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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수의사단체와 손잡고 '펫보험 활성화'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사단법인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펫보험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줄이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펫보험 활성화, 보험사와 동물병원의 상생 등을 위해 보험금 청구서류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과도한 보험금 청구 서류 요청이 비전문적인 자가진료로 이어져 동물학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양측은 반려동물의 선진화된 양육문화와 동물복지의 필요성을 전파한다. 펫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펫보험 활성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한 수의사 전문성과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양육자의 잘못된 자가 진료로 건강이 악화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생명으로서 더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확립할 예정이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가장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선택한 펫보험 1위 보험사 메리츠화재와 동물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 수의사 단체인 한국동물병원협회의 동행이란 점에서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인식 향상에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100년의 펫보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가입률이 57%에 달하는 스웨덴처럼 국내 펫보험 시장도 활성화되길 기원한다"며 "반려동물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양측의 공동 목표"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5 15:17:3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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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4기' 출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 KB라이프타워에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는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개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다. 선발된 조혈모프렌즈는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조혈모프렌즈로 선정된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식, 주요 활동 프로그램 소개, 조혈모세포 관련 교육 등을 진행해 3기 조혈모프렌즈 리더가 성과를 공유했다. 조혈모프렌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생명나눔 관련 SNS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오프라인 기증희망 등록자 모집을 위해 대학교 캠퍼스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을 훌륭하게 수행한 대학생에게 시상과 함께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4기와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5 15:07: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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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수도권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지역 ‘과천’

최근 1년간 수도권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과천'이 꼽혔다. 15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수도권의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과천시의 집값이 3.3㎡당 4968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월 대비 9.4% 상승하며 수도권 자치구 내 가장 높은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 이어 화성시(8.0%), 성남시 분당구(5.8%), 수원시 영통구(5.5%), 하남시(4.5%), 용인시 수지구(4.2%) 순으로 수도권 이남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과천은 서울 서초구와 접해 있고 주거 선호도가 높아 강남권 주택시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최근 1년간은 별양동에 위치한 '주공4단지'의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3.3㎡당 매매가격이 5541만원으로 지난해(4095만원) 대비 35% 상승했다. 화성의 3.3㎡당 매매가격은 1532만원으로, 지난해(1419만원)보다 8.0%가량 상승했다. 3월 GTX-A노선 개통 호재로 동탄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동탄역 근처에 위치한 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성남시 분당구는 지난해 4분기(매매 411건) 이후 올해 1분기 거래량(598건)이 소폭 늘어난 가운데 신축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폭이 컸다. 지난 3월 정자동 '더샵분당파크리버'의 전용면적84㎡가 14억3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수원 영통구, 하남시, 용인시 수지구 등 수도권 이남지역의 가격상승폭이 높았던 데는 서울에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음과 동시에 학군,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직방 관계자는 "집값이 본격적인 상승세라고 판단하기엔 어려워 보인다"면서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이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보다는 집값 하락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정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15 14:35: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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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미래 서울러너'로 교육격차 극복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교육격차 해소 사업인 '2024년 우리미래 서울러너(우리러너)'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러너는 우리금융이 서울특별시,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민관협력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과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콘텐츠 지원 사업인 서울런에 참여하는 고교 1학년 과정 청소년을 별도 선정해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앞서 우리금융은 2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 ▲참여의지 ▲진로계획 ▲자기성취경험 ▲자기관리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습 의지가 강하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청소년 90명을 우리러너로 선발했다. 우리러너들은 1년간 다양한 심층 학습 지원을 받게 된다. 국내 우수대학과 연계해 2주 동안 진행하는 여름방학 진로캠프는 우리러너들에게 인문사회·창의과학·진로적성 분야의 교육과 체험을 제공한다. 겨울방학 집중학습캠프는 한 달 동안 기숙 형태로 진행한다. 또한 우리금융은 우리러너들에게 서점과 문구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학습비용 체크카드 포인트'도 연간 2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15 14:34: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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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모든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우리은행이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이 금융감독원 민생지원 모범사례로 꼽혔다고 15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리은행이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로, 1인당 300만 원까지 피해를 보상해준다. 보이스피싱은 전화·문자 등으로 피해자를 속여 돈을 빼앗아가는 범죄행위로서 그 수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 유형으로는 ▲대출빙자형 ▲기관사칭형 ▲지인사칭형 ▲기타 속기 쉬운 보이스피싱이 있다. 최근에는 경조사 안내, 택배 수령, 무료 건강검진 등을 위장한 메신저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고지서에 부착된 QR코드를 위조해 피싱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화나 문자 등으로 대출을 권유받았을 때에는 금감원 홈페이지 파인에서 실제 존재하는 금융회사인지 확인을 해보거나,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전화번호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수상한 링크, 첨부파일 등은 열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을 강화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제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미 피해가 발생한 경우라면 신속히 금융회사 또는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금융결제원의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보유한 수시입출금 계좌의 출금을 일괄 정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시행, 전통시장 소상공인 장금이 협약 확대 등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15 14:34:25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