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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 3연임 확정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가 3연임을 확정했다. 20일 NH헤지자산운용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동훈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향후 2년 더 NH헤지자산운용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 대표는 2010년부터 NH투자증권(구 우리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 조직을 진두지휘해 왔다. 2016년 국내 증권업계 최초의 인하우스 헤지펀드를 출범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이후 2019년 분사를 통해 NH헤지자산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단일 펀드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전략 헤지펀드 'NH앱솔루트 리턴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를 운용하고 있다. 메자닌, Pre-IPO, 코스닥벤처, 프로젝트 펀드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현재 AUM 1조2000억원 규모의 헤지펀드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해외 자금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23년말 싱가포르에 VCC 설립 및 현지 인력 채용을 완료했으며, NH투자증권의 현지법인과 공조하여 마케팅에 본격 돌입 중이다. 이 대표는 회사 비전으로 '해외 자금 펀딩'을 꼽고 있다.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국내 연기금이 투자 중인 해외 헤지펀드를 대체하는 한국의 글로벌 헤지펀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20 11:20: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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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유니콘 클럽' 4기 참가기업 모집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투자 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실질적 지원 KB국민은행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신산업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KB 유니콘 클럽' 4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KB 유니콘 클럽'은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부터 사무공간 무상 제공, 투자 연계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대상은 ▲초격차 ▲핀테크 ▲콘텐츠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다. 지난해까지 '3년차 이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나 올해부터 업력 조건을 제외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KB 유니콘 클럽'에 선정된 스타트업 10개사에게는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검토 ▲외부 투자자 연계 ▲전문가 심화 멘토링 ▲경기도 판교 내 사무공간 무상 제공 ▲홍보 ▲우수기업 대상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4월 16일까지로, 참가 신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열정과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20 10:55: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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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칩스, 지속적 수주 가능성...폭발적 이익 성장 기대 -KB증권

KB증권은 20일 가온칩스에 대해 지속적인 수주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권태우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디자인솔루션(DSP) 중 가장 하이엔드 공정에 최적화된 점과 최선단 수주를 통한 삼성 파운드리와의 시너지에 주목해야 한다"며 "DSP 내 1등인 가온칩스는 삼성 파운드리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사에 최적의 파트너이자 대체 불가한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가온칩스의 올해 예상 수주 규모는 2023년 매출액 636억원 대비 2배 수준인 1250억원으로, 2022~2024년까지 연평균 113%를 기록할 전망이다. 권 연구원은 "지난 2월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고성능 컴퓨팅 (HPC) 프로젝트를 직접 수주한 것은 기술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분명한 증거이며, 삼성과 TSMC 간의 글로벌 경쟁 구도에서 이뤄진 수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며 "가온칩스의 글로벌 시장 내 기술적 우위가 더욱 주목받으며 입지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년 예상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1945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6%, 164.9%씩 늘어난 규모다. 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칩 수요 급증과 더불어 NPU와 같은 주문형 반도체 (ASIC)의 폭발적 수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양산 매출이 반영되는 시기는 2025년"이라며 "2023년에는 개발 매출이 70%, 양산 매출이 30%를 차지했으나, 2025년에는 각각 50%로 매출 구성 변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차량용 프로젝트의 양산 매출 증가 추세를 반영했을 때, 2023~2025년 연평균 75% 매출 증가율, 118% 이익 성장률이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20 10:31: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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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CD금리액티브 개인 순매수 5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5266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금리형과 채권형 ETF 중 1위이며 전체 ETF 중에도 10번째에 해당되는 규모다. 특히 올해에만 약 242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KODEX CD금리액티브는 CD91일물의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서 매일 복리로 반영하기 때문에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의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국내에도 미국과 같이 단기물 채권이 일부 장기물보다 금리가 높은 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CD금리 역시 91일물 금리가 연 3.64%로 연 3.63%인 1년물보다 높아 투자자들에게 KODEX CD금리액티브가 고금리 '파킹용' 상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CD금리액티브가 금리 역전현상의 수혜를 받고 있는 CD91일물을 추종하는 만큼 파킹형 투자자들에게 조금 더 좋은 조건의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분들이 누적 순매수 5000억원을 기록할 만큼 파킹형 ETF의 장점과 활용법에 대해 익숙해진 단계인 만큼 다양한 투자 수요에 맞게 일반 주식투자자는 물론 연금계좌 보유자까지 스마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0 10:31: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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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경영진 책무구조도 마련...내부통제 혁신 추진

KB증권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책무구조도 마련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책무구조도 도입, 내부통제관리의무 부여 등 금융권의 내부통제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행령 및 감독규정에는 책무구조도 작성·제출방법, 금융업권별 책무구조도 제출시기, 대표이사 등의 내부통제 등 총괄 관리의무와 구체적인 내용 등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임원이 담당하는 직책별로 책무를 배분한 내역을 기재한 문서다. 법이 시행되면 금융회사 대표이사는 임원별로 내부통제 책임을 배분한 책무구조도를 작성해야 한다. 금융회사의 주요 업무에 대한 최종 책임자를 특정해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로 위임할 수 없도록 하는 원칙을 만들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KB증권 전 본부 부서가 참여하는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해 임원 및 부서장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내부통제 제도개선 프로젝트' 추진을 시작한다. 프로젝트 주요 추진 과제는 책무구조도 작성·관리 방안과 이행 점검을 위한 시스템 설계, 임원 자격요건 강화 등이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준수 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KB증권은 준법지원부 소속 '내부통제 전담인력'을 확대했다. 내부통제 전담인력은 내부통제체계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 및 내부통제 혁신을 위한 현장중심의 소통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준법감시인은 "기존 내부통제 체계를 빠르게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해 책무구조도를 법률에서 규정한 시기보다 먼저 도입하려 한다"면서 "모든 임원들의 책임을 명확히 정함으로써 내부통제에 대한 임원 및 직원들의 관심과 책임감 제고, 인식변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20 10:29: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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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형 스마트팜 가속화해 지속가능 성장 기여"

한국농어촌공사가 20일 한국형 스마트농업을 확대해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는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스마트팜 온실을 임대해주는 사업으로, 공사가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22년 이후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4곳에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구축했다. 스마트농업 실현 공간을 마련한 데 이어 지난해엔 '스마트농업전담조직'을 구성해 스마트농업 전환 가속화를 꾀하고 있다. 또 온실 중심의 기술에서 더 나아가 노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스마트농업을 접목한 '노지 스마트팜 시범단지조성사업'으로 스마트농업의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기후·병해충 등 생산 환경과 작물의 생육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농작업을 자동화·로봇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을 말한다. 한국의 스마트농업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농산업수출활성화사업'에도 중점을 두고 움직인다. 공사는 수출국 인허가 취득을 비롯해 해외박람회·로드쇼 지원, 맞춤형 정보·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수출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한국 농산업은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도약을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공사는 스마트농업 노하우를 활용해 인프라 구축부터 확산, 수출까지 한국형 스마트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09:50:2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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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기보와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카카오뱅크가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기술보증기금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비대면 보증서 대출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시스템을 영업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한다. 카카오뱅크는 또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한 기술 평가 역량에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기술을 더해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보증 서비스를 강화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정보, 사업장 매출정보 등 각종 대안 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해 금융 데이터 부족으로 대출이 거절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보다 폭넓게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목표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20 09:42: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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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

-"고객 위한 혁신적인 브랜드와 디자인 경험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DL이앤씨는 최근 독일 'iF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아워 크리드(OUR CREED)'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개발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라이프스타일 빌더(Lifestyle Builder)'가 각각 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아워 크리드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어워드 '브랜드 가이드라인 &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해당 부문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DL이앤씨는 2020년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 디자인을 앞세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이후 다시 한 번 대기록을 세우며 브랜드와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증명했다. 아워 크리드는 DL이앤씨의 주거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의 브랜드 관리 철학과 디자인 전략을 반영한 브랜드 가이드라인이다. 두 브랜드에 대해 관계자들이 지켜야 할 신념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모든 브랜드 접점에서 고객에게 일관된 메시지와 시각적 요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랜드 철학부터 조경, 사이니지, 커뮤니티 시설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3562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세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포함한다. 아워 크리드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빌더는 iF 디자인 어워드 '도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설 기록물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도서 부문 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라이프스타일 빌더는 서울 성동구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프로젝트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단순한 건설 기록물의 역할을 넘어 DL이앤씨가 구축한 하이엔드 주거 환경에 대한 가치와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성수동 일대를 최고의 부촌이자, 문화예술 중심지로 탈바꿈 시켰다고 평가받는 디벨로퍼 사업을 한 편의 예술작품과 같은 디자인 연출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디자인 솔루션과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경쟁력을 다양한 고객 접점에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20 09:36: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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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성동구청 공공 배달앱 서비스

신한은행이 서울시 성동구청과 제휴를 맺고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가맹점에게는 낮은 수수료와 빠른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이용금액의 1.5%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땡겨요와 제휴를 맺은 곳은 서울특별 시 6개구(광진·구로·용산·서초·은평·성동구)와 충청북도,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등이 있다. 신한은행과 성동구청은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19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성동 공공앱 상품권은 오는 5월 첫발행되며, 서울 페이플러스(Pay+)앱을 사용하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땡겨요앱에서 음식주문시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또 땡겨요에 신규입점하는 성동구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20 09:34:51 나유리 기자