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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을 통해, 지난 2003년 창단 이래 최초로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 다양한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기부자 중심의 나눔과 봉사활동 대신 수혜자의 욕구가 적극 반영된 사업을 지원하고자 총 지원규모 5000만원 상당의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복지, 문화·예술·스포츠, 일자리창출, 경제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분야와 시설·단체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는 기능보강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 기관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각 분야 동시신청은 불가하고, 차량지원은 제외된다. 금번 공모 신청대상은 사회복지사업 시설·단체, 공익목적 비영리법인,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며, 전북은행을 홍보하고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특별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및 소득증대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등을 특별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할 경우 우편 또는 전북은행 본점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밀착소통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북은행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07 06:00: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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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에 시총 3조달러 돌파한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애플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가 되면서 시총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리를 노리게 됐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1218.18달러로 시가총액은 3조110억달러(약 4130조원)까지 늘었다. 엔비디아는 1위 MS(3조1510억달러)와의 격차도 1400억달러로 좁힌 상태다. AI 열풍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지난 1년 동안 200% 이상 치솟았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생성형 AI의 학습 및 추론에 필수적인 고사양 GPU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어 엔비디아는 7일(한국시간 8일) 주식분할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기도 하다. 엔비디아는 7일 장 마감 이후 10대1 주식분할을 단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미국 증시에 투자하고 있는 '서학개미'들도 엔비디아 주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은 엔비디아로 8796만달러(약 1206억원)어치를 매입한 바 있다. 보관금액 기준(4일)으로는 엔비디아가 113억5556만달러(약 15조5000억원)로 해외주식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4-06-06 23:55: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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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출범…프라이버시 홈페이지 오픈

업비트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인정보 보호 활동 내용을 담은 홈페이지를 열었다. 두나무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3인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열람 정정·청구권 등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광배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 및 동향을 분석하고, 업비트 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는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비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하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정보보호체계 인증 현황, 보안강화 조치 기능 등을 소개한다. 자문위원회 활동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두나무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6대 원칙도 공개했다. 개인정보 최소 수집의 원칙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개인정보 목적 외 처리 제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이용자의 권리 보장 ▲법률 및 감독기관 가이드 준수 등이다. 업비트는 6대 원칙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용 두나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용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06 14:48: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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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미국에서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 개최...홍보활동 전개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기업의 국내 상장 지원과 한국 자본시장 홍보를 위해 5일 ‘코리아 캐피탈 마켓 콘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BIO USA 2024’가 열리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IO USA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분야 전시회로 2023년에는 85개국에서 9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약 2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및 외국기업의 코스닥 상장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서울시 진출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기업공개(IPO) 전문기관 은 한국 벤처캐피탈(VC) 업계 동향, IPO 상장사례 분석 및 상장 관련 회계‧법률 이슈를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트라, 한국바이오협회, KEIT, 인베스트서울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최한 ‘Korea Bio-Tech Partnership’의 일환으로 국내외 기관ᆞ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BIO USA 2024’에 참가한 외국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해 코스닥 상장 제도 및 심사 절차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민홍기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연구개발 역량과 상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국 상장은 바이오 기술생태계 확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코스닥시장 상장 현황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한국 자본시장과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 하고 글로벌 기업의 국내 상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06 14:47: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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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 미국 주식옵션 100달러 거래지원금 이벤트 실시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미국 주식옵션 계약 시 100달러를 지급하는 '미국 주식옵션 거래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주식옵션 첫 거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고객이 미국 주식옵션 또는 상장지수펀드(ETF)옵션 100계약을 거래할 경우 100달러를 거래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1인 1회만 지급된다. 유진투자선물은 올해 4월 국내 금융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주식옵션 전 종목(5000종목 이상)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서비스 출시를 맞아 현재 할인 수수료 이벤트와 무료 시세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미국 주식옵션 대표 300개 종목 거래 시 계약당 0.99달러의 할인 수수료 혜택을 내년 1월 3일까지, 미국 주식 및 미국 주식옵션 1년간 무료 시세 제공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누릴 수 있다. 미국 주식옵션이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테슬라(Tesla), 애플(Apple),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 등의 주식이나 SPY, QQQ, TQQQ, IWM 등 상장지수펀드(ETF)를 지정된 기간에 특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각 옵션 계약은 100주를 기준으로 하며, 지수 ETF 연동 SPY, QQQ 옵션은 매일, 개별 주식옵션은 매주 금요일에 만기가 도래한다. 이수구 유진투자선물 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가 지속되면서 미국 주식옵션에 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미국 주식옵션은 어닝 시즌과 같이 주식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거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06-06 13:36: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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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AI 기반 공시·매매 시그널 분석 서비스 개시

IBK투자증권은 다양한 관점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알고리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AI 투자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이번 알고리즘 AI 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기반으로 한 '공시 AI 인사이트'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시그널엔진' 등 두 가지다. '공시 AI 인사이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바탕으로 사전에 정의된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업을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매출액 대비 높은 비중의 계약을 체결한 기업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한 기업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 ▲국내 주요 기관이 투자하는 기업 ▲최대 흑자 기업 ▲흑자 전환 기업 등 고객의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시 정보를 키워드 중심으로 제공한다. '시그널엔진'은 금융 빅데이터 분석 AI 솔루션을 통해 상장된 종목의 매매 시그널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서비스다. ▲계절성이 뚜렷한 시즈널(Seasonal) 종목 ▲꾸준히 성장하는 모멘텀(Momentum) 종목 등 명확한 규칙성을 가진 종목을 발굴해 거래 시점과 기대 손익, 위험관리 방법 등을 제시한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3월 말부터 영업점을 통해 'AI자산진단배분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하고 있다. 특히 개인화에 초점을 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분들의 더 나은 투자 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알고리즘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생성형 AI 기술 기반 투자 정보 서비스도 조만간 선보여, IBK투자증권 MTS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의 성공적인 투자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6 13:35: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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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영업종료 가상자산사업자 준수사항 안지켜…"자산반환 신청하세요"

최근 영업을 종료한 가상자산업체 대부분이 자산반환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자산반환을 신청할 경우 장기간 지연되는 등 반환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불법행위 등이 의심되는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6일 경영악화에 따라 영업을 종료하거나 중단하는 가상자업자가 늘고있다고 밝혔다. 5월 기준 영업종료 의사를 밝힌 곳은 7곳이며, 홈페이지 폐쇄 등으로 영업을 중단 한 곳은 3곳이다. 이날 FIU는 이들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권고사항 이행이 미흡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산반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0개 사업자 중 2곳은 영업종료 업무처리절차를 마련하지 않았고 2곳은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하더라도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또 10개 사업자 중 6곳은 영업종료 1개월 전 홈페이지에 영업종료 사실을 공지하지 않았다. 자산반환을 위한 노력도 미흡했다. 대다수 사업자는 대표이사 포함 직원 1~2명만 남아 자산반환에 대한 안내가 지연됐다. 출금도 해외거래소 및 개인지갑으로 가능하고, 국내거래소 이전은 제한된 상태다. 또 높은 출금수수료를 책정해 수수료 금액 이하보다 적은 자산을 보유한 이용자는 반환자체가 어렵다. FIU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업자의 영업지속 여부와 미반환 자산 존재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업자 신고 말소 등으로 사업자 지위를 상실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대상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는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FIU 관계자는 "자산반환 요청을 하였으나 확인이나 반환 등이 즉시 이행되지 않거나 장기간 지연되는 등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임의사용하는 등 불법행위등이 의심되는 경우 해당사실을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06 12:00:2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