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청주센트럴2차'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4개동, 총 215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84~130㎡, 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도보 10분 내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접근 가능한 역세권이다. 성동초, 구남초, 광진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및 공동주택, 업무시설, 광진구청 신청사 등을 복합 개발하는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전남 순천시 풍덕동 일원에서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규모다. 단지 중심 반경 1km 거리에 순천역이 위치해 KTX·SRT를 통한 광역이동이 용이하고, 순천원주고속도로 동순천IC도 차량으로 10분 내 접근 가능하다. 풍덕초, 풍덕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고,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09 08:38:44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