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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중대재해처벌법 대비할 솔루션 '큐브 스테이션' 개발…디지털 트윈으로 통합 관리

산업계에 중대재해처벌법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이 사업장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솔루션을 마련했다. LS일렉트릭은 '큐브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청주사업장에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브 스테이션은 사업장 모든 인프라 설비를 3D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고 가상운전으로 위기 관리와 사고 예방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장비에 따라 별도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재난과 안전 관련 통합 데이터를 취득해 위기를 관리한다. 비상 장비를 모두 연결해 사고 상황과 설비 건전상태 등 대응 조치를 정의하고 자동으로 위기 관리 대응을 실시한다. 위험한 현장에 접근도 불필요하다. 전력 설비 상시 열적변이와 적외선 감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업자 위치와 환경도 디지털 트윈화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확인하고 안전상 최적의 조건을 제시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EPMS와 BMS 등 관리 시스템으로 전력 설비와 보안 등을 통합해 종합적인 대처도 할 수 있다. 긴급 재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해 2차 피해까지 예방한다. LS일렉트릭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야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병원과 공항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도입을 기대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적합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패키지화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설비의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유지보수 시점까지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CUBE 스테이션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1 11:07: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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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클로이 캐리봇 호텔로도

LG전자가 호텔에서 로봇 역할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MOU를 통해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로봇이 복잡한 호텔에서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AI 기반의 정교한 자율주행 ▲동작 제어를 위한 통신 기술 ▲주변 정보를 수집하는 센서 및 빅데이터 처리 등 고도화된 관제 기술이 중요하다. LG전자는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을 활용해 객실 정비용 카트, 식자재 무인 운반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는 로봇을 개발한다. LG 클로이 캐리봇은 본체 뒤에 대량의 물건을 적재해 목적지로 운반하는 데 특화된 물류 로봇이다. 스마트 물류 거점이 아닌 호텔에도 진출하는 것. 양사는 우선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Westin Josun Seoul)'을 시작으로 로봇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100여년간 호텔 사업을 이어온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서비스 노하우에 LG만의 고도화된 로봇 솔루션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반복, 무거운 운반 업무는 로봇에 맡겨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은 고객을 위한 핵심 서비스에 집중하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서비스 로봇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기 위해 AI부터 통신, 관제를 아우르는 고도화된 기술을 요구한다"며 "일찍부터 쌓아 온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 역량을 토대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1 11:07: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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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시험 5년 연속 100% 합격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응시생 100명 전원이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신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 1월 19일 시행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가 내실 있는 간호 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고신대 간호학과는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 기간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전국 간호학과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학교 학생만 국가시험에 응시해 간호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개교 5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신대 간호학과는 설립자 고(故)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이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귀한 간호사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쉼없이 달려오고 있다. 상급 종합병원인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임상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졸업자 대다수가 서울 Big 5 대형병원은 물론이고 전국 병원에 취업하는 등 꾸준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또 간호 선교사,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의 간호사로 동문들이 전 세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전문적 지식과 기술로 전인 간호를 실천하고 있다. 고신대 관계자는 "간호대학 교수와 직원, 학생과 동문들은 계속 마음과 뜻을 같이해 기도하며, 기독 신앙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감당해 간호교육 비전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1 10:5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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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 ·3월 4일까지 접수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받을 기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신청기간 내 신청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임차·운영할 시 월 임차비의 80% 이내(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사업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지원규모는 6개 기업 내외이며, 사업비는 총 1500만원이다. 지원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당 최대 1명까지 가능하다. 뿌리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이 있으며, 신규 인력(신청 시 3년 미만 근무자)이나 청년 노동자(만 34세 이하)가 기숙사 이용 시 우선 선정된다.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가 관외에 소재하더라도 근무지와의 거리가 10㎞ 이내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임차비' 검색)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남시는 2023년에 7개 기업(근로자 12명)에 1282만원의 월 임차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24-02-21 10:55: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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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도권 현역 의원 이해식·이소영·김병욱·박정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1일 수도권 현역 의원 이해식(초선·서울 강동을), 이소영(초선·경기 의왕과천), 김병욱(초선·경기 성남분당을), 박정(재선·경기 파주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단수 공천 10개 선거구, 2인 경선 6개 선거구, 3인 경선 2개 선거구를 발표했다. 수도권에서 단수공천을 받은 이해식 의원은 재선을 노린다. 이 의원은 강동구청장 출신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자치단체장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을 노리는 이소영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때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가까운 곳으로 변경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반대하고 이 대표 중심의 통합을 외치며 연서명을 돌린 의원 중 한 명이었다. 김병욱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국내 대기업 CEO를 연사로 초청하는 포럼을 자주 여는 등 한국 경제에서 민주당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의원이다. 이재명 당 대표의 최측근 그룹 '7인회' 소속으로 알려진 김 의원은 이번에 3선을 노린다. 박정 의원도 이번에 삼선을 노린다. 부산 북구강서구갑은 전재수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으며 지역구를 옮겨온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과 낙동강 벨트 사수를 놓고 맞붙는다. 부산 남구을 박재호 의원, 박재범 전 부산남구청장도 단수공천을 받았다.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정석원 전 신라대학교 겸임교수, 경남 통영고성에 강석주 전 통영시장,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우서영 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선 2인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이 경선을 한다. 서울 금천구에선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현역 의원인 최기상 의원이 맞붙는다. 부산 중구영도에선 김비오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박영미 전 중구영도 지역위원장이 붙는다. 광주 광산갑에선 박균택 민주당 당 대표 법률특보와 현역인 이용빈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경기 남양주갑에선 임윤태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2인 경선을 한다. 남양주갑엔 현역 의원인 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미 출마 예고를 한 바 있다. 경기 용인병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출신이자 현역 국회의원인 정춘숙 의원이 붙는다. 부산 해운대구을과 사상구에선 3인이 결선투표 없는 경선을 한다. 해운대구을에선 윤용조 전 경기도청 평화대변인, 윤준호 전 국회의원, 이명원 전 해운대구 의장 붙고 사상구에선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 배재정 전 의원, 서태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선을 치른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발표 후 취재진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비이재명계가 공천에서 배제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모든 것이 당이 정해놓은 원칙과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비명계 학살은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고 모든 공천 심사는 저의 책임 아래 이뤄지고 있다"며 "그래서 제가 아는 바는 비명계 공천 학살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임 위원장은 현역 의원 하위 20% 평가자 명단이 유출됐다는 보도에 대해 "오보"라면서 "일부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상당 부분이 일치하지 않는다. 추측성 보도"라고 일축했다.

2024-02-21 10:53:4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