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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NH농협카드·하나카드

KB국민카드가 반려동물 가구를 정조준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 펫보험료 20% 할인 KB국민카드는 'KB손해보험 마이펫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펫 보험료 결제 시 20% 할인을 월 1만원까지 제공한다. 그 외 ▲동물병원 업종(20%) ▲배달 및 간식(10%) 등의 할인 혜택을 월 3000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이면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페이에서 가능하다. 카드 출시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KB 금쪽같은 펫보험' 월 보험료를 3만원 이상 납부하고, 보험료 제외 7만원 이상 이용 시 10만원을 돌려준다. 단, 최근 6개월 동안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 한해 혜택을 적용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KB손해보험과 손잡고 펫 보험료 할인 등 반려동물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KT와 제휴를 맺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실적 산정 시 단말기 할부금·통신요금 적용 NH농협카드는 'KT할부 플러스 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T 라이트할부 이용객에게 월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은 40~120만원으로 구성했다. 이외 통신요금 자동납부 고객에게는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생활할인 영역에서 청구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및 결제건당 1만원 이상 사용 시 ▲커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업종에서 10%를 할인하고 영화 관람 시 1000원을 청구할인 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요금을 전월실적에 포함하기에 KT 이용고객께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골프 애호가를 위한 협업을 단행했다. ◆ 더헤븐리조트 50% 할인 하나카드는 더헤븐리조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골프 및 리조트 관련 상품 개발을 위해 체결했다. VIP고객에게 걸맞은 상품 구성으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제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카드의 '클럽1'을 포함한 모든 우수회원이 더헤븐 골프장을 방문하면 ▲월요일 1부 라운딩 예약 고객 대상 카트비 면제 ▲더헤븐리조트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정상가 기준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더헤븐리조트와 제휴로 VIP손님께 좋은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01 10:04: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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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인바디, 체성분분석 글로벌 점유율 1위...영업익 개선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전자 의료 기기 기업 인바디에 대해 올해 7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솔루션 출시 예정이라며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 주목이 당부된다고 제언했다. 주가전망 '긍정적', 적정주가는 기존 3만73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문주성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인바디는 올해 7월 국내 최초로 AI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 신제품 'LB트레이너'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LB트레이너' 론칭 및 지난해 지연됐던 미국 군부대향 매출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고마진 수익 상품 판매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인바디는 오늘 7월 AI 기반 체성분 구독형 빅데이터 솔루션 'LB트레이너', 기업용 임직원 건강관리 솔루션 'LB코퍼레이트', 실제 나이 대비 체성분 나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B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바디는 2000년에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주요 제품으로 ▲체성분 분석기 ▲자동혈압계 ▲컨슈머 ▲신장계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분된다. 주요 매출처는 피트니스 센터, 병원, 보건소, 국공립기관 등이다. 리서치알음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8% 증가한 1972억원, 영업이익은 23.4% 증가한 472억원을 추정했다. 매출액 비율은 체성분분석기 68.3%, 컨슈머 5.3%, 자동혈압계 10.1%, 신장계 1.5%, 소프트웨어 6.3%, 기타 8.5% 등으로 예상됐다. 또한, 인바디는 해외 시장을 확대 중으로 미국, 중국, 일본, 인도, 영국 등 12곳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문 연구원은 "전세계 80여개국에 90개 독점 판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800만명, 1억개 이상의 체성분 데이터를 확보해 진입장벽을 구축했다"며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미국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31% 수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1 09:56: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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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고난의 4월'…쪼그라든 내 월급 이유가? 건보료 정산

1900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연말정산이 4월 적용된다. 전년 대비 연봉 인상 등 소득이 증가한 경우 건강보험료가 올라간 부분이 적용돼 평소보다 급여가 감소할 전망이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보수 변동 사항에 따른 건강보험료 변동분이 4월 급여에 반영된다.이는 건강보험 연말정산에 따른 것이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당월 보수월액에 정해진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한다. 2023년도 보험료율은 7.09%로,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절반인 3.545%를 부담한다.단 직장가입자는 매년 연봉 협상이나 승진, 성과급 등으로 소득이 달라진다.이렇게 근로자의 소득이 달라질 경우 각 사업장에서는 보수 변동 사항을 그때마다 공단에 신고를 해야 하지만, 신고에 대한 기업 부담이 막중해 정부는 1년 간 바뀐 보험료를 이듬해 4월에 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기준인 당월 보수월액은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하고 당해 연도 보수 변동에 따른 차액은 추후 계산한다.예를 들어 2023년도 건강보험료는 2022년 보수를 기준으로 납부를 하고 2024년 4월에 변동 사항을 반영하는 식이다.정산에 따라 2023년 기준 당월 보수월액이 2022년보다 증가한 경우 보험료가 증가하기 때문에 차액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반면 당월 보수월액이 감소한 경우는 차액 만큼을 돌려받는다. 지난해 기준 1599만 명의 직장가입자 총 정산 금액은 3조7170억원이었다. 정산에 따라 건보료가 조정이 된 직장가입자 중 1011만 명은 1인당 평균 21만원을 추가로 납부했다. 반대로 301만 명은 전년 대비 보수가 줄어 1인당 평균 10만원을 환급 받았다. 287만 명은 보수가 변동이 없거나 정확히 신고해 별도 정산 없이 더 내거나 돌려받지 않았다.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직장 가입자는 총 3636만 명이다. 이 중 피부양자 1653만 명을 제외한 가입자는 1983만 명이다.건강보험료 정산의 경우 실제 보수 변동에 따라 원래 냈어야 하는 금액을 추후 납부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다만 건강보험료 정산에 따라 평소보다 월급이 적게 지급될 경우 가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원할 경우 분할 납부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다. 분할 납부 횟수는 최대 10회다. 건보공단 홈페이지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면 연말정산 상세내역을 통해 정산 보험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2024-04-01 09:27: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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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올해 수익성 제고 필요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1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수익성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는 수익성 제고가 절실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 목표가는 기존 30만원을 '유지'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포스코퓨처엠 영업실적에 다소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현재 생산공정으로 단결정 미드니켈 양극재의 저조한 양산수율 및 높은 제조비용의 한계, 연간 생산 능력(Capa) 증가에 따른 비용 반영 등으로 다소 저조한 수익성 기조가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극재부문은 인조흑연의 연간 적자가 예상되고, 올해 중 수익성 제고가 우선순위 과제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노 연구원은 포스코그룹사와의 연계된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사업은 상방이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 모회사 포스코홀딩스와 연계한 양극재 업스트림 강점으로 미국 IRA-FEoC·유럽 CRMA 등 대응, 계열사들과 연계한 흑연·실리콘 음극재, 리사이클링 사업 모두 이에 해당된다. 노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에게 올해는 제2차 도약을 위한 수익성 제고, 재무 구조 건전성 확보가 우선순위 과제"라며 "기업 가치 개선에 필요점은 과거 수준의 양극재 사업마진 회복·음극재부문 수익성 정상화"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01 09:27: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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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웹케시그룹'과 전략적 투자 계약

JB금융그룹은 지역내 기업금융 강화와 해외사업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B2B 핀테크 솔루션 기업인 '웹케시그룹'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 대상은 웹케시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비즈플레이'다. 협업 시너지효과 및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 광주은행이 약 1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웹케시그룹'은 기업자금관리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 및 국내 최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사인 쿠콘 등을 보유한 B2B 솔루션 서비스 특화 그룹이다. '비즈플레이'는 B2B 경비지출솔루션 사업을 중심으로 G2C(Government to Citizen) 및 B2E(Business to Employee)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웹케시그룹 핵심 계열사이다. '비즈플레이'는 일반기업 대상으로 식권·복지·출장 서비스 등 B2E 신사업도 확대 중이다. JB금융그룹은 웹케시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그룹 기업고객에게 경영관리 노하우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금융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B금융의 해외 계열사인 'PPCBank'도 웹케시그룹의 캄보디아 IT 계열사인 'KOSIGN'과의 협업을 확대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B2B 솔루션 및 IT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웹케시그룹은 JB금융그룹의 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웹케시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J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핀테크사와의 동반성장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01 09:19: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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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일복리저축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3000만원 이상(최대 20억 원 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 간 매일의 잔액에 대해 최고 연 3.5%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 입출식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금액이 많은수록 높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모집 총 한도는 1000억 원이며 해당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날이 휴일이면 직전 영업일까지 해당금리가 적용되며, 특별금리 제공 기간 중 예금잔액이 3000만 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특별금리 적용기간이 종료되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 원 이상이면 연 1.0%, 5000만 원 이상 ~ 1억 원 미만이면 연 0.6%, 3000만 원 이상 ~ 5000만 원 미만이면 연 0.3%, 3000만 원 미만이면 연 0.1%이며,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단기간에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 특별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당행 첫 거래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01 09:19: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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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이커머스 돌풍 …카드업계, '호시탐탐'

국내 유통시장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TEMU) 등 중국발 이커머스 기업이 입지를 다지면서 카드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상황에 따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제휴도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1일 통계청의 '2023년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구매액은 6조7567억원으로 1년새 26.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발 직구금액 상승률은 121.2%로 조사됐다. 미국(7.3%↓)과 일본(11.0%↑) 대비 증가세가 가파르다. 중국발 이커머스 기업이 '초저가 전략'을 내세우면서 국내 소비자를 확보한 영향이다. 유통업계의 '메기'가 등장하면서 카드업계 또한 주목하고 있다. 이커머스 기업과의 협업은 '흥행 보증수표'로 분류되는 만큼 신판 확대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국내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쓱(SSG), 11번가, 컬리 또한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그간 카드사와 중국 이커머스 업체와 협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쳤다. 아울러 중국의 기념일인 '광군절'에 맞춰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블랙프라이데이를 제외하면 국내 시장과 시의성을 맞추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가 국내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면 제휴 행사나 서비스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카드업계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PLCC다. 특정 기업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제휴 업체의 이용자를 흡수할 수 있어서다. 특히 중국 이커머스 기업이 초저가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자금 여력이 떨어지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등장한다. 최근 이커머스 기업과 제휴를 한 곳은 KB국민카드다. 쿠팡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10월 '쿠팡와우카드'를 출시했다. PLCC카드는 제휴사의 충성 고객을 카드사의 회원으로 유입시키는 데 효과적인 만큼 이커머스 업계 1위 기업과의 협업이 신규회원 확보에 영향을 줬을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9월 KB국민카드의 신규 신용카드 회원 수는 10만9000명으로 업계 2위를 기록했다. 와우카드를 출시한 10월, 신규회원 11만9000명을 모집하면서 현대카드와 공동 1등을 차지했다. 다음달인 11월에는 신규회원 13만8000명을 확보하면서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많은 회원을 유치했다. 지난달 기준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 전체 회원 수는 1208만8000명이다. 신용카드사 7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중 3위다. 2위인 삼성카드(1287만7000명)과의 격차는 6.5%다. 전년 동기 두 회사의 전체 회원 수가 9.2% 차이가 난 것을 감안하면 2.7%포인트(p) 간격을 좁히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중국 이커머스 기업과의 본격적인 협력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국 기업에 관한 소비자들의 인식 조사가 우선이라는 지적이다. 자칫 상표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만큼 연내 '알리카드', '테무카드'를 출시하긴 어렵다는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소비여력이 높아지는 시기여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과는 일회성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협업에는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01 08:00:09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